ⓒ중소기업청 [헬로티] 뛰어난 소프트웨어 개발능력과 아이디어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가 한 자리에 모인다. 중소기업청과 SKtechx는 고교생 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2016' 시상식을 8일 SK텔레콤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틴 앱 챌린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고교생 앱개발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앱 개발 경진대회로 지난 2011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지난 4월 전국 68개교에서 총 332개팀, 1229명이 참가해 생활정보·엔터테인먼트·사물인터넷(IoT) 3개 분야에서 예선과 본선, 완성도 평가 등을 통해 최종 25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활정보 부문에서는 신조어를 검색하고 교정해 주는 '한글을 한글로!'가,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사고력 퍼즐게임 '센터오브그래비티'가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신설된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는 무선인식(RFID) 기반 도서관리 서비스 '책첵'과 카페 실내 소음 등을 측정하여 사용자에게 추천해주는 '오늘의 분위기' 등 총 5개 팀이 특별상을 받았다. 대회 수상자들은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개 팀 각
▲지난 9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 스쿨' 후보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가 2016년 '스마트스쿨' 사업의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삼성전자는 초등학교 등 학교 7개 외에도 특수학교 2개, 병원학교 1개, 다문화센터 1개, 아동복지시설 3개 등 총 14개 기관을 '스마트 스쿨'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스쿨은 도서산간 지역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201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국내 36개 학교, 109개 학급이 지원받았다. 올해는 그 대상을 지역구분 없이 병원, 다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등 6~18세 대상의 교육시설을 갖춘 기관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14개 기관은 홈페이지 투표를 거쳐 최종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갤럭시 태블릿, 전자칠판, '스마트 스쿨' 솔루션, 무선 네트워크 등이 연계된 첨단 교실 환경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사 연수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병원 학교 학생들에게 병원 밖을 간접체험할 수 있도록 기어VR과 함께 동물원, 놀이공원 등의 체험콘텐츠와 다문화센터에는 다문화자녀 교육콘텐츠도 제공
▲ 아이엠컴퍼니의 ‘모바일 알림장’ [사진=교육부] [헬로티] 교육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에듀테크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한 ‘에듀테크 청년포럼’이 8일 서강대학교 다산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에듀테크는 미래교육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 정부 부처, 에듀테크 민간기업, 현직교사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에듀테크의 각 분야의 전문가 발표(제1세션)와 토론(제2세션)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우리나라 교육환경의 변화와 교육정책을 진단하고, 미래사회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교육을 위해 에듀테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에듀테크 스타트업들의 생생한 창업 현장 이야기도 소개됐다. 특히, 모바일 알림장을 개발한 ‘아이엠컴퍼니’는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이 잘 전달되도록 시작한 아이디어에서 대만까지 진출한 창업스토리 발표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제2세션은 민간기업 대표, 정부 관계자(교육부, 산업
[헬로티]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최대 150°C의 온도에서 동작을 보장하는 동기식 스텝업 DC/DC 컨트롤러의 H 등급 버전 'LTC3786'을 출시했다. LTC3786은 효율을 높이고, 전력 손실을 낮추기 위해 부스트 다이오드 대신에 N 채널 MOSFET을 사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98%의 변환효율을 제공하는 이 컨트롤러는 12V 입력 전압에서 24V 5A의 출력을 공급할 수 있으므로, 자동차와 산업 및 의료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리니어에 따르면, LTC3786은 기동 시 4.5V ~ 38V의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되며, 기동 후에는 2.5V의 낮은 전압에서도 동작을 유지하며, 최대 60V까지 높은 출력 전압 설정이 가능하다. 대기전류(quiescent current)는 55µA로 낮아,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이 대기모드(standby mode)에서 더욱 오랫동안 동작할 수 있게 해준다. 1.2Ω의 강력한 온보드 N 채널 MOSFET 게이트 드라이버는 대형 MOSFET 게이트를 재빨리 구동할 수 있어, 변환 손실을 최소화하고 출력 전류를 최대 10A까지 높일 수 있다. 또한 조절이 가능한 주기별 전류
[헬로티] 계측기 전문업체인 텍트로닉스가 ONFI(Open NAND Flash Interface) 표준을 위한 테스트 솔루션 TEK-PGY-ONFI을 발표했다. ONFI 4.0 테스트 솔루션은 고성능 오실로스코프에서 사용 가능하며, ONFI 버스에서 DDR2/3 모드를 분석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인터포저 기반의 효과적인 프로브 솔루션과 결합된다. ONFI 표준은 ONFI 작업 그룹이 가전제품 및 컴퓨팅 플랫폼에 NAND 플래시 메모리를 통합하는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발표한 표준이다. ONFI 4.0 사양은 성능 증대와 전력 효율성 향상을 위해 VccQ = 1.2V로 작동하는 최신 NV-DDR3 인터페이스를 도입했으며, NV-DDR2 및 NV-DDR3 I/O 속도를 667MT/s 및 800MT/s까지 확장하고 ZQ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추가했다. 속도가 높아지고 전압 레벨이 낮아진 만큼 ONFI 버스를 다루는 설계자들은 적합성 테스트 및 타이밍 문제에 대한 해결과 신호에 대한 액세스를 확보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 텍트로닉스 관계자는 “설계 및 테스트 엔지니어는 TEK-PGY-ONFI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ONFI 인터페이스의 ONFI
ⓒGetty images Bank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확인 설명회’를 일산 킨텍스에서 9일 개최한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은 건물의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와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위하여 에너지 사용내역을 모니터링하여 최적화된 건물에너지 관리방안을 제공하는 계측·제어·관리·운영 등이 통합된 시스템이다. 공공기관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제6조 제4항에 따라, 2017년 1월 1일부터 연면적 1만m²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건축허가 기준)하는 경우 BEMS를 구축·운영해야하고, 에너지공단으로부터 설치확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에너지공단은 공공기관의 의무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건물의 BEMS 구축,운영의 의무대상, 절차 및 설치확인 등 관련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에너지공단은 2015년부터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설치확인 업무를 운영해
[헬로티] 디지털포렌식 및 정보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의 김종광 대표가 제71회 경찰의날을 맞이하여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디지털포렌식, 사이버테러 수사, 지능형 수사분석기법 관련 교육 지원, 기술 자문 등 각종 사이버 범죄 해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 김 대표는 오랜 기간 사이버 범죄 수사를 위한 기법들을 연구 개발해 오고 있으며 법 집행기관, 대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제품 공급 및 멘토링, 컨설팅, 교육, 자문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 2005년에 인섹시큐리티를 설립한 김 대표는 취약점 진단 및 모의해킹, 정보보안, 디지털포렌식 실무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다양한 보안 및 포렌식 제품들을 국내 공급 및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인섹시큐리티는 해킹, 보안 및 디지털포렌식 교육사업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교육센터, 다양한 커리큘럼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인섹시큐리티가 공급하고 있는 보안 및 포렌식 제품들은 대기업, 공공 및 군 특수기관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 도입되어 국내에서 500개 이상의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다.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제71회 경찰의 날을
[헬로티] 디지털 인쇄기 전문 기업 리소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2)의 프린터 공식 파트너에 선정됐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프린터 공식 파트너에 선정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연속 2회째이다. 리소과학공업주식회사(현지법인: 리소 프랑스)는 12일간의 회의 기간 중 카피 센터(copy center)에 자사의 초고속 풀컬러프린터 컴컬러(ComColor) 5대를 설치해 주요 협약 문서 및 회의에 필요한 각종 문서의 출력을 지원한다. 지난해 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1)의 프린터 공식 파트너였던 리소는 컴컬러(ComColor) 8대를 설치해 300만 장 이상의 문서를 출력했으며, 빠른 출력 속도, 신뢰성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을 실현한 친환경 제품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COP21의 문서들은 아랍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6개의 언어로 출력이 되는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여져 인쇄 방향과 스테이플의 위치가 반대인 아랍어 출력을 원활히 지원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컴컬러(ComColor)는 언어 설정만 해 두
▲ ENS210의 블록 다이어그램 [헬로티] ams는 싱글다이 센서 IC인 'ENS210'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ams에 따르면, ENS210은 켈빈 디지털 온도 출력을 제공하며, 0°C ~ 70°C의 범위에서 최대 ±0.2°C로 정확도가 높다. 이 제품은 또한 최대 ±3.5%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디지털 출력으로 상대 습도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ENS210은 다양한 기능 및 특장점을 갖고 있다. 우선 이 센서는 미리 보정된 상태로 고객들에게 공급되기 때문에 생산 라인에서 어떠한 트리밍도 요구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I2C 인터페이스에서 디지털 출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호스트 디바이스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또는 마이크로컨트롤러에 의한 신호 프로세싱이 필요없다. 또한, ENS210은 2mm x 2mm x 0.75mm의 성형 플라스틱 표면실장형 패키지로, 크기가 작아 휘트니스 모니터링 손목밴드를 포함해 각종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충분히 장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ENS210은 소형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배터리 소모가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1.71V-3.6V의 넓은 입력 범위에서 동작하기
[헬로티] NXP 반도체는 안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할 차량용 레이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신제품인 NXP S32R27를 출시했다. NXP는 레이더 기반 ADAS 반도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IHS(2015) 및 Strategy Analytics(2016년 1분기)의 시장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에 출하된 모든 차량용 레이더 모듈 중 50%가 NXP의 레이더 처리 및 프론트엔드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추산된다. 차량이 안전과 관련해 정확한 결정을 하는 능력은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구분하는 성능에 달려 있다. NXP S32R27 레이더 MCU는 기존 MPC577X보다 4배 높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충돌 회피, 차선 변경 보조, 자율적 비상 제동, 360˚ 인식 레이더 코쿠닝(Radar Cocooning: 안전 거리 확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에서 높은 정확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지능형 교통 시스템에서는 보행자, 오토바이, 자전거와 같은 교통 약자(VRU)를 훨씬 더 빨리 감지하고 추적할 수 있다. NXP의 통합된 레이더 MCU 및 RF 프론트엔드 기술(RFCMOS 또는 BiCMOS)은
[헬로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저가형의 32비트 애플리케이션용 프로토타이핑 보드 2종을 최근 출시했다. PIC32MX 및 PIC32MZ Curiosity 보드는 프로그래머 디버거를 포함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칩의 MPLAB X 통합 개발 환경에 통합된다. 이들 보드는 32비트 애플리케이션 개발용으로 설계됐으며, 다양한 주변장치뿐만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두개의 mikroBUS클릭 인터페이스 헤더를 포함한 확장 옵션을 제공해 180종 이상의 MikroElectronika Click Boards를 지원할 수 있다. 두 보드 모두 저렴한 가격으로 풍부한 기능 세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연결을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PIC32MZ EF 개발 보드는 200MHz PIC32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와이파이 모듈을 포함하고 있어 사물인터넷과 커넥티비티 애플리케이션 설계에 이상적이다. PIC32MX470 개발 보드는 120MHz MCU를 포함하고 있으며 오디오, 블루투스 및 기타 관련 범용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됐다. 이 외에도 두 보드 모두 USB 호스트 또는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USB 커넥터를 내장하고 있다. 이들 보드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제주 하얏트호텔에서 한·미 양국 간 청정에너지 정책 현안과 양자 간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9차 한·미 청정에너지 정책대화"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에너지신산업 정책과 클린에너지 기술 정책방향을, 미국은 에너지 효율 및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기술협력 분야에서 현재 양측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연료전지 차량 실증사업, 마이크로그리드 신뢰성 향상사업, 에너지 저장장치용 나트륨(Na)계 이차전지 개발과제 등에 대해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인프라 구축, 연료전지, 스마트그리드 기기 시험인증 등의 분야에서 앞으로 기술협력이 유망하다는데 합의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에서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양국 간 클린 에너지 분야에서의 정책 교류와 기술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양국의 우수 연구기관,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협력 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rd
▲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 7.0 누가(Nougat) [사진=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LG G5’에 ‘인앱스’와 ‘멀티 윈도우’ 등의 편의기능을 탑재한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 7.0 ‘누가(Nougat)’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OS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난 8월부터 국내 ‘G5’ 사용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누가OS 프리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불편사항을 개선해 왔고 이번 업그레이드에도 개선점을 반영했다. 업그레이드는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LG 브릿지(Bridge)’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G5’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PC와 연결한 후 간단하게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된다. LG전자 MC연구소장 김형정 전무는 “프리뷰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사후 서비스를 신속
▲ 전기차충전소 누리집 [사진=한국환경공단] [헬로티] 환경부는 최근 대두되었던 전기차 충전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환경부는 내년 6월까지 급속충전기 1915기, 완속충전기 19579기를 설치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환경부는 한전 등 민간과 합동하여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 설치를 확대해 전기차 보급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환경부는 “계획대로 2017년까지 급속충전기 1915기가 구축되면 급속충전기 1기당 전기차 수는 15.6대가 된다”며, “이는 2015년 기준 일본의 급속충전기 1기당 전기차 대수와 비슷한 수준으로서, 2년 후면 우리나라도 일본과 비슷한 충전인프라 여건이 조성돼 전기차 보급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충전기 위치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기차충전소 누리집’과 민간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폰 앱 ‘EV where’와 ‘EV Infra’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전기차충전소 누리집은 충전소 위치, 상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Getty images Bank [헬로티] 해양수산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양수산 빅데이터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해양수산 산업을 활성화하고 재난, 위험 등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마스터플랜은 ‘빅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해양강국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추진전략 4개와 과제 15개로 구성됐다. 우선, 지난 60년간 축적한 해양정보를 이용하여 민간사업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활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관별로 분산된 해양공간정보를 산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공간 활용모델’을 개발하는 등 빅데이터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자동식별정보와 관제정보를 활용하여 현재는 수기로 작성하고 있는 항만시설 사용시간을 자동으로 산정하여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단기적으로 달성 가능한 과제를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 연근해어업 생산량,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어황변동 등을 분석하여 수산자원과 어황을 예측하거나, 항만물류 빅데이터와 각종 거시경제지표를 활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