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TIP 의장)이 페이스북 본사에서 2017년 1분기 한국에 통신인프라 유망 벤처 발굴을 위한 벤처육성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헬로티] 통신인프라 분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SK텔레콤과 페이스북이 손을 잡기로 했다. SK텔레콤과 페이스북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페이스북 본사에서 'TIP 서밋 회의'를 열고 2017년 1분기 한국에 통신인프라분야 벤처육성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3일 공개했다. TIP 서밋은 올해 2월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의 주도 하에 설립된 차세대 네트워크연구협의체이며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CTO)이 초대 의장으로 선임되었다. 앞으로 SK텔레콤과 페이스북은 통신 인프라 분야 유망 벤처 발굴에 적극 나서고, 벤처 선정 이후에는 페이스북이 실리콘밸리의 세계적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실 공간과 인프라 제공은 물론 기술개발과 멘토링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SK텔레콤 측은 "벤처에서 시작해 글로벌 통신장비사로 성장한 시스코(CISCO)처럼, 이번 'SK텔레콤-페북 캠퍼스' 설립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통신장비사가 출현하는 발판이 되
[사진=미래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부터 3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ICT 분야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16 K-Global@실리콘밸리’를 개최했다. 첫날 행사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신기술·신산업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됐고, 한인 ICT 해외 인재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기업 16개사와 함께 진행하는 ‘채용상담회도 진행됐다. 또한, 국내 스타트업의 세계시장 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초기 투자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 창업‧투자 전문기관인 KIC-실리콘밸리, 한국벤처투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Big Basin Capital 등은 KAF 업무협약 협정서를 체결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현지에서 밀착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둘째 날에는 ICT 분야 창업지원기관들을 통해 선발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 25개사가 실리콘밸리 투자자들 앞에서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사업성을 평가받는 ‘스타트업 IR&rsquo
▲ 실시간 나노입자 복합특성 분석 장치인 PCDS 장비(자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헬로티] 측정장비 전문업체인 코셈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과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공정 오염원 추적 기술’을 이전받은 지 2년 만에 시장에 관련 제품을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코셈은 KRISS로부터 해당 기술을 이전 받은 후 디스플레이 제작 관련 대기업인 A사에 제품을 판매 완료했으며 현재 타 기업에도 판매 예정 중이다. 코셈 관계자는 "해당 제품이 대기업에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된다면 약 5년 내 500억 원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시간 오염입자 측정 분석 장비인 PCDS가 2014년 대덕특구 측정장비기업 코셈으로 기술이전 된 후 본격적인 상용화가 시작됐다. PCDS(Particle Characteristics Diagnosis System)란, 진공인 공간에 부유하는 나노미터 영역의 입자 크기, 형상 및 성분 등의 다양한 특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장치를 말한다. 머리카락 두께 십 만분의 일 크기의 나노입자는 활용 방법에 따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자 개발에 활용된다. 하지만 동시에 소자를 오염시킴으로써 불량품의
ⓒLG유플러스 제공 [헬로티]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로라' 저지를 위해 KT와 LG유플러스가 손을 잡는다. KT와 LG유플러스는 3일 광화문 KT 사옥에서 간담회를 열고 NB-IoT 상용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와 KT는 ▲NB-IoT 네트워크 조기 상용화 공동추진 ▲칩셋, 모듈, eSim, 단말 등 IoT 핵심 제품의 공동소싱 ▲국내 주요 협단체 및 글로벌 기구 활동 공동 대응을 기본 방향으로 잡고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NB-IoT(NarrowBand-Internet of Things)'는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미터링, 스마트 시티 등 안전·환경 산업 IoT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대표적인 사물 인터넷 표준 기술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두 회사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NB-IoT 기술지원 실증 센터를 공동 개방하고 'NB-IoT 해커톤'을 개최하는 등 향후 IoT 생태계를 NB-IoT 중심으로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장은 "KT와의 사업협력을 통해 IoT 생태계 조기구축과 시장성장 가속화를 유도해 국내 NB-IoT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자율 주행차와 전기차의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차세대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을 이달 3일 발표했다. 차세대 TC3xx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업계 최고 수준의 통합과 이전 세대 제품 대비 3배 높은 실시간 성능을 제공한다. AURIX 제품군 TC3xx는 뛰어난 성능의 헥사 코어 아키텍처와 커넥티비티, 보안 및 임베디드 안전을 위한 첨단 기능을 결합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분야에 이상적이다. 파워트레인 애플리케이션은 엔진 관리와 트랜스미션 제어 외에도 전기 및 하이브리드 드라이브의 새로운 시스템을 포함한다. AURIX TC3xx 제품군은 고도로 확장 가능하며, 최대 16 MByte 플래시 메모리와 6 MByte 이상의 RAM을 내장하고 있다. 이전 세대의 AURIX TC2xx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최대 3개의 TriCore 코어를 갖는 데 비해 새로운 TC3xx 멀티코어 아키텍처는 각각 300 MHz의 전체 클록 주파수로 동작하는 최대 6개의 TriCore 코어를 제공한다. 6개 코어 중 4개는 추가적인 록스텝(lockstep) 코어를 갖춰 단일 통합 디바이스에서 새로운 수준의 ISO 26262 기능 안전 계산 능력을 구
▲ 네이버 '빅데이터 리터러시 컨퍼런스' [사진=네이버] [헬로티] 네이버가 7일 네이버 그린팩토리 2층 커넥트홀에서 중소사업자와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이용자들이 손쉽게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나아가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빅데이터 리터리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여러 가지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빅데이터를 일반 이용자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 그리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빅데이터를 읽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일컫는 ‘데이터 리터러시’를 주제로,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빅데이터 분석 활용 노하우를 전하는 다양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닝에서는 네이버의 윤영찬 부사장이 빅데이터 리터러시 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된 배경과 의미를 알리고, 키노트에서는 구본권 한겨레신문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소양, 데이터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관한 화두를 제시한다. 키노트 이후에는 데이터 기반의 라이프 스타일, 활용 교육, 비즈니스 등을 주제로 한 3가지 세션이 연이어 진행
▲삼성전자 갤럭시 기어S3 ⓒ삼성전자제공 [헬로티] 삼성전자가 4일부터 10일까지 스마트워치 '기어S3'의 블루투스모델을 국내 소비들에게 사전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독일 IFA에서 처음 공개된 '기어 S3'는 정통 시계 본연의 디자인에 첨단 기술을 더한 스마트워치다. '기어 S3' 블루투스 모델은 '프론티어', '클래식' 모두 39만9300원이며 '기어 S3 프론티어' 구매 고객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실리콘 시곗줄을, '기어 S3 클래식' 구매 고객에게는 4만4천 원 상당의 가죽 시곗줄(4만4000원 상당)을 증정한다. 또한, 사전 구매 고객을 포함해 11월 중 ‘기어 S3’를 구매하고 ‘갤럭시 앱스’ 앱에 접속하는 모든 고객은 시계 화면, 게임 등 6가지 앱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의 '기어S3'는 방수·방진 최고 등급인 IP68과 미 국방성의 내구성 인증 규격인 MIL-STD 810G를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내장 스피커로 스마트폰과 연동한 통화 기능과 GPS, 고도기압계 등 다양한 센서와 S헬스로 운동에 최적화되어 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2016 SKT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에서 참가한 장애청소년들이 그간 갈고 닦은 ICT 기량을 모아 직접 스마트카를 만들어보고 있다 [헬로티]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장애청소년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전시컨벤션센터 SETEC 제2전시장에서 '2016 SKT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청소년 26개팀, 총 104명이 참가해 '스마트카 올림픽'을 주제로 스마트카 메이킹, 디자인, 레이싱, 푸싱의 4개 종목에서 ICT 기량을 겨뤘다. 또한 ICT 체험부스와 특별강연 등을 통해 장애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직접 체험해보고 배우며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1998년부터 정보검색 대회인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를 열고 참가 청소년들의 정보검색 능력을 함양해왔다"며 "올해는 장애청소년들이 IT기기를 접하고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IT를 통한 자활 의지에 기여할 새로운 형태의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수미 기자 (sum
ⓒLG전자 제공 [헬로티] LG전자가 11월 한 달 동안 전국 판매점에서 'TV 총결산 세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세일대상은 연초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울트라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TV 제품들이다. 캐시백 혜택을 포함해 5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는 339만 원,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는 590만 원에 판매한다. LG전자가 65인치 울트라 올레드TV를 500만 원대에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퍼 울트라HD TV도 가격을 낮췄다. 캐시백을 포함해 55인치 제품을 164만 원에, 65인치 제품은 209만 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여러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19일까지 올해 출시한 울트라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넷플릭스(Netflix)의 1년 이용권을 증정한다. 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캐시백 200만 원, 의류 관리기인 스타일러 등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허재철 상무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LG 프리미엄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
▲ ‘IoT 홈가전 SW개발 경진대회’ [사진=ETRI] [헬로티] 정부가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개발에 관심을 쏟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가정에서 향후 활용할 사물인터넷 관련 서비스를 찾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IoT 홈가전 SW개발 경진대회’ 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본 대회는 IoT 기기를 활용해 일반 가정에서 활용할 다양한 융합서비스 모델 발굴과 홈가전 IoT 신규시장을 활짝 열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응모 분야는 웹 프로토콜을 활용한 가정에서 쉽게 쓸 수 있는 홈 가전기기 서비스 앱 개발 분야다. ETRI는 가전제품과 연동을 위해 연구진이 개발한 사물웹(WoT) 기술이 적용된 가전 및 클라우드 서버, 개방형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한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독창성, 작품성, 기술성, 상품성 등을 고려, 10개 팀을 선발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팀들이 원활하게 소프트웨어(SW)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 및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내년 2월 중순 예정이며, 최우수 시나리오로 선정된 대상 1편에 200만 원, 우수상 1편 10
▲ 누구(NUGU) 개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팀 [사진=SK텔레콤] [헬로티] SK텔레콤이 자사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와 연동 가능한 신규 서비스·디바이스 개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팀과 2억 원을 투자해 공동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선정된 3팀은 ▲번역 솔루션을 활용한 영어 학습서비스 ▲‘누구’와 연동 가능한 소형 홈 로봇 ▲수유·수면·배변 등 각종 육아정보 수집 및 육아가이드 개발 등을 제안했다. SK텔레콤은 올해 말까지 선정 아이디어의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공동개발 및 사업화 가능성 검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사업화가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 박명순 미래기술원장은 “누구는 성장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인공지능 핵심 기술인 딥러닝을 접목해 새로운 데이터가 쌓일수록 스스로 진화한다”며, “외부 개발자와 연구개발 교류가 늘어날수록 서비스는 고도화되고 음성 인식률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T맵
[헬로티] 로봇이 제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인공지능·IoT 등 다양한 신기술과 융합하면서 로봇에 거는 공급기업은 물론 수요기업들의 기대는 가히 폭발적이다. ‘지능형 로봇, 스마트 제조 해법 될까’ 제하의 기획을 통해 로봇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을 점친다. <편집자> 스마트공장 및 융복합 기술로 대변되는 미래의 4차 산업혁명에서는 3D 프린팅 기술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3D 프린팅이란 3D로 설계된 디지털 도면 정보를 입력, 적층식 제조 방식을 이용하여 입체적인 형태로 출력하는 제작 기술로, 로봇 산업을 비롯해 자동차, 의료, 패션, 항공?우주, 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국내외 활용 사례로 보는 로봇 분야 3D 프린팅 활용 방안과 로봇.기계 분야를 위한 3D 프린팅 베스트 솔루션을 제안한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매스컴을 통해 절삭가공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제조방식의 틀을 바꾸는 3D 프린팅에 대해 자주 소개되고 있다. 이러한 3D 프린팅 기술은 이미 30년 전 미국에서 최초의 3D 프린터가 개발된 이후 상용화가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대기업 및 국가연구기
[헬로티] 로봇이 제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인공지능·IoT 등 다양한 신기술과 융합하면서 로봇에 거는 공급기업은 물론 수요기업들의 기대는 가히 폭발적이다. ‘지능형 로봇, 스마트 제조 해법 될까’ 제하의 기획을 통해 로봇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을 점친다. <편집자> 로봇의 도입은 스마트공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B&R Automation은 표준기술을 사용하여, 효과적이고 확장성 높은 로봇 인티그레이션이 가능한 표준기술을 Open Robotics라는 이름으로 소개한다. 제품의 품질 향상, 생산성 향상의 목적 외에 다양한 이유로 로봇 사용의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있다. Industry 4.0 시대가 다가오면서 로봇 산업은 전통적인 로봇의 기능을 뛰어넘어, 사람과의 협업, IoT, 자동화 계층의 통합, 안전기능의 강화, 에너지 효율의 향상, 사물 인터넷 및 인공지능의 탑재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기술의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로봇의 최대 수요처인 한국시장에 적합한 표준화된 개방형 로봇 제어 기술을 B&R Automation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헬로티] 로봇이 제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인공지능·IoT 등 다양한 신기술과 융합하면서 로봇에 거는 공급기업은 물론 수요기업들의 기대는 가히 폭발적이다. ‘지능형 로봇, 스마트 제조 해법 될까’ 제하의 기획을 통해 로봇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을 점친다. <편집자> 최근 로봇 SW 플랫폼(이하 로봇 플랫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로봇 플랫폼이란 다양한 로봇 애플리케이션의 기반 환경(개발 환경과 구동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로봇 플랫폼은 자신의 기능을 SDK(Software Development Kit) 및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제공한다. 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이를 이용해 해당 로봇 플랫폼이 제공하는 기능을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다양한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로봇 하드웨어를 만들고 또한 다양한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구동하는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로봇 플랫폼은 기술적인 측면에서나 비즈니스적인 측면 등 모든 면에서 중요할 수밖에 없다. 페퍼에 탑재된 지능형
금속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금속산업대전 2016(KOREA METAL WEEK 2016)’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금속산업대전에는 전세계 약 20개국 350여개 업체가 총 72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코리아컴포짓쇼, 서울국제공구전, 한국자동차산업전 등과 동시 개최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참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전람과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3개 단체가 후원하는 금속산업대전 2016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금속산업대전에는 금속산업 관련 각 분야별 전문 전시회와 기술세미나, 수출상담회가 함께 개최돼, 참가업체와 바이어 모두를 만족시키는 명실공히 금속 분야 최고의 전시회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올해에는 국제 레이저 및 판금가공 산업전과 국제 뿌리산업전을 신설, 총 11개의 카테고리로 진행되어 유기적으로 연계된 다양한 분야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만한 것으로는 FIEO(인도수출협회)가 주최한 대규모 인도 공동관을 들 수 있다. ‘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