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드라이버 [사진=카카오] [헬로티] 카카오의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 가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 운전을 예방하고 안전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오프라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카카오드라이버는 23일부터 CJ의 숙취해소음료 ‘컨디션’과 넥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2월 말까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CJ컨디션 병목에 넥택을 걸고 스크래치 방식으로 해외여행 상품권, 카카오드라이버 이용 쿠폰 등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스크래치 후 당첨 확인은 CJ컨디션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12월부터는 GS칼텍스, 티업비전과 제휴를 통해 주유소와 스크린골프장에서 오프라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주유소 방문차량에게 카카오드라이버 이용 쿠폰을 제공하며 500여 개 수도권 주유소에는 카카오드라이버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광고를 상영한다. 스크린골프 브랜드 ‘티업비전’ 550개 매장에도 카카오드라이버 포스터 및 명함을 비치하고 라이브 광고를 상영하는 등 매장 방문 고객에게 카카오드라이버를 홍보할 예정이다. 안규진 카카
[헬로티] 특허청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7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반도체 설계기술을 겨루는 칩 설계 및 알고리즘 설계 공모전 부문과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리는 유공자 포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난 7개월간 전국의 대학, 연구소, 기업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반도체설계대전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ETRI 프로세서연구팀 칩 설계 공모전 부문 대상(대통령상)은 ‘ISO 26262-compliant 1.0Ghz 쿼드코어 자동차 프로세서’를 설계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프로세서연구팀(권영수, 신경선, 이재진)이 수상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기술인 자동차 프로세서 설계가 복잡해지면서 기능 안정성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는데, 이 작품은 자동차 전장의 기능안전성 표준인 ISO 26262를 준수하는 자율주행차 프로세서로 시장의 니즈를 제대로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국무총리상) 수상작은 EPC 설계팀의 심민섭(고려대), 김철우(고려대), 정완영(미시건대) 씨가 개발한 ‘An Oscillator
[사진=한국기계산업진흥회]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CAE Conference 2016’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CAE 비전 2017,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조업의 혁신을 위한 CAE의 역할과 최근 이슈, 미래 비전 등이 제시됐다. 오전에는 3D CAE, CAE 해석기술, 전자장비 분야의 CAE 적용 등 최신 CAE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STS 부문 김두현 대표는 “1D 시뮬레이션, 테스트, 3D 시뮬레이션, CFD(전산 유체 역학) 등을 결합해 전체 시스템의 디지털 목업(Digital Mockup)을 만들고 제품 개발 과정의 각 단계별로 모델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예측 엔지니어링 해석(Predictive Engineering Analysis)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기조연설자인 한양대학교 하성규 교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쓰이고 있는 복합재를 제품 개발에 효과적으로
▲ 팁스(TIPS) 프로그램 신규 선정 운영사 [자료=중소기업청] [헬로티] 고급 기술기반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팁스 프로그램’의 운영사가 30개로 확대된다. 중소기업청은 선진 기술창업 육성의 대표적 플랫폼으로 정착하고 있는 팁스(TIPS)의 신규 운영사 9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추가 선정된 팁스 신규 운영사 9개는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 심의조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운영사 선정은 투자실적 및 재원, 보육 역량, 지원 인프라 등 기본 요건과 함께 글로벌 진출 지원역량, 바이오 분야 및 지방 소재 창업팀 발굴·육성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운영사는 3년의 운영기간 이후 중간평가를 거쳐 추가 3년의 기간 동안 팁스 창업팀 추천권을 보유할 수 있으며, 정밀 실사를 거쳐 추천권 T/O를 배정받아 ‘17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운영사의 엔젤투자·추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팁스에 최종 선정된 창업팀은, 정부 기술개발자금을 포함한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 이순배 과장은
▲ 에이엠에이치의 144Hz 게이밍 모니터 A329GAM 무결점 [사진=에이엠에이치] [헬로티]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에이엠에이치가 144Hz 고주사율과 무결점으로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32인치 게이밍 모니터 ‘A329GAM 무결점’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A329GAM 무결점은 게이밍 전용 모니터로 일반 모니터 대비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해 피파, 슈팅게임 등의 게임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A329GAM 무결점은 FPS 게임시 모니터 화면에 조준선을 표시해줘 화면에 등장하는 적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게 해준다. 기본 해상도는 1920x1080로 고해상도 게임 플레이에도 문제없다. 또한, A329GAM 무결점은 11mm 두께의 슬림 베젤과 광시야각 VA 패널을 충족시켰다. 178도까지 왜곡 없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상하좌우 어디서든 동일한 화면 감상이 가능하다. 명암비는 4000대 1로 모니터 색상과 어둡거나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표현한다. 부가 기능으로는 시력 보호 기술인 플리커프리 기술과 청색광을 줄여주는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갖췄으며 입출력 단자는 VGA, DVI, HDMI를 지원한다. 에이엠에이
▲ 한국형 첨단 시범교실 [그림=교육부] [헬로티] “첨단교실에서 인터넷 검색은 물론 최신 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벌써부터 수업시간이 기다려져요!” 우리나라 정부가 라오스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ICT시범수업에 참석한 학생인 펫삭핫의 환호다. 교육부는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비엔티엔 중등학교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을 구축하고 25일에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한국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라오스 교육체육부 차관, 주 라오스 한국대사, 학교장을 비롯한 학생·교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오스 첨단교실에는 현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모둠별 협력학습 등 다양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라오스 환경에 적합한 교육정보 기자재 및 솔루션이 제공됐다. 또한, 현지 교원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수업설계 역량 제고를 위해 연수교재를 개발하고, 정보화능력 함양 기본연수를 실시했다. 내년에는 첨단교실의 이러닝 활용 교육의 실제적 적용을 위해 심화연수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자체 현지 전달연수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병영 교육안전정보국장은 개소식에서 “첨단교실 지
[헬로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은 제주첨단과학단지 세미나룸에서 열린 자문위원회의를 비롯한 기획위원회의, 이사회를 통해 전시 개최 장소를 제주 여미지 식물원 및 중문관광단지 전역으로 확장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하지만 내년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제주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여미지 식물원 전체를 주요 전시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전기차와 자연의 융합이라는 친환경 컨셉을 부각시키고, 실내 전시 형식에서 탈피해 실내외 다양한 전시연출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자연과 함께하는 모터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미지 식물원의 잔디광장 및 실내외 정원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키즈존 및 전기차 이용자 이벤트 포럼 등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들이 펼쳐진다. 또한 전시행사 전 기간 동안 여미지 식물원뿐만 아니라 중문관광단지 전체가 ‘전기차 축제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2014년부터 매년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 박람회로, 내년에는 &lsqu
ⓒGetty images Bank [헬로티] 행정자치부는 25일 세종특별자치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스마트시티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도시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의 확산을 위해 정부과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추진단 확대 운영, 스마트시티 특화단지 조성 및 스마트도시법 개정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확산 및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정보화 수준진단모델을 마련하여 진단을 실시하고, 스마트서비스 상호 호환성을 위해 기술표준 가이드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미래 국가성장 동력인 스마트시티 확산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지방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산업부는 최근 강화된 “자동차 동력 업계 규범조건”에 의해 중국 내 사업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우리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형환 산업부장관은 중국 공신부장, 상무부장에게 합리적이고 우호적인 관점에서 우리 기업의 투자 애로를 해소해 달라고 요청했고, 외교부 등 관계부처 협력채널도 적극 활용하여 범정부차원에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산업부 우태희 제2차관은 25일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이번 규범조건 의견수렴본에 대한 우리 업계의 우려를 상세히 전달하고, 외국인투자자의 예측 가능성 및 합리적인 기대이익이 적극 보호될 필요성이 있음을 전했다. 한편, 산업부는 정만기 제1차관 주재로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업계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중국 전지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과 우리 업계 사업 활동 지원을 위한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특허청은 LED 조명에서 나오는 가시광에 데이터를 담아 보내는 근거리 무선 통신 라이파이 기술의 출원이 꾸준히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관련기술 출원은 2004년 2건, 2005년 4건, 2006년 11건으로 서서히 증가하다가 2009년 40건, 2010년 67건까지 급증한 뒤 매년 30건 이상 꾸준하게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까지의 국내 특허 출원 동향을 분석해 보면 국내대기업이 3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대학이 25% 외국기업과 국내중소기업이 각각 13%와 12%를 차지하고 있다. 출원인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111건으로 1위, 그 뒤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각각 41건과 24건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기업 중에서는 퀄컴이 16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시장의 성장에 따라 데이터 요구량 급증이 예상되는데 라이파이는 기존의 통신기술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시장의 성장에 따라 라이파이의 상용화를 위한 국내외 기업들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국외에서는 디즈니 연구소가 스위스 연방
[헬로티] 안리쓰가 IoT 장치에서 사용되는 MTC(Machine Type Communication) 기술의 소비 전력 검증 테스트에서 NTT 도코모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IoT에서 사용되는 MTC 표준은 다양한 통신 칩을 개발해 시판하는 국내 각 반도체 제조업체와 함께 3GPP에 의해 Cat.1, Cat.1+eDRX 및 Cat.M1로 표준화돼 있다. 양사는 안리쓰의 기지국 시뮬레이터 MD8430A 및 MD8475A를 사용해 LPWA 장치의 장기적인 작동(10년 이상)을 검증할 예정이다. 실제 테스트 내용은 NTT 도코모의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도코모 R&D Open House 2016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안리쓰 관계자는 “이 Open House 시연회에서는 동일한 통신 조건 하에 저전력 성능을 비교할 것이다, 이러한 여러 제조업체의 다양한 칩을 통합하는 IoT 장치와의 통신 링크를 확립해 NTT 도코모 IoT 플랫폼과 IoT 장치 사이의 종단 간 데이터 통신 중 평균 전류를 측정하는 데 안리쓰의 기지국 시뮬레이터가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리쓰는 2016년 3월에 조기 Release된 최신 Cat.M1 표준은
[헬로티] “머신툴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대만국제공구전시회(TMTS)을 보라.” TMTS2016에서 5축 머신툴과 IoT 접목 가능성을 선보인 대만 전문업체의 한 관계자가 자신있게 한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만은 머신툴 분야에서 아시아 선두다. 규모 면으로나 내실로 보아도 그렇다. 이달 23일부터 시작해 27일까지 열리는 올해 대만국제공구전시회를 찾아 자세히 살폈다. <편집자> 2016년 대만국제공구전(TMTS2016, Taiwan International Machine Tool Show)가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일정으로 대만의 타이중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렸다. 대만공구및부품협회(TMBA)와 대만 타이중 국제 엑스포 센터(GTIEC)가 공동주최하는 TMTS2016은 100여 개 국가에서 700여 업체가 참여했다. 전시 규모만 4000여 부스. 예상되는 거래규모는 2억 5천만 달러에 이른다. ▲대만 국제공구전시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타이중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주최 측인 TMBA는 전시기간 중 7만5000명에 이르는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외 참가 업체도 독일을 비롯 유럽, 미국, 일본,
ⓒGetty images Bank [헬로티] 한국전력은 발전, 송배전 등 전력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 데이터 등을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전력R&D 통합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전력R&D 통합 플랫폼’은 발전, 송배전, 판매, 분산전원 등 전력산업 모든 분야에서 취득한 전력정보를 활용하여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데이터, 컴퓨팅 인프라 등의 환경을 구축하여 표준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인공지능 기반 전력R&D 통합 플랫폼’은 ‘지능형 발전소 운영 응용플랫폼’, ‘상태추론 기반 예지형 자산관리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종합감시운영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지능형 발전소 운영 응용플랫폼’은 기존 발전설비에 ICT기술을 접목해 운전상황 감시와 데이터를 취득하고, 이를 빅데이터 및 기계학습 알고리즘과 결합하여 설비 상태를 진단해 현장의 상황파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
[사진=ETRI] [헬로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통신사업자, 기업 등과 함께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표준 기술을 개발하며 시장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동안 국내 통신사업자들은 SDN 기술 도입을 추진해 왔으나, 상용화 수준의 국제 표준 규격이 없기 때문에 각자 독자적인 규격을 가지고 광전송 SDN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에, ETRI는 국내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통신사업자(KT, SKT, LGU+)와 산업체가 합동으로 국내표준 규격 제정을 추진했다. ETRI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에 T-SDN 실무반을 구성, 광전송 SDN 기술인 T-SDN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일부 통신사업자들은 관련 표준 기술을 채택,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ETRI는 T-SDN 국내 표준을 5G 가상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하는 광전송네트워크에 적용하여, 지난주 13일부터 개최된 ‘IETF 서울 회의’에서 KT, 우리넷과 함께 SDN 컨트롤러 표준규격 기술과 장애복구 기술을 시연,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통신사업자로부터 네트워크 자원 임대 및 구성 작업이
[헬로티] 함께일하는재단이 ‘소셜테크 벤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 2016를 성황리에 마쳤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서울특별시 2016년 민간 창업지원기관 협력연계사업’으로 ‘소셜테크 벤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난 7월부터 운영해왔다. 스타트업 10개 팀이 선정돼 8월부터 집중 육성 기간을 거쳤고, 이날 데모데이는 10개 기업(겜브릿지, 라포터, 리베라빗, 메이톰, 모두다, 브로콜리스, 스마트 화재예방, 씨알, 위넥스트, 젤리코스터)이 약 4개월 동안 얻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대상(상금 300만 원)은 주식회사 모두다(대표 박비)가 차지했다. 모두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마음의 장벽을 허문 게임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모두다 박비 대표는 “스타트업을 도와주는 함께일하는재단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발달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최우수상(200만 원)은 위넥스트(대표 한성배)와 스마트화재예방(대표 김승연)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위넥스트는 1인 이사 필요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