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생산 목표가 증가하면서 제품 품질의 코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레이저 마킹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왔다. 인쇄 및 마킹 솔루션 전문업체인 비디오젯 테크놀로지스는 Videojet 3340과 3140 레이저 마킹 시스템을 도입하며 CO₂ 레이저 마킹 시스템 라인을 선보였다. 3340과 3140 CO₂ 레이저 시리즈는 고속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생산업체를 위해 분당 최대 900m의 인쇄 속도와 넓은 인쇄 영역을 제공한다. 생산업체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코드 인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비디오젯 레이저 솔루션은 기존 세대 레이저보다 데이터 처리 및 통신 속도를 개선했다. 이 개선 사항은 제품 취급 시간, 인쇄 시간을 늘려 궁극적으로 코드 품질을 높임으로써 식품 및 음료부터 제약, 담배까지 다양한 적용 분야에 혜택을 제공한다. 새로운 Videojet 3340 레이저 마킹 시스템으로 생산업체는 4라인의 가변 데이터와 2D 바코드를 분당 제품 400개 이상의 속도로 인쇄할 수 있다. 초당 최대 2,000자 인쇄 속도가 가능한 Videojet 3340은 시중 최고 출력인 60W 레이저에 견줄만한 속도와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생산업체, 통합업체 및 기타 장비 제작업체는
[포스터=미래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SW) 기업가, 개발자 등 SW분야 전문가는 물론 일반 국민들도 참여해 SW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16 소프트웨어주간’을 12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상상을 현실로, 소프트웨어가 미래다!’를 주제로 SW관련 비즈니스, 교육, 컨퍼런스, 글로벌, 정책홍보 분야의 22개 세부 행사가 5일간 진행된다. ‘2016 소프트웨어주간’에서는 우선, 다양한 SW분야별 컨퍼런스를 열어 SW산업의 최신 핵심이슈를 공유하는 한편, ‘지식 나눔 ICT Dream 콘서트’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과 ICT의 미래’를 주제로 생소한 SW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SW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국가별 해외진출 협의체 통합 세미나’와 ‘FOSS Con, Korea’를 통해 글로벌 시장 동향과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SW교육 성과발표회’와 &lsq
[헬로티] LED 책상스탠드를 제조하는 ㈜아이클은 최근 신제품 ICLE-804 모델 4,500대를 싱가폴 국립 난양공과대학교 도서관에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아이클의 이번 싱가폴 수출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싱가폴의 ISO 인증기관 PSB로부터 아이클 LED 독서스탠드의 품질을 인정받아 PSB 인증을 획득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이에 따라 이번 수출을 계기로 싱가폴 지역의 납품 확대는 물론,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고 있는 싱가폴 PSB 인증을 바탕으로 다른 국가로의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클이 싱가폴 국립 난양공대(NTU)에 납품한 ICLE-804 모델은 LED 독서스탠드 등을 전문적으로 디자인, 제조, 판매하고 있는 아이클의 국내 생산 신제품으로 105cm의 긴 몸체에 친환경 알루미늄 소재 디자인이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돋보인다. 360도 회전 가능한 조명부와 4개의 몸체 관절부위를 이용해 조명 각도를 편리하고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어댑터 채용 및 램프 분리가 가능하고 몸체도 접을 수 있어 깔끔한 보관과 이동도 편리하다. 시력보호라는 LED 학습스탠드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해, 학습용으로 적합한 색온도의 LG 정품 5700K LE
▲ SK텔레콤의 오픈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콜싱크’ [사진=SK텔레콤] [헬로티] 더 이상 전화와 문자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전유물이 아니게 됐다. SK텔레콤은 전화·문자 서비스를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모든 디바이스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콜싱크’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콜싱크’는 전화 및 문자 서비스의 커뮤니케이션 편의를 강화했다. ▲음성·영상 통화 팝업(Pop-Up)알림 ▲문자메시지 수-발신 ▲통화 기록 연동 ▲설문 만들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은 PC에서 바로 전화를 수·발신 할 수 있는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 ‘콜싱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고객이라면 통신사 관계없이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 후,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연내 태블릿을 시작으로 스마트 냉장고·TV 등 가전에 ‘콜싱크’ 탑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에도 &lsq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컴퓨터 및 스마트 커넥티드 기기의 사이버 공격 방어를 위한 보안 모듈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STSAFE TPM(Trusted Platform Module)은 암호화 키나 소프트웨어 측정과 같은 시스템 인증 데이터를 엑세스와 변경이 불가능한 하드웨어에 저장하는 업계에서 표준화된 방법을 제공해 PC 및 서버 뿐만 아니라 프린터, 복사기, 홈 게이트웨이, 네트워크 라우터, 스위치와 같은 여러 가정 및 사무용 장비를 보호하도록 돕는다. 이 안전한 저장공간은 공격자가 디바이스의 무결성을 저해하고, 개인 데이터를 도용하거나 시스템 및 데이터, 네트워크 자체를 위험하게 만드는 비인증된 액세스나 권한을 얻기 위해 시스템을 침해하는 것을 방지한다. STSAFE-TPM 모듈은 조작방지, 데이터 감시, 메모리 보호 기능을 갖춘 ARM SecurCore SC300 보안 프로세서와 ST의 전문기술이 결합되었다. 두 디바이스 모두 TPM 1.2 및 2.0 보호 프로파일에 대한 CC(Common Criteria) 및 TCG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FIPS 140-2 인증 작업이 진행 중이다. ST의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헬로티]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공급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32비트 PIC32MZ EF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에 확장된 온도 사양을 지원하는 제품과 고속 산업용 온도 지원 제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PIC32MZ EF 제품군은 마이크로칩의 첫 번째 자동차 등급(automotive-grade) PIC 32 MCU다. 이 제품군은 최대 250MHz의 코어 성능, 부동소수점 유닛(FPU), 다양한 주변장치와 함께 CAN 등의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칩은 산업용 온도 범위(-40°C~85°C)를 지원하는 제품을 추가해 더 빠른 속도(250MHz/795 CoreMark)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칩 MCU32 사업부 부사장인 로드 드레이크(Rod Drake)는 “PIC32 시리즈의 첫 번째 확장 온도 사양을 지원하는 제품 출시와 함께 AEC-Q100 1등급 규격을 충족시킨 것은 마이크로칩의 제품 로드맵 상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 KT의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GiGA WiFi premium) [사진=KT] [헬로티] KT는 28일 고급형 무선 와이파이(Wi-Fi)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GiGA WiFi premiu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은 최대 1.7Gbps 속도의 무선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이용자는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을 통해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대용량의 모바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의 가장 큰 장점은 속도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은 802.11.ac Wave2 무선 규격을 지원해 주파수 대역을 '80MHz+80MHz’ 또는 160MHz로 확대하여 최대 속도 1.7Gbps까지 제공하도록 했다. 또 다른 장점은 안정성이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은 한 번에 많은 데이터가 몰려도 끊김 없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모리 용량이 기존 대비 4배로 개선되어 동시접속 최대 인원이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2배 늘었다. 카페·미용실 등 내방 고객이 많은 사업장에서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고객은 기가 Io
▲ 인포마크의 ‘LTE 에그플러스 C’ [사진=인포마크] [헬로티] 스마트 통신기기 전문기업 인포마크가 모바일 라우터 신제품 ‘LTE 에그플러스 C’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TE에그플러스 C는 언제 어디서나 LTE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휴대용 모바일 라우터로 90g의 가벼운 무게와 작은 사이즈를 자랑한다. 또한, 무광 처리한 부드러운 표면과 라운드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향상됐다. 사이즈는 줄었지만, 고급형 에그 제품에 탑재한 실용적인 부가 기능은 그대로 살렸다. 기기 내부에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탑재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저장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미디어 서버(DLNA)로 활용할 수 있으며, USB 케이블을 통해 PC나 노트북과 연결할 경우 휴대용 외장 메모리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외부 충전용 Micro USB 케이블이 내장되어 비상시에는 스마트폰 등 다른 단말의 충전이 가능하다. LTE에그플러스 C는 LTE로 최대 8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절전 기능을 이용하면 최대 100시간까지 대기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최대 10대의 서로 다른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어 태블릿PC
▲ 3진법에 기반해 동작하는 초절전형 2차원 반도체 소자/회로 [그림=미래부] [헬로티] 기존의 논리구조인 2진법 대신 3진법을 사용해 대용량 정보처리가 필요한 프로그램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초절전 반도체 소자/회로 기술이 개발됐다. 성균관대 박진홍 교수 연구팀은 2차원 물질 기반 부성미분저항 특성 소자와 p형 트랜지스터 2개의 소자로 3개의 논리상태를 갖는 3진 인버터 회로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2차원 반도체 기반의 부성미분저항 특성소자 및 3진 인버터 회로 구현과 관련된 연구는 기존 소자/회로의 소형화, 저전력화, 고속화를 가능하게 했고, 때문에 착용형 스마트기기 및 지능형 로봇, 슈퍼컴퓨터 등의 다양한 분야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알파고와 같은 빅데이터 정보처리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위한 미래 초절전 소자/회로 연구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홍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는 소비전력과 성능을 한 단계 더 향상 시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3진법 소자/회로를 개발한 것이다”라며, “향후 알파고와 같은 빅데이터 정보처리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초절전형 소자/회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
[헬로티] LS산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글로벌 연차보고서 평가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S산전은 ‘2015-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최근 열린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연차보고서 경연대회 ‘2016 임팩트 어워즈’(IMPACT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임팩트 어워즈는 LACP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기업 및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로, 매년 25여 개국 약 1,000여 개 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LS산전은 6개 평가 항목 중 디자인, 창의성, 메시지 명확성 등 5개 분야에서 만점을 기록, 100점 만점 중 99점을 획득하며 참가 기업 탑(Top) 5위에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2015-2016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기존 주력사업인 전력·자동화 사업과 미래 성장동력인 스마트에너지 분야 사업 성과와 활동 등의 정보를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시각 디자인
▲ 연도별 특허출원 현황 [자료=특허청] [헬로티] 특허청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6년 10월까지 모바일 클라우드 관련 특허출원은 모두 878건으로, 2008년 2건에 불과하던 출원이 스마트폰이 등장한 2011년 108건으로 급증했고,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2016년 10월 기준 140건을 기록했다. 출원인별로는 중소기업 280건(31.9%), 대기업 189건(21.5%), 개인 160건(18.2%), 대학 및 연구기관 121건(13.8%), 외국인이 119건(13.6%)을 출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술분야별로는 모바일 클라우드를 이용한 응용 서비스 기술 출원이 557건(63.5%)으로 가장 많았으며, 컴퓨팅 플랫폼에 대한 출원 168건(19.1%), 클라우드와 모바일 데이터의 보안 및 인증 관련 출원 117건(13.3%), 컴퓨팅 자원의 관리 기술에 대한 출원이 36건(4.1%)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허청은 응용 서비스 관련 출원이 많은 이유로 대기업들은 자사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비중을 두었고, 중소기업이나 개인들은 자본력보다는 창의성이 요구되는 응용 서비스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분석
▲ 한국형 첨단 시범교실 [그림=교육부] [헬로티] “첨단교실에서 인터넷 검색은 물론 최신 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벌써부터 수업시간이 기다려져요!” 우리나라 정부가 라오스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ICT시범수업에 참석한 학생인 펫삭핫의 환호다. 교육부는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비엔티엔 중등학교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을 구축하고 25일에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한국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라오스 교육체육부 차관, 주 라오스 한국대사, 학교장을 비롯한 학생·교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오스 첨단교실에는 현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모둠별 협력학습 등 다양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라오스 환경에 적합한 교육정보 기자재 및 솔루션이 제공됐다. 또한, 현지 교원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수업설계 역량 제고를 위해 연수교재를 개발하고, 정보화능력 함양 기본연수를 실시했다. 내년에는 첨단교실의 이러닝 활용 교육의 실제적 적용을 위해 심화연수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자체 현지 전달연수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병영 교육안전정보국장은 개소식에서 “첨단교실 지
[헬로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은 제주첨단과학단지 세미나룸에서 열린 자문위원회의를 비롯한 기획위원회의, 이사회를 통해 전시 개최 장소를 제주 여미지 식물원 및 중문관광단지 전역으로 확장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하지만 내년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제주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여미지 식물원 전체를 주요 전시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전기차와 자연의 융합이라는 친환경 컨셉을 부각시키고, 실내 전시 형식에서 탈피해 실내외 다양한 전시연출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자연과 함께하는 모터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미지 식물원의 잔디광장 및 실내외 정원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키즈존 및 전기차 이용자 이벤트 포럼 등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들이 펼쳐진다. 또한 전시행사 전 기간 동안 여미지 식물원뿐만 아니라 중문관광단지 전체가 ‘전기차 축제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2014년부터 매년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 박람회로, 내년에는 &lsqu
ⓒGetty images Bank [헬로티] 행정자치부는 25일 세종특별자치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스마트시티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도시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의 확산을 위해 정부과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추진단 확대 운영, 스마트시티 특화단지 조성 및 스마트도시법 개정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확산 및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정보화 수준진단모델을 마련하여 진단을 실시하고, 스마트서비스 상호 호환성을 위해 기술표준 가이드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미래 국가성장 동력인 스마트시티 확산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지방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산업부는 최근 강화된 “자동차 동력 업계 규범조건”에 의해 중국 내 사업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우리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형환 산업부장관은 중국 공신부장, 상무부장에게 합리적이고 우호적인 관점에서 우리 기업의 투자 애로를 해소해 달라고 요청했고, 외교부 등 관계부처 협력채널도 적극 활용하여 범정부차원에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산업부 우태희 제2차관은 25일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이번 규범조건 의견수렴본에 대한 우리 업계의 우려를 상세히 전달하고, 외국인투자자의 예측 가능성 및 합리적인 기대이익이 적극 보호될 필요성이 있음을 전했다. 한편, 산업부는 정만기 제1차관 주재로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업계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중국 전지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과 우리 업계 사업 활동 지원을 위한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