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 전원이 중단되더라도 시스템을 계속해서 작동하게 하기 위해서는 백업 전원을 필요로 한다. 다행히 이러한 용도에 사용하도록 다양한 IC 솔루션들이 나와 있다. 이들 IC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저장 매체가 수퍼커패시터든 전해질 커패시터든 배터리든 편리하게 백업 전원을 구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서두에서 말한 외계인처럼 되지 않으려면 플랜 B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공상과학 소설 애호가로서 이 장르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1950년대 후반 헐리우드 B급 저예산 영화인 에드 우드의 영화들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Plan 9 from Outer Space(외계로부터의 9호 계획)’이라고 하는 영화다. 이 영화에서는 외계인들이 지구로 와서 인간들이 전 우주를 파괴할 만한 종말적인 무기를 개발하려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하지만 일은 계획대로 되지 않고 외계인들은 몰살당한다. 이 외계인들에게 9호 계획이 실패했을 때를 대비한 플랜 B가 있었더라면 어떠했을 것인가? 이 영화에서 추론할 수 있는 것을 전자시스템에 대해서도 적용할 수 있다. 전자시스템은 외부 동작 조건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작동할 수 있어야 하기
반도체 업계는 크고 비싸고 부담이 되는 기술을 끊임없이 크기와 가격을 낮추고 성능을 향상시켜 왔다. 이제 콜드 체인 모니터링 분야에서도 새로운 종류의 센서 기반 RFID 태그가 개발됨에 따라 변화가 가능해졌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시스템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음식과 약제 같은 부패하기 쉬운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사와 이를 판매하는 도매업자와 소매상인들은 냉장 환경의 온도 유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상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어 큰 손실을 입게 된다. 물류 업계는 이에 대처해 ‘콜드 체인 모니터링’을 위한 정교한 고가의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부패 가능한 제품을 취급하는 유통업체는 이러한 시스템을 이용해 상품 보관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지정된 임계값을 벗어나면 신속하게 개입한다. RTLS 기반 시스템, 크다고 좋은 것일까? 오랜 기간에 걸쳐 물류 업계는 저장창고에 보관 중이거나 이동 중의 부패 가능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인프라를 지원하는 데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왔다. 그러나 이제 수십 달러에 불과한 가격의 새로운 RFID 센서 칩과 RFID 리더가 등장하면서 물류 업계는 그동안의
다양한 Actuator에 대응하는 제어 기술 개발 추진 중 최근 휴대전화 및 스마트폰 카메라가 급속히 진화되고 있으며, 오토포커스 기능, 손떨림 보정 기능, 줌 기능 등이 탑재되며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성능을 커버하기 시작했다. 이 중 손떨림 보정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지면서 로옴은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한 렌즈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로옴(ROHM) 주식회사는 지난달 22일 구로 신라스테이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스마트폰 카메라의 손떨림 보정에 최적인 렌즈 드라이버의 라인업을 확충한다고 발표했다. 로옴 본사의 세키모토 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휴대전화 및 스마트폰 카메라가 급속히 진화되고 있으며, 오토포커스 기능, 손떨림 보정 기능, 줌 기능 등이 탑재되며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성능을 커버하기 시작했다”며 “특히, 손떨림 보정 기능의 경우 그 기능이 탑재돼 있다는 것만으로 스테이스 심벌이 어두운 장소에서도 원거리 피사체를 흔들림 없이 선명하게 손떨림 없이 찍을 수 있다는 카메라에 대한 성능이 요구되는 시대로 변화됨에 따라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텔, 완전한 자율 주행 구현 위해 향후 2년 간 2억 5000만 달러 신규 투자 인텔은 완전한 자율 주행 구현을 위해 향후 2년 간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추가 신규 투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지난달 15일 LA 오토쇼 연계 행사인 ‘오토모빌리티 LA’ 에서 이러한 자율주행 부분 새로운 투자 계획 등을 담은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 그 내용을 요약한다. “인텔이 완전한 자율 주행 구현을 위해 향후 2년 간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추가 신규 투자를 진행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인텔은 데이터로부터 통찰력을 도출하고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공에 집중할 것이다. 이를 통해 신뢰도 높은 파트너로서 완전한 자율 주행을 실현하고, 데이터가 안전성, 이동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지난달 15일 LA 오토쇼 연계 행사인 ‘오토모빌리티 LA’ 에서 이러한 자율주행 부분 새로운 투자 계획 등을 담은 내용을 발표했다. ▲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Brian Krzanich) 그는 &l
▲ 삼성전자의 ‘갤럭시 On7’ [사진=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가 30일 메탈 프레임에 강화유리를 사용한 5.5형(138.8mm)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On7’을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1.6HGz 옥타코어와 3GB 램, 3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On7’은 외장 메모리로 최대 256GB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으며 블랙, 골드 색상의 16GB 모델로 399300원에 출시된다. ‘갤럭시 On7’은 5.5형의 대화면에 8mm의 두께와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으로 탁월한 그립감을 자랑한다.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에 전후면 F1.9의 조리개로 어두운 곳에서도 명확한 촬영이 가능하며 뷰티 모드로 사진 보정 애플리케이션 없이 만족스러운 셀프 카메라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20도 화각의 ‘와이드 셀프 샷’으로 배경과 여러 명의 사람들을 한 장의 사진에 모두 담을 수 있으며, 홈 버튼을 연속으로 두 번 눌러 순간을 빠르게 포착하는 ‘퀵 카메라’ 기능도 지원한다.
▲ ‘SW R&D 성과 발표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엔키아의 장덕원 소장이 우수사례 성과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엔키아가 어제(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소프트웨어(SW) 분야 R&D 성과 발표회’에서 ‘빅 가상 플랫폼 인프라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 받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단체 부문)을 수상했다. ‘서버당 100Gbps급 I/O로 적응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백만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빅 가상 플랫폼 인프라 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엔키아는 가상 플랫폼 사용자 수백만 명 지원, 서버 전력 절감률 30% 이상, 오픈소스 운영체계상에서 업무용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구동 등 글로벌 수준의 기술적 성능 달성과 관련 특허 14건, 논문 10건, 표준화 5건 등 지적재산권 확보 및 사업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BIC-System’ 기술은 ▲BIC-Center: 대규모 가상 플랫폼 인프라 관리 기술 ▲BIC-Service: 가상 플랫폼 생성 및 전송 기술 ▲BIC-Terminal: 웹 기반 클
▲ ㈜펄의 구자상 대표(왼쪽)와 전국문화원사무국장연합회 강임원 회장(오른쪽)이 제휴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통장에 쓰는 가계부인 마이캐시맵을 새롭게 오픈한 핀테크 스타트업 ㈜펄이 지역문화 콘텐츠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문화원사무국장연합회’와 제휴를 맺었다. ㈜펄과 전국문화원사무국장연합회는 마이캐시맵 팜플러 서비스의 문화 콘텐츠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문화 콘텐츠의 활성화와 공동의 이익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마이캐시맵이 제공하는 팜플러(Pamphler) 서비스는 가계부 서비스 이용자에게 도서관의 문화강좌와 행사 정보의 팸플릿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는 지역 문화원이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백화점 문화센터 유무료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박물관 프로그램과 행사, 예술회관 프로그램과 행사, 시·구·군청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소개한다. 전국문화원사무국장연합회 강임원 회장은 “본 연합회는 전국 228개 문화원의 사무국장들이 모여 전국에 퍼져있는 문화원이 협력하며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의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반도체 中企·스타트업 자생력 강화해 국내 반도체산업 생태계 다질 것 총 2,000억 원 규모의 ‘반도체희망펀드’ 기금를 조성하게 된다. 미래 신성장 산업의 기반이 될 중소 반도체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 대·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미래 신성장 산업의 기반이 될 중소 반도체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반도체희망펀드’가 조성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최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총 2,000억원 규모의 ‘반도체희망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삼성전자가 500억원, SK하이닉스가 250억 원을 출자해 母펀드를 설정한다. 여기에 정책금융 및 벤처캐피탈(VC) 등 민간자금을 더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반도체희망펀드’ 기금를 조성하게 된다. 반도체희망펀드는 국내 반도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대·중소기업이 균형적으로 성장, 한국 반도체 산업이 세계 1위로 성장하는 기틀 마련에 목적을 둔다. 국내 반도체 중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 3D NAND 치열한 경쟁 예고…투자 확대 나서 2017년 메모리반도체 산업의 중심에는 3D NAND가 지속적으로 차지할 전망이다. 현재 산업 전반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플랫폼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들은 대용량의 데이터를 유통하고 콘텐츠를 소비하기 때문에 저장메모리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대규모 서버 투자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따라서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3D NAND 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의 투자는 DRAM보다는 3D NAND에 집중되고 있다. 지금 산업 전반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은 자율주행서비스, 로봇서비스, 헬스케어서비스, VR서비스, 스마트홈서비스 등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들을 추진해, 인구고령화와 노동인구의 감소, 과잉CAPA 등에 직면하고 있는 선진국의 산업 구조에서 비효율을 제거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제4차 산업혁명의 출발은 ‘빅데이터(Big Data)’에서 시작하는 것이며, 결국 대용량의 데이터를
사물인터넷 시장 선점하기 위한 표준화 단체 설립해 세(勢) 불리기 한창 누가 사물인터넷 플랫폼 시장을 선점할 것인가, 플랫폼을 장악하기 위해 어떻게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표준이 되는가가 중요하다. 과거 ICT 산업에서의 표준 전쟁에서 볼 수 있듯이, 표준이 되지 않으면 어떠한 결과가 뒤따르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주요 사물인터넷 업체들은 다양한 사물인터넷 제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표준 전쟁에 합류하고 있다. 최근 제주도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사물인터넷포럼 2016년도 상반기 워크숍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홍용근 전문위원이 발표한 ‘IoT 국제 표준 기술 동향’을 토대로 IoT 표준 동향을 정리했다. 사물인터넷(IoT) 산업은 아직까지 IoT 네트워크, IoT 플랫폼, IoT 응용서비스 등 3가지 분야 모두에서 다양한 기술과 표준이 등장해서 서로 경쟁하고 있는 시장 초기 단계다. 선도 기업들은 기술 확산을 통한 사실상의 표준(de facto standard)지위 획득을 위해 △ 컨소시움을 통한 연합 전선 구성 △ 소스코드 공개를 통한 개방형 생태계 구축 등의 방법으로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 중이다(그림 1, 표 1). ▲ 그림
IoT 개발 보드부터 통합 솔루션까지 출시하며 치열한 경쟁 속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IoT 시장의 애플리케이션들은 무궁무진하다. 반도체 기업들은 앞다퉈 IoT 개발 보드에서부터 모듈 형태의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보안, IoT 생태계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까지 내놓으며 수십억 개의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IoT 네트워크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있다. 최근 반도체 기업들이 출시한 IoT 개발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전세계적으로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수는 현재 약 150억 개에서 2020년에는 2,000억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대부분 IoT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부터 기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많은 제조업체 및 사업가들은 물론, 크고 작은 기업들과 벤처 투자자들까지도 이 시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적용 영역 또한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스마트 홈에서 데이터 분석, 보안에 이르기까지 애플리케이션의 한계는 없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이러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실현시킬 수 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툴들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이 툴들은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저렴한 비용과 낮은 전력 소모 뿐만 아니라
내년 1월 웨어러블, 오토모티브, 조명,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과 도쿄 빅사이트서 동시 개최 제46회 NEPCON JAPAN이 오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WEARABLE EXPO, AUTOMOTIVE WORLD 2017, Light-Tech Expo, RoboDEX, SMART FACTORY Expo 등이 동시 개최될 예정이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 설계, R&D, 제조를 위한 아시아 최대 전시회인 제46회 NEPCON JAPAN이 오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 2016년 1월 개최된 제45회 NEPCON JAPAN 모습 1972년부터 개최된 NEPCON JAPAN은 전자 패키징 & 제조 전시회로 일본 전자산업과 함께 성장해 왔다. 2000년에는 IC 패키징, PCB 및 전자 부품 관련 전문 전시회를 신설해 ‘일렉트로닉스 R&D, 설계 및 제조를 위한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최근에는 자동차 전자 전장, LED/OLED,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같은 유망 분야 전시회
차세대 성장동력인 자율주행차시장 성장에 주목 퀄컴이 NXP반도체를 470억 달러에 전격 인수하면서 스마트카,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자동차 등 첨단 ICT와 융합한 자동차 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한데 주목하며 차량용 반도체 기술력 강화에 나섰다. 미국 퀄컴(Qualcomm)이 네덜란드 반도체 회사인 NXP를 현금 470억 달러(약 54조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 인수합병은 지금까지 반도체 업계에서 있었던 것 중 최대 규모다. 퀄컴의 NXP반도체 인수는 IT산업의 성장동력이 모바일에서 자율주행차로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퀄컴은 이번 인수를 통해 신성장동력 강화시킬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퀄컴의 경우 모바일 반도체의 배출 비중이 90%에 이르는데 모바일 기기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성장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새로운 차세대 먹거리가 될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NXP를 인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퀄컴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분야 세계 1위업체이며, 모바일용 반도체에서 핵심적 특허를 보유한 모바일용 반도체 분야의 절대강자다. 2006년 필립스의 반도체부문에서 분사한 NXP
당뇨병 호흡 진단 가능 및 대기오염 측정 정밀도 12배 향상 국내 연구진이 가스 센싱 물질로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이차원 소재중 이황화 텅스텐을 대면적 합성해 가스 센서를 개발했다. 이황화 텅스텐의 표면을 기능화해 가스 센서로서의 기능을 향상시켰다. 제작된 가스 센서는 1 ppm 이하의 아세톤 검출 능력을 보여 비침습적 당뇨진단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은 나노선을 이용한 표면기능화 후, 은의 촉매효과에 의해 이산화질소 검출 능력에 대해서만 약 12배 증가했다. 본 연구 결과는 대면적 균일한 층상구조의 이황화 텅스텐을 이용하고, 가스 센서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표면기능화 기술을 개발 하였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연세대 김형준 교수 연구팀이 이차원 소재인 이황화텅스텐(WS2)을 이용해 적은 양의 아세톤과 이산화질소 분자를 검출할 수 있는 초고성능 가스센서를 개발했다. 이차원 소재는 이차원 결정 구조를 갖는 화합물로 원자층 단위의 매우 얇은 막을 형성하기 쉬우며, 우수한 전기/화학적 특성을 갖는다. 그래핀, 육방형 질화붕소, 이황화 몰리브덴 등이 있다. 특히, 이차원 소재는 부피에 비해 표면적이 넓어 주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최근 이를 이용
디지털 패턴 계측기/편집기, PXIe-5164 오실로스코프, TSN용 Early Access 기술 플랫폼 등 새로운 솔루션 발표 엔지니어 및 과학자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엔지니어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지난 10월 2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 컨퍼런스 NIDays 2016을 개최했다. 이날 NI는 디지털 패턴 계측기/편집기, PXIe-5164 오실로스코프, TSN용 Early Access 기술 플랫폼 등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NIDays 2016은 한국NI가 매년 개최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글로벌 컨퍼런스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800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연구원들이 참석해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의 제품과 최신 기술을 확인하고 관련 파트너사들의 정보를 습득하며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사진 1). 기조 연설은 “생산성, 혁신, 발견을 가속화한 NI의 40년”을 주제로 진행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 마케팅 부사장인 찬드란 네어(Chandran Nair)와 RF/SDR 제품 마케팅 디렉터인 제임스 키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