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 images Bank [헬로티]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와 일본 전자업체 파나소닉이 태양전지 및 태양광 모듈 생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파나소닉은 뉴욕 버팔로에 위치한 테슬라 태양광 공장에 생산 설비 자금으로 2억 5600만 달러를 투자하고 태양전지 및 태양광 모듈을 만들 계획이라고 27일 발표했다. 태양광 공장은 지난달 테슬라가 인수한 솔라시티(SolarCity) 소유였다. 태양광 모듈 생산은 2017년 여름께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파나소닉은 2019년까지 1Gw의 모듈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캘리포니아 프리몬트(Fremont)에 있는 솔라시티 시설에 PV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테슬라는 공장에서 생산된 모듈에 대한 장기 구매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파나소닉과 테슬라는 기가팩토리(Gigafactory)에서 전기 자동차와 그리드 스토리지 배터리 셀에 대한 공동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코레일(사장 홍순만)은 27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김기환, 이하 철도연)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공동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코레일은 최근 전기차에서 5% 이상 연비절감 효과를 내는 등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탄화규소(SiC) 전력 반도체 기반 차세대 전력모듈 개발과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열차운전지원 기술 개발 ▲광역철도 자동운전 열차제어시스템 개량 방안 등을 발표했다. 철도연은 ▲휴대용 궤도측정장치 기술개발 ▲린 듀플렉스(Lean Duplex) STS의 철도차량 적용 연구 등 국내 철도운영에 적용이 가능한 첨단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코레일은 2017년 헤드업디스플레이와 같은 열차운전지원 첨단기술과 광역철도 자동운전시스템, 한국형 2층 화물열차(K-DST) 등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철도경영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의 철도운영 경험과 철도연의 보유기술을 융합하여 철도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 전년 대비 올해 체감 경기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소상공인 518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2016년 경영실태 및 2017년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75.9%의 소상공인들이 작년에 비해 올해 체감경기가 악화됐다고 응답했으며, 경영수지 또한 72.6%가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이는 작년도 조사 결과인 55.2%의 소상공인들이 2016년 경영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한 것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며, 경영수지 또한 악화됐다고 응답한 비율보다도 높다. 경영수지가 악화된 이유로는 판매부진, 소상공인 간 경쟁심화, 국내․외 정국혼란 등을 이유로 꼽았다. 소상공인 4곳 중 1곳이 올해 직원을 채용했고, 내년 채용계획이 있는 소상공인은 올해보다 줄어든 22.2%로 나타났다. 노후준비가 되어 있다는 소상공인은 19.1%에 불과했고, 필요성을 느끼고 준비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25.1%에 그쳐 절반 이상이 노후준비 여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년 경영상황 전망에 대해서는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6.2%에 달해 호전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 원인으로는 소비심리 위축 및 판매부진
▲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퀄컴 서울사무소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세계적인 통신칩셋 및 특허라이선스 사업자 퀄컴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조300억원의 사상 최대 규모 과징금을 부과받게 됐다. 2016.12.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퀄컴은 2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1조300억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수십년간 이어져온 특허 관행에서 전례가 없는 결정으로, 동의할 수 없다"며 "법원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퀄컴은 이날 "공정위의 결정은 칩 및 단말기 업체의 피해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수십년동안 주요 특허권 보유자들이 사용하고 무선통신업계가 수락한 기존의 특허 관행에 혼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퀄컴은 공정위의 경쟁법 위반 판단의 논리가 정연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경쟁을 제한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퀄컴은 오히려 칩사들간의 경쟁 및 휴대폰사들간의 경쟁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퀄컴의 비즈니스 모델이 경쟁을 촉진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따라 미국기업들에게 보장돼 있는 절차상의 보호조치들(증거에 대한 완전한 접근권, 심의기일에서의 반대신문에 대한 권리
[헬로티] 고객에게 실시간 비즈니스 운영 가시성을 제공하는 솔루션 및 서비스 글로벌 선도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헬스케어, 리테일, 운송·물류, 제조 업계의 글로벌 선도기업들이 지난 10년간의 가장 핵심적인 글로벌 산업 트렌드로 “지능형 기업(Intelligent Enterprise)”을 선정했다. 지난 5월 ‘기업자산정보(EAI)’에 대한 비전을 밝힌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기술 및 기업가정신 센터(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 Center at Harvard, 이하 TECH)와 협력하에 ’2016 혁신 심포지엄: 지능형 기업(2016 Innovation Symposium: The Intelligent Enterprise)’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구글, GE헬스케어, 그리고 IBM과 같은 기업 임원들과 산업 전문가, 정책입안자들이 다수 참석해 지능형 기업의 정의를 내리고, 다양한 규모와 산업군의 기업들에게 있어 사물인터넷이 활용될 수 있는 기회와 사례를 소개했다. TECH는 해당 논의를 요약한 보
[헬로티] ICT 융합형 서비스 및 플랫폼 운영 전문 기업 비디(BD Inc.)가 11월 ‘IoT 통신 기술 기반의 내수면 양식장 맞춤형 자동 급이 시스템’ 과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본격적 개발에 착수했다. 비디는 스마트 양식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2016 K-Global ICT 유망기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 몇 년간 국가 지원 및 연구 사업으로 다수의 자동 급이기가 상용화되었으나 양식장의 환경에 적합하지 않아 실제로 보급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비디는 스마트 양식장 시스템을 도입한 양식장 경영주들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하여 시스템에 반영하였다. 비디의 자동 급이기는 사물인터넷 전용 무선 통신(LPWA) 칩을 장착하여 양식장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해 양식장 경영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급이 이력 관리를 전산화하여 수기로 인한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스마트 자동 급이기를 도입한 양식장들의 급이 이력과 수산과학연구원에서 관리 중인 전국 양식장의 급이 데이터들을 활용한 빅데이터
[헬로티] LS전선이 국내 첫 육상 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사업에 1,243억 원 규모의 HVDC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남 서해안 지역에서 발전한 전력을 수도권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북당진변환소(충남 당진)와 고덕변환소(경기도 평택) 사이 35km를 HVDC 지중 케이블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전력(AC)을 직류(DC)로 변환해 보낸 후 다시 교류로 변환해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LS전선은 "국내 HVDC 사업은 해저로는 제주 전력망 연계 사업이 2차례 진행되었으나 육상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향후 사업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름 의미를 부여했다. LS전선에 따르면 HVDC는 교류와 다르게 전력 손실이 적어 대용량 장거리 전송이 가능하다. 국가와 대륙간 주파수가 서로 다른 전력망을 연결하거나 풍력과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 발전단지를 연계하는 데도 사용된다. 고장이 인근 전력망으로 파급되지 않기 때문에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송전탑 크기와 수량을 줄일 수도 있어 환경 영향도 줄일 수 있다. 이런 장점에도 전압 변환
▲ 아마존의 음성인식 스피커 ‘에코(echo)’ [사진=아마존] [헬로티]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인식 기술이 올해를 기점으로 거물급 IT회사들 간 격전지로 급부상했다. 기술적으로도 음성 인식은 단순 기술을 넘어 이제 폭발력인 잠재력을 갖춘 플랫폼으로까지 진화하고 있다. 플랫폼 기반 생태계를 틀어쥐기 위한 업체 간 경쟁도 그만큼 거세지고 있다. 돌아가는 판세를 보면 2017년 음성 플랫폼을 둘러싼 '별들의 전쟁'은 역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름만으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 회사들이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삼성전자 등이 모두 음성 기반 서비스 시장에서 대권도전을 선언했다. ◇ 음성 중심 서비스 생태계 확산 예고 가트너(Gartner)는 오는 2017년 스마트 기기와 사용자 간 상호 작용 중 30%가 대화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너는 미국, 영국, 중국의 스마트기기 소비자 3021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 응답자 42%와 영국 응답자 32%가 최근 3개월간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기기 등으로 음성인식 서비스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아네트 짐머만(Annette Zim
[헬로티] 독일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이 캐나다 주차장 결제 앱인 페이바이폰을 인수한다. 폭스바겐 금융 부문 자회사인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는 27일(현지시간) 페이바이폰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페이바이폰은 폭스바겐에 인수된 후에도 계속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13년 공개된 페이바이폰 앱은 운전자가 모바일앱이나 전화로 특정 주차 공간에 대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6개국 300여개 도시에서 쓰이며 사용자수는 1천250만명 수준에 달한다. 페이바이폰 사용자수는 하루 7천명씩 늘고 있다. 최근 애플페이와 안드로이드페이도 페이바이폰앱에 통합됐다. 폭스바겐이 페이바이폰을 인수한 것은 단순 차량 판매를 넘어 서비스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다양한 상거래 기회에 다가갈 수 있는 검증된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 단순 차량 판매를 통해 거두는 마진보다 차량 소유주와 그들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수익 측면에서 매력적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독일에 있는 모바일 주차 플랫폼 선힐 테크놀로지스 지분도 92% 인수했다. /황
[헬로티] LG화학은 자사 차량용 배터리관리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에 사용한 전장부품 소프트웨어(SW) 개발 프로세스 평가 모델이 ‘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 Capability dEtermination)’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ASPICE’는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부품회사를 대상으로 설계, 검증, 관리 등 15개 SW 영역의 역량을 심사하고 개발 프로세스 및 품질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국제 인증 모델이다. LG화학은 차량에 필요한 다양한 전장부품 중 전기차 구동을 위한 BMS 분야에서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기술은 LG화학 주요 고객사들의 차세대 차량용 플랫폼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LG화학은 "최근 자동차 부품의 전장화로 부품 성능 보증, SW 안정성 확보가 중시됨에 따라 BMW, 다임러, 아우디 등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주요 부품회사를 대상으로 ‘ASPICE 레벨 3’ 수준의 인증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고, GM과
[헬로티] 삼성전자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에 기반한 사운드바, 무선오디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홈 사운드 시스템(사운드바 MS750, 무선오디오 H7)은 독자적인 UHQ 32비트 오디오 기술로 기존 오디오가 들려주지 못했던 고음질 사운드를 선사한다. UHQ(Ultra High Quality) 오디오 기술은 유무선 연결 방식이나음원 종류에 관계없이 32비트의 고음질로 업스케일링 해준다. 삼성전자는 미국에 설립한 오디오랩에서 진행한 연구를 통해 자체 오디오 알고리즘을 개발해 고음질 사운드를 구현했다. 이 알고리즘을 적용하면 예측이 어려운 저음용 스피커인우퍼 움직임을 지능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저역대 음을 왜곡없이 견고하고 안정적으로 만들어 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사운드를 즐기는데 적합한 위치인 스윗스팟(Sweet Spot)을 넓혀주는 ‘와이드밴드 트위터(Wide-band Twitter)’와 노이즈를 없애주는 ‘크리스탈 앰프(Crystal Am
ⓒGetty images Bank [헬로티] TI는 35개 이상의 제조업체에서 1억 5천만 개 이상의 자사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디지털 콕핏을 위한 시스템온칩(SoC)이 현재 도로 위를 주행 중이라고 밝혔다. TI는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35년간의 축적된 경험을 갖고 있고 전 세계 주요 자동차 회사에 수십억 개의 아날로그 및 임베디드 프로세싱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로, 설계자가 더 안전하고 연결성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TDA 및 ‘Jacinto’ 프로세서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TI의 오토모티브 프로세서는 자동차 회사들이 소비자가 주행하고 싶어하는 차세대 자동차를 설계하고 또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요구에는 총 유지 비용은 최소화하면서 이전 자동차에 비해 향상된 상호 작용 및 응답성을 갖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시스템의 성능을 떨어트리지 않으면서 기존에 설치된 하드웨어 컴포넌트와 소프트웨어 투자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회사들은 TI의 이종(Heterogeneous) 아키텍처를 활용하여 동일 플랫폼에서 기능성을 높이고 혁신을 이룰 수
[헬로티] 주차 지원 기술을 탑재한 차량 운전자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주차장에서 겪는 사고가 크게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토요타가 2015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일본에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이 회사 주차 지원 기술인 ICS(Intelligent Clearance Sonar)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은 페달 오사용을 포함해 주차장 사고가 70%까지 줄었다. 후진 관련 사고는 40% 가량 줄었다. 이같은 수치는 ICS가 탑재된 것과 탑재되지 않은 차량을 비교한 것이다. 토요타는 자사 프리우스, 알파드, 벨파이어 미니밴 등 6만대의 차량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 차량 중 2만6000대가 ICS가 탑재됐다. ICS는 수중 음파 탐지기(sonar) 기반 시스템으로 9mph 속도로 작동한다. 정면과 후면에 센서가 탑재가 있어 주차장에 있는 물체를 감지해 브레이크 작동에 관여한다. 이를 통해 충돌을 줄이거나 피할 수 있게 해준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다국어 자동 통∙번역 기술 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지 루카스, 이하 시스트란)은 국내 집단지성 번역 플랫폼 플리토에 자사 인공지능(AI) 언어처리 플랫폼 시스트란.io는 API 사용 라이선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플리토는 기존의 기계번역에서 제공받지 못했던 도메인 별 번역 리소스 관리 및 사용자 사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플리토는 시스트란 플랫폼을 새롭게 준비 중인 증강현실(AR) 번역 서비스에 활용해 보다 전문적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AR 번역 서비스는 위치정보, 이미지 인식, 그리고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이 결합된 서비스로 다수 기술의 결합을 통해 신뢰도 있는 번역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플리토 AR 번역 서비스는 지방자치단체 및 관광지 내 AR 번역시 사용될 예정이다. 시스트란.io는 클라우드 기반 AI 언어처리 사용자 플랫폼이다. 실시간 텍스트 번역, 음성문자 번역 및 표기, 데이터 추출 및 재구조화, 사전 관리, 그리고 익명화 기능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시스트란은 이 플랫폼을 통해 기계번역(MT),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빅데이터 분석 등에 필요한 자연
[헬로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최근 엘타워에서 기업 내 정보보호에 대한 투자와 전문인력 수급에 관심이 높은 주요 기업체 보안부서 책임자들과 함께 국내 정보보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 및 인력양성 등 현안 논의를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발표된 정부의 ‘사이버 시큐리티 인력양성 종합계획’에 따라 인터넷진흥원이 2020년까지 7천 명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인 ‘사이버 시큐리티 최정예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후속과제에 대한 평가와 민간 의견수렴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급속한 기술환경 변화에 발맞춘 기술현장 중심의 실전형 교육과정 개발이 확대되어야 하고 특히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기술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대해 국가적 관심이 제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참석자들로부터 제기되었다. 한편 인터넷진흥원은 민간기업,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하여 2017년부터 ▲정보보호 전문인력의 실전훈련을 위한 조직단위 공격방어훈련 프로그램 도입 ▲개발보안, 운영보안, 모의해킹 등 전문분야별 맞춤식 커리큘럼 개발 ▲정보보호 관리·운영, 정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