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애플이 올 1분기 아이폰 생산을 10%까지 줄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경제 매체인 니케이 아시안 리뷰가 12월 30일(현지시간)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을 분석한 것에 근거해 기이같이 보도했다. 씨넷 등 외신들도 이를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니케이 아시안 리뷰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감산은 2년 연속 이뤄지는 것으로 최신 모델인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도 포함하고 있다. 니케이 아시안 리뷰는 감산 요인으로 수요 부진을 꼽았다. 아이폰7 플러스 모델의 경우 카메라 센서 부족도 생산에 제한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니케이 아시안 리뷰 보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SK텔레콤은 새해 첫 전용 스마트폰 ‘쏠 프라임(SOL PRIME)’ 예약판매를 2일부터 실시하고, 6일 공식 출시한다. 쏠 프라임은 지난해 1월 출시해 누적 12만대 판매고를 올린 ‘쏠’의 후속작이다. 출고가는 43만3,400원이고, 공시지원금은 밴드 데이터6.5G(월56,100원) 기준 25만원이다. 예약구매 신청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shop.tworld.co.kr)’에서 가능하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쏠 프라임’은 ▲5.5인치 쿼드HD화면 ▲4GB 메모리 ▲후면1600만, 전면800만 화소 카메라 ▲1.8GHz 옥타코어 AP칩셋 등을 갖추고 있다. SK텔레콤은 "해외 유명 부품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중요히 여기는 핵심 사양을 강화했다"면서 "제품의 주요 특장점은 오는 3일 제조사 간담회에서 구체적으로 공개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본부장은 "2017년에도 높은 가성비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한데 담은 기획 단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레노버가 최신 드로잉 노트북 요가북(Yoga book)을 2일 단독 출시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요가북은 690g 무게에 두께는 4.05mm다. 74만9천원이며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를 비롯한 패드 요금제와 LTE 2nd(CarFi) 요금제로 가입이 가능하다. 탑재 OS는 윈도 10, 출시 색상은 카본 블랙이다. 리얼펜으로 직접 쓰고 그린 내용을 스크린에 옮길 수 있으며 와콤 스타일러스촉과 리얼 잉크촉으로 쉽게 바꿔가며 실제 종이필기까지 인식해 표현이 가능하다. 물리적인 키보드를 없애 헤일로 키보드를 장착해 버튼만 누르면 나타나 터치패드 키보드로 전환된다. 월 데이터 500MB에 스마트폰 기본 제공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요금제에서부터 ‘LTE 패드 15GB’ 요금제까지 동일하게 23만원이 지원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98개 LG유플러스 직영매장에서 요가북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요가북 구매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레노버에서 제공하는 요가북 정품 파우치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테블릿PC, 웨어러블기기 등 스마트기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6개월간 스마트기기 전용요금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기기 요금 반값 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태블릿PC, 스마트워치, 키즈폰 등 스마트기기 이용이 점차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인 요금으로 스마트기기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KT 모바일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차별화된 혜택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마트기기 요금 반값 찬스’ 가입 기간은 1월부터 6월까지이며 고객이 스마트기기를 구매한 시점부터 6개월동안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휴대폰 1회선 당 스마트기기 1대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스마트기기 요금제에 따라 매월 4,400원에서 최대 1만2,1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합할인, 20%요금할인 등 기존 요금 할인과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이필재 전무는 "이번 스마트기기 요금할인 혜택 강화가 스마트기기 이용 고객의 요금부담을 줄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통신 부담을 덜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 강화에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가 추진하는, 민간의 자발적 웹 호환성 준수를 유도하고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한 ‘웹 호환성 우수 사이트’ 심사에서 ㈜이아이피(대표 이재수),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 ㈜비엠에스(대표 김선기)가 2016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웹 서비스 제공 기업 및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비표준 기술의 표준 전환, 웹 표준 기술 및 서비스 개발·도입을 지원하는 `웹 표준 전환지원 및 선도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 중 이다. ‘웹 호환성 우수 사이트’는 다양한 운영체제(OS) 및 웹 브라우저에서도 웹 서비스 지원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최우수'와 '우수' 등급으로 구분된다. 우수 등급은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OS 및 웹브라우저 ▲소수가 사용하는 OS 및 웹브라우저에서 웹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하는 경우에 부여되며, 최우수 등급은 우수 등급의 자격을 만족하고 ▲가장 최신의 OS 및 웹브라우저에서도 웹 서비스를 지원하는 경우 부여된다. 인터넷 이용환경에 따른 웹 서비스 지원
ⓒGetty images Bank [헬로티] 국토교통부가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528i 등 승용차 14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2월 30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들 차량에선 오일필터와 결합된 하우징(케이스) 재질 불량으로 엔진오일과 냉각수가 섞여 주행 중 소음이 발생하고 엔진이 손상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1년 9월 1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제작된 528i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 1,135대이다. 전방 프로펠러 샤프트 결함은 일부 부품(유니버설 조인트)이 부식돼 파손될 경우 동력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가속이 제대로 안돼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0년 4월 5일부터 2010년 11월 19일까지 제작된 X6 xDrive30d 등 8개 차종 승용자동차 965대이다.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컨트롤 유닛 내부에 있는 전기회로의 접점불량으로 조향 보조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5년 2
[헬로티] 중국 IT 대기업 화웨이가 이스라엘 데이터베이스 보안 및 컴프라이언스 솔루션 스타트업인 헥사티어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인 카탈리스트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의 헥사티어 인수는 4천200만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헥사키어는 DB보안, 다이내믹 데이터 마스킹, 액티비티 모니터링 등이 주특기다. 내부에 설치해 쓰는 온프레이스 솔루션은 물론 클라우드를 겨냥한 DB보안도 지원한다. 지원하는 DB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SQL 애저, SQL서버, 마이SQL, 포스트그레SQL, 아마존 RDS, 마리아 DB 등이다. 한편 화웨이는 전반적인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매출이 32% 늘어난 748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은 지난 12월 21일 충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우수기관 및 우수훈련생 평가에서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기술교육원은 올해 기계부품설계제작 등 15개 직종에서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을 통하여 441명 수료와 동시에 81% 취업에 성공시켰고,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을 통하여 1,047명을 수료시키는 등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산진 기술교육원 이은수 원장은 “요즘 경기침체 등으로 청장년 실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우수인재 양성 및 진흥회 회원사와의 일자리 연계를 통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우리 기술교육원은 청년 및 재취업희망자가 꼭 필요로 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술교육원은 1987년 설립 이후 채용예정자 기술인력 12,346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훈련으로 19,116명을 양성하는 등 기계산업에 특화된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 볼보 S90 [사진=볼보] [헬로티] 볼보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사 차량에 마이크로소프트(MS)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스카이프(Skype for Business)를 통합한다. 볼보는 자사 90시리즈(XC90, V90, S90 등) 모델에 ‘스카이프포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볼보 차량에 탑재된 스카이프포비즈니스는 인터넷 전화와 PC, 스마트폰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하는 비즈니스 전용 서비스로 컨퍼런스 콜에 최적화 돼 있다. 사용자는 운전에 집중하면서도 차량 인포테인먼트 터치 한 번으로 컨퍼런스 콜에 참여할 수 있다. 볼보 관계자는 “이번 스카이프 탑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볼보 간 협력 신호탄으로 앞으로 MS 음성인식 가상개인비서 코타나(Cortana)도 탑재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볼보 자율주행차를 위한 초석이라고 덧붙였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한 거물급 회사들 간 전략적 제휴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노키아에서 분사한 지도 플랫폼 업체 히어(HERE)와 얼마전까지만 해도 테슬라에 자율주행기술을 재공했던 이스라엘 벤처기업 모바일아이도 손을 잡았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양사에 앞서 혼다와 구글도 협력을 맺는 등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두고 지분 확대를 위한 동맹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히어와 모바일아이간 제휴는 지도 서비스 협업을 기반으로 자동차 회사들이 자율주행차를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모바일아이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컴퓨터비전칩, 카메라 기술 등이 주특기다. 이번 협력으로 모바일아이 로드북 기술은 히어가 제공하는 고화질 라이브맵과 짝을 이뤄 실시간으로 경로를 인지하고 매핑할 수 있게 된다. 자율주행기술에서 고화질 지도는 전략적 요충지다. 차량에 탑재된 센서들을 지도 데이터가 보완하기 때문이다. 모바일아이는 이번 협력으로 히어가 제공하는 오픈 로케이션 플랫폼도 활용하게 된다. 히어는 도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기 위해 모바일아이 REM 기술을 장착한 차량에 탑재된 센서들로부터 발생하는 원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헬로티]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이 2017년 선보일 새 아이폰에 AMOLED 패널을 독점 공급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대만의 디지타임스가 현지 공급망 업체 관계자들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하반기 4.7인치, 5.5인치, 5.8인치 화면을 탑재한 신형 아이폰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4.7인치와 5.5인치 제품에는 TFT-LCD 패널이 탑재되고, 5.8인치에 AMOLED 패널이 장착될 것이라고 디지타임스는 전했다. 디지타임스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내년 AMOLED 기반 아이폰 글로벌 출하량은 6~7천만대 수준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AMOLED 아이폰에는 일본 니샤 프린팅이 OLED 패널용 터치 센서를 제공한다. KGI증권의 밍치 쿠오 애널리스트가 내놓은 분석을 보면 5.8인치 아이폰에는 10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된 A11 프로세서, 상하좌우 베젤이 없는 엣지투엣지 디스플레이, 장거리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도 20014년 아이폰6가 나온 이후 가장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된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 드론 실증 공역위치도 [자료=국토교통부] [헬로티] 국토교통부는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드론 시범사업에 참여할 10개 대표사업자와 대상지역 3곳을 추가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시범 사업자는 부산대, 한화테크윈, 울산과학기술원, 용마로지스, 쓰리디토시스, 유시스, 아주대, 쓰리에스솔루션, 자이언트드론, 한국비행로봇 10개 컨소시엄이 추가 선정됐고, 시범사업 지역은 경남 고성군, 부산 영도구, 충북 보은군 등 3곳이 추가됐다. ▲드론 사업범위 확대 ▲소형 드론 자본금 요건 면제 ▲비행승인 기간 확대 ▲비행승인·기체검사 면제범위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드론 창업 활성화 지원 방안 세부 추진과제도 확정됐다. 이번 시범사업 확대로 내년부터는 신규 공역 등 다양한 실증환경에서 새로운 드론 활용모델 발굴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국토부는 기대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확대는 새로운 드론 활용 분야 발굴에 기여하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드론택배, 야간 방송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환 기자 (u
ⓒGetty imagesBank [헬로티] 중소기업청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창업을 원하는 역량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현지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참가자는 서류·면접을 통해 87명을 선발하며, 3월부터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국가별 일정에 따라 6주간의 현지 인큐베이팅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국가별 인원은 베트남 30명, 태국 15명, 인도네시아 12명, 말레이시아 10명, 미얀마 10명, 캄보디아 10명 등 6개국 87명이다. 내년에는 소상공인 개인은 물론 협동조합, 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도 지원하여 현지에서 네트워크형 창업이 가능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현지에서 해외진출과 관련되는 아이템에 대해 시장여건, 사업타당성, 창업 규제 등을 현지에서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현지 수행기관을 통해 멘토링 실시, 점포탐방, 사무공간 제공, 사업파트너 연결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사업 참여자는 왕복항공료·식비의 전액과 현지 숙박비의 50%를 부담하여야 한다. 이 사업은 해외진출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있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선발하여, 해외 인큐베이팅으
ⓒGetty imagesBank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2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 명절 등 경기개선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과 정치불안정, AI 등의 악재가 겹쳐 경기전망이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는 전월대비 0.4p하락,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한 81.7로 조사됐다. 이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3.0p 하락한 80.4이었으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1.7p 상승한 82.7로 나타났다. 항목별 전망으로 내수, 영업이익 전망 하락, 수출, 자금사정, 고용수준 전망 상승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음료,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등 4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섬유제품,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등 18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도매 및 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 3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건설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등 8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2016년 12월 중소기업 업황실적건강도지수는 전월대비 0.9p 하락
[헬로티] 애플은 매년 가을 아이폰 신제품을 내놓는다. 올해도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내놨다. 아이폰6나 아이폰6s처럼 숫자와 숫자뒤에 s를 붙인 브랜드를 매년 번갈아 써온 것을 감안하면 애플이 내년에 선보일 아이폰은 7s와 7s플러스로 불리는 게 정상적이지만 루머통신을 보면 꼭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내년이 아이폰 출시 10주년인 만큼, 애플이 혁신성을 강조하기 위해 아이폰7s 시리즈는 건너뛰고 아이폰8로 직행할 것이란 관측도 있고 아이폰7s 시리즈와 아이폰8 브랜드를 동반 투입할 것이란 시나리오도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만 놓고보면 '아이폰도 요즘은 볼게 별로 없다'는 일부 인식을 뒤집기 위해 애플이 내년에는 분위기 반전을 꾀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아이폰7이 나온지 몇개월밖에 안됐지만 차세대 아이폰이 벌써부터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차세대 아이폰 관련한 최신 루머를 보면 우선 애플이 내년에 사상 처음으로 크기와 재질도 제각각인 4종의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이들 제품 중에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5.8인치 모델도 있다고 한다. KGI증권의 밍치 쿠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5.8인치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