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침해 사고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의 국내외 보안업체와 함께 지난해 발생한 보안 위협을 분석하고 사이버 공격 위협을 전망하는 ‘2017년 7대 사이버 공격 전망’을 발표했다. 여기서는 이 7대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다양한 사이버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안랩, 이스트소프트, 잉카인터넷, 하우리, NSHC, 빛스캔 등 국내 보안업체가 2014년 12월부터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도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파이어아이, 포티넷, 인텔시큐리티, 마이크로소프트, 팔로알토 네트워크, 시만텍 등 해외 보안업체가 지난해 6월부터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들 업체들과 KISA는 올해 발생할 사이버 공격으로 ▲ 산업 전반으로 번지는 한국 맞춤형 공격, ▲ 자산 관리 등 공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표적 공격, ▲ 한국어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랜섬웨어 대량 유포, ▲ 사회기반시설 대상 사이버 테러 발생, ▲ 멀버타이징 공격 등 대
[헬로티]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는 폭발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정유 및 가스산업용 방폭형 가스 누출 탐지 카메라인 FLIR GFx320을 출시했다. GFx320은 메탄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하이드로카본 가스는 물론, 정유 시설과 천연가스 설비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을 탐지하고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은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제전기표준회의(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로부터 ‘안전성이 검증된 방폭형 장비(Intrinsically Safe, Explosion-protected Equipment)’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FLIR GFx320은 안전성 검증 승인을 받은 방폭형 가스 누출 탐지 카메라로서, 핵심적이지만 위험성이 잠재한 작업 구역에서 조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술을 제공한다. 이 카메라를 이용하면 작업자가 외부의 위험 구역에서 탈루성 및 비탈루성 가스 배출(Fugitive and Non-fugitive Gas Emissions)을
[헬로티] ‘순간을 즐기는 삶’이라는 의미의 ‘YOLO(You Only Live Once, 욜로)’ 트렌드가 주목 받는 가운데, 가족과 일에 얽매여 있던 4050 남성들도 자신을 위한 소비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동안 4050 남성 고객들의 여행 관련 상품 구매가 전년대비 대비 품목별로 최대 4배(305%)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행 상품 관련 4050 남성고객들의 구매 성장세는 전체 고객 성장률을 훨씬 웃돌았다. 먼저, 주로 배낭여행이나 신혼여행으로 즐겨 찾던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었다. 해외항공권 판매가 225% 증가했고, 해외호텔 숙박권 역시 114% 늘었다. 여행 상품별로는 크루즈와 골프여행이 191%, 패키지 여행상품은 56% 신장했다. 해외여행과 함께 강원, 제주 등 국내 여행 상품도 2015년 대비 2배(90%) 가까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 여행상품이 174%로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국내여행 증가와 함께 4050 남성들의 렌터카 수요도 4배(305%) 이상 성장했다. 여행가방 등 4050 남성고객들의 여행 필수품 구매도 부쩍
[사진=위워크] [헬로티]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위워크(WeWork)가 국내 스타트업들을 위한 미션 파서블(Mission Possible)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미션 파서블’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꿈을 가진 국내 스타트업들이 위워크 플랫폼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프라이머, 케이큐브벤처스, 500스타트업 등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지원 절차를 통해 선정된 팀은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무상으로 위워크 을지로점 사무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위워크 커뮤니티 데모 데이(Demo Day)와 위워크 멤버들만을 위한 각종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위워크 내 다양한 멤버들과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 및 전문적 자문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세계 8만여 크리에이터들로 이루어진 위워크 커뮤니티에서 활동할 수 있다. 창업 기간에 상관없이 1-25인 규모 팀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위워크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위워크 을지로점에 최대 150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팀은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위워크 홈페
오늘날의 자동차에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탑재하고 자율주행차로 이행하는 데에는 여러 단계가 있다. 자동차 업계는 이미 첫 번째 단계인 부분적 자율 주행에 도달했지만, 완전 자율주행차는 2025년 이후나 돼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응형 순항 제어(ACC), 자동 제동 및 주차 지원과 같은 기능들이 이미 탑재되고 있지만, 완전 자율주행차 구현을 위해서는 많은 기술적 혁신 뿐만 아니라 적합한 법제도 환경 조성을 필요로 한다. 이 글은 반도체 관점에서 완전 자율주행차 구현에 필요한 여러 단계들을 설명하고, 관련된 시스템 요구사항과 커넥티드 차량의 보안 측면을 함께 살펴볼 것이다. 국제자동차공학회(SAE)는 차량 자율주행을 6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독일 자동차산업협회(VDA)는 유사한 분류를 정의하고 있으며, 이 밖에 차량의 자율주행 단계에 대한 다른 정의들도 광범위하게 시행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는 6가지 분류 대신 5가지 단계로 구분한다. 모든 운전 기능을 운전자가 수행하는 차량으로부터 완전히 자동적으로 운전하는 시스템까지 일련의 발전은 각각의 자율주행 레벨에 따라 단계별로 실현된다(그림 1). SAE에 따르면,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PC 출하 대수는 2억 6970만 대로 전년대비 6.2% 감소했다. 5년 연속 감소세다. 다른 시장 조사 업체인 IDC도 2016년 연간 PC 출하량이 2015년 대비 5.7% 감소한 2억 6000만대를 기록했다고 추정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미카코 키타가와(Mikako Kitagawa)는 “PC 구매 패턴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면서 PC 시장 침체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분석했다. IDC PC 전망부문 담당 부사장 로렌 라버드(Loren Loverde)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이 무너지지 않는 한 전통적인 PC 시장에서 상승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와 IDC에 따르면 지난해 PC시장은 출하량 기준으로 레노버, HP, 델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에이수스와 애플이 뒤를 이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대만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대만 의회는 원자격 발전소 가동을 중단하고 재생 에너지에 우선순위를 두는 쪽으로 전기법을 개정했다. 대만은 현재 원자력 발전소 3곳을 운영 중이다. 대만 정부는 전기법 개정과 함께 현지 전력 시장도 자유화하기로 했다. 국영 전력 회사인 타이파워를 민영화하고, 전기 생산, 유통, 판매 담당 조직을 6년에서 9년안에 분리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및 발전소가 사용자에게 전기를 직접 판매하도록 허락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현재 대만에서 모든 전기 판매는 타이파워를 거쳐야 하는 구조다. 이외에도 대만 정부는 전기 가격의 급격한 변동을 막기 위해 전기 가격 안정화 펀드도 조성하기로 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구글이 스마트워치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웨어 2.0(Android Wear 2.0)을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이메일을 통해 개발자들에게 안드로이드 웨어 2.0이 2월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개발자에게 필요한 사항도 정리해 이메일로 공지했다. 당초 작년 말에 출시가 예정됐던 안드로이드 웨어 2.0은 개발자 프리뷰를 통해 피드백 사항을 전달받았고 추가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안드로이드 웨어 2.0에는 스마트폰 연동 없이 스마트워치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독자적인 앱과 스마트워치 자체 플레이스토어가 마련됐다. 안드로이드 페이와 구글 어시스턴트도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이번 안드로이드 웨어 2.0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스마트 워치 2종을 공개할 전망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 삼성전자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사진=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가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Odyssey)를 12일 출시했다. 오디세이는 7세대 인텔 코어 i7·i5 프로세서, 고성능 그래픽 카드, PCIe SSD, 2400MHz 속도 DDR4 메모리를 탑재했고 헥사 쿨링 시스템을 사용해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구현했다. 백릿(backlit) 게이밍 키보드, 실시간 확인 대쉬보드 등을 장착해 게이머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풀 HD 광시야각 디스플레이와 비디오 HDR 기능을 통해 눈 피로도도 최소화했다. 오디세이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i7이 탑재된 모델(NT800G5M-X78W)은 200만 원, i5가 탑재된 모델(NT800G5M-X58)은 180만 원에 판매된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IoT 기술은 다양한 업계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모든 사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해석해 편리성을 높이며 이상 징후 조기 발견, 방지, 자동 제어에 활용된다. IoT 시장에서는 서비스 개발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지만, 솔루션 구축의 경우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설치 및 유지보수, 도입의 용이성이 고려되지 않은 시스템으로는 가치를 창출할 수 없다. 이를 뒷받침하는 코어 기술이 바로 센싱 기술 및 무선 통신 기술이며, 이러한 기술이야 말로 IoT 확대를 지원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근거리 무선 통신 방식 모든 사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센싱과 그 데이터를 집약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센서는 보통 여러 개가 존재하며, 온도·습도·조도와 같은 환경 데이터를 비롯해 사람 또는 기계의 움직임, 위치, 소비 전력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해석 및 분석을 위해 서버에 저장되므로, 센서에서 서버까지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로옴 그룹은 다양한 근거리 무선 통신 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다(표 1). 근거리 무선 통신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므로, 어디에 센서를
▲ 나비야(Navya) 자율주행셔틀버스 아르마(Arma) [사진=나비야] [헬로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11일(현지시간) 부터 20일까지 자율주행셔틀버스가 시험 운행된다. 프랑스 버스제조업체 나비야(Navya)는 프랑스 민간 운송회사인 켈리오스(Keolis), 라스베이거스 시와 제휴를 맺고 자율주행셔틀버스 아르마(Arma)를 운행한다. 아르마는 12인승 차량으로 최대 43km까지 달릴 수 있다. 셔틀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리몬트 거리(Fremont Street)에서 무료로 운행된다. 라스베이거스 시장 캐롤린 굿맨(Carolyn Goodman)은 “올 여름 혹은 초가을까지 도시에서 자율주행버스가 운영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아르마는 도시 거주자를 위한 이상적인 운송수단이다”라고 말했다. 나비야는 2015년 10월 파리에서도 자율주행버스를 운영한 바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유럽 거대 자동차 회사들이 실리콘밸리 출신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를 견제하기 위해 초고속 충전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BMW, 폭스바겐, 포드, 다임러 등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우선 유럽 전역에 걸쳐 350킬로와트(kw)급 차세대 전기차 충전소 400여개를 구축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즈모도 영국판, 밸류워크 등 다른 외신들도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업체가 구축하는 충전소는 몇분안에 전기차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충전소보다 3배 빠를 것이란 얘기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전기자동차는 가솔린을 쓰는 차량과 비교해 배터리 충전에 몇시간씩 소요되는 것이 단점으로 꼽혔다. 유럽에는 이미 7만2000개에 달하는 공공 전기차 충전소가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장거리 여행시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 고속 충전소 확대로 유럽 자동차 회사들은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 테슬라의 경우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는 자체 충전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테슬라 충전소는 타사 전기차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관
[헬로티] 통신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인 BT가 트렌드 마이크로 딥 시큐리티(Deep Security)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자사 BT 클라우드 컴퓨트(BT Cloud Compute) 플랫폼 상에서 제공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세계 BT 고객들은 과금제 방식의 단일 통합 플랫폼에서 물리적, 가상 및 클라우드 서버 보안을 위해 딥 시큐리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딥 시큐리티에는 안티 멀웨어(anti-malware), 호스트 기반 방화벽, 침입 탐지 및 방지, 무결성 모니터링, 로그 검사, SSL 인증서가 포함되어 있어 랜섬웨어, 지능형지속위협(APT), 표적 공격 등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한다고 BT는 설명했다. BT 클라우드 컴퓨트는 고객에게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생성, 구축, 모니터링, 그리고 관리할 수 있는 사전 구성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제공한다. BT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되며 주요 지역의 현지 인프라를 사용하므로 고객은 국가 규정 준수 및 보증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현지 법률의 관할 하에서 계약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2월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성공적 4차산업 진입을 위한 빅데이터의 산업별 활용과 전략적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과학기술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4차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획득한 빅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해 분석, 활용해 이를 생산방식에 지속적으로 피드백하여 생산 방식을 개선해 나간다는 개념이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빅데이터란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데이터 수집 및 관리, 처리와 관련된 소프트웨어의 수용 한계를 넘어서는 크기의 데이터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데이터를 구성하고 있는 물리적 하드웨어로부터 시작해서 이를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를 포괄하는 거대한 플랫폼을 의미한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전 세계 빅데이터 시장 규모는 2019년까지 연평균 23.1%씩 성장해 48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으며, 국내 시장 규모도 2020년에 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Kisti는 전망을 하고 있다. 이러한 빅데이터의 성장 배경을 살펴보면 스마트 디바이스의 보급과 데이터 관리 분석 기술의 발전, 그리고 산업 구조의
[헬로티] AI 컴퓨팅 분야의 엔비디아가 HERE와의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HERE HD Live Map을 자율 주행 차량을 위한 실시간 HD 지도 제작 솔루션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자동차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솔루션을 위한 이 광범위한 협력은 세 가지 계획으로 구성된다. 첫째, HERE는 엔비디아 맵웍스(MapWorks)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HERE HD Live Map의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둘째,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드라이브웍스(DriveWorks) 소프트웨어의 일부로 HERE HD Live Map 기반 현지화 기술을 개발,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 내 엔비디아 드라이브(DRIVE) PX 2를 이용해 현지화 기능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 엔비디아와 HERE는 협력을 통해 HERE HD Live Map 기반 차량 탑재 솔루션이 외부 환경의 변화를 감지하고 그에 따라 클라우드 내 지도를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HERE의 에드자드 오버비크(Edzard Overbeek) CEO는 "실제 주행 환경은 항상 변화하고 있으며, 자율 주행 차량은 이러한 변화를 감지해 보다 나은 판단을 내려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