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CA테크놀로지스] [헬로티] 한국 CA 테크놀로지스가 2017년 집중 조명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3대 데브옵스(DevOps) 트렌드를 24일 발표했다. CA는 올해 많은 기업이 데브옵스를 도입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 테스트(continuous testing)’, ‘코드 보안’, ‘데브옵스 평가 지표’를 데브옵스 트렌드로 선정했다. 지속적 테스트는 엄격하고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생산된 코드 가치를 높여야 하며, 품질 보증(QA) 담당 엔지니어와 운영부서 간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내용이다. 코드 보안은 데브시크옵스(DevSecOps)라 불리며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고 부정적 여론과 평판 훼손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는 것이다. 데브옵스 프로세스와 툴 적용에 있어 까다롭다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데브옵스 평가 지표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리차드 게르디스(Richard Gerdis) CA테크놀로지스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데브옵스 담당 부사장은 “제품 출시 경쟁 과정에서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품질, 보안, 성능 중요성을 인지한다”며, &ldq
[헬로티] 암호 플랫폼 및 웹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이사 사장 이석우, 이하 펜타시큐리티)는 시큐리티플랫폼과 사물인터넷(IoT)보안 사업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4일 발표했다. 시큐리티플랫폼은 2015년 설립된 IoT 디바이스 보안 전문 기업으로, 국제 표준화 그룹인 TCG에서 보안표준으로 인증한 IoT 보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IoT 디바이스 보안 설계에 필요한 맞춤형 하드웨어, 운영체제(OS),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펜타시큐리티는 하드웨어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큐리티플랫폼과의 제휴를 기반으로 자사 IoT사업본부를 통해 진행하던 기존 자동차보안,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보안 사업 외에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홈과 같은 다양한 IoT 보안 영역으로 영토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자사 스마트팩토리용 보안 솔루션인 '펜타 스마트 팩토리 시큐리티'를 포팜해 자사 여러 IoT 보안 솔루션에 시큐리티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IoT용 엔드투엔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펜타 스마트팩토리 시큐리티'는 스마트팩토리 환경에서 관리되어야 할 여러 보안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헬로티] IBM이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보안 솔루션 업체 애자일3 솔루션스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IBM에 따르면 애자일3솔루션스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기업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위험 관리를 통해 어떻게 기업을 잘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 기업 경영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시각화해 보여주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IBM은 애자일3솔루션스 인수로 자사 보안 위험 관리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이다. 고위 경영진들을 겨냥한 C스위트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이 위험 관련 결정을 내리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베트남 2위 이동통신사업자인 모비폰과 ‘LTE 전국망 구축 컨설팅’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모비폰에게 ▲2020년까지 LTE망 진화전략 수립 및 네트워크 설계/구축 컨설팅 ▲SK텔레콤 독자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기술(셀 플랜) 전수 ▲5G, 부가서비스, IoT네트워크 및 솔루션 분야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셀 플랜은 SK텔레콤이 개발하고 발전시킨 기지국 커버리지 시뮬레이션 솔루션 모비폰은 베트남 2위 이동통신 사업자로, SK텔레콤의 컨설팅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모비폰 LTE네트워크 컨설팅 경쟁 입찰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이통사 및 전문 컨설팅 회사가 참여했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기술력과 2012년부터 수행해 온 해외 컨설팅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2012년부터 중국 · 인도네시아 · 태국 등 8개국 10여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LTE 컨설팅 사업을 수행해왔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정보통신부 IoT ·
[헬로티] 2017년 세계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7.2% 증가한 3, 641억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는 2016년에 1.5% 성장을 기록했던 반도체 시장이 올해에는 완전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이같이 예상했다. 가트너 리서치 총괄 부사장인 가네시 라마무르티는 “세계 반도체 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 올 한 해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이는 재고 보충과 범용(commodity) 메모리 및 ASSP(application specific standard products, 특정용도 반도체) 등 일부 특수 시장에서 평균 판매 가격이 상승하면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반도체 시장은 2016년 2분기 말부터 회복세를 보였으며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올 한 해 호전된 상황을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7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은 141억 달러로 상향조정 됐다. 이 가운데 메모리 시장이 100억 달러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네시 라마무르티 부사장은 “메모리 시장 수급상황은 마진 회복을 위해 평균 판매가
[헬로티] 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이는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8에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Bixby)를 투입할 것이란 관측과 루머를 담은 보도들이 최근들어 더욱 늘었다. 이번에는 삼성전자가 빅스비 비전이라는 상표까지 등록했다는 소식이다. 네덜란드 웹사이트 갤럭시클럽이 관련 내용을 먼저 전했고 씨넷뉴스 등 외신들도 이를 인용해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AI 비스 개발 업체인 비브랩스를 인수했다. 이후 삼성전자가 차세대 제품에 AI 비서를 투입할 관측들이 쏟아졌다. 빅스비 비전 상표 등록 소식은 최근 갤럭시S8 카메라가 빅스비를 기반으로 비주얼 검색과 문자 인식 기능도 지원한다는 보도와 맞물려 주목된다. 삼성 전문 사이트 샘모바일은 최근 갤럭시S8에 탑재된 표준 카메라 앱은 빅스비에 접근하는 버튼을 제공해 사용자가 카메라로 가리키는 물체가 무엇인지 텍스트로 알려주는 기능을 장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능은 OCR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빅스비비전은 이를 위한 기능일 수도 있다. 이외에도 빅스비는 삼성페이 결제 기능도 지원할 수 있는 알려졌다. 스마트폰 회사들이 제품에 AI 기술을 내장하려는 행보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대세로 부상했다. 삼성전
[헬로티] 애플이 최근 부당한 특허 라이선스 비용을 부당하게 요구해왔다는 것을 이유로 퀄컴을 상대로 10억달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이에 대해 퀄컴도 맞소송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퀄컴은 애플이 소송을 제기한 이후 단순한 계약 분쟁을 법적 이슈로 삼고 있다고 반박했지만, 내붸선 맞소송까지도 생각 중이라고 리코드가 퀄컴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서 퀄컴이 애플을 향해 칩 공급 중단이라는 강경한 카드까지는 꺼낼 것 같지 않다. 퀄컴은 애플에 최신 이동통신 모뎀 공급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리코드는 전했다. 애플은 아이폰에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애플판 프로세서는 퀄컴 모뎀칩에 기반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특히 그렇다. 퀄컴 경쟁 업체들이 보유한 칩은 아직 스프린트와 버라이즌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않는 상황이다. 애플은 인텔 모뎀칩도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인텔칩은 AT&T와 T모바일에서 사용되는 네트워크와만 호환된다고 리코드는 전했다. 퀄컴은 자사 칩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이동통신 네트워크 관련 라이언스도 따르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 특허 라이선스 분쟁이 생기더라도 퀄컴이 칩 공
[헬로티] 65년 역사의 공작기계 업체인 화천그룹이 ‘2017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7)’에 참가한다. 화천그룹은 이번 전시회에 최대 규모인 103부스로 참가, 금형가공기, 5축가공기, 흑연가공기 및 부품가공기 등 총 13대의 공작기계와 관련 샘플을 출품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스마트 제조 기술과 5축 솔루션, 가공제어 소프트웨어 등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화천 부스에서는 각 장비의 오퍼레이터들의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으며, 상담 이벤트,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화천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로터리 테이블과 전용 가공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결합된 스마트 가공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경사 코어 및 슬라이드 코어 금형은 가공 공정이 복잡하고 가공 중 충돌의 위험이 있어, 높은 부가가치가 있음에도 일반 3축가공기로는 쉽게 대응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 스마트 코어 가공기는 전용 자동 CAM, 간섭 체크 시뮬레이션, 전용 공구 및 가공 DB, 전용 바이스 장치를 제공하여 한 번의 소재 세팅으로 모든 가공 공정을 완료할 수 있다. 3+2축으로 구성된
[헬로티] SK(주)가 반도체 소재 사업 확장을 통한 반도체 수직계열화에 속도를 낸다. SK주식회사(사장 장동현)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주)LG가 보유한 LG실트론 지분 51%를 62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특수가스와 웨이퍼 등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핵심 소재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SK(주)와 (주)LG는 이사회 결의 후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필요 절차를 거쳐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SK(주)에 따르면 LG실트론은 반도체 칩용 핵심 기초소재인 반도체용 웨이퍼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300mm웨이퍼 분야에서 지난해 시장점유율 세계 4위를 기록했다. 반도체용 웨이퍼는 일본과 독일 등 소수 기업만이 제조기술을 보유하는 등 기술장벽이 높은 소재 분야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LG실트론이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해왔다. 최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등 ICT 혁신에 따른 반도체 미세화와 적층 공정(3D NAND) 확산으로 반도체용 웨이퍼 산업도 급성장 중이다. 공급 부족과 판매가 인상도 예상된다고 SK(주)는 전했다. SK(주)는 지난해 반도체
[헬로티] 구글은 지난 몇년에 걸쳐 자사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반도체 기술을 강화하는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구글 서비스에 최적화된 서버를 넘어 구글 서비스에 최적화된, 이른바 커스텀(custom) 칩도 직접 만들기 위한 행보다. 물론 밖에다 팔려고 하는건 아니다. 자체 용도로 쓰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구글은 칩 디자니너들을 뽑는 것은 물론 멀티코어 프로세서 프로그래밍 툴을 주특기로하는 스타트업들도 인수하고 있다. 2010년 P.A.세미 출신들이 세운 베일속의 스타트업 인수도 반도체 역량 강화 전략 일환이다. P.A. 세미는 애플이 아이폰칩 디자인을 위해 2008년 인수한 회사다. 반도체를 향한 구글의 행보는 지난해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해 2월 구글은 서버들을 대규모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용 프로세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몇개월 후 열린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도 자체 칩과 관련한 발표가 이어졌다. 커스텀 칩을 향한 구글의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더레지스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구글 인프라 디자인 소개 자료에는 구글이 하드웨어 보안 칩도 개조해 쓰고 있다는 사실이 포함됐다. 용도는 서버안에 있는 기기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2월 2일부터 전국 7개 지역에서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 관리자, 에너지 업종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7년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에너지신산업, 에너지 수요관리 및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주요사업 추진 방향을 알리는 정책설명회는 2월 2일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7일에는 서울과 대구, 8일에는 인천과 부산에서 개최되며, 마지막으로 대전과 제주에서 9일에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7년 신산업 추진계획을 비롯해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사업, 산업체 에너지절감 지원사업, 녹색건축 보급 활성화 시책 등 에너지 효율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을 SMP(계통한계가격)와 REC(공급인증서)를 합산한 고정가격으로 거래하는 경쟁입찰제도 도입 등 개편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최근 시행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도 소개한다. 한국에너지공간은 올해는 제주에서도 정책설명회를 연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책설명회는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정책설명회
▲ (주)기메카 이준원 대표(우측)와 (주)성안당 김민수 대표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헬로티] (주)기메카(대표 이준원)와 (주)성안당(대표 김민수)은 지난 20일 서울 서교동 본사에서 안전보건 전문도서 출판 및 교육용 멀티미디어 제작·보급을 통해 전문 기술인력 양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가기술자격 수험서, 전문기술도서 및 동영상 제작·보급 등 전문기술 도서출판, 영상 제작·보급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우선 기메카는 성안당의 도서출판, 영상 제작·보급 사업을 함에 있어 안전보건환경 등 전문기술 서비스 정보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키로했다. 성안당은 기메카의 사업장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기술지도, 컨설팅 등 제반사업 활동을 돕기로 했다. 기메카 이준원 대표는 "양 사는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술·지식의 공유와 활용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SK텔레콤 차인혁 IoT사업부문장(사진 오른쪽)과 아모레퍼시픽 한상훈 기술연구원장 [헬로티] SK텔레콤(사장 박정호)과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이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23일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사옥에서 IoT 기반 스마트뷰티 서비스 및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 체결했다. 양사는 SK텔레콤이 가진 IoT 기술력과 아모레퍼시픽이 보유한 연구 개발 역량 및 뷰티 사업 노하우를 모아 고객들의 편의를 높일 새로운 스마트뷰티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SK텔레콤 IoT 전용망을 활용해 아모레퍼시픽 제조공장, 매장, 고객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아모레퍼시픽은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모아진 빅데이터를 분석해 장기적으로 신제품 연구 및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의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차인혁 IoT사업부문장은 “IoT와 빅데이터 등 뉴 ICT 분야 경쟁력과 아모레퍼시픽의 앞선 뷰티 사업 노하우가 결합되면 고객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들과 개방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ICT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2일 오후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대회의실에서 갤럭시 노트 7 관련 품질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2016.9.2/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 삼성전자가 사태 발생 넉달여만에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발표한다. 제품 소손 원인으로는 배터리 제조과정의 결함을 지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갤럭시노트7' 소손 관련 원인 및 품질관리 대책을 발표한다. ◇ 갤노트7 사태 계기로 차세대 전지 개발 속도내 갤노트7 사태의 주요 원인이 삼성SDI가 만든 리튬이온전지의 결함으로 지목되면서 폭발 위험이 낮은 차세대 전지인 '전고체전지' 개발도 빨라질 전망이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양극, 음극, 분리막, 전해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소재 중 하나인 전해질이 액체 상태라 폭발위험이 상존한다. 이때문에 삼성SDI 등 전지업체들이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액체를 고체로 대체한 '전고체전지'다. 전고체전지란 쉽게 말해 고체 리튬이온배터리다. 액체는 일정한 틀 안에 두지 않으면 흩어지고 고정되지 않는 반면, 전해질이 고체가 되면 안전성이 높아져 열에
[사진=카카오] [헬로티] 카카오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 for Kakao’는 게임 캐릭터 띠부띠부씰을 보관할 수 있는 한정판 씰북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렌즈팝콘’ 한정판 씰북 증정 이벤트는 전국 CU(씨유)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HEYROO콘소메맛팝콘’에 포함된 띠부띠부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프렌즈팝콘’ 게임에 접속해 띠부띠부씰 뒷면에 적혀있는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카카오는 2월 중 ‘프렌즈팝콘’ 게임 내 공지를 통해 당첨자 15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카카오와 CU가 콜라보레이션하여 제작한 ‘HEYROO 콘소메맛팝콘’에는 ‘프렌즈팝콘’ 게임 캐릭터 80종 띠부띠부씰이 포함되어 있으며, 뒷면 쿠폰 번호를 통해 최대 10만 원 상당 랜덤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HEYROO 콘소메맛팝콘'은 지난 17일부터 전국 CU에서 40만 개 한정 판매되고 있다. 지난 10월 출시된 ‘프렌즈팝콘 for Kakao’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