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020년도 인텔 '협력사 지속 품질 개선(SCQI∙Supplier 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출처 : 인텔 이 어워드는 인텔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지속적인 개선 기여도와 성과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랜디어 타쿠르(Randhir Thakur) 인텔 글로벌 공급망 사업부 총괄은 "2020년 선정된 7개 최우수 협력사 중 한 곳인 어플라이드는 세계 최고의 성과를 보여준다"며 "특히 어려움 많았던 지난 한 해 이들 기업은 품질에 대한 확고한 헌신, 인텔과 긴밀한 협력, 끊임 없는 개선 의지를 인정받아 인텔 SCQI 프로그램 최우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말했다. 인텔 SCQI 어워드는 인텔 SCQI 프로그램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SCQI 프로그램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인텔 협력사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마련된 다년간 로드맵이다. 전 세계 수천 개 인텔 협력사 가운데 몇 백 개 기업에게만 SCQI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2020년에는 인텔 전체 협력사 중 ▲Applied Materials,Inc ▲La
[헬로티] SK㈜(대표이사 장동현)가 지난 29일 SK서린빌딩 3층 SUPEX Hall에서 ‘제30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SK㈜는 영업보고를 통해 2020년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조474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조65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그리고 이사보수한도 승인에 대한 안건이 상정됐다. SK㈜ 장동현 대표이사는 안건 상정에 앞서 “SK㈜는 지난 해 세계적인 팬데믹 충격속에서도 SK바이오팜의 성공적 상장, ESR 지분 블록딜 등 투자 성과 실현을 통해 투자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있다”며 “올해는 첨단소재, 그린, 바이오, 디지털 등 4대 핵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원년으로 주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전문가치투자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관 변경 안건으로는 SK㈜의 영문 사명 변경과 이사회 중심의 지배구조 혁신을 지속하기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의결됐다. 이를 통해
[헬로티] 필츠가 Pilz Care로 자사 제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Pilz Care 프로그램은 필츠 제품에 대해 개별적으로 예약 가능한 지원 모듈을 제공하며, 이들 모듈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적용 분야 및 기계 유형별로 조합 가능하다. 따라서 고객은 정확히 자신이 원하는 성능을 사전 계산된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얻을 수 있다. 동시에 필츠는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표준화된 성능 범위로 매우 간소화된 지원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제품 범위는 기본 ‘Pure Support’ 패키지부터 ‘Premium Support’ 및 전체 ‘All-In Support’ 패키지까지 포함한다. 모든 모듈은 최적의 기계 가용성을 제공하며 유선 지원, 현장 케어 및 예비 부품 공급을 포함한다. 각각의 프레임워크 계약에 따라 서로 다른 반응 시간이 필츠에 요구되며, 이 시간은 사전에 합의되어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예비 부품 및 제품, 그리고 원격 지원의 신속한 제공은 고객의 기계 정지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필츠의 맞춤형 지원에는 또한 정기 기술 안전 점검과 같은 추가 서비스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장
[헬로티]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지원 활동 강화에 나섰다. LG이노텍은 지난 26일 조백수 경영지원담당,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하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LG이노텍은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 소나무(소재·부품 꿈나무)교실' 활동 확대를 위해 어린이재단에 연간 6.5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주니어 소나무교실'은 어린이 및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LG이노텍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를 위해 LG이노텍은 여성가족부,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 및 자기계발,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방과후아카데미'를 8년 간 지속 지원해오고 있다. LG이노텍의 후원금은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지원, 노후교실 리모델링, 물품 지원 활동 등에 쓰인다.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중단으로 취약가정 청소년들의 학력 격차가 우려되며, 이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후원금과 재능기부를 통해 적극 지원
[헬로티] CSEO 산하에 1센터 7담당 25개팀을 두어 안전환경 조직을 강화하고 국내외 전문가 영입 등 안전환경 인력 대폭 확대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안전환경사고 근절을 위해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를 신설하고 신상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신 부사장은 36년간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생산현장에서 근무해오며 오랜 경험과 전문성, 이해도를 갖춰 안전환경 관리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았다. CSEO는 국내외 사업장에 대한 안전환경 정책수립 및 점검과 관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안전환경에 대한 위험 감지 시 생산과 작업을 중단시킬 수 있는 '생산중지 명령' 등 CEO 수준의 권한을 갖는다. 또한 안전환경 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인재 육성 등을 책임지게 된다. 기존 2담당 14개팀이었던 조직을 안전보건, 환경기술, 인프라 기술 등 7담당 25개팀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안전환경센터'를 신설하는 한편 국내외 전문가 영입 등 안전환경 전문인력을 대폭 확대해 정밀하고 빈틈없는 관리 체계를 갖춰나갈 방침이다. CSEO 스탭조직은 화학물질, 장비, 설비, 건설, 협력사 안전환경 관리 등 분야별 조직을
[헬로티] ▲(왼쪽부터)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 SK루브리컨츠 진재영 글로벌 비즈니스 본부장. (출처 : SK이노베이션) 한진과 SK루브리컨츠가 ESG경영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친환경 윤활유 사용을 확산해 화물 차량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진에서 운영중인 물류 차량에 SK루브리컨츠의 친환경 윤활유를 사용해 물류·수송 차량의 이산화탄소 감축, 에너지 절약, 유해물질 저감, 자원 순환성 향상 등을 위한 협력 사업을 실행한다. 이번 협약은 한진의 녹색물류, SK루브리컨츠의 친환경 윤활유라는 각각의 ESG 추진 방향에 따라 이종 산업간 ESG 경영의 구체적 실행이라는 공동의 목적에 따라 만들어 진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양사의 협력 모델은 ESG가 확산되고 있는 산업 전반에 크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한진은 친환경 윤활유의 매연저감효과, 연비개선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SK루브리컨츠의 친환경 윤활유를 사용한 차량과 일반 윤활유를 사용한 차량의 주행기록을 제공
[헬로티]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KT 자율협력주행 전기버스’ 달린다 KT(대표 구현모)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발주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스마트산단(산업단지)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KT는 2017년 ‘판교 제로시티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선행사업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인프라와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수행한다. 대표적인 사업은 ▲5G 기반 자율협력주행 전기버스 ▲4차산업 전시체험관 ▲입주기업 스마트 산업단지 통합플랫폼 구축 등 이다. KT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국내 최초로 자율협력주행에 전기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버스에는 5G 차량사물통신(V2X)을 기반으로 신호등, 지능형 CCTV, 보행자검지기 등의 안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KT는 제주 지능형교통관제(C-ITS) 사업에 도입해 효과를 확인했던 정밀측위(RTK) 기술을 판교에서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지리∙공간정보 제공 플랫폼(GIS)과 자율주행을 위한 동적지도(LDM),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등을 제공한다. KT는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을 개조하지 않고 자율협력주행용 전기버스
[헬로티] BIM 기반 ’AR 품질관리 플랫폼’ 자체 개발해 시공 품질관리 및 검측 생산성 향상 건설업은 다양한 공종이 복합적으로 시공돼 시공 전 작업환경 및 내용을 모두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고, 작업자가 일일이 확인하는 전통적인 시공품질 검수 방법 역시 오류 발생 확률이 있어 프로젝트의 전체 원가 및 공정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이 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건설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건설현장에 AR 품질관리 기술을 본격 도입해 BIM 데이터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현대건설이 시공 품질관리 및 검측 생산성 향상을 위해 BIM 기반의 ’AR 품질관리 플랫폼’을 자체 개발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BIM 데이터에 손쉽게 접근해 건설현장에서 작업환경 및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시공품질 검수도 전통적인 방법을 이용할 때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가능하다. BIM 데이터를 최적화해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개발한 AR 웨어러블 기기인 ‘홀로렌즈(Hololens)’ 및 태블릿 PC에서 활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도 함께 제작됐다. 객체 정보 확인, 길이 측정, 3D 모델 조작(이동·복사&m
[헬로티] 전국 10개高 청소년 공학 리더 대표팀 참가…자율주행 S/W 알고리즘 직접 프로그래밍 겨뤄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ㆍ로보틱스ㆍ커넥티비티 등 미래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를 이끌어갈 공학 리더 인재를 양성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주말 동안 '청소년 공학 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19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다.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본선 경기에는 전국에서 예선전을 거친 10개 고등학교 대표팀들이 참여했다. 이 날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 DC 모터 등이 탑재된 자율주행차의 SW 알고리즘을 각자 코딩해 수준 높은 자율주행 실력을 뽐냈다. 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등학생들이 미래차 시대의 소프트웨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공학 리더> 프로그램을 한국공학한림원 및 인천대학교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봉사ㆍ교육ㆍ연구활동 등 3단계로 구성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1년 동안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차 모형을 제작하고,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
[헬로티] (출처 : 라온피플)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AI 미디어 솔루션 ‘라온쌤존(LAON SSEMZONE)’을 출시하고,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AI 머신비전 기반의 미디어 솔루션 ‘라온쌤존’은 데이터 학습 및 고도화를 통한 딥러닝 기반의 AI 얼굴인식과 사물인식 기술, 그리고 추적 촬영이 가능한 모션 트래킹(tracking) 기술이 접목된 알고리즘이 특징이다. 라온피플에 따르면, 1인 강의 및 개인방송에 최적화된 카메라와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강의자 및 동작, 칠판 필기 등 움직임과 주요 상황을 분석해 추적 촬영이 가능하고, AI가 자동으로 줌인과 아웃포커스를 제공함으로써 강의자 혼자서도 실제 수업과 같은 생생한 현장 영상을 촬영하고 전송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성적과 진도, 출석 등을 관리해주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시스템, ZOOM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소프트웨어와 연동이 가능하며, 삼각대와 케이블 등 간단한 구성품과 함께 AI 딥러닝 머신, 카메라, 소프트웨어가 포터블 형태로 제공돼 시간과 장소 구분없이 누
[헬로티] 라온피플이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공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주는 검사 솔루션인 NAVI AI Toolkit 4.0버전을 출시하고 31일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4.0 버전에서는 최신Ampere계열의 Nvidia GPU지원 등을 통해 빠르면서도 심플한 학습, 최적화를 통한 비용 최소화를 통한 결과 분석이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에 배포된 3.0 버전에 Jupiter 모듈이 추가 지원되고, 라벨링의 편의성이 강화되면서 NAVI AI Toolkit 4.0은 더욱 강력해졌다. 제조업에 특화된 신속, 심플한 학습 방법 제공 1. Jupiter 모듈을 통한 불량 검출 이번 NAVI AI 4.0 버전에서는 기존 세가지 Mercury, Venus, Mars에 Jupiter 툴이 추가 되었다. Jupiter는 비지도 학습(unsupervised learning)의 일종으로 양품만 학습시켜 불량 이미지를 검출하게 되는데, 대부분이 양품인 제조업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의 불량에 대한 학습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예측 불가능한 불량이 유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림 1. NAVI AI Trainer 초기 화면 그림 2.
[헬로티] “국내 물류로봇 시장은 아직 태동기이며, 큐리보가 주도적으로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 큐리보 김대현 대표는 자율주행 분야 축적된 기술과 제품을 앞세워 국내 물류로봇과 서빙로봇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한다. 큐리보는 2016년 창업 이래, 자율주행 홈로봇, 자율주행 가이드로봇, 자율주행 물류로봇 그리고 자율주행 서빙로봇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로봇 기술을 개발해왔다. 특히, 임베디드 하드웨어 기반의 사람 얼굴 검출 및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까지 폭넓은 분야의 개발이 이루어졌다. 큐리보는 자율주행 기술 기반으로, 현재 자율주행 물류로봇과 서빙로봇 판매를 주력하고 있으며, 다수로봇 통합 운용 솔루션 또한 공급하고 있다. 물류로봇 이슈와 전망을 김대현 대표에게 들어봤다. ▲ 큐리보 김대현 대표 Q. 올해 물류로봇 활용 전망은. A. 물류로봇은 정형화되어 있는 형태라기보다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능이 포함된 다품종 로봇의 유형이 많다고 생각한다. 즉, 물류 현장의 요구조건들이 다르다 보니 조금은 업체의 요구사항에 준하는 기능이 일부 적용되는 사례가 있다. 로봇의 형태를 보면 현재 보편화된 AGV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AMR의 형태로 일부
[헬로티] 세계적으로 반도체 칩 부족 여파로 자동차에 이어 가전 업체도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적인 가전업체 월풀 중국법인의 제이슨 아이 사장은 반도체 칩 부족으로 유럽과 미국으로 보내는 물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면서 심한 달에는 25% 정도의 물량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더할 수 없이 나쁜 상황"이라며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국 백색가전 업체인 항저우 로밤 어플라이언스도 마이크로컨트롤러 부족으로 신제품 출시를 4개월 연기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지난달 12월 초부터 불거진 반도체 칩 부족 현상은 자동차 제조사들의 수요 오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랩톱 컴퓨터 판매 급증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반도체 칩 부족으로 제너럴모터스(GM) 등 자동차 업체는 감산에 들어갔고 샤오미 같은 스마트폰 업체도 비용 증가에 고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칩을 사용하는 모든 업체가 물량확보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면서 이 여파가 비교적 단순한 프로세서 칩을 사용하는 가전업체까지
[헬로티] (출처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지난 주말 동안 '청소년 공학 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19년부터 매년 해당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다.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본선 경기에는 전국에서 예선전을 거친 10개 고등학교 대표팀들이 참여했다. 이 날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 DC 모터 등이 탑재된 자율주행차의 SW 알고리즘을 각자 코딩해 수준 높은 자율주행 실력을 뽐냈다. 현대모비스는 한국공학한림원 및 인천대학교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등학생들이 미래차 시대의 소프트웨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공학 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봉사·교육·연구활동 등 3단계로 구성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1년 동안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차 모형을 제작하고,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특수 제작된 자율주행차가 차선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신호에 맞춰 움직이도록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스스로 개발해야 한
[헬로티] ABB와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실시간 전기 자동차 차량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솔루션 공동 개발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에너지 관리, 충전 기술 및 e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ABB 경험과 AWS 클라우드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 포트폴리오를 결합한다. 2021년 하반기에 출시 계획인 새로운 플랫폼은 단일 플랫폼에서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기차 충전 지점부터 차량 데이터 대시보드에 걸쳐 전기차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ABB e-모빌리티 사업부 대표 프랭크 뮬런 사장은 “ABB와 AWS는 사회 변화를 가져올 e모빌리티 잠재력에 대해 서로 유사한 비전을 갖고 있다”며 “새로운 솔루션은 전기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해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e모빌리티에 혁신을 일으키고, 협력을 통해 운전자가 전기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신뢰를 줘 전기차 이용을 촉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 에너지 관련 온실 가스 배출량의 23%가 교통 운송 부문에서 발생한다. 교통의 전기화는 CO2 수준을 크게 저감할 수 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