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여수 CNT 2공장 1200톤 본격 가동...총 1700톤 생산능력 확보 전기차 배터리 소재 등 연평균 40% 이상 급성장중인 탄소나노튜브 시장 공략 (출처 : LG화학) LG화학이 국내 최대 규모의 CNT(Carbon Nanotube, 탄소나노튜브) 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급성장중인 CNT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14일, 여수 CNT 2공장이 1200톤 증설 공사를 마치고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LG화학은 기존 500톤과 합쳐 총 17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CNT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신소재다. 기존 소재를 뛰어넘는 우수한 특성으로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부품, 면상발열체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이번에 완공된 LG화학 CNT 2공장은 자체 개발한 유동층 반응기를 적용해 단일라인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건설됐으며, 전공정 자동화를 통한 안정적인 품질 관리와 공정 혁신으로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30%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CNT는 현재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
[헬로티] 서울반도체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옴디아가 발표한 2020년 자료에서 국내 중견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랭킹 3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2012 2020 LED 패키지 시장 점유율 옴디아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2020년 패키징 LED 매출이 4.3% 성장해 미국 LED 제조기업 루미레즈를 제치고 처음으로 3위로 올라섰다”라고 밝혔다. 서울반도체의 성장 배경에는 창립 이후 30년간 광반도체에 매진하며 매출액의 약 10%인 매년 천억 원 내외를 꾸준히 연구개발비에 투자해 일궈낸 세계 최다 특허인 1만4천여 개의 특허 포트폴리오가 중심에 있다. 서울반도체는 이를 바탕으로 LED 산업의 2세대 신기술을 리딩하며 미국, 유럽 등에서 진행된 수많은 특허소송에서 전승하는 것은 물론 판매금지와 리콜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대부분의 회사들이 코스트를 낮추기 위해 중국 등 해외 생산으로 전향함에도 현재 국내에서 LED 패키지를 생산하는 유일한 회사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특허가 존중돼야만 모든 젊은이들과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고 평등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헬로티] 스트라타시스가 폴리젯 3D프린터용 신재료인 베로울트라화이트와 베로울트라블랙을 선보였다. ▲베로울트라화이트와 베로울트라블랙 소재로 제작된 병 라벨(좌)과 예술품 이를 통해 불투명 소재에 리얼리즘과 선명도를 더함으로써 풀 컬러 3D프린팅에 대한 기준을 다시 한번 뛰어넘는다. 베로울트라화이트와 베로울트라블랙은 보다 다양한 프로토타입 프로젝트에 리얼리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께를 불문하고 고품질의 불투명 플라스틱 부품을 구현하는 베로울트라는 병이나 포장재에 부착되는 텍스트 및 라벨을 2D 그래픽 기준을 충족하는 정도의 선명도로 구현한다. 고도의 색분해가 필요한 부분의 경우 색상 대비가 강화되며, 목재, 직물, 대리석과 같은 천연 재료 시뮬레이션에서도 상당한 사실감을 제공한다. 색상, 재질, 마감을 정확히 구현하는 CMF(Color, Material, Finish)는 전통적으로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공정인데, 스트라타시스는 지난 몇년간 디자이너를 위한 폴리젯 솔루션을 선보이며 이러한 공정 방식을 바꾸는데 크게 기여했다. 팬톤 인증 색상을 도입해 화면 속 색상을 실물로 구현했을 뿐 아니라, 베로울트라클리어와 같은 재료를 도입해 유리와 같은 선명
[헬로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총 72기 구축, 오는 15일부터 시범 운영 시작 ▲이날 개소식에는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홍정기 환경부 차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인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대를 본격화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 방향)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 개소식을 갖고, 오는 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pit 충전소는 장거리 운전 고객들의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로,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인 350kW급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미래 비전이 반영된 E-pit 충전소는 캐노피 구조로 건축돼 충전 중인 차량과 고객을 악천후로부터 보호하고 고객들에게 편안한 충전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전기차에 저장된 인증 정보를 이용해 별도 조작없이 충전 커넥터 체결만
[헬로티]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기업용 SSD 제품인 ‘PE8110 E1.S’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기업용 SSD PE8110 E1.S 회사는 지난 3월 말 제품에 대한 내부 인증을 완료했고 5월 중 주요 고객에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2019년 6월 세계 최초로 128단 4D 낸드 개발을 성공한 바 있다. 이후 회사는 128단 낸드 기반의 기업용 SSD 제품 세 가지(SATA SE5110, PCIe Gen3 PE8111 E1.L, PE8110 M.2)를 개발해 양산해왔다. 이어 이번 PE8110 E1.S의 양산을 통해 회사는 이 분야 제품군의 ‘완전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완전한 라인업이란 128단 4D 낸드 기반의 기업용 SSD 제품 중 SATA 및 PCIe(E1.L, M.2, E1.S)의 폼팩터를 모두 갖춘 것을 의미한다. PE8110 E1.S는 이전 세대 96단 낸드 기반 제품인 PE6110 대비 읽기 속도는 최대 88%, 쓰기 속도는 최대 83% 향상된 제품이다. 이는 4GB 용량의 풀 HD급 영화 한 편을 1초 만에 저장하는 수준이다. 또한,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1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중소·중견기업 제조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제조혁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수준에 따라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기초·고도화1·고도화2 ▲대중소 상생형)을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기초·고도화1·고도화2 사업은 국내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고도화를 지원한다.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IoT, 5G, 빅데이터, AR·VR,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시스템의 고도화 및 스마트공장 설비와 연계시스템의 추가 구축·연동도 포
[헬로티] 한국GM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결국 다음주 부평1공장과 부평2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 ▲출처 : 한국GM 한국GM은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으로 19일부터 일주일간 인천 부평 공장 2곳의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후 운영 계획은 다음주 중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GM은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먼저 반도체 수급난으로 생산 차질을 겪으며 지난 2월 8일부터 부평2공장의 가동률을 50%로 유지해왔다. 부평1공장과 창원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었다. 부평1공장은 트레일블레이저를, 부평2공장은 쉐보레 말리부와 트랙스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GM은 "협력업체의 반도체 수급 해결책을 찾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업 중"이라며, "이후 부평 공장의 생산 손실을 최대한 회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디비전 네트워크의 메타버스 플랫폼. (출처 : 디비전 네트워크 홈페이지) 메타버스 플랫폼 업체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 이하 디비전)가 블루젤(Bluzelle)의 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디비전은 블루젤의 오라클 솔루션을 채택함으로써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가격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디비전은 플랫폼 내 VR-Market에서 발생되는 거래 수수료를 블루젤 오라클을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이게 산정할 수 있다. 디비전은 박람회 및 게임 등 사용자가 손쉽게 메타버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Web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NFT 캐릭터로 디비전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개성을 표출하고 추가적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블루젤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분산화 시장에서 에어비앤비의 공유경제 방식의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루젤은 노드 참여자의 데이터 저장장치로 분산화된 네트워크를 만들고, 노드 참여자는 리워드로 토큰을 받는다. 이 밖에도 디비전은 블루젤과 기술협약을 통해 서로 다른 체인 간의 상호운용성을 보장받으
[헬로티] 10조 인텔 낸드 인수 부담에 단기간내 대규모 M&A 쉽지 않아 SK텔레콤이 14일 기업 분할을 통해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투자를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사업부에 이어 또다른 반도체 기업 인수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하이닉스 클린룸(출처 : SK하이닉스) 현재 SK하이닉스는 지배구조상 SK텔레콤의 자회사고 지주회사인 SK㈜의 손자회사다. SK하이닉스는 공정거래법상 인수합병을 하려면 국내 기업에 대해 인수 대상의 지분 100%를 보유해야 해 그간 투자 확대에 제약이 있었다. 해외기업은 경영권 인수만 가능한 수준으로 지분 매입을 하면 되지만, 국내기업은 지분 전체를 인수해야 해 투자금이 많이 들어 M&A가 쉽지 않았다. SKT는 이날 회사를 기존 존속회사와 신설 투자회사로 나누고, SK하이닉스를 신설 투자회사의 자회사로 둔다고 발표했다. SKT는 그러면서 "SK㈜와의 합병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계는 머지않아 신설 투자회사와 SK㈜가 합병해 이번 지배구조 개편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합병을 안 하면 인적분할에 따른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이다. SK㈜ 입장에서 연간 5
[헬로티] 日 반도체 전문 상사 마크니카 통해 일본 시장 유통망 확보 및 진출 가속화 ▲서울로보틱스의 라이다 소프트웨어로 분석한 교통량 측정 모습. (출처 : 서울로보틱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가 일본 최대 반도체 종합상사 마크니카(Macnic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로보틱스는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3D 센서(SENSR)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크니카는 전 세계 5위 내에 손꼽히는 반도체 전문 종합상사다. 일본 전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대규모 영업망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서울로보틱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마크니카의 스마트시티, 리테일, 보안 등의 전문 진출 분야에 자사의 라이다 및 3D 센서 기반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로보틱스의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120여 개의 라이다 기업의 센서와 호환이 가능하다. 일본 시장 전반에 걸쳐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구축을 위한 3D 센서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파트너십의 체결은 이러한 일본 시장의 니즈를 해결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서울로
[헬로티] ODVA는 4월 발행된 DeviceNet 및 ControlNet 사양 업데이트를 통해 ODVA 레퍼런스 내의 ‘마스터(Master) 및 슬레이브(Slave) 단어’ 사용을 대체한다고 밝혔다. ODVA 네트워크 장치 개발자는 이러한 기능을 ‘클라이언트 및 서버(Modbus 장치 통합을 포함한 EtherNet/IP)와 컨트롤러 및 장치(DeviceNet)’, ‘시스템 타임 감독자 또는 액티브 키퍼(ControlNet)’ 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표현할 수 있다. 부적절한 용어를 제거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변경 조치의 첫 번째 시리즈로 ODVA 사양 및 문서의 전체 라이브러리를 업데이트하여 이러한 용어 사용을 수정했다. ODVA의 사장 겸 전무이사인 알 베이도운 박사는 “ODVA는 산업 및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에서 상호운용이 가능한 첨단 개방형 정보통신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ODVA는 사양 전반에 걸쳐 포용적이고, 정확한 언어가 사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전문가들이 산업 자동화를 선택할 수 있는 긍정적인 토대를 조
[헬로티] 유델브 차세대 전기 자율주행 택배 차량 ‘트랜스포터’에 ‘모빌아이 드라이브TM’ 공급 2023년부터 트랜스포터 차량군 운행 개시 예정...2028년까지 3만5천대 생산한다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될 유델브 자율주행차량 '트랜스포터'. (출처 : 모빌아이)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와 실리콘밸리 벤처회사 유델브가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모빌아이 드라이브TM(Mobileye DriveTM)이 차세대 유델브 자율주행차량(ADV)인 ‘트랜스포터’에 탑재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2028년까지 3만5천대 이상의 모빌아이 시스템이 탑재된 트랜스포터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3년부터 상업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계약은 자율주행 시스템 부문 최초의 대규모 계약으로, 모빌아이 드라이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이 상업적으로 구현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모빌아이 CEO는 “유델브와의 계약은 규모, 범위, 신속한 구축에 있어 의미가 있는 계약으로, 현재 모빌아이 드라이브의 대규모 상용화 역량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dqu
현대인의 고질병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허리에 발생하는 질환인 허리디스크도 그중 하나.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거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생활습관, 운동 부족, 유전적 요인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 허리에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튀어나오거나 파열되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이때 신경이 어느 정도 눌리는지에 따라 허리뿐만 아니라 엉덩이통증 및 허벅지통증도 느껴질 수 있다. 또한 다리에 저림 증세가 동반되기도 한다. 통증 및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의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많은 환자들은 약물 복용 및 물리치료, 운동 요법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을 기대한다. 심한 통증이 있다면 주사 요법도 적용할 수 있다. 만약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하반신 마비와 같은 중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수술도 고려사항이다. 잠실 선수촌병원 이동엽 원장(신경외과)은 “관련 저서인 ‘누원장의 허리디스크 절대로 수술하지 말라’에서도 말했듯이 허리디스크가 탈출되거나 파열되어도 적극적인 치료로 급성기를 잘 넘기면 수술을 하지 않고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최대 200W의 고효율 전력변환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MasterGaN4 디바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asterGaN4(출처 : ST) 이 전력 패키지는 225mΩ RDS(on)을 제공하는 2개의 대칭형 650V GaN(Gallium Nitride) 전력 트랜지스터와 최적화된 게이트 드라이버, 회로 보호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MasterGaN 제품군에 최근 추가된 MasterGaN4는 복잡한 게이트 제어와 회로 레이아웃 문제를 해소해 와이드 밴드갭(Wide-Bandgap) GaN 전력 반도체 설계를 간소화해준다고 ST는 밝혔다. 3.3V~15V에 이르는 입력 전압 허용오차도 제공하기 때문에 마이크로컨트롤러나 DSP 또는 FPGA와 같은 홀-효과(Hall-Effect) 센서나 CMOS 디바이스에 직접 패키지를 연결해 제어할 수 있다. GaN 트랜지스터의 스위칭 성능을 통한 높은 동작 주파수와 열소산을 줄이는 향상된 효율성을 활용하면, 설계자는 작은 마그네틱 부품과 히트싱크를 적용해 보다 소형 및 경량으로 전원공급장치·충전기·어댑터를 구현할 수 있다고 ST
[헬로티] (출처 : 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인 ‘하노버메세 2021’ (Hannover Messe 2021)에 참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의 미래 혁신 (Industries of the Future innovations)’을 주제로 업계 전문가와의 키노트 및 패널 토론 세션을 마련해 코로나19 등 예상치 못한 비즈니스 중단에도 민첩하고, 적응력 있는 비즈니스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장 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경영자(CEO)는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스마트 및 그린 그리고 디지털 및 전기’를 주제로 스페셜 키노트를 진행한다. 오후 9시 45분에 진행되는 패널 토의 세션에는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 전략 및 지속가능성 부문 최고책임자가 참석해 기후 중립 달성을 위한 기술과 프레임 워크를 논의한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공동전시회 진행해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바탐 스마트 팩토리&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