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인공지능팩토리는 지난 29일 ‘D&I Learning Day 2021’ 개최해 AI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처 : ㈜인공지능팩토리 AI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 ‘광화문AI’와 ‘㈜인공지능팩토리’는 ‘다양성 및 포용성을 위한 AI’를 주제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할 수 있는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AI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8인의 연사는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다양성·포용성을 위한 AI’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했다. 그들이 겪은 다양성 및 포용성에 기반한 AI 기술 사례는 다양했다. 연사들은 AI 기술은 더 좋은 세상을 위한 필수 요소이며, 이미 그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데 함께 공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성 및 포용성을 위한 AI 기술이라는 주제에 맞게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의 자막을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60개국 자막 서비스가 지원되는 QR 코드가 제공됐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언
[헬로티] 인아그룹이 고객 강화를 위해 프리미엄 기술 대응 서비스 ‘INA TO GO Service’를 제공한다. 이번 ‘INA TO GO Service’는 장비 제작 및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민을 함께 해결한다는 콘셉트다.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요청한 곳으로 직접 인아가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 계열사는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코포, 인아엠씨티 3개사다. 인아그룹은 △기술상담 및 제품 선정 △제품 샘플 대여 △세미나 △데모기 시연 등 고객이 원하는 모든 기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먼저 고객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기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상담을 진행한다. 고객 환경에 따라 자동화부터 스마트 팩토리까지 기술에 대한 문의에 온·오프라인 방문 대응을 시행한다. 그리고 세미나를 신청하면 △방문 세미나 △내방 세미나 △온라인 세미나 중 고객이 편리한 방법으로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세미나는 구동, 스마트 팩토리, 이송 솔루션, 네트워크 등의 주제로 총괄하여 진행한다. 이외에도 장비 및 설비에 맞는 제품 선정과 이와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고, 필요에
[헬로티] 한국이 전기차 무선 충전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월 15일 우리나라가 제안한 정차(停車) 중 고출력 무선 충전 기술의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국제표준화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카이스트, 현대차 등 국내 대학과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과 독일, 스위스, 이스라엘 등 7개국 해외 전문가 등 3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무선 충전은 주차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고, 주행 중에도 충전이 가능한 차세대 충전 방식이다. 세계 각국이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와 일본이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현재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선 우리나라가 제안한 3종, 일본이 제안한 3종 등 6종의 국제표준안에 대한 기술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정차 중 무선 충전 기술은 일본이 3종의 표준안을 제안하면서 국제표준화를 주도해왔지만, 일본의 표준안은 출력 11㎾ 이하의 무선 충전만 규정해 기술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11kW는 아파트 등에 설치된 완속 유선충전기(7kW)와 유사한 수준의 출력이다. 이에 한국은 지난해 7월 급속충전기 수준의 50kW 이상 고출력 무선 충전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헬로티] 인천항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혁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 도입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부잔교시설 관리와 재난 대응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고 4월 15일 밝혔다. ▲항만시설 실시간 모니터링 <출처 : 인천항만공사>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센서와 폐쇄회로TV(CCTV)로 사람과 물체의 위치정보를 수집한 뒤 AI 영상분석을 거쳐 통합관리실로 실시간 전송한다. 이에 따라 터미널 이용자 낙상이나 해상 추락, 선박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10초 이내에 자동 감지 및 경보 알림이 이뤄져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공사는 올해 말까지 시스템 운영 데이터를 축적하고 개선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을 활용해 한층 고도화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 인천항 전체 26개 부잔교 시설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인천항은 조수간만의 차가 최대 10m에 달해 연안여객선, 어선, 관공선 등 소형선박이 부두에 접안하려면 부잔교 시설이 꼭 필요하다. 부잔교는 항상 물 위에 떠 있어 부식과 누수, 파손 등에 노출돼 있는데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으로
[헬로티] 삼성물산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고위험 작업에 로봇 기술을 도입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의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되는 내화뿜칠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처음으로 현장에 적용한다고 4월 15일 밝혔다. ▲근로자가 10m 높이에서 작업중인 로봇을 지상에서 조종하고 있다. <출처 : 삼성물산> 내화뿜칠은 건물의 철골 기둥과 보에 내화재를 덧칠해 높은 열에도 견딜수 있게 하는 필수 작업이다. 이 작업은 근로자가 유독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데다 높은 곳에서 작업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된다. 삼성물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번 기술은 고소작업대 상부에 내화재 분사를 위한 로봇팔을 적용하고, 하부에는 원료 혼합기와 저장설비를 일체화했다. 특히 이동식 플랫폼을 적용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술은 대규모 철골 기둥으로 이뤄진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 우선적으로 적용을 시작한다. 무엇보다 현장 근로자들이 유해물질 또는 고소작업과 같은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작업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 밖에도 삼성물산은 건설현장의 여
[헬로티] 삼성중공업이 LNG 냉열 발전시스템을 연계한 차세대 재기화 시스템인 ‘S-REGAS(CGR, Cold Power Generation & Regasification)’ 실증에 성공했다고 4월 14일 밝혔다. 13일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실증 완료 보고회에는 한국가스공사 및 주요 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삼성중공업의 LNG 신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4월 13일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실증 완료 보고회 <출처 : 삼성중공업> S-REGAS(CGR)는 LNG-FSRU(부유식 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의 핵심 기술인 LNG 재기화 시스템에 ‘탄소 제로’인 냉열발전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이면서 전력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 새로운 기술이다. LNG는 -162℃ 이하 액체 상태로 운송되며, 이를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온도를 가해 증발시켜 가스 상태로 변환하는 재기화 과정을 거친다. 냉열발전은 이러한 재기화 과정 중 해수로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회수해 전기를 생산해 내는 친환경 기술이며, 이산화탄소(CO2)가 발생되지 않는다. S-REGAS(CGR)는 LNG 재기화에 필요
[헬로티] 글로벌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이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보다 강화된 ‘코로나 방역 종합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4월 14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새롭게 개발한 ‘사회적 거리 감지’ 기능을 추가, 지난해 선보인 마스크 착용 감지, 실내 적정인원 관리 기능을 포함해 코로나 방역 지침 준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화테크윈은 첨단 AI 영상분석을 활용한 비대면, 비접촉 방식의 자동화된 방역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 국면이 장기화되며 발생하는 인력부족, 관리·감독에 따른 피로감 누적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솔루션을 개발했다. 사회적 거리 감지는 AI 카메라가 사람 간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해 기준 거리보다 가까워 지면 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현행 방역 지침인 1~2m 를 기준 거리로 설정하면 이를 위반할 시 스피커, 모니터 등 다양한 알람 장치와 연동해 즉시 현장에서 방역사항 준수 안내를 할 수 있다. ‘실내 적정 인원 관리’는 전시회나 박람회, 강연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수용 인원이 제한되는 장소에 유용
[헬로티] 라온피플이 관세청의 ‘AI 융합 불법복제품 판독 시스템’ 개발과 함께 520조 원 규모의 수입시장에서 불법복제품 판독 업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라온피플은 한국형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AI 융합 불법복제품 판독 시스템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관세청의 불법복제품 판독과 검수 업무는 물론 위변조 상품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는 등 효율적인 통관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라온피플은 불법복제품 핵심 검사 대상인 자동차부품 분야 및 IT 제품, 생활가전, 이미용품 등의 AI 학습 데이터 제작과 함께 머신비전을 활용한 불법복제품 판독시스템을 구축한다. 관세청이 제공하는 현품 및 가품을 이용한 AI 학습 데이터 구축을 통해 실증테스트를 완료한 뒤 단속 현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실적은 520조 원, 수입건수는 3128만 건에 달한다. 정식 수입이 아닌 온라인과 직구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비정상적인 경로로 거래되는 위조품과 가품의 규모는 2016년 기준 575조 원으로 이미 국내 수입 실적을
[헬로티] 글로벌혁신센터(KIC)가 '2021년 북미시장 전략적 진출' 기업을 모집 공고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미국내 공공시장 진입을 위해 현지 엑셀러레이터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미국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4월 23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한국기업이 미국 공공시장 진입에 있어서 미국정부지원 연구소와의 공동 기술개발 기회를 발굴하고, 연방정부 기관이 책정한 기술개발지원 보조금(SBIR) 및 그랜트를 확보 지원한다. 또한 현지 기업들과의 기술검증 및 파일럿 프로그램 기회 발굴을 지원하고, 현지 엔젤투자자 및 벤처투자사들의 투자금 확보를 통한 사업 현지화 가능성을 제고한다. 모집대상은 국내 기술기반 스타트업 약 15개사이며, ▲정보보안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핀테크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연관 산업이다. 3년 이상 업력, 스타트업 사업성, 기술의 독창성, 해외 진출 가능성, 매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KI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헬로티] 2025년경 연간 블루투스 디바이스, 60억대 이상 출하될 것으로 예상 블루투스 SIG가 15일인 오늘 2021 시장 동향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해 블루투스 디바이스의 연간 출하량에 있어 성장이 비록 1년 미뤄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어러블 및 로케이팅 시스템을 포함한 일부 시장에서는 상당한 성장을 보였다. ▲블루투스 공식 홈페이지 이러한 추세로 지난 해 블루투스 기술이 탑재된 디바이스의 연간 출하량이 40억 대였던 것에 비해 2025년경에는 60억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시장이 영향을 받았지만, 일부 블루투스 시장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았다. 감염병 위험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고, 환자들의 진료 방식 개선을 위한 블루투스 의료기기 및 솔루션에 기반한 의료 환경은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블루투스 위치 서비스에 기반한 의료 서비스 도입은 2025년까지 5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재택 근무가 도입되면서 집이 사무실로 전환되는 상황이 됐고 이는 블루투스 PC 액세서리의 성장을 견인했다. 결과적으로 2020년에 출하된 블루투스
[헬로티] 현대오토에버는 합병 이후 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안정적'를 신규 부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신용등급은 ▲합병 이후 모빌리티 SW 전반으로 사업영역 확대 ▲그룹 내 유일한 SW 전문사로서 개발 및 운영체계 통합을 통한 효율성 제고로 외형성장 전망 ▲캡티브 시장 기반의 우수한 사업 안정성, 영업수익성으로 인한 견조한 재무 안정성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작년 4월 연구개발 재원 확보를 위해 현대오트론은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신용등급은 A0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현대오토에버는 2단계 상향 조정해 업계 평균을 웃도는 신용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국내 유명 신용평가사들로부터 신용등급이 'AA-'로 인정받은 것은 현대오토에버의 건강한 재무 안정성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역량 집중으로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경쟁에서 앞서갈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오라클이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HCM(Human Capital Management, 인적자원관리)을 기반으로한 오라클 저니(Oracle Journeys) 신규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라클 저니 런치패드 기능(출처 : 오라클) 오라클 저니를 통해 기업들은 자사의 직원들에게 모든 종류의 업무 분야의 복잡한 과제들을 탐색할 수 있는 단일 창구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인사관리(HR) 부서는 입사, 출산, 회사 사무실로의 복귀, 신제품 출시, 경력 향상 등과 같이 직원들의 사적인 삶과 업무 영역 전반에서 직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맞춤형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생성하고, 조율 및 지원함으로써 직원 경험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오라클은 밝혔다. 크리스 레온(Chris Leone) 오라클 클라우드 HCM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경력 개발에서 멘토십, 사무실 복귀와 안전한 출장에 이르기까지 커리어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새롭게 출시된 오라클 저니를 통해 HR 부서가 전통적인 업무 방식을 뛰어넘는 향상된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유하고 맞춤화된 직원 경험을 구현할 수
[헬로티] 저탄소 생산 기술, 친환경 제품 개발, 에너지 효율 극대화 등 탄소중립 실현 정책 추진 LG디스플레이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을 통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CO2-eq)을 2014년 배출량 대비 300만 톤 줄였다고 1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에 설치된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통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을 직원들이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메탄 등의 온실가스는 지표면에서 대기 밖으로 방출되는 태양열을 흡수하거나 반사함으로써 지구 온도를 높이고, 이상 기후현상을 야기시킨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온실가스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 요인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환경전담 조직을 구성, 저탄소 생산 기술 개발, 친환경 제품 개발, 에너지 효율 극대화,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량 모니터링 강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참여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약 370억 원의 환경투자를 통해 디스플레이 생산과정에서 사용되는 공정가스를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가스로 대체시켰으며, 대기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을 90% 이상 획기적으로 줄이는 감축설비를 사업장에 설치했다. 이러한 노력
[헬로티]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는 오토메이션 360(Automation 360)과 아이큐봇(IQ Bot)이라는 AI 기반 기술을 통해 삼성전자 차세대 ERP 시스템(N-ERP, 지능형 ERP)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세계 최초의 웹 기반 클라우드 디지털워크포스 플랫폼인 오토메이션 360과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지능형 ERP 구축을 지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기존 글로벌 운영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 관리인 ERP(전사경영자원 관리시스템)에서 디지털 기술(AI와 ML)을 접목해 글로벌 200여 거점으로부터 수많은 데이터를 처리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ERP 시스템을 구축했다. 삼성전자의 N-ERP 시스템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시스템 성능 향상과 D2C(Direct to Consumer) 등 새로운 비즈니스 대응을 위한 유연한 아키텍처 프로세스 구축, 인공지능을 통한 업무 의사결정 지원과 OCR(광학적 문자 판독)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등의 신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사람의 손과 같은 일을 담당할 수 있는 RPA는 수작업 업무를 대체하고 다양한 스크립트나 API를 원활하게
[헬로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포스코가 리튬 추출 기술 검증을 마치고 상용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는 지난 9일 이사회에 광양 경제자유구역 율촌산업단지 내 연간 4만3천톤 규모의 광석 리튬 추출 공장 투자사업을 보고하고 승인받았다. 리튬 4만3천톤은 전기차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포스코는 지난 2010년부터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염수와 광석에서 각각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광양제철소 내에 데모플랜트를 2년 이상 운영하며 리튬 생산을 위한 노하우 축적,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량을 확보해 리튬 상업 생산 채비를 마쳤다. 포스코가 추진하는 리튬 추출 공장은 호주에서 주로 생산되는 리튬 광석을 주원료로 해 자체 연구개발한 생산 공정 등을 적용해 생산라인을 구성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내에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짓는 공장은 전기차 주행거리를 증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산화리튬을 전용으로 생산하게 된다. 양극재의 원료로 사용되는 리튬은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으로 나뉘는데 전기를 생성, 충전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이차전지업계에서는 탄산리튬을 주원료로 하는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