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리미니스트리트는 'CFO 피어 인사이트: 디지털 전환 및 IT 지출 우선순위(CFO Peer Insights: Digital Transformation and IT Spending Priorities)' 설문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리미니스트리트 이번 설문조사는 전체 산업 분야를 포함하는 13개국 1500명 이상의 CFO 및 선임급 재무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CFO의 인식 ▲IT 지출 우선순위 ▲기술 투자에 대한 ROI 측정 방법 ▲CFO-CIO 파트너십에 대한 관점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 80%의 CFO들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기업의 우선순위 중 'Top 5에 든다'고 답했으며, 71%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투자가 기업이 성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다. 또한, 77%는 '강력한 ROI를 구현할 수 있다면 CIO가 새로운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확보 방안을 찾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67%는 '가시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mo
[헬로티] 대량의 EPC 입찰안내서 검토 시간 대폭 단축, 높은 분석 정확도로 리스크 선제적 방지 ▲대우건설이 시공중인 오만 DUQM 정유시설 전경. (출처 : SAS) SAS가 대우건설의 해외 EPC(설계·조달·시공) ITB(Invitation To Bid, 입찰안내서) 비정형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해외 EPC ITB 분석 시스템을 통해 입찰 문서 검토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불충분한 검토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및 손실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기존에는 해외 EPC 사업 입찰 시 최대 7천여 페이지에 달하는 4천여 개의 입찰 문서를 정해진 시간 내에 충분히 검토하기 위해 많은 인원과 시간이 투입됐다. 점차 해외EPC 프로젝트의 규모가 대형화되고 자격 및 시행 요건 또한 복잡해지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대우건설은 SAS코리아와 함께 지난해 6월부터 약 8개월 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SAS 솔루션을 활용하여 BaroDAP(
[헬로티] 최첨단 미세공정 아닌 28㎚ 성숙공정으로 '국산 대체' 차질 우려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 현상 속에서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중국 공장에 3조 원대 추가 투자를 해 차량용 반도체 공급을 대폭 늘리기로 했지만, 중국이 그리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한 중국 전문가는 TSMC의 이번 투자를 막아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나서 중국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는데 이는 TSMC를 바라보는 중국의 복잡해진 속내를 보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일 'TSMC의 난징(南京) 공장 확장 계획은 왜 베이징과 타이베이에서 벌집을 쑤신 셈이 됐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TSMC의 난징 반도체 투자 계획이 불러온 중국 내 논란을 조명했다. TSMC는 지난달 22일 난징 공장에 28억8천700만 달러(약 3조2천억 원)를 추가로 투자해 성숙공정에 해당하는 28㎚(나노미터) 반도체 생산라인을 증설, 차량용 반도체 공급을 늘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TSMC의 대규모 투자 결정은 중국에서 크게 환영받는 분위기가 아니다. SCMP는 2016년 난징 공장 착공식 때 리창(李强) 당시 장쑤성 당 서기가 직접 참석할 정도로
[헬로티] 아마존웹서비스, 구글코리아 등 협력기업과 지속 협의해 효과적인 과정운영 수행 계획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 전문가운영위원회. (출처 : 한국전파진흥협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1년 지정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한국전파진흥협회(이하 RAPA)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RAPA는 2020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연간 클라우드 산업분야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수행해 오고 있다. 작년도에는 300여 명의 재직자 인력을 배출했으며,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인 클라우드 분야의 체계적인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산업의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tion) 가속화에 기여하고자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분야 현업인들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인 클라우드 산업의 고급인력 육성을 위해 디지털신기술(5G기반, AI, 미디어, MEC(Mobile Edge Computing)을 융합한 중장기 고급인력 양성 과정으로 재편해 인력 양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특히 RAPA의 2021년도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
[헬로티] 회로도 기호는 설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까, 아니면 방해가 될까? 기호가 중요하긴 하지만, 하나의 기호가 여러 가지 의미를 나타낸다면 어떻게 될까? 이는 앞으로 우리가 보게 될 문제들을 야기한다. 해리 홀트(Harry Holt) 스태프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마이크 스크로치(Mike Skroch)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 아나로그디바이스 개요 아날로그 분야에서 삼각형 기호는 연산 증폭기일 수 있고, 비교기일 수 있고, 계측 증폭기일 수도 있다. 이를 기능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그러면 시스템 성능을 극대화하기 어렵다. 이 글에서는 이 기호들이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알아본다. ▲그림1. 연산 증폭기, 계측 증폭기, 비교기 그림1의 삼각형들 중에서 어떤 것이 연산 증폭기이고, 어떤 것이 비교기이며, 어떤 것이 계측 증폭기일까? 정답은 ‘모두 다 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차이는 무엇이고, 왜 그 차이를 이해해야 할까? 표1을 보면, 몇몇 특성들이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차이는 회로와 시스템 차원에서 어떤 의미를 나타낼까? 연산 증폭기 비교기 계측 증폭기 피드백 네거티브 없음/포지
[헬로티] 디버의 스마트 메일 센터 'DPOST'와 보내다 비즈니스 컨시어지 서비스 '빠름' 인프라 공동 활용 디지털 물류 스타트업 ㈜디버(대표 장승래)가 비즈니스 컨시어지 서비스 '빠름'을 운영하는 ㈜보내다(대표 정영권)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플랫폼 간 API 연동으로 실시간 배송 주문 공유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특허 공동 취득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양사 고객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이 한층 증대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디버가 기업 내 문서수발실을 디지털화한 스마트 메일 센터 'DPOST(디포스트)'를 통해 '빠름'의 컨시어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빠름’은 직장인들의 업무 효율 향상과 편의를 위한 문서 배송, 증명서 발급 대행, 구매 대행 등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포스트에 등록된 배송원들 역시 수익 창출 및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 양사가 실시간 공유하는 배송 주문을 통해 더 많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내다 정영권 대표는 “디버와의 협력은 양사 고객과 배송원 모두를 만족시키는 상
[헬로티]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에서는 연중으로 중소기업과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 지원사업들은 중소 중견기업의 역량 강화 혹은 기술 개발,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제대로된 정보 공유가 되지 않거나 소규모 기업들은 지원사업을 찾아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우리 기업과는 상관없는 얘기들로 치부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본지는 더 많은 중소 중견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의 소식을 접하고, 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매주 한차례씩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주목할만한 정부 지원사업을 요약해서 제공한다. 조선해양경량고성능소재혁신플랫폼 구축사업 수행기관 모집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조선해양경량고성능소재혁신플랫폼 구축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조선해양 경량·고성능소재분야의 기업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신기술 내재화, 밸류체인 강화 등 산업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분야는 조선해양 경량·고성능 소재분야 기술 및 품목관련 분야다. 주요사업 내용은, 기업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구분된다. 기업지원의 경우, 시제품 제작 지원과 마케팅 지원이 포함되며, 네트워크 구축은 소재 라이브러리 구축과 연구
[헬로티] D램 수요 늘어나고 낸드 시황도 좋아져 지속적인 실적 개선 기대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8조 4,942억 원, 영업이익 1조 3,244억 원(영업이익률 16%), 순이익 9,926억 원(순이익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 초 반도체 시장 업황이 좋아지면서 SK하이닉스는 전 분기,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을 냈다. 보통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이지만, PC와 모바일에 적용되는 메모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실적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주요 제품의 수율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원가 경쟁력도 높아졌다. 이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7%, 37% 증가했다. 먼저 D램은 모바일, PC, 그래픽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었다. 그 결과 전 분기 대비 제품 출하량이 4% 증가했다. 낸드플래시는 모바일에 들어가는 고용량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전 분기 대비 출하량이 21%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이후 시장에 대해서도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 D램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낸드플래시 역시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런 환경에 대응하면서 실적을 높여 가겠다는 계
[헬로티] 정부24 접속해 이용동의 거치면 305개 중앙부처 혜택 통합 안내 A씨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던 중 ‘보조금24’를 알게 되어 자신이 공연관람, 도서구매, 국내여행 숙박과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 대상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동안 놓쳤던 혜택을 보조금24가 챙겨주면서 앞으로 놓칠 일은 없겠다.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정부24’에 접속해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가 지난달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5개의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에 보조금24에서는 개인의 연령과 가구특성, 복지대상 자격정보를 연계해 맞춤형으로 혜택정보를 안내한다. 지원 형태별로는 현금지원 171개, 의료지원·일자리·돌봄 등의 서비스 84개, 이용권 27개, 현물지원 23개 순이다. 보조금24는 정부24에 로그인 후 보조금24 이용동의를 거치
[헬로티] 국토부, ‘2021년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 확정 정부가 올해 한국판 뉴딜의 핵심사업인 ‘디지털 트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개발과 고정밀 공간정보 생산을 중점으로 하는 사업에 올해 총 436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제6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2018~2022년)에 따른 ‘2021년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의 실행력 확보 및 정책 일관성 유지를 위해 국가공간정보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의 시행계획을 통합해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올해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서 공간정보 생산·공간정보 플랫폼 활성화 등 총 800개 사업에 4368억원의 투자 등 기관별 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이 담겼다. 디지털 트윈은 범정부적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토부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특히 데이터경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의 구현을 위한 4차 산업의 주요 인프라로 공간정보의 구축·활용이 요구되고 있다는 게 국토부의
[헬로티] 상시 300인 미만 기업에게 심리진단, 조직분석, 해결책 일괄 지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일컫는 신조어인 코로나블루가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마음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겨운 시기에 기업단위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인 ‘기업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은 근로자의 업무수행 및 개인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등 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여 효율적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제공하는 상담‧심리서비스이다. ‘기업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은 상시 10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무 부담 등으로 인한 근로자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중소기업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심리진단 및 조직분석, 심층 심리상담 및 치유프로그램을 일괄하여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이다. 근로복지공단은 매년 상시 300인 미만 중소기업과 소속 구성원을 대상으로 근로복지넷을 통해 온·오프라인 심리상담, 코칭, 교육 등의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근로자 및 기업이 근
[헬로티] 상시 배터리 모니터링해 잔여수명 파악, 이상징후 사전 감지해 분석 등 전기차 특화 서비스 공동개발 전기차 배터링 업체와 렌터카 업체간 전기차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 협력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과 롯데렌탈이 함께 전기차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 협력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및 배터리 신규 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관련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해 롯데렌탈과 다양한 전기차 특화 서비스를 개발한다. 또한 이러한 서비스를 롯데렌탈이 보유한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 고객들에게 제공해 사용 편의성은 물론 전기차의 잔존 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서비스 협력방안으로 전기차 상시 진단 및 평가인증 서비스가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현재 용량 및 안전 상태 확인, 미래 퇴화도 예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배터리 평가 인증서를 발급한다. 롯데렌탈은 이를 통해 배터리 안전 진단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진단 내용을 제공하게 되며, 추후 중고 전기차 매각 시 더 높은
[헬로티] 상시 배터리 모니터링해 잔여수명 파악, 이상징후 사전 감지해 분석키로...솔루션 통해 관리된 배터리는 재사용 활용도도 높아 SK이노베이션과 SK렌터카가 전기차 배터리의 가치인 ‘안전하게 오래 쓰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협업키로 했다. 이를 위해 SK렌터카에 들어간 배터리의 실시간 사용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로서 쌓아온 배터리 분석 역량과 SK렌터카의 자동차 통합 관리 솔루션인 ‘스마트링크’를 결합해 솔루션을 제작했다. 이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배터리 사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배터리 수명 예측 및 과열 등 이상 징후를 감지한다. 양사는 이 솔루션을 SK렌터카가 운영하는 장기 렌탈 전기차에 시범적으로 탑재한다. 이에 따라 전기차가 운행하고 정차하고 충전하는 모든 상황에서 나타나는 배터리 상태변화를 실시간으로 24시간 분석해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의 생로병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기차 배터리를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자동 관리 시스템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향
[헬로티] 전기차 상시 진단/평가인증, 이동형 긴급충전, 전문 정비서비스 제공 전기차 배터리 1위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차 렌터카 업계 1위 브랜드 '롯데렌터카'를 보유한 롯데렌탈이 손잡고 전기차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 협력에 나선다.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 LG에너지솔루션은 롯데렌탈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및 배터리 신규 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관련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해 롯데렌탈과 다양한 전기차 특화 서비스를 개발한다. 또한 이러한 서비스를 롯데렌탈이 보유한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 고객들에게 제공해 사용 편의성은 물론 전기차의 잔존 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서비스 협력방안으로 전기차 상시 진단 및 평가인증 서비스가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현재 용량 및 안전 상태 확인, 미래 퇴화도 예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배터리 평가 인증서를 발급한다. 롯데렌탈은 이를 통해 배터리 안전 진단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진단 내용을 제공하게 되며, 추후 중고 전기차 매각
[헬로티] 현대로보틱스 협동로봇의 안전지능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현대로보틱스가 지난달 29일 협동로봇용 safety intelligence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세이프틱스와 ‘협동로봇 안전지능 기술 적용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동로봇은 산업용 로봇과 달리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서로 보조를 맞추며 작업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제조업은 물론 바리스타, 치킨제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기에 안전성에 대해 보다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 세이프틱스는 로봇의 구조 및 역학 정보를 수학적으로 모델링해 힘과 압력을 예측, 충돌 실험 없이도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증 가능하는 것을 물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모션 제어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눈여겨본 현대로보틱스는 협동로봇 YL시리즈의 다양한 작업장 내 빠른 적용과 안전 기능 고도화를 위해 세이프틱스와 손잡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협동로봇 작업장 안전인증 프로젝트 공동대응 ▲현대로보틱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HRspace)에 세이프틱스 안전지능 소프트웨어 적용 검토 및 협력 개발 ▲협동로봇 제어기에 세이프틱스 안전지능 소프트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