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틸론이 ‘제로 어플라이언스 프로젝트’로 국가 디지털 대 전환 사업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출처 : 틸론 틸론은 개방형 OS가 설치된 PC 단말기에 틸론의 VDI 접속 클라이언트인 ‘링커(Linker)’를 탑재해 제공하는 제로 어플라이언스(Zero Appliance) 프로젝트를 추진해 향후 5년간 수조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 디지털 대 전환 사업’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로 어플라이언스 프로젝트는 틸론이 기술적 경험과 고객사의 요청사항 및 이를 제공하는 원천 기술, 국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보안 정책 등을 총망라하는 사업의 출발점으로 현재 국내외 10개사 이상의 단말기 제조사 및 운영체제 개발사가 틸론 파트너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 전략은 DaaS(Desktop as a Servic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단말기, 운영체제, 틸론 ‘링커’ - 삼위일체 구성은 공공 클라우드 센터 및 행정망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요소로 자리 잡았다고 틸론은 전했다. 틸론은 30여 종의 각 제조사 단말기 플랫폼에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부장 중소기업 대표들과 위원들이 참여하는 '제7차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7차 회의는 일본 수출규제 이후 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과 소부장 2.0 전략을 ‘21년 중기부 소부장 지원계획과 연계해 현장을 점검하고, 이차전지 등 4건의 상생모델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심의된 총 4건의 상생모델에 대해서는 상생협의회에서 기술개발, 정책자금, 규제개선 등 정부 지원을 건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의회에서는 ▲‘21년 중점 추진 중인 중기부 소부장 지원계획 점검 ▲소재부품장비 상생모델 50개까지 선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중기부는 2021년 소부장 분야 지원계획에 대해서 현재 관계부처와 함께 소부장 2.0전략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부장 유망기업의 창업과 성장,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19년부터 시작된 지원을 통해 성공사례도 나타나고 있으며 일본 등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핵심소재의 국산화, 협력 생태계구축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기부는 소부장 중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오는 5월11일 ‘2021년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킥-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는 산업데이터 활용을 통해 국내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확산하기 위한 민간 협업 네트워크이다. 지난해 열린 '2020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결성식 장면.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이날 행사에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참여기업, 정부, 관련 기관 등이 참석, 2021년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운영과 관련된 계획 및 내용 등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특히 올해 미래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물류·유통, 조선, 뿌리, 철강, 섬유·화학, 에너지, 기계·로봇 등 10개 업종에서 디지털 전환 연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1년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는 현재까지 각 산업의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대기업, 중견기업, 소기업 및 협단체,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130여 기업과 기관이 신청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과 산업 디지털 전환 확산 전략(디지털 BIG-PUSH)에 따라 지난
탈모는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병은 아니지만,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질환으로 치부하기에는 환자가 느끼는 우울감 등 부정적인 영향도 있을 수 있다. 때문에 젊은이들은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부터 모발이식 수술을 선택하는 등 탈모치료에 적극성을 보이기도 한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모발이식은 모낭 채취 방법에 따라 크게 절개 모발이식과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나뉘어진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탈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후두부와 후두부에 가까운 측두부의 모낭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수술 후 출혈과 통증이 적어 회복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한다. 모발이식은 특성상 최소 1년은 지켜봐야 그 결과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모발의 성공적인 생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모발이식을 했어도 탈모 자체가 완치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수술 후에도 모발이 얇아지고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두피를 관리하고 탈모약도 꾸준히 복용하는 게 좋다는 게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탈모를 억제할 수 있는 약은 먹는 약으로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등이 있다. 이들 탈모약의 효과는 보통 6개월 이후부터 나타나기 때문에 약효를
가산의료재단 광동한방병원(이사장 이강남)은 지난 30일 개원 27주년을 맞아 모든 임직원에 경옥고 스틱을 선물하는 등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광동한방병원 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원기념식을 축소하고, 협력업체 포함 약 100여 명의 직원에게 총 1,000여만 원 상당의 경옥고 스틱을 증정했다. 병원 측은 “동의보감 명약 중 하나로 체질과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무난하게 장복할 수 있는 보약으로 알려진 경옥고 스틱 증정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직원을 격려하고 체력과 면역력증진을 위해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문병하 병원장은 “광동한방병원은 한의학 박사를 비롯한 각 분야별 전문의,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통합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병원장은 또 “지난 27년간 한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실이라 생각한다.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탈모의 다양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과도한 스트레스이다. 현대인들은 바쁜 업무와 복잡한 인간관계 등 항상 피로에 시달리며, 이로 인해 탈모 환자의 연령대는 갈수록 더 내려가는 추세다. 특히, 탈모가 시작되는 이마는 눈에 잘 띄어서 조금만 변화가 생겨도 크게 인상이 바뀌기 때문에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탈모는 주로 남성에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여성 탈모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요즘에는 반드시 탈모가 아니더라도 헤어라인 모양이 불규칙해서 마음에 들지 않거나 너무 높아서 이마가 넓어 보이는 경우, 미용적인 이유로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사례도 있다. 헤어라인 교정은 모발이식의 일종으로 후두부에서 채취한 모낭을 헤어라인 부위에 이식하여 이마의 너비를 축소하거나 불규칙적으로 형성된 헤어라인을 고르게 교정해주는 시술이다. 얼굴에서 헤어라인과 이마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므로 헤어라인 교정 시에는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모의원 이선용 대표원장은 “헤어라인 교정은 사람마다 다른 모발의 성질에 맞춰 디자인을 구현해야 하고 정확한 부위에 적당량을 이식해야 하므로 섬
[헬로티]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비대면산업 박람회’(이하 온택트 페어 2021)에 참가, 협업툴 ‘모이고’를 출품한다. ‘온택트 페어 2021’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솔루션의 필요성은 높아졌지만, 비용 부담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에코마이스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다. 150개 기업이 참가해 화상회의, 협업툴, 네트워크 및 보안, 에듀테크, 가상현실(VR), 돌봄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컨설팅, 인공지능, 원격의료 등 다양한 분야 솔루션을 선보인다. 트위니는 이번 행사에서 이용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협업툴 ‘모이고’를 소개, 유료 협업툴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활용 유도에 나설 계획이다. 모이고는 일정관리와 공유, 게시판, 채팅, 노트 기능 외에 칸반보드, 간트차트를 통해 전체 일정 관리와 업무 진행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헬로티-함수미 기자] 어두운 밤불을 켜 목표 지점을 알려주는 등대, 4차 산업 시대에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가 있다. 바로 ‘등대공장’이다. 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세계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팩토리는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목표 지점이 틀림없다. 스마트팩토리는 생산 공정에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향상하는 생산공장이다. 세계경제포럼(WEF)과 매킨지&컴퍼니가 선정하는 등대공장(Lighthouse)에 2019년 포스코가 국내 최초 선정됐다. WEF는 “포스코는 철강산업에서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대학·중소기업·스타트업들과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상호협력을 통해 철강산업 고유의 스마트 공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포스코의 등대공장 선정 이유를 전했다. 포스코는 등대공장 선정에 앞서 스마트팩토리 기술 중 ▲스마트 고로 기술 ▲CGL(Continuo
[헬로티] 머신비전 전문기업 브이원텍(대표이사 김선중)은 자회사인 시스콘이 최근 현대위아에 28억원 규모의 ‘AMR(Autonomous Mibile Robo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일 브이원텍이 사업 다각화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인수한 시스콘은 2013년 설립된 산업용 로봇제조 및 자동화 설비회사로 국내 AMR 기반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개발 및 제조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AMR은 ‘Autonomous Mobile Robot’의 약자로 LiDAR/카메라 등 각종 센서를 통해 스스로 목표를 찾아가고 장애물을 회피하는 자율이동 물류로봇이다. 최근 공장·창고 내 물류 기능이 사람에서 물류로봇으로 대체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시스콘은 이미 2019년 현대모비스의 전기차 제조라인에서 EV 부품을 공정간 이송하는 AMR 공급 입찰에서 글로벌 AMR 제조사를 제치고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회사 담당자는 “올해도 국내 대기업 등 AMR 도입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다수 업체로부터 다양한 용도의 제품 납품 의뢰를 받고 있다”고 밝혔
[헬로티]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지역 2024년 250억8000만달러 규모 전망 산업용 로봇 중 협동로봇(코봇, Collaborative robots)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들의 설치 용이성과 꾸준한 가격하락이 강점으로 발휘돼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경제적이고 실행 가능한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체 산업용 로봇 중 협동로봇이 2019~2024년간 32.8%의 연평균 성장율과 2024년 세계 매출 178만달러를 기록하며 가장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5G와 엣지 컴퓨팅의 진보가 더해져 협동로봇의 유연성을 개선하고 구현을 더욱 용이하게 해 코봇 시장 성장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 분석 보고서(global industrial robotics marke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222억달러 규모를 기록한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이 2024년에는 38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코로나19와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으로 산업형 로봇 시장이 위축돼 있지만, 앞으로 5년간 다른 고성장 산업에서 수요가
[헬로티] 국내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가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에 기업 수요 맞춤형 훈련 사업의 파트너 기관이 돼 산업 자동화 관련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의 기업 수요 맞춤형 훈련 사업이란, 기업, 사업주 단체, 공공기관 등이 다수의 관련 기업과 공동 훈련을 체결하고 체결된 기업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프라 및 훈련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서 오토닉스는 단순 협약 기업으로 훈련 과정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와 시설, 장비 등 자체 인프라를 투입해 훈련 파트너 기업으로서 교육을 지원한다. 오토닉스가 지원하는 교육은 전기/전자와 기계 분야이며 과목은 △온도 제어 시스템 구축과 통신 제어 기술 △안전 제어 실현을 위한 Safety 시스템 구축 △스마트 공장 추진을 위한 모션 시스템 구축이다. 오토닉스는 해당 교육을 통해 시스템 구성부터 구동, 제어, 응용에 이르기까지 산업 자동화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헬로티] 통합 GS리테일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 통합 커머스플랫폼’을 목표로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요 분야별 투자 규모는 △디지털커머스 강화에 2700억원 △IT 및 물류 인프라 구축에 5700억원 △신사업에 1800억원 등 약 1조원 수준이다. GS리테일이 GS샵과의 합병을 앞두고 최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IR콘퍼런스(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향후 5년간 투자 계획 및 구체적 목표 수준과 달성 방안에 대해 주요 애널리스트(투자분석가)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했다. 디지털커머스 강화는 고객에게 차별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싱글사인온(SSO,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서비스 이용), GS페이 등 간편 결제 시스템 구축, 식품 관련 신사업 투자 확대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를 위해 약 27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6개의 물류 센터 신축과 IT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도 5700억원 계획됐다. 통합 GS리테일은 연면적 40만㎡가 넘는 규모의 전국 60개 물류 센터망과 3300여 대의
[헬로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국내외 물류산업에 스마트물류 도입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급성장으로 인공지능(AI), AGV, ICT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물류 현장 자동화설비를 구축하고 비용 절감 등의 물류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물류 도입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풀필먼트서비스,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트윈, 콜드체인 등이 물류산업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기존 물류산업이 고도화되고 있는 것이다. 대형 물류업체는 물론, 물류스타트업들이 앞다퉈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스마트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풀필먼트, 라스트마일 배송, 이커머스와 SCM솔루션, 자동화 및 로봇, 콜드체인 등 현재 국내외 물류산업에서 주목받는 이슈들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본지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참여하는 물류로봇, 콜드체인, 물
[헬로티] 락앤락과 협력해 폐플라스틱 10톤 재활용 CJ대한통운이 락앤락과의 협력을 통해 제작한 친환경 재생 파렛트를 상용화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이 락앤락과의 협력을 통해 제작한 친환경 재생 파렛트를 상용화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이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제작한 친환경 재생 파렛트 ‘탄소ZERO 파렛트’ 300개를 자사 물류센터에 도입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난 달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에 이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탄소ZERO 파렛트제작을 위한 폐플라스틱은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인 락앤락으로부터 지원받았다. 탄소ZERO 파렛트는 CJ대한통운의 물류 파트너사 락앤락과 의기투합으로 탄생했다. 제품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플라스틱으로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실천 중인 락앤락이 친환경 파렛트 제작을 위한 양질의 폐플라스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CJ대한통운에게 10톤을 무상 제공한 것이다. 파렛트란 물류 현장에서 물품을 적재하고 지게차 등으로 나르는데 사용되는 받침대로, 1회용으로 사용되는 나무 소재와 달리 최근에는 플라스틱 소재로
[헬로티] 유럽시장 로더 신제품 출시로 제품 라인업 강화 두산밥캣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을 추가로 증설한다. 이와 함께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을 겨냥해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두산밥캣은 지난 4일, 연구개발(R&D) 부문 투자를 포함한 7,000만 달러(한화 약 77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스테이츠빌(Statesville) 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포터블 파워 제품을 주로 생산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콤팩트 트랙터(Compact Tractor)도 조립 생산해왔다. 두산밥캣은 이번 증설을 통해 꾸준히 늘고 있는 GME 제품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증설 작업은 7월에 시작해 내년 5월경 완료될 전망이다. 두산밥캣은 앞서 지난 달에는 미네소타주 리치필드(Litchfield) 공장에 2,600만 달러(약 286억 원)를 들여 진행해오던 증설을 마무리했다. 두산밥캣은 최근 콤팩트 트랙터, 제로턴모어(탑승식 제초장비) 등 GME 분야 신제품을 출시해왔다. 이에 힘입어 해당 제품군 매출은 2019년 1억 6,500만 달러에서 2020년 3억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