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두산인프라코어는 자체 개발한 배터리팩 시제품 1호기를 제작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두산인프라코어는 배터리팩 사업과 전동화 제품 개발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배터리팩’이란 전동화기기에 장착되는 배터리 시스템의 최종 형태다. 셀 단위의 배터리를 일정한 개수로 묶어 프레임에 넣은 배터리 모듈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냉각 시스템 등 각종 제어 및 보호 시스템이 함께 구성된다. 두산인프라코어 배터리팩은 표준화된 원통형 배터리셀을 조합해 단위 전압 및 용량에 맞춰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 또한 표준화, 공용화 설계를 적용해 직·병렬 관계없이 최대 32개 모듈로 배터리팩 구성이 가능하다. 배터리셀 연결 시 물리적으로는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하고, 전기적으로는 와이어 본딩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전동 파워팩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배터리팩에 대한 자체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시제품으로 실제 장비 탑재 테스트를 거쳐, 내년 초에는 배터리팩을 탑재한 1.7톤급 전기
[헬로티] 제조업용 로봇은 인간이 수행하기에 힘들고 유해한 작업을 대신하거나 단순 반복 작업을 하는 데 사용되는 로봇으로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 제조현장 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로봇이다. 최근에는 인간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안전한 협동로봇 제품이 산업 분야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어 기존 제조용 로봇 시장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시장의 성장이 예고되고 있다. 국제로봇연맹(IFR)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로봇 밀도가 높은 국가라고 한다. 실제로 국내의 로봇 시장 성장률은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전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은 2019년 310억달러(약27조원)에서 2024년 1220억달러(약145조원)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평균 29% 이상 성장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시장 전망이 밝은 만큼 향후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 발간된 국제로봇연맹의 2020년 세계로봇-제조업용 로봇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제조현장에서 가동 중인 로봇 대수는 12% 증가한 2,700만대이다. 전 세계 로봇 신규 판매 대수는 37만3000
[헬로티] eSignature의 GMP 데이터 무결성 개선 제3자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안전한 접속 가능 각종 규제와 절대적 데이터 무결성은 생명과학업계의 거대한 도전으로 남아있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파데이타(COPA-DATA)는 제약 산업에서 IIoT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메이저 릴리스 zenon 10’을 발표했다. zenon 10(제논 10)은 생명과학업계가 처한 각종 규제와 데이터 무결성을 더욱 간편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한다. OT와 IT의 융합 생산 및 에너지 부문의 자동화와 디지털화는 지난 30년 이상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온 COPA-DATA의 DNA가 되어왔다. COPA-DATA 창립자이자 CEO인 Thomas Punzenberger는 “우리는 오늘날 제논을 OT와 IT의 융합으로 본다. zenon 10으로, 우리는 IT에 생산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완벽한 플랫폼을 보유하게 된다, 향후에는 전체 패키지를 풍성하게 할 더 많은 도구와 서비스가 나올 것이다. 그러나 zenon 10은 이미 중요한 모든 블록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zenon이 제공하는 사용자 편의성은
[헬로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차세대 인터페이스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ompute Express Link, 이하 CXL)' 기반의 D램 메모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에 개발한 CXL 기반 D램 메모리를 인텔의 플랫폼에서 검증을 마쳐 차세대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대용량 D램 솔루션의 기반 기술을 확보했으며, 글로벌 주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응용 분야가 늘어나면서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데이터센터, 서버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기존의 DDR 인터페이스로는 시스템에 탑재할 수 있는 D램 용량에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지속해서 요구해 왔다. CXL은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메모리, 저장장치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제안된 인터페이스로 기존 컴퓨팅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D램의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대용량 SSD에 적용되는 EDSFF(Enterprise &a
[헬로티] 한화토탈이 충남 대산공장에 폴리프로필렌(PP) 생산 시설과 에틸렌을 생산하는 ‘가스 전용 분해시설’ 증설을 완료했다. 약 28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증설 프로젝트에는 총 5,300억원이 투자됐다. 3,800억원이 투입된 신규 폴리프로필렌 공장은 연간 40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신규 공장 증설로 한화토탈은 기존 연간 72만톤에서 국내 최대인 연간 112만톤의 폴리프로필렌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폴리프로필렌은 프로필렌을 원료로 생산되는 합성수지로, 전기·전자소재와 자동차 내·외장재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식품 용기, 포장재 등 다양한 생활용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플라스틱 소재다. 한편 한화토탈은 가스 전용 분해시설에 1,500억원을 투자해 에틸렌 15만톤의 생산능력을 확충했다. 이번 증설로 한화토탈의 연간 에틸렌 생산능력은 138만톤에서 153만톤으로 증가했다. 가스 전용 분해시설은 기존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대비 가격이 낮은 프로판 가스(LPG)를 원료로 사용해 경제성을 극대화한 설비다. 회사는 이번 폴리프로필렌 신규 공장, 가스 전용 분해시설 증설 프로젝트 완료에 따라
봄철은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 외부 자극 요소가 많아 모공이 막히면서 두피호흡에 방해되며 모낭세포의 활동이 저하되기 쉬워 관리를 요한다. 주1~2회 두피 스케일링을 통해 노폐물을 제거하고 빗을 사용해 머리카락을 빗어 엉킴을 제거해주면 머릿결의 손상을 막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모발이 젖으면 표면 보호막인 큐티클이 열려 있어 모발이 손상될 수 있기에 물기가 없는 상황에서 빗질을 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B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 두피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그 중 비오틴은 비타민B군에 속하며 탈모에 좋은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비오틴의 효과는 두피의 영양공급 및 재생, 모발을 구성하는 케라틴의 강화 효과 등이 있는데 체내 생성이 어려워 음식이나 영양제로 보충해야 한다. 비오틴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시금치, 양파, 당근, 마늘 등이 있다. 가정에서 두피를 관리할 수 있는 헬스 케어 기기도 자가 관리 방법 중 하나다. 탈모에 가장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게 두피 건강이라고 할 수 있다. 두피 건강 관리는 매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셀리턴에서 출시한 ‘헤어 알파레이’의 경우 근적외선을 기반으로 한 두피 전용 LED 디바이스 제품이다
[헬로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과거 에너지 소비만 하는 공간이었던 건물은 이제 에너지를 생산하고 남는 에너지를 외부에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 프로슈머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은 도시형 신·재생에너지 플러스에너지커뮤니티 에너지공유 플랫폼(K-PEC, KIER Plus Energy Community) 개발을 위해 대전 본원 내 기존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태양광, 태양광·열, 연료전지, 에너지저장 등) 기술을 적용해 실증한 결과 144%의 높은 에너지자립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에너지연은 기관 주요사업인 ‘도시발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반 플러스 에너지커뮤니티 플랫폼 개발’ 사업의 소규모 에너지공유 커뮤니티 실증 대상인 원내 건물 4채(주거용 2채, 비주거용 건물 2채) 중 제로에너지하우스인 주거용 건물 2채에 태양광(PV), 태양광·열(PVT), 고분자 연료전지(PEMFC), 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최신 기술을 접목했다. 1998년부터 초에너지절약형 실험용 건물을 지어 에너지자립주택
델 테크놀로지스(DELL)는 ‘인스피론(Inspiron)’ 노트북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5월 기획전을 이베이와 11번가 등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이베이 빅스마일데이 20% 할인과 제조사 5% 중복쿠폰, KB 국민카드 5%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4인치형 신형 노트북 인스피론 14는 AMD 라데온 그래픽 사양에 AMD 라이젠 7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 모델(5415)과 투인원 모델(7415 2-in-1), 엔비디아 지포스 MX450 그래픽 사양에 인텔 11세대 코어 i5-11300H 또는 i7-11370H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 모델(5510)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15.6인치형 노트북 3종으로 출시된 인스피론 15는 인스피론 14와 동일한 사양으로 AMD 프로세서 탑재 모델(5515)과 인텔 타이거레이크 탑재 모델 2종(5510)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기획전 관계자는 “이들 신제품은 테두리가 거의 없는 보더리스(borderless) 디스플레이, 넓은 키보드, 더 커진 키 캡과 큼직한 터치패드, 미세 조정이 가능한 마이크가 탑재돼 사
[헬로티] PTC가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Creo)’의 8번째 버전을 출시했다. 크레오 8.0은 모델 기반 정의(MBD),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앤시스(Ansys) 기반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장하여 사용자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크레오 8.0은 사용자가 설계 프로세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기능을 향상시켰다. ▲PTC가 최근 선보인 8번째 버전의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8.0’ <출처 : PTC> •사용성 및 생산성: 홀 피처, 라우티드 시스템, 판금. 렌더 스튜디오와 같은 핵심 모델링 환경의 여러 영역에 걸친 업데이트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개선된 대시 보드 및 모델 트리 인터페이스를 통해 복잡한 설계를 더 쉽게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모델 기반 정의(MBD): MBD 워크플로우 개선으로 품질 저하 없이 시장 출시를 앞당기고, 오류를 없애는 동시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제 사용자들은 어셈블리에서 검증된 기하학적 치수 및 기하 공차 가이드 애플리케이션 활용하여 설계 검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크레오 시뮬
[헬로티] SK(주) C&C와 영림원소프트랩이 AI·블록체인·클라우드에 기반한 지능형 ERP 솔루션·플랫폼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친다고 밝혔다. ▲출처 : SK C&C SK C&C와 영림원소프트랩은 양사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영림원@멀티버스 산업별 특화 디지털 솔루션·플랫폼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SK C&C의 디지털 통합 플랫폼 '멀티버스'를 활용해 영림원소프트랩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ERP 기능에 인공지능 기반의 분석 기능과 비전 AI·블록체인 등을 적용해 경영 지능화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지능형 디지털 ERP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림원소프트랩은 대내외 사업 환경을 고려한 종합적 경영분석 및 예측 관리는 물론 고객 사업 현장 맞춤형 수요 모델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SK C&C는 영림원소프트랩의 ERP 솔루션 'K-System'에 멀티버스의 머신러닝·딥러닝 분석 기능을 결합, 고객 맞춤형 경영분석 모델과 빅데이터 분석도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 밝혔다. 블록체인
[헬로티]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노재석 대표. (출처 : SKIET)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11일 증권거래시장에 상장해,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장 기념식을 가졌다. 노재석 SKIET 대표는 “성공적인 상장이 이뤄지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차별적인 기술력으로 전기차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파이낸셜 마켓의 뜨거운 관심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No.1 소재솔루션 회사로 거듭날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미래를 함께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SKIET는 주력 사업인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지난해 프리미엄 분리막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선두 자리를 차지하기위해 축차연신, CCS 코팅 등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을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얇으면서도 튼튼한 분리막을 제조해 독보적인 안전성을 갖췄다. SKIET는 외연 확장에서도 발빠르게 움직여, 현재 기준 10.3억m2 연간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폴란드, 중국
[헬로티] ▲현대모비스는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미래차 유망 특허기술을 매입 등 포괄적인 ‘ICT 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왼쪽부터)현대모비스 기획부문장 정수경 부사장,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충용 연구처장. (출처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2025년까지 1만2천여 건의 글로벌 지식재산권 확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차 산업에서 원천 특허기술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내부 임직원들의 발명 활동을 장려하는 것은 물론, 산학 협력기관이 보유한 외부기술도 매입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출원한 지식재산권은 2천여 건을 상회하며, 이 중 절반 정도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전동화 분야에서 나왔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국내 유명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외부 특허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략의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최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ICT 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 매입을 포함한 중장기 연구개발 협력체계를 구
[헬로티] 베이커휴즈가 지예영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을 베이커휴즈 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베이커휴즈 코리아 지예영 신임 대표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기계공학과와 시카고 대학교 부스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MBA)를 졸업한 지예영 신임 대표는 지난 17여년간 엔지니어링, 마케팅, 신사업 개발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온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2004년 보잉에서 엔지니어로 시작해 베인앤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했으며, 2010년 GE의 핵심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ECLP를 통해 입사 후 GE 오일앤가스 사업부 아태 지역 마케팅을 담당했다. 2017년부터는 베이커휴즈 아태 지역 마케팅을 총괄해왔다. 지 대표는 앞으로 베이커휴즈의 국내 전략 수립과 비즈니스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며, 특히 수소 생산 인프라 및 탄소 포집 기술 등 에너지 전환 관련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마리아 스페루자(Sferruzza) 베이커휴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지예영 신임 대표는 그동안 한국뿐 아니라 아태 지역에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와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마리아 스페루자 사
[헬로티] 네이버와 서울대가 손을 잡고 '초(超)대규모(Hyperscale) AI'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출처 : 네이버 네이버와 서울대학교는 10일 오전 최인혁 네이버 COO, 서울대학교 AI 연구원 장병탁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규모 AI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네이버와 서울대는 최근 AI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초대규모 AI'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서울대-네이버 초대규모 AI 연구센터(SNU-NAVER Hyperscale AI Center, 공동센터장: 전병곤 서울대 교수, 하정우 네이버 AI LAB 소장)'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 및 교육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서울대의 AI 연구원 1백여 명이 참여하며, 3년간 연구비, 인프라 지원비 등을 포함해 수백억 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초대규모 한국어 언어모델을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언어, 이미지, 음성을 동시에 이해하는 초대규모 AI를 함께 개발하여 글로벌 AI 기술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는 그동안 개별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해온 산학협력과는 다르게, 네이버-서울대
[헬로티] "한국, 하이브리드 41%, 전원 원격근무 35%, 원격근무 옵션 불가할 경우 61%는 이직 고려" 깃랩은 드롭박스와 카탈로그 및 세이프티윙이 후원한 연간 원격근무 보고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코로나 유행 초기에 발간된 ‘원격근무 보고서 : 미래는 원격근무 시대이다’를 기반으로 작성된 올해의 보고서는 원격근무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다루며, 6개 대륙에 걸쳐 3900여명 이상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사무실 외의 공간에서도 업무를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제 기업은 점차 진화하고 있는 업무공간의 유연성에 대한 기대치를 지원하기 위해 워크플로우와 문화를 새롭게 재구성해야 할 시점에 봉착했다. 올해 원격근무 보고서는 이러한 관점을 뒷받침하고, 원격근무를 확장하는 방법과 당면 과제 및 향후 전개 방향 등을 다루고 있다. 시드 시브랜디(Sid Sijbrandij) 깃랩 공동창업자이자 CEO는 "전원 원격근무는 기업은 물론, 팀과 구성원에게 수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표준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깃랩은 문서화와 투명성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고, 보다 개방적인 커뮤니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