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유기 반도체보다 안정성 우수해 특수 환경서도 안정적 구동 가능 저렴한 저온 용액공정으로 제조 가능해 상업화에도 유리 ▲개발된 저항메모리를 이용한 파킨슨병 환자 모니터링 장치(출처 : UNIST) 무기물 기반의 유연 반도체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고온·고압 공정을 잘 견디는 무기 소재인데다 내구성도 좋아 패치형 헬스모니터링 기기나 접히고 말리는 플렉서블 전자기기 개발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신소재공학과의 손재성·최문기·김주영 교수팀은 황화은(Ag2S) 무기반도체 박막을 저렴한 용액공정으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합성된 박막으로 제작된 저항 변화 메모리소자(RRAM, 알램)을 파킨슨병 환자 모니터링 장치에 적용해 무기반도체 박막의 성능도 입증했다. 개발된 장치를 환자 몸에 붙이면 근육 경련과 같은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이상을 감지할 수 있다. 손 교수팀이 개발한 황화은 무기반도체 박막은 반도체 특성을 보임과 동시에 신축성이 좋다. 기존 무기반도체 소재는 이온 결합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본질적으로 쉽게 부서지 특성이 있지만, 이번에 개발된 황화은 박막은 연신 변형률이 15%에 이를 정도로 신축성이
[헬로티] AI비전검사 전문기업 트윔이 2018년 첫 개발한 이래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산업군에 인공지능(AI)비전검사장비를 구축했다. 기획 연재의 두 번째 성공사례로 지난 2020년에 구축한 S사의 AI비전검사기에 대해 소개한다. 고객사 소개 1986년 설립된 S사는 자동차 시트 및 도어용 리벳에 사용되는 헤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는 초정밀 냉간 단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리하여, 자동차 엔진, 제동, 조향, 전장 등의 부품에 가장 핵심부품을 초정밀 냉간단조 및 가공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요구하는 품질인증 제도인 에스큐(SQ· SUPPLIER QUALITY) 인증을 받으면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생산 공정 소개(Before) S사의 생산 공정은 원소재를 포밍을 거쳐 프레스를 하고, 이후 CNC선반 또는 MCT가공하여 열처리를 한다. 그리고 초음파 세척 이후 비전검사를 통해 불량 여부를 확인하고 정품만 출하하는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검사 부분에는 치수 검사, 홀(hole) 위치 검사, 외관 불량 검사, 내관 불량 검사 등 8가지의 공정이 각각 운영되고 마지막으로 검사원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멀티센서 시스템 ‘Liquitrend QWX43’으로 센서 및 계측 부문 ‘AMA 혁신상(AMA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국제 컨퍼런스인 SMSI(Sensor and Measurement Science International) 개막식 중 진행됐다. ▲ 엔드레스하우저가 멀티센서 시스템 ‘Liquitrend QWX43’으로 센서 및 계측 부문 ‘AMA 혁신상(AMA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엔드레스하우저> AMA 혁신상이란 AMA 센서 및 측정 협회(AMA Association for Sensors and Measurement)가 주최하는 산업 어워드로, 센서 기술 및 측정 자동화 부문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낸 연구개발 팀에게 10,000유로의 상금과 함께 수상의 영광이 주어진다. Liquitrend QWX43은 밀도 및 점도, 온도, 잔류 추출물, 알코올 함량에 대해 매우 정확한 인라인 측정을 수행하
[헬로티]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에서는 연중으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 지원사업들은 중소 중견기업의 역량 강화 혹은 기술 개발,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제대로 정보 공유가 되지 않거나 소규모 기업들은 지원사업을 찾아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우리 기업과는 상관없는 얘기들로 치부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본지는 더 많은 중소 중견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의 소식을 접하고, 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매주 한차례씩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주목할만한 정부 지원사업을 요약해서 제공한다. 2021년 제1차 우수 물류신기술등 지정 시행계획 공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2021년 제1차 우수 물류신기술등 지정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 사업을 통한 우수 물류신기술등 지정은 국내 기업, 연구기관 및 대학 등에서 개발한 우수 물류신기술·첨단물류시설 등을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함으로써 우수 물류신기술 등의 보급ㆍ활용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 기술은 국내 최초 개발된 기술이거나 외국에서 도입해 소화ㆍ개량된 기술, 신규성ㆍ진보성 및 안전성이 있는 기술, 물류산업에 파급효과가 있는 기술 등이다.
[헬로티] 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망, 인공지능 등 국내에서 개발한 지능형 초연결망 신기술을 공공·민간에 선도적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국내에서 개발한 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망, 인공지능(AI) 등 네트워크 신기술 관련 장비와 서비스들의 시장 진입을 위한 상용화를 지원하고, 상용화된 기술을 공공·민간에 시범 확산을 목표로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장비 및 서비스 개발과 선도적용에 충분한 기간 확보를 위해 다년도(‘20년~‘21년) 사업으로 1차년도(‘20년) 사업의 선도적용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새로운 기술 개발과 전년도 장비(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에는 지능형 네트워크 신기술에 대해 통신사, 장비사, 개발사 등이 협력하여 5G단말, 차량용단말, SDN/NFV 스위치 등 다양한 장비와·서비스를 개발해 총 23건의 시제품화·상용화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네트워크 시장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였다. NIA는 ㈜KT 컨소시
[헬로티] 내년에 아이오닉 5 美 생산 유력…"시장 파이도 커질 것" 현대차그룹이 2025년까지 5년간 미국 시장에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8조원을 풀기로 하면서 미국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를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현대차그룹이 최근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으로 차질이 빚어질 위기에 처한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전기차 시장 점유율도 늘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미국 현지에서 전기차 모델 생산을 추진하기로 하고 우선 내년에 현대차의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다. 현재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싼타페와 투싼, 아반떼, 쏘나타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기아는 조지아 공장에서 쏘렌토와 K5를 생산하고 있다. 북미 전략 차종인 텔루라이드는 전량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다. 작년에는 현대차는 26만8천700대를, 기아는 22만4천200대를 각각 미국 현지에서 생산했다. 현대차와 기아가 이번 투자 계획에서 당장 구체적인 생산 차종과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일단 내년에 앨라배마 공장에서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를 생산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헬로티] LG화학이 동박 사업을 통해 배터리 소재 부문의 밸류체인(가치사슬) 강화에 나선다. LG화학은 16일 2차 전지의 핵심 부품인 동박을 제조하는 중국 지우장 더푸 테크놀로지(Jiujiang DeFu Technology, 이하 더푸)사에 4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동박은 머리카락 두께의 15분의 1 정도인 얇은 구리판으로 배터리 음극재에 사용돼 전류를 흐르게 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다. LG화학은 지난해 전지(배터리) 사업 부문을 LG에너지솔루션으로 분리한 이후 배터리 소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지분 투자도 그 일환이다. LG화학이 투자하는 더푸(DeFu)는 지난해 생산능력 기준 중국 3위의 동박 제조사로, 2차 전지용 동박인 '전지박'과 전자제품 인쇄회로기판(PCB)용 동박을 생산중이다. 중국 장시성(江西省) 지우장시(九江市)와 간수성(甘肅省) 란저우시(蘭州市) 2개 지역에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연간 4.9만t(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7만8천t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LG화학 남철 전무(좌측 3번째)와 DeFu Ma Ke 동사장(
[헬로티] 수천명 상주 대형 빌딩서도 자유자재로 오가는 로봇 서비스 선보일 계획 향후 DL이앤씨가 짓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로봇 배달 도입 추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실내 배달로봇 '딜리타워'가 서울 광화문 도심 빌딩 내부를 누빈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DL이앤씨(대표 마창민)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드림하우스 갤러리에서 우아한형제들 김요섭 로봇사업실장,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나재현 엔지니어링실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물 내 자율주행 배송로봇 기술 실증 및 서비스모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L이앤씨의 건축물에 배민의 배달로봇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배민은 이를 통해 수천 명이 상주하는 대형 건물에서도 딜리타워가 원활히 배달을 수행할 수 있는 배달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DL이앤씨는 대형 오피스의 상주 근무자나 아파트 단지 입주민에게 수준 높은 로봇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첫 운행은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있는 D타워 광화문에서 내달 선을 보인다. DL이
[헬로티] 중기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공모 결과…경쟁률 13.5대 1 기록 코로나19를 계기로 유망 분야로 부상한 비대면 분야의 창업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공모한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5385개 창업기업이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신속하게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가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주요 비대면 분야별로 전문성 높은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12개 부처가 소관 분야별로 전문성 있는 주관기관을 통해 창업기업을 선발한다. 선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억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각 분야의 기술, 판로, 인증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모 결과, 최종 선정 예정인 400개사 대비 경쟁률은 13.5대 1을 기록했다. 이는 다른 지원 사업보다 두 배 이상이 높은 경쟁률이다.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패키지 등 창업사업화지원 평균 경쟁률은 6.3대 1 수준이다. 비대면 분야가 코로나19 이후 주목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세
[헬로티] 제3회 세계(글로벌) 전략기술 공개토론회(포럼) 통해 이차전지 기술현황 진단 및 대응방향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이하 혁신본부)는 지난 14일, 최근 산업·외교적 중요성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이차전지 분야 연구개발(R&D) 고도화 방안 모색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제3회 세계(글로벌) 전략기술 공개토론회(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날 포럼에서 논의된 ‘이차전지’ 기술은, 전기자동차, 전력저장장치(ESS),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정보기술(IT) 기기 등 다양한 부문에 활용되는 국가 기간산업이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차전지 시장은 현재 전기차용 중・대형 전지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미・일・중・유럽 등 주요국의 경쟁이 심화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이차전지에 대한 관심과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차전지 제조 분야에서는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였으나 아직까지 원료・소재 분야 경쟁력은 취약한 상황으로,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새로운 대응전
[헬로티]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진단장비 등을 통해 의료 소외지역까지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하는 이동형 병원을 만들고 정부 다부처가 협력해 수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1일 ‘제13회 다부처협력 특별위원회(이하 다부처 특위)‘를 개최하고 ‘5G·MEC 기반 미래형 유연의료 시스템 기술개발’ 등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부처협력특별위원회는 여러 부처 간 공동사업을 기획·선정하고, 민군기술협력과 융합연구개발 활성화 등 다부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심의회의) 산하에 설치된 위원회이다. 위원장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며, 정부위원으로 10개 부처 실장급, 민간위원 13명이 참여한다. 먼저 ‘5G·MEC 기반 미래형 유연의료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은 기존 의료기기와 5G·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재난상황 또는 상시 의료취약 지역에서 60분내 개원이 가능한 결합·해체형 이동형 병원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최초로 초고속·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케
[헬로티] 세계 최초 LTE 기반 전국 단일 재난안전통신망 개통 경찰·소방·해양경찰 등 재난 관련 기관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소통하는 재난안전통신망이 전국적으로 가동된다. 4세대 무선통신기술(PS-LTE)을 기반으로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한 것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4일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경찰, 소방, 해경 등 재난관련기관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소통하며 신속하게 현장대응을 할 수 있도록 4세대 무선통신기술(PS-LTE, Public Safety-Long Term Evolution)이 적용된 전국 단일 재난안전통신망의 구축을 지난 3월 완료하고, 준공 및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림. 재난안전통신망 운영센터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사업추진이 결정됐던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구축사업은 시범사업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성공적인 운영경험을 거쳐 2018년 12월 본 사업을 착수했다. 2025년까지 구축 및 운영비를 포함해 모두 1조5000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중부권, 남부권 구축에 이어 올해 3월 수도권을 완료했다. 구축 기간은 2년 3개월이 걸렸고, 사업시행 결정 이후 약 6년 10개월
[헬로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국내외 물류산업에 스마트물류 도입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급성장으로 인공지능(AI), AGV, ICT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물류 현장 자동화설비를 구축하고 비용 절감 등의 물류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물류 도입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풀필먼트서비스,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트윈, 콜드체인 등이 물류산업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기존 물류산업이 고도화되고 있는 것이다. 대형 물류업체는 물론, 물류스타트업들이 앞다퉈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스마트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풀필먼트, 라스트마일 배송, 이커머스와 SCM솔루션, 자동화 및 로봇, 콜드체인 등 현재 국내외 물류산업에서 주목받는 이슈들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본지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참여하는 물류로봇, 콜드체인, 물
[헬로티] 제품·서비스 개발·검증·인증단계 따라 신뢰확보 기준 제시·지원…2025년까지 단계적 추진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범용기술인 인공지능(AI)의 부정적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열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2차 전체회의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을 발표했다. 과기부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전 산업·사회에 빠르게 도입·확산되며 혁신을 창출하고 있으나 확산에 따른 예상하지 못한 사회적 이슈와 우려도 함께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은 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 신뢰 확보를 인공지능의 사회적·산업적 수용의 전제요소로 인식하고 인공지능의 신뢰성을 강조하며 그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을 위한 지원 정책
[헬로티] (출처 : 한국전력) 한국전력이 14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5조753억원, 영업이익은 5716억원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한전은 1분기, 수요증가로 인한 전력 판매량이 2.5% 증가했으나, 원가연계형 요금제 시행으로 전기판매수익은 267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민간발전사로부터의 전력 구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연료비 감소로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는 전년동기 대비 127억원 감소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유가·석탄가 하락, 상한 제약에 따른 화력 발전의 석탄이용률 감소가 주요인으로 작용해 전년동기 대비 1921억원 감소했다. 전력구입비는 연료가 하락 영향으로 구입 단가는 하락했으나, 민간발전사로부터의 구입량이 6.9%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1794억원 증가했다. 송배전선로 신증설 등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배출권 무상할당량 추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권 비용 감소, 수선유지비 감소 등으로 기타 영업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1461억원 감소했다. 한전은 유가, 환율 등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고강도 경영효율화를 통한 전력공급비용 증가를 억제해 전기요금 인상요인 최소화를 통한 적정수준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