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주행부터 입고 및 수리 등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커넥티비티 서비스 체계 구축 (왼쪽)파블로 마르티네즈(Pablo Martinez) 기아 오너십경험사업부장, (오른쪽)돈 팬(Dawn Pan) 기아 싱가폴 대리점 ‘사이클 앤 캐리지(Cycle & Carriage)’ 운영 담당 이사. (출처 : 기아) 기아가 싱가포르 현지 기아 대리점 '사이클 앤 캐리지(Cycle & Carriage)'와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기아는 현지 맞춤형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기아 커넥트 라이트(Kia Connect Lite)를 싱가포르 판매 차종에 장착한다. 이와 함께, 기아는 차량의 주행 데이터가 수집되는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에 구축한다. 기아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의 차량 이용 및 주행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현지 기아 대리점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실시간 주행 모니터링과 원격 지원, 주행 데이터 및 진단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겪게 될지도 모르는 불편을 사전에 감지하고 최소화할 예정이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가 초소형 최저 전력 소비량을 제공하는 트라이나믹의 단일축 서보 컨트롤러·드라이버 모듈 ‘TMCM-1321’을 출시했다. ▲Trinamic TMCM-1321 TMCM-1321 서보 컨트롤러·드라이버 모듈은 로보틱스 및 자동화 장비에서 2상 양극 스테퍼 모터를 구현하도록 해 축의 속도와 동기화를 최적화한다. 첨단 S형 램핑뿐 아니라 선형 램핑인 트라이나믹 식스포인트 램핑 기술을 갖춰 처리 및 유효 전송 속도를 높인다. 또한, 트라이나믹의 폐 루프 기술은 직접 피드백을 활용해 자동으로 전력 손실을 75퍼센트까지 줄여준다. TSCM-1321 모듈은 RS-485 인터페이스와 트라이나믹의 통합 개발 환경을 통해 설계를 간소화하고 스테퍼 모터 크기를 줄여준다. 또한, 고도의 피드백과 진단 및 서보 컨트롤을 간소화하기 위해 온보드 마그네틱 인코더와 광학 인코드용 디지털 입력 단자를 탑재해 동급 스테퍼 모터 솔루션 대비 크기를 3배 이상 작은 784mm2의 최소형 단일축 서보 컨트롤러·드라이버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나스 프뤠거(Jonas Proeger) 트라이나믹 사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첨단산업 등 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전문 평가모형 개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중진공은 DNA(Data, Network, AI), BIG3(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신성장 산업의 정책자금 평가모델 개발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학계 및 산업계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포럼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회에는 학계, 협회, 데이터 관리기관, 민간 평가기관 등 8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신산업 분야 기술 트렌드와 핵심지표, 신산업 정의 등 신규모형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신산업 전문 평가모형은 신산업 분야의 특징인 첨단기술의 집약, 미래융복합 산업 등을 평가하기 위해 제품혁신, 기술의 확산 등을 주안점으로 한 신산업에 특화된 모형이다. 중진공은 기존에 적용되던 정보처리업‧바이오업‧지식기반서비스업 등 평가모형의 세분화·고도화를 통해, 올해 시범적용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중진공은 이를 통해 신산업 분야 기업평가를 위한 전문성 확보를 바탕으로 재무성과는 미흡하지만, 기
[헬로티] 매스웍스코리아가 오는 5월 26일(수) ‘매트랩 엑스포 2021 코리아(MATLAB EXPO 2021 Korea)’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 매스웍스 매트랩 엑스포는 국내 연구 및 공학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지닌 최대 규모의 연례 종합 기술 컨퍼런스다. 연간 약 1000여명의 다양한 산업, 학계 및 연구기관의 엔지니어, 과학자 및 연구자가 참여해 매스웍스 솔루션을 활용한 연구개발 성과, 핵심적인 기술 트렌드와 비전을 소개한다. 이뿐 아니라, 실제 매스웍스 도입 성공사례를 시연하고 네트워킹하며 최신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매스웍스의 기술 전문가와 소통하는 자리다. 이번 ‘매트랩 엑스포 2021 코리아’의 핵심 주제는 ‘AI 활용 방안 및 성공 사례’, ‘데이터 과학 및 AI의 확장’, ‘5G와 레이더’, ‘모델 기반 설계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개발’의 4개 영역이며, 약 20개의 다채로운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요 산업에서 매트랩 및 시뮬링크의 신규 및 업데이트 된 기능을 도입한 사례
[헬로티]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최대주주 변경 이후 턴어라운드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팹리스 반도체 업체 하이빅스의 주분 58.75%를 44억8천만 원에 인수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하이빅스는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종인 시스템 반도체와 주문형 반도체(ASIC)를 주력으로 개발해 공급하는 2014년에 설립된 팹리스 업체다. 하이빅스는 높은 기술력 및 우수한 설계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의 의뢰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한 주문형 반도체를 TSMC, UMC, HLMC등 대만 및 중국 반도체 제조회사에서 가공 생산해 후공정 및 테스트를 거쳐 납품하고 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기존 카메라 부품사업의 조직개편을 진행 중이다. 개편과 함께 하이빅스와의 사업시너지를 극대화해 회사를 전문적인 시스템 반도체 업체로 키울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전장제품, 휴대폰, 디지털 가전, LED, 태양전지 등 전방위적 시장을 목표로 하며, 정부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디지털, 그린뉴딜산업에 적극대응 등 사업의 보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관계자는 “하이빅스는 대기업과 중국업체 OLED향
[헬로티] ‘버추얼 트윈으로 가속화하는 지속가능성’ 주제로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방향성 제시 다쏘시스템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내 연례 컨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는 ‘Accelerate Sustainability with Virtual Twin(버추얼 트윈으로 가속화하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대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국내 혁신사례 및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기조연설에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유경열 최고정보책임자(CIO),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박민원 단장, 해양쓰레기 전문 연구개발 기업 포어시스 원종화 대표이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가장 전통적인 제조업 항공우주 산업부터 정부 주도 스마트산단, ESG 경영 니즈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산업을 이끄는 기업 및 조직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표준은 무엇인가 : 기술, 경영, 인재’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카티아, 시뮬리아, 에노비아∙넷바이브, 델미아 등 4개의
[헬로티] 오라클이 옥스퍼드 대학교와 협력해 글로벌 병원체 분석 시스템(이하 GPAS)을 구축하고, 전 세계 기업 및 의료 조직이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보다 신속하게 식별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원한다. ▲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이하 OCI)와 옥스포드의 확장 가능한 병원체 파이프라인 플랫폼(이하 SP3)을 결합해 개발된 GPAS는 기업 및 의료 조직이 전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회복 속도를 늦추고, 높은 전염력과 잠재적으로 백신 면역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영국 웰컴 트러스트의 자금 지원을 받고 있는 웨일즈 공중 보건국, 카디프 대학교, 영국 보건국이 속한 컨소시엄의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데릭 크룩(Derrick Crook) 옥스퍼드 대학교 너필드 의과대학 미생물학 교수는 “세계 전역의 연구 기관과 공중 보건 기관, 의료 서비스 및 진단 기업의 공중 보건 과학자는 새롭게 제공되는 강력한 도구를 활용해 코로나19를 포함한 각종 전염병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헬로티]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지난 13일, 천안상업고등학교와 교육·봉사 및 학술 연구의 발전과 정보의 효율적인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 협회는 ▲교육 정보제공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CEO 초청 특강 및 교내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협력 부문에서, 천안상업고등학교는 ▲기업의 발전을 위한 인적 협조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및 교내외 협력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 관계자는 "천안상업고등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CEO 초청 특강 등 다양한 교육 협력 활동을 통하여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정보를 제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제조혁신 현장의 목소리를 빠르게 정책에 전달하고 기업들의 수평적·개방적 연대를 지원하며 교육, 컨설팅, 표준, 오픈 이노베이션, 스마트제조 관련 간행물 발간 등 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헬로티] 우리의 일상에 로봇이 자연스레 스며들어오면서 이제는 10년 전보다 훨씬 더 로봇을 자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정말 10년 전만 해도 로봇은 만화나 영화 속에 나오는 판타지스러운 것이었고, 왠지 박물관에 가야만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가서도 서빙 로봇을 만나는 등 우리의 일상 가까이에서 로봇을 만날 수 있다. ▲ KT 광화문 사옥에서 운영되고 있는 방역 로봇. (사진=KT) 공장엔 이미 자동화가 진행된 곳이 많기도 한데, 그런 곳에서는 주로 협동로봇을 활용해 사람의 고된 업무를 돕고 있다. 이와 다르게 식당 같이 우리 가까이에 있는 곳에서는 주로 서빙 로봇이 활약을 하고 있다. 서빙 로봇이라하면 자연스럽게 자율주행으로 움직이는 모양새를 쉽게 떠오르기 마련이다. 이렇게 자율주행이 적용된 로봇은 서빙뿐만 아니라, 배달의민족에서 개발 중인 배달 로봇도 있고 KT 사옥에서 사용 중인 방역 로봇도 있다.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벤처 ‘도구공간’이 개발한 자율주행 방역 로봇 ‘캠피온’과 KT 자율주행 관제 플랫폼 ‘모빌리티 메이커스’를 결합하여 탄생된 이 방
[헬로티]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 로봇은 대림대학교와 숙련된 전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력은 유니버설 로봇과 대림대학교 산학컨소시엄으로 진행됐다. 기업과 대학은 실효적인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재정지원 산학연 사업 및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유니버설 로봇은 대학의 인력과 시설 등 기술개발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대림대학교는 산업 현장 감각과 문제해결 능력을 제고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하며, 상호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극대화하여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을 위한 초석으로, 유니버설 로봇과 대림대학교 스마트팩토리과(석사 과정명: 메카트로닉스시스템과)가 전문기술 인재 육성을 목표로 새로운 고등직업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은 대학과 기업, 지역 사회의 연계를 강화하며,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해 전문 기술인재 양성과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적 협력체계를 구
[헬로티] 절삭공구 전문기업 발터(Walter)가 MC230 Advance 제품군의 초경 엔드밀 Xill·tec를 새로운 포트폴리오로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복합 부등분 헬릭스 각(35°/38°)이 적용된 새로운 유형의 고성능 형상과 발터만의 고성능 재종 WK40TF의 뛰어난 내마모 성능이 결합된 제품이다. 복합 부등분 헬릭스 각은 이 제품의 가장 중요한 형상 특징으로, 조용하고 저진동 작동을 가능케 하며, 공구 수명 및 공정 안정성 증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초경 엔드밀은 전체 ISO 소재 그룹(P, M, K, N, S)뿐만 아니라, 통용되는 모든 밀링 작업(예: 측면 밀링, 경사진 곳 및 나선형 플런징, 풀 슬롯팅(최대 1×D), 램핑 가공 또는 플런지 밀링)에 적합하다. 다이내믹 밀링과 같은 신가공법에서도 마찬가지다. Xill·tec은 폭넓은 제품군을 갖춰 활용성도 매우 다양해진다. 엔드밀 제품은 코너 R 포함/미포함, 센터날, 넥 부분 도피 형상, 보호 챔퍼, 평형 섕크 및 Weldon 섕크가 적용된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발터 초경 엔드밀 ‘Xill·tec&rsquo
[헬로티] 절삭공구 전문기업 비디아(WIDIA)가 TOP DRILL Modular X(TDMX) 드릴용 새로운 MS 형상 인서트의 출시했다. TDMX 플랫폼은 MS 형상의 확대로 세 가지 재료별 인서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플랫폼의 가공 능력을 스테인리스강, 초합금, 강철·주철 재료에서 경사진 입구 및 출구, 적층 플레이트 및 크로스홀 드릴링 등으로 확대할 수 있다. 새로운 MS 형상 인서트가 탑재된 TDMX 본체는 타 제품과 비교하여 공구 수명이 60%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13-8 Hyper Chrome 110 KSI 공작물 재료를 3XD에서 75m/min의 절삭 속도로 가공했다. 드릴의 ‘X’ 형상 포켓 및 테이퍼드 시트는 까다로운 가공 시 안정성을 제공하며 홀더에서 본체를 분리하지 않고도 인서트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이러한 설계 형상을 통해 불안정한 절삭 조건을 줄일 수 있으며 높은 관통 속도를 제공하고 전체 가공 셋업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세 개의 인서트는 모두 다시 연마하여 공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TDMX는 야드 파운드법과 미터법 크기로 모두 제공된다(1.5xD, 3xD, 5xD, 8xD, 1
[헬로티] 와이드 밴드갭(WBG) 소재인 GaN 기반의 전력 스위치는 뛰어난 효율과 높은 스위칭 주파수를 가능하게 해 파워 일렉트로닉스의 새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CoolGaN IPS TIQFN 28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CoolGaN IPS 제품군을 출시해 자사의 WBG 전력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IPS 제품군의 첫 제품인 하프 브리지 및 싱글 채널 제품은 충전기와 어댑터, SMPS 같은 중저전력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600V CoolGaN 하프브리지 IPS IGI60F1414A1L은 중저전력대의 작고 가벼운 디자인에 적합하다. 열적으로 향상된 8x8 QFN-28 패키지로 제공되며, 매우 높은 전력 밀도의 시스템을 가능하게 한다. 이 제품은 2개의 140mΩ/600V CoolGaN e-모드 HEMT 스위치에 EiceDRIVER 제품군의 전기적으로 절연된 하이 사이드 및 로우 사이드 게이트 드라이버를 결합했다. IGI60F1414A1L은 2개의 디지털 PWM 입력이 있는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로 인해 제어가 쉽다. 절연 기능을 통합하고, 디지털과 전원 접지를 분리하고, PCB 레이아웃 복잡성을 낮춰 개발 시간을 단축하
[헬로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반도체 수급애로에도 불구하고 4월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가 발표한 4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2021년 4월 자동차 생산은 11.8%, 수출은 52.8%(수출액 73.4%) 증가했으나, 내수는 3.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 애로에도 불구하고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기저 효과를 뛰어 넘는 호조세를 시현하며 생산 증가를 견인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상황에 따른 업체별 조업 조정에도 불구하고, 생산 차질 최소화 노력 및 수출 호조 등으로 11.8% 증가한 32만3644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내수로는 개소세 효과 감소 등으로 3.8% 감소한 16만1097대를 판매했으나, 월간 판매대수는 2020년 4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 판매대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차(제네시스 등) 호조와 친환경차 판매 확대(전기차 18.8%, 수소차 59.1%)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친환경차의 경우,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1.3% 증가한 2만5269대,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4% 증가한 3만2838대로 4개월 연속 내
[헬로티] LG가 '초거대 AI' 개발에 향후 3년간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확보 및 개발에 1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 LG LG의 AI 전담조직인 LG AI연구원은 17일 'AI 토크 콘서트'에서 인공지능(AI)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초거대 AI' 개발에 나서 딥러닝 기술의 진화를 이끌며 고객가치 혁신과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거대 AI'는 대용량의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해 특정용도에 한정하지 않고 종합적이고 자율적으로 사고, 학습, 판단, 행동하는 인간의 뇌 구조를 닮은 AI이다. LG AI연구원은 '초거대 AI' 개발을 위해 1초에 9경 5700조 번의 연산 처리가 가능한 글로벌 Top3 수준의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계속 세계 최고 수준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LG는 미국 AI연구소 '오픈AI'가 개발한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초거대 AI 언어모델인 GPT-3가 보유한 1750억 개 파라미터의 3배를 넘어선 6천억 개 파라미터를 갖춘 '초거대 AI'를 올 하반기에 공개한다. 파라미터는 인간 뇌에서 뉴런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