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DR5 D램 모듈용 전력관리반도체 공개 [헬로티] 삼성전자가 최신 DDR5 D램 모듈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는 전력관리반도체(PMIC, Power Management IC) 3종을 공개하며, 시스템반도체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 삼성전자 전력관리반도체 3종(S2FPD01, S2FPD02, S2FPC01)은 DDR5 D램 모듈에 탑재돼 D램의 성능 향상과 함께 동작 전력을 감소시키는 핵심 반도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관리반도체를 외부 기판에 탑재하던 DDR4 D램과 달리, 최신 DDR5 D램부터는 전력관리반도체를 D램 모듈 기판에 직접 탑재한다. 전력관리반도체와 D램이 하나의 모듈에 위치하기 때문에 전원을 안정적이고 빠르게 공급할 수 있어 메모리 성능 향상과 동시에 오작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자체 설계 기술인 ‘비동기식 2상 전압 강하 제어 회로(Asynchronous based dual phase buck control scheme)’를 적용해 전압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감지하고 출력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게 했다. 이 기술을 통해 전력관리반도체는 초고속 DDR5 D램의 데이터 읽
[헬로티] AI 기반 의류 분석 기기부터 악보 생성 서비스까지 4개 과제 독립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4개 우수 과제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는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C랩 인사이드 과제들이 스타트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C랩 스핀오프 제도를 통해 창업자들에게 초기 사업자금과 창업지원금을 제공하고, 스핀오프 후 5년 내 재입사 기회를 부여하는 등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4개 스타트업을 포함해 현재까지 182명이 독립해 52개의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이번에 독립하는 4개 스타트업은 △AI 기반으로 의류의 재질과 특성을 분석하는 솔루션 ‘스캔앤다이브(Scan & Dive)’ △체온을 자동 측정해 고열을 내려주는 스마트 해열 기기 ‘아이스 링커(Ice Linker)’ △음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을 찾아주는 와인 추천 애플리케이션
[헬로티] 뉴로클이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에 참가해 오토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뉴로티 & 뉴로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뉴로클은 KOREA MAT 2021과 BUTECH 2021에서 딥러닝 이미지 해석 소프트웨어(Neuro-T & Neuro-R)의 2.3버전을 선보인다. 뉴로티(Neuro-T)와 뉴로알(Neuro-R)은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딥러닝 전문 지식이 없어도 데이터에 맞는 최적의 딥러닝 모델을 만들어주는 알고리즘) ▷데이터 관리 시스템(체계적으로 학습용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구조) ▷다양한 플랫폼 지원(산업용 고성능 서버 PC부터 임베디드 보드까지 자동 최적화 적용) 등의 기능을 앞세워 비전문가도 코딩 없이 제조/물류/보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손쉽게 딥러닝 비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뉴로클의 부스에서는 외관 불량 검사, 물류 패키징 검수, 일련 번호 인식 등의 다양한 실제 적용사례를 엿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실제 각 분야에서 딥러닝 기술이
[헬로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기존 물류경험을 혁신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소개 코로나 19 (COVID-19) 확산 이후 비대면 물류·유통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외 물류산업 전반에 걸친 발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런 시기에 맞춰 KINTEX에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물류서비스인 풀필먼트 서비스 '콜로세움'을 소개하기 위해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참가한다. 풀필먼트(fulfillment)란, 물류 전문 업체가 판매자 대신 주문에 맞춰 제품을 선택하고 포장한 뒤 배송까지 지원하는 토탈 솔루션이다. 초간단 물류경쟁력 ‘콜로세움’은 창고 네트워크의 활용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통해 창고와 이커머스 판매자 양측 모두 최적화된 방식으로 물류업무를 경험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최근 드랍쉬핑, 의류 특화 풀필먼트를 잇달아 선보인 바 있다. 작년에 이어 ‘KOREA MAT’에 두 번째로 참여하는 콜
[헬로티=이동재 기자] (출처 ; InterBattery 2021 홈페이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을 타고 친환경에너지원인 이차전지 시장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이차전지 전문 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작년 발표한 보고서에서 리튬이온 이차전지 시장이 2030년에 3000GWh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세계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144GWh다.) 올해 9회째를 맞아 내달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열리는 InterBattery(인터배터리)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배터리 산업 분야의 대표적 전시회로서, 2013년에 국내 최대 규모로 런칭됐다. 전시품목은 충전용 배터리, 캐퍼시터, 소재 및 부품, 제조기기, 검사/측정 장비 등이 있고 지난해 전시회에는 해외업체를 포함, 200여개 업체가 참여, 380개의 부스가 마련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본지는 ‘인터배터리 2021’에 앞서 관람객이 전시회를 더 효과적으로 참관할 수 있도록 올해 참가 업체 중 주목할 만한 업체들을 미리 짚어보고자 한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주식회사 (출처 :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2009년 8월
[헬로티=서재창 기자]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자율주행 상용화, 언제가 될까 우리는 자율주행 시대를 살고 있다. 상용화 시기가 지연되고 있으나, 언젠가 자율주행 기술이 일상 속에 정착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이를 뒷받침하듯 자율주행 시장 규모는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KPMG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1549억 달러(약 175조 원)에서 2035년 1조1204억 달러(약 1127조 원)로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KPMG는 국내 자율주행차 시장 역시 2025년 3조6193억 원에서 2035년 26조1794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부분의 자율주행 관련 기업은 2025년을 자율주행 상용화의 원년으로 삼았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신규 서비스 기반 기술로 구분하며, 국내외 완성차 기업, IT 기업,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상용화를 목표로 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코트라 보고서에 따르면,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이며, 국내 기술 수준은 2019년 기준 세계 최고 기술국 대비 82.4%에 머문다. 우리나라 정부는
[헬로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국중부발전과 손잡고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5월 18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한국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해외 신재생 사업에 국산 기자재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하는 해외 신재생 사업에 태양광 트랙커를 비롯한 주요 철강 기자재를 공급한다. 한국중부발전은 현재 미국∙유럽∙호주를 중심으로 전 세계 약 1GW(기가와트) 이상의 신재생 사업을 운영 또는 개발 중이다. 중단기적으로는 2025년까지 해외 신재생 운영자산을 3GW(기가와트) 이상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은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협력모델을 구축해 국내 신재생 공급망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도 “중소협력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 세계적인 품질의 국산 철강 기자재를 적용함으로써 우리 사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신재생 사업 국산기자재 공급
[헬로티] 올해 1분기 국내 5대 그룹의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경영실적이 작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8일 연합뉴스가 CEO스코어와 함께 17일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국내 상위 5대 그룹 계열사의 1분기 실적과 설비투자 등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 그룹별 실적은 지주사의 실적 중복 집계 등을 막기 위해 국내외 종속회사를 제외하고, 계열사 별도 실적만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5대 그룹 가운데 매출이 가장 높은 곳은 재계 1위 삼성그룹으로 1분기 조사 대상 22개 계열사에서 총 79조1,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작년보다 3.7% 증가한 수치다. 전체 영업이익도 7조724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75.5% 증가했다. 삼성전자, 삼성SDI 등 IT·반도체·배터리 등 전자 계열을 중심으로 작년보다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작년 1분기에 비해 매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LG그룹이다. 조사대상 17개 기업의 총 매출이 31조5,700억원으로 작년 대비 19%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 CNS 등 전자 관계사들이 선전했고 LG화학에서 분사한 LG에너지솔
[헬로티] 현대L&S가 오는 5월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80여 부스 공간에 △스마트 팔레타이징 △스마트팩토리 △AGV를 활용한 GTP △모바일 서비스 로봇 3종 △SLAM AGV △KIVA AGV 등을 선보인다. *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은 일산 킨텍스 1전시관 2홀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현대L&S의 물류 자동화 설비는 로봇, 비젼, AGV를 기반으로 했다. 스마트 팔레타이징은 현대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YS140)에 스탠드형 3D 비젼을 도입한 물류 자동화 설비다. 로봇 1대가 다양한 크기의 박스를 팔레타이징과 디팔레타이징을 동시 수행한다. 1분에 7사이클을 수행할 수 있으며, 그리퍼 설계를 통해 140kg의 가반하중까지 대응 가능하다. 스마트팩토리는 현대로보틱스의 다양한 로봇 설비가 총망라 되어있다. 산업용로봇(HH020), 소형고속핸들링로봇(HH7), 델타로봇(HPK008), 협동로봇(YL012) 등이 소형 상자를 자동으로 분류 및 운반한다. 눈여겨볼 점은 모든 로봇에 비젼이 적용된 점이다. 글씨와 이미지를 판독하는 HRVision OCR이 적용된 첫 공정에서는
직장인들은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다. 특히 임플란트와 같은 치과 치료는 잦은 내원과 오랜 회복기간으로 인해 치료를 미루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때에는 '당일 임플란트' 등도 방법 중 하나이다. 당일 임플란트는 말 그대로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 또는 이미 발치된 공간에 임플란트를 당일에 식립하는 치과 치료 방법이다. 이는 구강 내 3D 보철 스캔을 통해 개인마다 다른 구강 구조에 따라 맞춤형 임시 보철물을 제작하기 때문에 환자에 맞는 임플란트 시술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게 관련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이들에 따르면 임플란트 모의수술을 토대로 수술용 가이드를 제작하게 되는데, 이는 식립 위치와 방향, 각도 등을 예측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절개로 통증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회복 기간도 빠르다고 전한다. 다만, 누구나 당일 임플란트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먼저 의료진과의 꼼꼼한 상담이 필요하다. 어느 정도 단단하고 밀도가 높은 잇몸 뼈를 가지고 있어야지만 가능하며, 적은 양의 잇몸 뼈가 흡수되었다면 잇몸 뼈 이식과 함께 당일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등 각기 다른 상태에 따라 다른 방법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정택
[헬로티] 유연한 구조 소재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로봇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연구 개발의 흐름 속에서 종래의 기존 연구를 다시 제시하는 것은 더욱 분야 발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본 기술 백서는 소프트 로보틱스의 세계적인 연구 개발의 흐름 속에서 일본의 소프트 로봇 분야 연구 사례를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소프트 로보틱스 분야가 활발히 전개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했습니다. <주요 내용> 1. 뱀 모양 로봇 개발의 시초 2. 의료용 소프트 로보틱스 3. 공압 러버 액추에이터 4. 바이오 액추에이터 탄생에서부터 생명기계 융합 웨트 로보틱스 창성에 도전 5. 겔 로봇의 연구와 인지 행동 지원 기술에 대한 전개 6. 근골격 로봇에 의한 로코모션 실현 일본의 소프트 로보틱스 연구 사례를 알고 싶으신가요? 아래를 클릭해 확인해주세요!
[헬로티] 밀워키코리아가 더 오래, 더 정확히 작업 현장을 측정할 수 있는 레이저 레벨기 2종(M12 CLLP, M12 3PL)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레이저 레벨기 라인업은 긴 작동시간, 뛰어난 가시성, 간편한 설정을 모두 잡은 혁신적인 신제품이다. M12 CLLP와, M12 3PL는 절약 모드 설정 시(4.0Ah 기준) 24시간 이상 작업이 가능하다. 하루 종일 작업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배터리를 교체하고, 다시 레이저 설정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또한 레드 레이저보다 4배 더 잘 보이는 그린 레이저를 사용하여 다양한 현장에서 더욱 쉽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두 제품의 최대 작업 거리는 38m로, 수광기 장착 시 50m까지 선명하게 도달 가능하다. 본 제품들의 간편하고 빠른 설정 또한 주목할 만하다. ‘마이크로-컨트롤 피벗’ 다이얼을 사용하여 미세한 각도와 높이 등을 신속하게 정렬, 설정할 수 있으며 ‘통합형 마그네틱 브라켓’의 강력한 자석 기능 덕분에 어느 곳에나 편하게 고정할 수 있다. M12 CLLP와 M12 3PL은 모두 IP54 방진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현장에서
[헬로티]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스맥이 공작기계 가공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부를 절삭하기 위한 가공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가공대상물의 내부로 공구를 사입한 후 공구를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는 동작으로 가공대상물을 절삭가공할 수 있는 장치이다. 가공물의 내부를 절삭하기 위해서는 특별 주문이 필요한 전용기 또는 머시닝 센터에서 가공을 해야 하는데, 복잡한 구조로 작업이 난해하고 비용대비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스맥은 개발한 기술을 CNC선반에 적용하여 구조를 단순화하였고, 작업 접근성이 용이하여 비용대비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특허 기술은 차량의 주요 부품인 디프케이스를 가공할 때 고가의 머시닝 센터를 구성할 필요 없이 CNC선반만으로 가공이 가능하다. 스맥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당사의 기계사업부 관련 역량이 한 층 더 올라가게 됐고, 매출 향상에도 충분히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기계산업 업황이 좋아지고 있는 만큼 실적 반등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맥은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헬로티] XR 수요·공급기업, 이통사, 방송미디어 업계 등 참여,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메타버스 관련 산업계와 협회 등이 중심이 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첫발을 내디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8일 오전 판교 정보통신기술(ICT)-문화융합센터에서 ‘확장가상세계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정책의 근간이 되는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2020.12)의 일환으로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고,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민간이 과제 기반으로 주도하고 이를 정부가 뒷받침하는 체계로 결성됐다. 얼라이언스는 참여기업과 영역을 확장해 나가면서 ▲메타버스 산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공개토론회(포럼), ▲메타버스 시장의 윤리적, 문화적 이슈 검토 및 법제도 정비를 위한 법제도 자문집단(그룹), ▲기업간 협업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기획하는 프로젝트 집단(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정부는 얼라이언스에서 제시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출범식 자리에는
[헬로티] KT가 17일부터 현대중공업지주, 현대로보틱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혁신센터)와 함께 로봇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로봇 우수기업 선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처 : KT 접수 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30일 오후 3시까지며, 최종 결과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인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상금은 총 4500만원 규모다. 선발된 기업은 상금과 함께 ▲총 5000만 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 지원 ▲KT, 현대로보틱스와 함께 로봇사업 공동 사업화 기회 ▲현대로보틱스 로봇 서비스 사업 연계 기회 ▲인천혁신센터 입주공간 지원 및 IR 기회 ▲KT가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벤처 클러스터 '관악S밸리' 내 '디지코 KT 오픈랩' 입주 우선권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완료 7년 이내의 로봇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며,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3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과정에서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UCLA 데니스 홍 교수의 원격 컨설팅 기회도 제공한다. KT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대로보틱스의 서비스 로봇과 시너지를 창출할 로봇 업체를 발굴하고,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