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20일, 제조 산업 특화 데이터 처리 엔진 ‘아이팩토리 디플로(I-FACTs DiFlow)’를 출시하고 본격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이팩토리 디플로(I-FACTs DiFlow, 이하 ‘디플로’)는 Data Interactive Flow(데이터 상호 흐름)의 약자로 지난 수년간 다양한 제조 산업에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현장의 노하우를 담았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확장과 함께 추가되는 각종 ▲애플리케이션 ▲장비 ▲센서(IoT 및 엣지 컴퓨팅) ▲웹사이트 등에서 취합한 각종 데이터들의 실시간 활용 및 관리를 위해 개발됐다. 디플로는 제조 산업군에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다양한 원시자료(Raw Data) 및 소스데이터를 수집함과 동시에 제조 표준 메타데이터로 정제 및 변환을 진행한다. 마치 자동차 엔진이 연료를 공급받아 차량 곳곳에 이동할 수 있는 힘을 전달하는 것과 같다. 제조 현장 데이터를 수집해 유관 애플리케이션이나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에서 분석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전환하는 것이다. 그림. 아이팩토리 디플로에 대한 설명을 그림으로 나타낸 모습 회사에 따르면
[헬로티] 3D센싱, 비콘 기술 접목한 체험형 오프라인 전시관 오픈 고객, 취업 준비생 등 사용자 중심 홈페이지 개편 LG이노텍이 온·오프라인 전시공간을 새롭게 구축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고객 대상 마케팅 및 소통 강화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대면 프로모션과 소통 활동을 보완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를 미리 준비하기 위함이다.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은 온라인 전시관인 ‘언택트 프로모션 2021 언박스드 LG이노텍(Untact Promotion 2021 Unboxed LG Innotek, 이하 온라인 전시관)’과 오프라인 전시관인 ‘이노테크홀(Innovation Technology Hall)’을 오픈했다. LG이노텍은 온라인 전시관을 개설해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오프라인 전시관을 사전에 확보하여 코로나19 이후 고객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당분간 ‘이노테크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사전 예약을 마친 소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한다. 회사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했다. 기업 고객은 물론 취업 준비생,
[헬로티]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아파치 카프카의 개발기업인 컨플루언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시장을 함께 공략한다고 20일 밝혔다. 컨플루언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2014년에 설립된 카프카 전문 기업이다. 2008년도에 개발자 3명이 링크드인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데이터 스트리밍 메시지 시스템으로 ‘아파치 카프카’를 성공적으로 개발했으며, 2010년에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2012년에 아파치 인큐베이터를 졸업했다. ‘아파치 카프카’는 여러 데이터 스트림을 처리 및 전달하는 오픈소스 기반 실시간 이벤트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지난해 3월에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이커머스 및 통신사 등 대규모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서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커머스 및 대규모의 데이터를 서비스하는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분석하는 데이터 허브 구축을 위해서 ‘컨플루언트 플랫폼’이라는 아파치 카프카의 엔터프라이즈 상용 버전과 함께, 컨플루언트의 풀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컨플루언트 클라우드
[헬로티] 인공지능(AI) 기반 정보보호 기업 이글루시큐리티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4건의 AI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 특허기술을 AI 보안관제 솔루션인 SPiDER TM AI Edition(스파이더 티엠 에이 아이 에디션)에 적용할 계획이다. 2건의 특허는 인공지능이 내린 예측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설명 가능한 AI(XAI, eXplainable AI)’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수집 데이터를 학습해 생성된 1차 학습모델이 어떤 기준에 따라 특정 행위를 이상행위로 탐지했는지를 확인함으로써, 담당자의 개별적 판단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오탐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수집 데이터 일부를 이용해 생성한 지도학습 모델에서 ‘정상(Normal)’으로 라벨링된 데이터만을 추출하고 이를 비지도 학습한 이상행위 탐지 모델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레이블링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상행위탐지 모델의 오탐률을 낮출 수 있다. 2건의 특허는 클러스터링 기법을 토대로 보안 데이터의 지역성을 반영한 인공지능 이상치(Outlier) 탐지 모델을 설계하고 학습 데이터 생성을 위한 원본 데이터 양이 부족할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 이어 클라우드 지원 확대, 올해 말 레드햇 오픈시프트도 지원 예정 신원 도용 범죄 방지하기 위한 대화형 AI 챗봇 비비안(ViViAN) 개발 분석 선두기업 SAS(쌔스)가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SAS 글로벌 포럼 2021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분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제휴에 이어 지원하는 클라우드 사업자를 확대한 것으로, 올해 말 레드햇 오픈시프트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업계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빅데이터 분석(BDA) 소프트웨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는 ‘2020~2024년 전 세계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전망 보고서’에서 2019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가 전체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시장의 30.5%를 차지했으며, 2024년까지 연평균 23.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온프레미스 및 기타 소프트웨어 배포 방식은 연평균 성장률이 -1.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추세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하는 기업이 더
[헬로티] 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기능 안전 에디션, TÜV SÜD 인증 획득 및 제품 수명 주기 동안 지원 보증 미래지향적 임베디드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IAR 시스템즈(IAR Systems)는 자사의 RISC-V용 개발 툴체인이 TÜV SÜ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RISC-V 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 for RISC-V)의 기능 안전 에디션은 기능 안전에 관한 국제 표준인 ‘IEC 61508’과 자동차 안전 관련 시스템에 적용되는 ‘ISO 26262’의 규정 요건에 따라, TÜV SÜD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이 인증은 의료용 소프트웨어와 의료기기 내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해 제품 수명 요건을 규정한 국제 표준 ‘IEC 62304’와 유럽 철도 표준 ‘EN 50128’ 및 ‘EN 50657’을 모두 포괄한다. 또한 가전 기구용 표준 ‘IEC 60730, 기계 제어 시스템용 표준 ‘ISO 13849’ 및 ‘IEC 62061’, 프로세스 산업용 표준 ‘IEC 61511’, 농업 및 임업용 표준 ‘ISO 25119’도 모두 포괄한다. 기능 안전은 임베디드 시스템이
[헬로티] 2차 전지 안전성을 강화하는 분리막 기술, 항바이러스용 나노입자 제조 기술 등 2차 전지의 성능과 안전, 국민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26개 신기술과 11개 신제품이 탄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5월 20일 ‘2021년 제1회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혁신적인 신기술(26개, 31개 기관)과 신제품(11개, 11개 기관)을 개발한 기관과 개발자의 성과에 대해 축하하였다. 이번 신기술(NET) 인증에는 총 121개 기술이 인증을 신청했으며, 3단계 심사를 거쳐 26개(인증율 21%) 혁신기술에 인증을 부여했다. 리튬이온 2차 전지 분리막에 내열 특성이 향상된 소재를 활용함으로써 배터리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더라도 분리막 파괴를 방지함으로써,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용 대용량 2차 전지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기술이 전기·전자 분야 신기술로 선정되었다. 항바이러스 기능이 있는 아연 나노입자(5nm 이하)를 기반으로 코팅제 개발 및 세균 감염을 방지하는 기술이 기술이화학·생명 분야 신기술로 뽑혔다. 이 기술은 인체에 무해하며, 금속, 플라스틱,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이 구비된 열린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작년까지 제조창업 지원 목적의 전문랩 12개를 비롯해 전국에 메이커 스페이스 192개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메이커 스페이스가 개최한 교육 프로그램은 3만 회, 시제품 제작 지원은 32만 건 이상 이뤄졌으며, 장비와 시설 이용도 약 136만 건에 달해 메이커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접근성 제고에 기여했다. 중기부는 이처럼 높아진 관심을 실제 창업으로 연결시켜 제조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전문랩 중심 지원체계로 개편했다. 이를 위해 올해 전문랩 구축 규모를 작년 대비 두 배 늘려 8개로 확대하고, 장비 구입과 시설 구축, 공간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한다. 전문랩 지원은 독자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창업기업의 생산 단계 애로를
[헬로티] 국토교통부는 ‘2021년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으로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4건,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사업 2건 등 총 6건을 선정하였다. 이 사업은 디지털 물류체계 구현을 통해 교통혼잡, 안전사고 등 도시의 물류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방식을 통해 참여기관을 모집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은 대상 지역과 내용에 따라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과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으로 구분하였다. 우선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은 로봇·드론 등 스마트 물류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도시에 새로운 물류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이며,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은 물류시설, 물류망 등 신규 도시를 대상으로 물류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자체, 공공기관은 규모, 특성 등을 감안하여 각 5~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대상지역의 물류계획을 마련하고, 서비스 실증을 추진하게
전력 판매량 5개월 연속 증가 국가산단 가동률 4년만에 최고, 조강 생산도 쑥쑥 제조 산업현장이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고 있다. 생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산업용 전력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고, 제조업의 허리 구실을 하는 국가산업단지의 가동률은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 제조업의 근간인 조강 생산량 역시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자동차 생산 차질이 빚어지는 등 일부 업종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산업용 포함 전력 판매량 5개월 연속 늘어 5월 19일 한국전력의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최신 통계인 지난 3월 전력 판매량은 총 4만3,74GWh로 전년 동기 대비 0.5% 늘었다. 월별 전력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째다. 전력 판매량은 경기 흐름을 가늠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줄곧 내리막길을 걷던 전력 판매량은 작년 11월에 0.1% 늘며 반등했다. 이후 0.7%, 5.2%, 1.5%, 0.5% 등 5개월 연속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전체 전력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력 판매량이 회복된 영향이 컸다. 산업용
[헬로티]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참가, 자율주행로봇과 자율주행플랫폼 등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 경연전람, 케이와이엑스포가 공동개최하는 물류전시회다. 자동화 및 로봇, 물류 배송, 풀필먼트, 저온 유통체계 등 물류분야 국내외 기업 120여 개사가 참가한다. 트위니는 이번 행사에서 제1전시장 2홀에 부스를 마련하고 자율주행플랫폼(TARP)과 자율주행 무인운송서비스(TARAS)를 소개한다. ‘타프’는 자율주행로봇과 관련된 모든 기능을 갖춘 종합 운용체계(OS)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자율주행로봇에게 임무를 부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율적으로 최적의 이동경로를 생성해 이동하게 할 수 있다. 수백 대 이상의 로봇을 통합 관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개발자가 사업 분야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램밍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한다. ‘타라스’는 물품을 보내야할 고객이 자신의 위치를 자율주행로봇을 호출하면 근방에 있던 물류운송 로봇 ‘나르고 6
[헬로티=함수미 기자] 가상세계에서 옷을 사고 친구를 사귄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재, 가상세계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 가상 세계를 잘 활용하는 방법, '디지털 트윈'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의 급증으로 디지털 경제로 가속화되는 지금 디지털 트윈은 각 분야에 접목돼 발전하고 있다. 특히 영상 기술은 인공지능과 딥러닝이 더해져 디지털 트윈을 향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디지털 트윈이란?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정보를 가상세계에서 분석하고 최적화 방안을 도출해 이를 기반으로 현실세계를 최적화하는 지능화 융합 기술이다. ETRI의 '디지털 트윈 기술보고서'에 따르면 현실세계의 문제점 해결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상세계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현실세계에서 수집한 과거와 현재의 정보를 가상세계에서 분석하고 위험요소를 파악해 제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한다. 디지털 트윈은 국가 인프라, 제조 현장, 생활 SoC 등 다양한 분야에서 3차원 모델링,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 분석·예측 등을 통해 국가 디지털 전환의 핵심기술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에서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경제를
[헬로티] KT가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 최초로 AMD 프로세서 기반 가상 서버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출처 : KT AMD 서버는 기존 동일 사양 서버 요금의 80% 수준으로, 기업고객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AMD 서버는 일반 웹, 미들웨어뿐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도 업계 표준 x86 아키텍처로 쉽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어,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KT의 자체 검증 결과, AMD 서버는 KT Cloud D1 플랫폼에서 운용 중인 인텔 서버 CPU 캐스케이드(Cascade)와 동일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대규모 구축을 준비하는 기업고객은 AMD 서버를 활용해 총소유비용(TCO)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KT는 밝혔다. AMD 서버는 일반 퍼블릭 클라우드 존보다 보안성, 유연성이 강화된 KT 클라우드의 ‘D1 플랫폼’에서 제공된다. 출시 이후에는 D1 플랫폼뿐만 아니라 KT G-Cloud(공공 클라우드
[헬로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통합 인프라 환경으로 안정성을 보장하고 클라우드 및 AI/빅데이터 분석 환경에 최적화된 가상화 기반의 미래지향적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상전용 컨버지드 플랫폼 HVMP(출처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는 다양한 CCTV 영상을 수집·분석·관리하기 위해 기술력과 안정성을 겸비한 통합 인프라 환경 구축이 중요하다. 향후 늘어날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대한 통합과 안전한 보관, 시스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구성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스마트시티 사업에 설계되는 인프라 구조는 x86 서버를 레거시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VMP(Hitachi Video Manageme 통한 가상화 기반의 컨버지드 시스템 환경을 제공하며 스마트시티 통합 인프라 구현을 지원한다. 통합된 인프라로 안정성을 보장하고 운영 중단 없이 시스템에 필요한 리소스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그뿐만 아니라 고도화된 플랫폼 운영,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신속한 전환, AI/빅데이터 활용 분석 등을 제공하며, 설계 단계부터 지능적으로 시스템을 구성하
[헬로티] 슈퍼브에이아이가 구축한 위성영상 객체 판독 AI 데이터가 객체 의미 정확성 99.9%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처 : 슈퍼브에이아이 슈퍼브에이아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자유 공모 과제에 선정돼 지난해 말까지 ‘위성영상 객체판독 AI 데이터 구축 사업'을 수행했다. 아리랑 위성 영상을 활용한 이번 데이터 구축 사업에는 슈퍼브에이아이를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에스아이아이에스(SIIS), 에스아이에이(SIA)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슈퍼브에이아이는 이 중 객체, 건물, 도로, 구름 등의 광학 영상 데이터 가공을 담당했다. 위성 영상 데이터는 이미지 1장에 최대 1000개 정도의 물체가 있어서 라벨링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고도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지닌 인공지능 기업들이 모여서 과업을 수행했으며, 그 결과 차량, 선박, 비행기, 기차 등 15종의 관심 객체 위치와 종류를 판단하는 검출 데이터 50만 건 이상, 전 세계 4개 이상의 도시에서 확보한 건물 윤곽 추출 데이터 20만 건, 6000km 이상의 도로 윤곽 추출 데이터 등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