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경남 창원에 ‘삼성 부울경 스마트공장 지원센터'가 개소하면서 부울경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경남도는 창원에 위치한 (재)경남테크노파크 본부에서 ‘삼성 부울경 스마트공장 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센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차원에서 설립된 조직으로, 삼성전자와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기업도 지원한다. 수원과 구미, 광주, 그리고 이번에 신설된 창원까지 총 4곳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전국적으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삼성전자의 제조전문가가 중소기업 현장에 투입되고, 제대로 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현장혁신활동, 판로개척, 인력양성, 기술지원 등을 병행하고 있어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다. 최근 마스크와 코로나19 진단키트, lds주사기 등 보건용품 관련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을 이끈 것이 대표적 사례다. ‘삼성 부울경 스마트공장
[헬로티] 공정거래위원회는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및 SSD 사업부문 인수를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낸드플래시와 SSD 시장에서 양사의 합계 점유율이 높지 않고 해당 시장에는 점유율 30%가 넘는 1위 사업자 삼성이 존재한다. SK하이닉스는 D램 시장 2위 사업자지만 삼성·마이크론 등 다른 SSD 제조업체도 D램을 공급하고 있어 기업결합을 하는 회사가 SSD 제조업체에 '구매선'을 봉쇄할 가능성은 작다는 것.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인텔의 낸드플래시 메모리 및 SSD 사업 부문(중국 다롄 공장)을 약 10조원에 양수하는 계약을 맺고 올해 1월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이 영업양수로 SK하이닉스는 D램에 비해 부진한 낸드플래시 부문을 보강하고, 인텔은 전체 매출액의 10% 미만에 불과한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게 됐다. SK하이닉스는 앞서 미국과 유럽 경쟁당국에서 기업결합을 승인 받았다. 미국, 유럽, 한국을 포함해 8개 경쟁당국의 심사를 모두 통과해야 이 기업결합이 완료된다. 이와함께 공정위는 AMD의 자일링스 합병도 승인했다. CPU 시장 2위인 AMD는 작년 10월 프로그래머블 반도체 분야 1위 자일링스를 약 40조
[헬로티] 에스피시스템스(SP SYSTEMS)는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에서 자사의 갠트리 로봇과 엠아이큐브솔루션과 협약한 스마트팩토리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에스피시스템스 전경 (출처 : 첨단) 에스피시스템스는 1988년 설립된 산업용 갠트리 로봇 생산 및 공장자동화를 위한 공급 업체다. 최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인 엠아이큐브솔루션과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해 산업용 로봇, 스마트팩토리와 인공지능 솔루션 기반의 제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에스피시스템스의 산업용 갠트리 로봇 생산·물류 자동화 시스템과 엠아이큐브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에스피시스템스 (출처 : 첨단) 독자적인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갠트리 로보틱 시스템 어플리케이션 에스피시스템스는 갠트리 로보틱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유지보수가 가능한 독자적인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설비 및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저장, 분석, 공유하는 독자적인 IoT Server를 통해 원격 감시를 한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 ▲생산성·품질향상 ▲효율적 DATA관리 ▲고객만족도 향상 ▲불량률 감소의 효과를
[헬로티] 제닉스(ZENIX)는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에서 반도체공장·일반물류창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AGV를 선보였다.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제닉스 전경 (출처 : 첨단) 제닉스는 AMHS(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 전문회사로 Factory Automation에 필요한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AGV는 화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자동 이송 적재하는 무인 전기 차량이다. 제닉스의 AGV의 특징은 주요 시스템의 자체 개발에 있다. 제닉스는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반의 AGV 솔루션 기술을 선보였다. SLAM 기술은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를 작성하여 이동 운행이 가능하며, 주변 환경을 센서로 감지하여 가상의 맵을 만들어가며 위치 추정하는 작업이다. 제닉스는 AGV Control system 및 물동량 관리 System software를 자체 개발하고 적용하고 있다. Driving/steering 모터제어 Control board를 AGV에 최적화 자체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SLAM Fork AGV (출처 : 첨단) 국제물류산
[헬로티=이동재 기자] ▲KOREA MAT 2021 트위니 전시부스. (출처 : 첨단) 트위니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OREA MAT 2021(이하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자사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TARP’를 적용한 자율주행로봇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TARP는 로봇 자율주행 기술, 다중 로봇 관제, 자동 업무 배정 기술을 모듈화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트위니는 TAR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앱 서비스 TARAS를 서비스하고 있다. 별도의 인프라 구축이나, 표식이 필요하지 않고,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으로 운송 작업을 관제·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위니의 ‘나르고’ 로봇 시리즈는 이름처럼 크고 작은 물건을 효율적으로 운반하는 자율주행로봇으로,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 가장 큰 강점을 발휘한다. 현재 호텔, 병원, 자동화 공장라인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다. 적재 중량에 따라 나르고60, 나르고100, 나르고500이 판매되고 있다. 현장에 나온 트위니 관계자는 “사용자마다 적재해야 할 물품의 모양과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 사양에 맞춰서 적재부를 커스터마이징해 서비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르고 시리즈는 3D 라이다 센서와 2D
[헬로티=이동재 기자] ▲KOREA MAT 2021 태성시스템 부스. (출처 : 첨단) 태성시스템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OREA MAT 2021(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자사의 소팅(자동분류)시스템을 선보였다. 코로나19가 앞당긴 기술의 발전으로 국제 물류 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물류 센터나 물류 창고 등은 빠르게 무인화·자동화 단계로 들어서고 있다. 태성시스템은 화물 고속 분류기 및 분류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중소기업으로 2016년에 설립됐다. 쿠팡, CJ대한통운, SSG 등이 주요 고객이다. 전시회장의 태성시스템 부스에선 Wheel sorter(휠소터) 시스템 ‘Pivotle’가 택배상자와 봉투를 이동시켜 분류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Pivotle는 일반 컨베이어와 휠소터를 조합한 구성으로, 비전 시스템이 바코드를 스캔해 화물을 인식하면, 컨베이어 위에 작은 휠들이 자동으로 각도를 변환하면서 올라오는 화물을 좌·우로 스위칭해 분류 작업을 수행한다. 작고 조밀한 휠 구성으로 소형 상품이나 비닐 포장 상품도 훼손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다. ▲태성시스템의 휠소터 시스템 'Pivotle'. (출처 : 첨단) Pivotle는 모듈형 하드웨
[헬로티] 포스코는 5월 26일 세계 해상풍력발전 1위 업체인 덴마크 ‘오스테드’와 국내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사업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스테드는 2026년 이후 상업운전 개시 예정인 사업비 8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1.6GW급 인천 해상풍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는 그간 오스테드의 영국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Hornsea 1, 2 등에 10만톤 이상의 강재를 공급한 바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강재 공급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번 MOU를 통해 오스테드는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그린수소 생산 시설을 한국에 구축하게 되며, 포스코는 해상풍력발전 단지 구축에 필요한 철강재 공급과 함께 풍력발전을 활용한 그린수소생산에 참여한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해상풍력 구조물 건설, 포스코에너지는 그린수소 저장 및 수소 발전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전중선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은 “포스코는 수소 사업을 차세대 미래성장 산업으로 선정하고, 그린수소 사업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오스테드와 사업 협력으로 그린수소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EPP 배송용 보냉박스 <출처 :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과 한국컨테이너풀(이하 KCP)이 친환경 배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EPP(Expanded Poly Propylene, 발포폴리프로필렌) 배송용 보냉박스’를 공급한다. EPP는 기존 스티로폼 소재의 특성을 보완하여 충격에 강하고 성형이 쉬우며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않는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이다. 금번 공급된 EPP 배송용 보냉박스는 KCP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에 새벽배송에서 사용하고 있는 종이 박스나 스티로폼 박스 대비 보냉 성능이 우수하다. 또한 반복 사용이 가능하며 단일 소재로 제작되어 재활용이 용이한 점이 특징이다. EPP 배송용 보냉박스는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을 넣어 배송하고 현장에서 바로 회수하여 클리닝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배송 박스 처리에 대한 소비자 불편은 개선되고 버려지는 포장재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비대면 소비문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냉동, 신선제품 등의 배송에 활용이 가능한 EPP 배송용 보냉박스를 신선식품 배송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티타늄 소재의 인공 발목뼈를 설계·제작하고, 인하대병원이 실제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수술은 국내 최초로 수행된 인공 발목뼈 임상시험이며, 생기원의 인공뼈 설계·제작 사례로는 두개골 2건, 흉골 5건, 골반 1건에 이어 9번째다. 대상 환자는 60대 여성으로, 왼쪽 다리의 거골(발목 가장 위쪽 뼈)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괴사하면서 발목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지 못했던 환자였다. 기존 수술법에는 괴사된 거골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원래 모양과 똑같이 만든 복제품을 넣어주는 ‘치환술’이 있지만, 복제품 수입 자체가 불가능하고 매우 고가여서 그동안 국내 사례가 없었다. 이에 따라, 생기원 기능성소재부품연구그룹 김건희 그룹장 연구팀은 3D프린팅 의료기기 전문기업 ‘큐브랩스’와 함께 가볍고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 소재와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고강도 인공 거골을 환자 맞춤형으로 특별 제작했다. 인공 거골은 인체의 좌우 무게균형을 위해 중량을 최소화하면서도 충분한 구조적 강도를 갖출 수 있도록 생기원의 독자적인 적층제조특화 설계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금속적층
[헬로티] 한화솔루션이 2030년에 연간 37만톤, 총 3.2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차량 연료용 수소 시장에 뛰어든다. 수소의 생산·저장·운송을 위한 수소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수소 충전망을 구축 중인 현대글로비스에 차량 연료용 수소를 공급한다고 5월 27일 밝혔다. 오는 7월부터 2년 간 총 48톤의 수소를 공급할 예정이며, 차량용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에 따라 계속 공급을 늘려갈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이 공급하는 수소는 여수공장의 가성소다 생산 공정에서 생산된다. 가성소다의 원료인 소금(NaCl)을 물(H2O)에 녹여 분해하면 수소(H2)가 발생한다. 소금물에서 생산되는 수소는 일반적인 석유화학공정에서 나오는 수소(부생수소)와 달리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이렇게 생산된 수소는 정제 과정을 거쳐 순도 99.999%의 차량 연료용 수소로 전환되며, 현대글로비스를 통해 지역 수소충전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40년 넘게 소금물 전기분해 공정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술도 개발 중이다. 또한
[헬로티] 한화시스템이 5월 27일 영국 도심 항공 교통수단(UAM) 인프라 전문 기업 스카이포츠(Skyports)와 ‘에어택시’ 인프라 개발 기술을 돕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카이포츠는 에어택시를 타고 내릴 도심공항(Vertiport)을 만드는 회사다. 2019년 싱가포르 도심에 에어택시용 시범 도심공항을 만들었다. 실제 운행을 위해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 미국 연방항공청(FAA), 유럽 항공안전청(EASA)과 에어택시 운항 허가·인증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2월 미국의 개인항공기(PAV) 전문 기업 오버에어(Overair)와 손잡고 에어택시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 공동 개발을 시작했다. 2024년에 기체 개발을 마치고, 2025년엔 국내에서 서울-김포 노선 시범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체 개발과 함께 도심 공항을 위한 작업도 본격화하면서 한화시스템은 국내는 물론 세계 UAM 시장에서도 한 걸음 앞서 나가게 됐다. 한화시스템은 운항 안전에 필요한 관제 기술을 스카이포츠에 제공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택시처럼 빠르고 편리한 탑승과 하차
[헬로티] 투테크(TOOTECH)는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에서 친환경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선보였다.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투테크의 전경 (출처 : 첨단) 투테크는 바코드 라벨 및 레이저 라벨 프린터 전문 기업이다. 레이버 바코드 프린터는 레이저를 이용해 라벨에 바코드 및 문자, 이미지를 인쇄하는 프린터를 말한다. 라벨 표면에 인쇄하기 때문에 부착 후 라벨 표면에 마찰 및 화학물질이 접촉하게 되면 지워지는 열 전사 바코드 프린터의 단점을 극복한 프린터다. 이런 단점을 극복한 투테크의 레이저 바코드 프린터는 ▲소모품(리본, 헤드, 폐기물 처리 비용) 비용 제로 ▲지워지지 않는 데이터 ▲PET 폐기물 및 헤드 폐기물 제로의 장점을 갖췄다. 투테크의 레이저 바코드 프린터는 리본과 헤드를 사용하지 않아 소모품 비용이 들지 않으며 PET 폐기물과 헤드 폐기물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 프린터라 할 수 있다. 투테크는 라벨 표면에 인쇄하는 열 전사 프린트 인쇄 방식과 달리 레이저 바코드 라벨은 라벨 중간층에 바코드가 인쇄되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 의해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TTE-73CX (출처 : 첨단) 또한 리본과 헤드가 없기 때문에 리본 이
[헬로티] 코로나19, 기후변화, 중대재해처벌법 등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화재에 대비한 소방 분야에서 첨단 ICT 활용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KT가 소방·안전 분야에서 디지털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에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존슨콘트롤즈코리아(대표이사 하운식)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융복합사업을 통해 소방산업의 디지털혁신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T와 존슨콘트롤즈코리아는 ▲소방분야의 지능화 및 디지털화 ▲건물통합안전관리 ▲양사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융복합 기술 사업 협력 ▲AI기반의 소방안전 플랫폼 개발 ▲비화재보(화재가 아닌 상황에서 경보가 울리는 것)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한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는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데 소방·안전 분야에서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능형 화재예방서비스 ‘세이프메이트’를 꼽을 수 있다. 세이프메이트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불꽃, 연기, 온도 등 4가지 요인으로 화재발생을 24시간 감지한다. 아울러 소방청 서
[헬로티] 연내 클라우드 네트워크에 양자보안까지 적용 예정… 해킹 가능성 원천 차단해 철통보안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여러 종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기업들을 위한 구독형 클라우드 전용 네트워크 서비스인 ‘SKT 클라우드 허브(SKT Cloud Hub)’를 출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SKT 클라우드 허브’는 AWS, MS Azure(애저) 등 멀티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이 하나의 회선으로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클라우드 전용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이다. 기존의 경우, 일반 인터넷이 아닌 전용회선을 이용해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클라우드마다 개별적으로 회선을 구축하고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했다. SKT는 지난 1월 AWS, MS 등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CSP)들과 체결한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허브’와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해 멀티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업들에게 편의성과 안정성은 물론 비용 절감까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SKT 클라우드 허브’는 구독형 서비스로 이용 기업이 자사
[헬로티] 삼성 노트북용 OLED 패널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대표적 친환경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Greenguard Gold)’를 획득, 공기질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노트북용 OLED 총 9종(13.3형~16형)이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의 방출량을 기준치 이하로 최소화해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로부터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패널은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에도 적용됐다. ‘그린가드 골드’는 전자제품, 의료기기 등의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등을 측정해 방출량이 기준치 이하일 경우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으로 제품의 실내공기질 안전성에 대한 영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노트북을 포함한 전자제품의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의 주요 원인인 플라스틱 시트의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노트북용 OLED를 개발했다. 디스플레이 부품 중 하나인 백라이트(Backl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