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NHN이 서버용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기업·공급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외산AI반도체가 아닌 국산 AI반도체를 개발,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HN, SKT,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퓨리오사AI, 리벨리온, KT, 네이버 클라우드, 더존비즈온,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10여개 기관·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NHN 사옥에서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내 국산 반도체 실증·적용 적극 검토, △수요 맞춤형 반도체 개발 협력, △광주 AI 집적단지 내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수요연계형 AI 반도체 실증 지원사업 등을 통해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I반도체는 학습·추론 등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높은 성능, 높은 전력효율로 실행하는 시스템반도체다. NHN은 AI 반도체의 대표적인 수요시장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업으로서 SKT, 인공지능산업융합 사업단(AICA)과 함께 NHN컨소시엄을 구축하고
[헬로티]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배석태)와 스마트팩토리 산업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스마트팩토리 산업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스마트팩토리과 커리큘럼 개발 ▲경상남도 신규 사업기회 발굴 시 상호협력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코로나 19 비대면 환경에서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폴리텍VII대학에 자사 VR모의면접 솔루션도 지원한다. 조원석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전무)은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경남지역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갈 것”며 “한국폴리텍VII대학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스마트팩토리 산업 선도를 위한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석태 한국폴리텍VII대학장은 “학내 스마트팩토리과, 스마트전기과, 스마트전자과를 매칭할 수 있는 대표 기업으로 LG유플러스를 선정해 산학협력을 맺게 돼 기쁘다”며 “우리 대학에서 실천가능한 모든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대학발전의 획기적인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LG계열사 30여곳과 발전/제철 등
[헬로티] 앤시스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미래 유망 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ASK(애스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ASK 프로그램에서는 특히 미래차(자율주행, 전기차, 수소차, 무인항공기 등)를 비롯해 5G 및 하이테크, 헬스케어, 디지털트윈, 3D프린팅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명인 ASK는 앤시스(Ansys)와 창업기업(Startup) 그리고 대한민국(Korea)의 앞글자를 각각 딴 것으로, 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겠다는 앤시스의 포부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최대 3억 원의 창업사업화자금과 함께 앤시스코리아가 마련한 다양한 맞춤형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앤시스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기업들에게 글로벌 표준에 맞는 시뮬레이션 기반 제품 개발 환경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앤시스가 제공하는 다물리 기반의 고도화된 시뮬레이션 엔지니어링을 통해 기업은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및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헬로티] 앞으로 천연가스 비축의무량이 늘어난다. 예상치 못한 공급 부족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가스도매사업자인 가스공사의 천연가스 비축의무량 강화를 위한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및 「천연가스 비축의무에 관한 고시」일부개정안을 6월 4일 입법 및 행정예고하였다. 그간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비축의무량 산정시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실제 사용할 수 없는 불용재고(Dead Stock)를 포함하여 천연가스를 비축하였다. 불용재고는 LNG 저장탱크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항시 유지해야 하는 LNG 재고수준으로, 전체 저장탱크의 5% 수준이며, 실제 사용은 안 된다. 앞으로는 비축의무량 산정시 불용재고를 제외하여 수급 위기시 실제 가용할 수 있는 물량 기준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이상한파 등에 따른 천연가스 수요변동성 확대, 천연가스 수입 차질 등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가스공사 비축의무량 7일분을 2일 상향한 9일분으로 개정하였다. 천연가스 비축의무에 관한 고시 개정안은 의견수렴 후, 법제처 심사 등을 통해 7월까지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비축제도 개선뿐만 아
[헬로티] SK C&C는 3일 미국 제조 AMHS(자동화 물류 반송시스템, 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 전문 기업 브라이트랩(BriteLab)과 ‘글로벌 제조 하이테크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스마트 제조 솔루션·플랫폼 선도기업인 SK C&C와 미국 자동화 물류 선도 기업인 브라이트랩이 만나 국내외 스마트 제조 사업 확장에 나선다. 브라이트랩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반도체 AMHS 전문기업이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NXP반도체, 온세미, 글로벌 파운드리(Global Foundries), ST 마이크로, TSMC, SSMC, UMC 등 글로벌 24개의 200mm 및 300mm 파운드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AMHS에 기반한 제조 하이테크 사업 확장을 추진하던 브라이트랩이 SK C&C가 국내 제조 산업 현장에 적용 중인 스마트 제조 플랫폼·솔루션의 우수성과 성공적인 사례들을 확인하면서 이뤄졌다. AMHS는 여러 제조 공장의 복잡한 생산 라인에 맞춰 생산 제품(부품)을 운반하는 OHT(Overhead Hoist Transport) 등 여러 무인 반송차를 관리 제어하며
[헬로티] 서울시가 오는 2022년까지 급속충전기 5천기 부지 확보를 목표로 부지 발굴에 나선다. 서울시에는 현재 전기차 충전기 약 8400기가 운영 중에 있으나 다양한 신차 출시 등 향후 전기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충전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충전기에는 초급속, 급속, 완속, 과금형 콘센트 등이 있으며 이번 부지 발굴 조사는 초급속, 급속, 완속충전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현재 전기차 충전기 단속반원을 활용해 설치 가능한 부지를 물색하는 한편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청도 받고 있다. 하반기에는 별도의 부지 발굴단을 꾸려 좀 더 적극적으로 부지확보에 나서, 오는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 총 20만기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공약사항으로 공용 급속충전기 5천기 설치를 약속했다. 서울시는 발굴한 부지를 환경부(한국환경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전기차 충전기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전기차 증가 추세에 맞춰 충전설비를 즉각 구축할 수 있도록 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부지 확보 후 관계기관과 부지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헬로티] 산업 AI는 OT와 IT의 융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AI 적용 사례가 나올 것이며, 특히 클라우드 상에서 AsA Service 형태로 제공하는 사례도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노버메세 2021에서도 거의 모든 분야에서 AI가 등장하고 있었다. 지난 4월, 산업 AI와 데이터, 그리고 Gaia-X에 대해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와 SAP 정대영 본부장이 ‘하노버산업박람회 2021 심포지엄’에서 강연한 내용을 토대로 하노버메세 2021이 주는 시사점을 정리했다. 반도체 생산라인은 제조업 중에서 가장 고도화된 생산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데 16조 원 정도 들며, 인프라를 제외한 장비 가격만 약 10조 원에 달한다.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고도화된 장비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율이나 예기치 못한 장비 고장, 최적화 등에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들이 점점 늘고 있다. 우선, 공장을 보면 수백 억 개 이상의 장비들이 연결되어 있고, 그 연결된 장비들을 통해서 엄청난 데이터들이 쏟아져 나온다.
[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6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2021년 제1차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수 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재직자다. 과정은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공장 이론과 실습교육을 바탕으로 기업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교육생 주도형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교육은 3개월간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오리엔테이션(6시간), ▲온라인 이론교육(48시간)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실습교육(16시간) ▲현장 프로젝트(80시간) ▲결과보고회 및 수료식(10시간)으로 총 160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현장에서 진행하는 현장프로젝트 비중을 대폭 확대(56시간→80시간)하는 등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 과정 1차 연수 참여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교육신청서를 다운받아 6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실행하기 어려운 식단조절 등을 통해서 체중감량을 시도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식사량을 줄이거나 밥을 굶는 등의 방법은 폭식이나 과식을 부르고 호르몬 불균형, 빈혈, 탈모 등의 각종 부작용을 야기시켜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 라연한의원 김찬우 대표원장은 “다이어트를 할 때는 굶는 것보다 먹으면서 건강하게 살을 빼는 것이 필요하다”며 “한방다이어트의 경우, 한약 처방을 통해 식욕억제를 도와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게 도와주고, 몸의 기와 혈을 보하는 약재를 이용하여 부작용도 예방을 돕는다”고 말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다이어트 한약 처방은 체질별 맞춤 처방으로 이루어지는데, 사람마다 살이 찌는 원인과 생활습관 체질 등이 다르기 때문에 1:1 진단을 통해 신체 상태를 먼저 파악하게 된다. 개인의 체질에 맞게 처방된 다이어트한약을 식전에 복용하게 되면 적은 양을 먹고도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굶지 않고도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아 체질 개선을 도와줄 수 있으며, 기초대사 증진을 통해 체지방을 분해하고 부종 개선, 체내 독소 제거 등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찬우 원장은 “체질을 고려하지 않고 처
[헬로티] 오픈소스의 활용과 더불어 오픈소스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LG전자가 자체 개발해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오픈소스(Open Source) 소프트웨어 관리 도구인 FOSSLight(이하 포스라이트)를 최근 외부에 공개했다. 포스라이트는 소스코드가 공개돼 있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웹사이트에서 내려 받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개발할 때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개발자들의 사용 빈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개발자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더라도 각 오픈소스마다 정의된 라이선스 규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예를 들어 ▲저작권 관련 문구를 유지하거나 ▲오픈소스를 활용한 결과물의 전체 소스코드를 공개해야 한다. 또 의무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저작권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포스라이트는 개발자의 소프트웨어를 분석해 오픈소스를 사용했는지, 오픈소스 사용 조건이나 의무사항을 준수했는지 등을 검증한다. 또 보안에 취약한 부분을 개발자에게 알려주는 등 오픈소스를 활용할 때 자주 발생하는 이슈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LG전자는 외부에 공개하는 포스라이트를 여러 기관과 기
[헬로티] SK㈜(대표이사 장동현)가 세계 최초로 청록수소 대량생산에 성공한 미국 모놀리스(Monolith)社에 투자하면서 ESG경영 핵심 분야인 친환경 수소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놀리스는 수소사업 전략적 파트너로서 SK㈜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SK㈜는 리딩투자자로서 모놀리스 이사회 의석도 확보했다. 지난 3일 마무리 된 이번 투자에는 미국 최대 발전∙신재생에너지 개발회사인 넥스트에라(Nextera) 등도 참여했다. 청록수소는 메탄(CH4)이 주성분인 천연가스를 고온 반응기(reactor)에 주입해 수소(H2)와 고체탄소(C)로 분해해서 생산되는 수소입니다.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블루(Blue) 수소, 그린(Green)수소와 함께 친환경 청정 수소로 분류된다. 청록수소의 경쟁력은 블루수소의 경제성과 그린수소의 친환경성을 고루 갖추었다는 것이다.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블루수소 생산에 필수적인 탄소포집∙저장(CCUS) 공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고, 그린수소에 비해 적은 전력량으로도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블루수소에서 그린 수소로 넘어가는 전환 과정의 전략적 대안으로서 가치가 크다. 특히, 신재
[헬로티] 4차 산업혁명이 만드는 변혁은 기술 혁신 그 자체가 아니라 기술 혁신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다. 즉, 기존의 대량생산·소비 방식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의해서 맞춤형 제품, 맞춤형 서비스, 맞춤형 의료, 맞춤형 교육 등등으로 바꿔보겠다는 게 핵심이다. 우리나라 스마트 제조혁신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혁명을 이루어 신제조업 강국으로 재도약해야 한다. 지난 4월, 4차 산업혁명이 지향하는 신제조업 비즈니스 모델 혁명에 대해 한국디지털혁신협회 주영섭 회장이 ‘하노버산업박람회 2021 심포지엄’에서 강연한 내용을 토대로 하노버메세 2021이 주는 시사점을 정리했다. 세계는 지금 모든 면에서 광속으로 변화하고 있다. 세계경제의 환경이 변화하고 있고 기술이 변화하고 있으며, 세대의 변화, 자본주의의 변화, 경영 철학의 변화, 기후 변화 등 많은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초변화의 시작은 4차 산업혁명을 태동하게 했다. 독일은 10년 전 하노버메세에서 인더스트리4.0을 처음 주창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장 핵심은 데이터이다. 따라서 4차 산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권칠승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공동으로 6월 3일 범부처 합동 ‘제11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1년 정부는 비대면 산업 육성을 위해 ’20년 추경예산(4000억 원) 대비 15% 증가한 4600억 원 규모의 재정투자를 진행 중이다. 정밀의료, 비대면 서비스 개발, 중소기업 바우처 지언, 소상공인 지원 등의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비대면 분야 디지털 뉴딜사업 진행 상황 비대면 선도서비스 개발(신규, 80억 원) 등 기술개발과 함께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20(448억 원)→’21(600억 원), 34% 증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기부는 그간 비대면 바우처, 클라우드 바우처와 스타트업 지원 등으로 약 8만 4000여 개 중소기업의 비대면 역량을 강화했으며, 스마트 시범상가 내에 스마트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등 4000여 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대면 비즈니스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26개 분야의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디지털 혁신 기술개발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이번
[헬로티] LG전자가 오는 9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250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협력사의 안전관리를 챙기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매년 협력사가 사업장 안전관리 역량을 더욱 키우고 소속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LG전자는 이번 교육을 위해 화재·안전, 작업환경 등 여러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를 초청한다. 이들은 안전 관리 우수 사례뿐만 아니라 부적합 사례와 개선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과 이에 적합한 근무 환경 등을 소개한다. 또 ESG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도 공유한다. 앞서 LG전자는 협력사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5년부터 매년 협력사를 직접 방문에 사업장 내부에 화재나 안전사고의 잠재 위험이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소방, 안전, 전기, 화학물질 등 여러 영역으로 나눠서 한다. LG전자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협력사에 위험요소와 개선 노하우를 공유해 협력사가 목표 수
[헬로티] 엔바이오니아가 6월 1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중 '녹색혁신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가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에 기여할 그린뉴딜 유망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엔바이오니아가 선정된 '녹색혁신기업'은 환경부가 스마트물·자원순환·탄소저감 분야 등에서 뽑은 친환경 기업들이다. 올해 '녹색혁신기업'은 엔바이오니아를 포함해 사업화 가능성 및 기술 우수성이 뛰어난, 총 16개사가 선정됐다. 엔바이오니아는 이번 녹색혁신기업 선정으로 ‘23년까지 3년간 정부로부터 약 25억의 사업화와 연구개발자금을 지원받는다. 기업부담금을 포함해 총 30억을 바이오매스(Biomass, 생물자원)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소재 및 필터시스템 사업화와 양전하 바이오매스 여과소재의 복합화 기술개발에 투자할 예정이라 밝혔다. 엔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이번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을 계기로, 엔바이오니아가 중점을 두고 진행해오던 친환경 여과소재의 사업화와 확장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에는 바이오매스 소재를 여과소재 외에도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소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