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고용노동부가 기존 대면 방식의 취업지원서비스에 더해, 코로나19 상황을 거치면서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의 비대면․디지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디지털 방식이 새로운 보편적 방식(New Normal)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며, 해외 주요국에서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실업보험 앱(App) 구축․운영 등 비대면․디지털 취업지원서비스를 확대해 가고 있는 추세이다. 고용센터 취업지원서비스는 그간에 상담사․내담자 간 친밀감․신뢰관계(라포, rapport) 및 상호작용을 토대로 한 대면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발생 이후에, 디지털․비대면 서비스를 부분적으로 도입․적용하고 있다. 향후, 비대면․디지털 취업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디지털 이해 및 활용능력(디지털 리터러시, Digital Literacy)이 높은 청년층 등에게는 평상시에도 비대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비대면 서비스만으로도 고용센터 취업지원서비스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의 경우 구직자의 취업의욕 및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지난 9일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4기 수료식에 참석하여, 훈련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 12월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맺어, 수료생 취업지원 등 기업의 청년 친화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삼성전자가 청년 친화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차원에서 수행하는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사업’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전국 4개 캠퍼스*에서 교육 성적이 가장 우수한 4명(캠퍼스별 최우수자 1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고용노동부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와 같이 기업이 보유한 자원이나 강점 등을 활용하여 청년 친화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이어나가는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화진 차관은 “기업의 청년 친화적인 ESG 활동은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우리 경제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활동”이라며, “정부가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이 성과를 맺고, 더 넓은 분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실용주의 화장품 브랜드 1960NY는 ‘초여름 피부보호 스타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피부에 보습과 진정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베스트 전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1+1 혜택 및 한정수량 스팟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스테디셀러템 ‘1960NY 수퍼 리치 크림’은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한 낫또 제형 수분크림으로, 건조하고 메마른 악건성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수분을 전달한다”며 “바르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에 영양과 윤기를 더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할 수 있는 고보습 수분크림”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속당김이 심하고 건조한 악건성 피부는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데 세안 후 피부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게 좋다”며 “이 제품은 하나만 단독으로 사용해도 스킨케어가 가능하며, 즉각적으로 흡수되는 촉촉한 피부 보습이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순한 수분크림”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유플러스가 지난 10일부터 12일 사흘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서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시하고 '자율주차' 체험공간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실증하고 관람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행사부스에는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ACE LAB)과 함께 개발한 5G 자율주행차와 ▲자율주차/5G관제/다이나믹맵/정밀측위/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등 자율주행 기술 ▲카포테인먼트 서비스(Audio Video Navigation) 등이 꾸며졌다. 이번 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은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차가 제공하는 자율주차 서비스를 관찰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차는 행사장 내 출발점에서 500여 미터를 달린 뒤 전시부스 내 마련된 주차장에 자동으로 멈추게 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강변북로·올림픽대로에서 세계 최초 5G 기반 자율주행, 서울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 일반도로에서 C-ITS 기반 5G 자율협력주행을 공개 시연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상암 자율주행 시범지구에서 실시간 주차공간 인식 솔루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대표 최두원)이 위코쓰리디프린터스에 산업용 SLA 3D프린터 ‘MAX600’를 16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위코쓰리디프린터스는 전 락앤락 대표이자 현 실리만 김창호 대표가 3D프린터를 활용한 자동화 공장라인 구축, 하드웨어 창업 및 양산 지원 활성화를 위해 글룩과 설립한 합작회사다. 김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사업화를 위해 국내외 3D프린터를 검토한 결과 안정성 및 출력 품질을 입증한 큐비콘의 MAX600을 선택했다. 투자사인 글룩은 향후 100대 이상의 산업용 3D프린터를 도입해 금속 3D프린팅 자동화 생산 공장을 기획하고 있다.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큐비콘의 MAX600은 출력 정밀도나 사용상의 편의성 부분에서 해외 산업용 3D프린터 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산업용 SLA 장비를 단일 기업이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이번 큐비콘의 공급 계약이 주목받고 있다. MAX600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기술로 자체 개발한 전용 오토콜리메터(Auto-Collimator) 계측 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분해 능력을 갖추고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대한전선이 카타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카타르 전 지역에 공급하기 위해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는 핵심 사업을 수행한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카타르 국영 수전력청(Kahramaa)과 퍼실리티-E(Facility-E) 송전 시스템 확충 공사를 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물량 중 우선 공급 물량은 277억원 규모이며, 추후 공급 물량인 1186억원 규모의 후속 구간을 포함하면 총 계약 금액은 1463억원에 달한다. 1186억원 규모의 후속 공급 물량의 정확한 금액과 기간은 1년 이내에 확정될 예정이다. 카타르 퍼실리티-E(Facility-E)는 2600MW(메가와트)의 전력과 1억3000만 톤의 담수를 생산하는 대규모 담수복합 발전소로, 총사업비가 30억달러에 이르는 카타르 정부의 중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카타르 전 지역에 공급하기 위해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는 핵심 사업을 수행한다. 제품 공급뿐만 아니라 전기 및 토목 공사, 준공시험까지 풀 턴키(Full Turn-key)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카타르 지중 케이블 중 최고 전압인 400kV를 포함해 220kV, 132kV까지 모든 송전급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는 기존 건축물과 신규 건축물 등 건물의 특성을 반영한 그린리모델링 및 제로에너지건축물에 대한 지원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녹색건축 맞춤형 지원과제를 담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을 지난 2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에서 녹색건축을 위한 핵심 정책 수단인 그린리모델링 사업 확대(기축)와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신축) 등을 중심으로 4개 전략, 8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기존 건축물의 경우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의 지원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성능향상 및 효율개선을 추진하고, 신규 건축물의 경우 제로에너지건축물(이하 ZEB)이 보다 조기에 확산되고 2025년 민간의무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정책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건축물 대상 그린리모델링 먼저 지난해부터 한국판 뉴딜로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지속적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국토부는 관계부처와의 협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성과, 지역 수요 및 국민 니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2022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문승욱 산업부 장관, 전력공기업과 탄소중립 대응방안을 논의하면서, 전력 ▲공급, ▲전달, ▲산업생태계 등 3대 분야의 선도적 혁신을 강조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0일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한전 및 발전6사 사장,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공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부 장관과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전력공기업 사장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에너지 분야 주요 현안인 탄소중립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문승욱 장관은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에너지분야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혁신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 전력공급의 3분의 2이상을 담당하는 전력공기업의 선도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장관은 “전력공기업이 탄소중립을 견인하는 변화와 혁신의 선도자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전력 ▲공급, ▲전달, ▲산업생태계 등 3대 분야를 선도적으로 혁신해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정부는 기존 석탄발전 중심의 사업구조를 탈피하여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공급 기반 구축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전력공기업들이 보다 과감하게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기업 유비씨(대표 조규종)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각 산업부문 대표 혁신기업 총 1000개를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선정 기업은 대출 한도 적용 배제, 최고 보증 한도 내 운영자금 한도 확대 적용, 금리 감면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비씨는 상용 OPC UA 서버에 대해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한 기술 혁신 강소기업으로 중소 제조기업에 국제 표준 스마트공장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도입 시 비용 장벽을 없애고자 클라우드에 Public SaaS 형태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서버,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SI가 필요 없고 인터넷만 있으면 스마트공장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이 업체가 최근 들어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집중하는 분야 중 하나는 언택트 원격 자율제조 협업시스템이다. 5G 기반의 원격 AR/VR/MR 협업 솔루션을 통해 원격자는 재택에서 공장을 제어할 수 있다. 현장에는 최소한의 인력만 배치되고, 현장 작업자는 AI와 원격자와 협업하여 공장을 원격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는 K-반도체 전략에서 발표한 5개 대규모 예타사업의 주요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구체화하였으며, 이 중에서 2개 사업은 2022년부터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정부는 6월 10일 제11차 혁신성장 빅3(BIG3)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K-반도체 대규모 예타사업 본격 추진방안을 발표하였다. 반도체 성장기반 강화 먼저, 2022년부터 반도체 신(新)성장을 위해 첨단 센서, 인공지능 등 새로운 분야의 기술역량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반도체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첫 번째 추진과제는 시장선도형 K-Sensor 기술개발이다. 주력산업의 데이터 처리·수집에 필요한 첨단 센서의 기술개발 및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센서 기술개발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센서 제조혁신 플랫폼과 실증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이며, 2022년부터 ‘시장선도형 K-Sensor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반도체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두번째 추진과제는 PIM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개발이다. 메모리와 프로세서를 통합한 PIM(Processing in memory) 반도체 기술 선도를 위해 산업부와 과기정통부가 4대 기술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15개 분야별로 대표적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추가로 구축한다. 여기에 ‘통합 데이터지도’로 다양한 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해 데이터 플랫폼을 분석·서비스 중심으로 혁신하기로 했다. 데이터 플랫폼 육성으로 디지털 경제 선도국가 도약을 위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열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 제23차 전체회의에서 ‘민·관 협력 기반 데이터 플랫폼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4차위는 이날 회의에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개방하는 공공·민간의 다양한 데이터 플랫폼들의 시장 안착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데이터 플랫폼 발전전략’은 4차위가 수립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한 실행계획이다. 지난 2019년부터 정부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경쟁력인 데이터 자원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 활용 부족과 데이터 플랫폼 구축 파편화에 따른 비효율성 등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으로, 다양한 데이터 플랫폼의 활용성을 높이고 데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IT전문매체 '더버지'와 CNBC 방송 등은 지난 10일 구글이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설계용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AII 칩 설계용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다는 것은 AI에 들어가는 칩을 AI가 설계한다는 의미다.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사람이 하면 수개월이 걸릴 일이지만 이번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는 6시간도 안 걸려 칩 설계를 할 수 있다고 과학 저널 '네이처'에 9일 게재한 논문을 통해 밝혔다. 이 논문의 공동 저자인 구글의 머신러닝 책임자 아잘리아 미르호지니는 "우리의 방법이 차세대 구글 TPU(텐서프로세싱유닛) 칩을 생산하는 데 이용됐다"고 설명했다. TPU는 구글의 머신러닝용 칩이다. 구글의 전문가들은 이 논문에서 "이번 AI 성과는 반도체 산업에 중요한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네이처는 "공급망 속도를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AMD가 AMD 라데온 PRO W6000 시리즈 워크스테이션 그래픽 카드를 발표했다. 고난도 건축 및 설계,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초고해상도 미디어 프로젝트, 고급 이미지 및 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AMD 라데온 PRO W6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탁월한 성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는 워크스테이션 전용 그래픽 카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혁신적인 AMD RDNA 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차세대 고성능 PC와 노트북, 최신 게임 콘솔을 위해 설계된 AMD 라데온 PRO W6000 시리즈는 AMD 역사상 가장 빠른 워크스테이션 전용 그래픽 카드인 AMD 라데온 PRO W6800을 필두로 고성능 워크플로우를 위해 설계된 AMD 라데온 PRO 6600W,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전용 AMD 라데온 PRO 6600M을 포함한다. 스콧 허클만(Scott Herkelman) AMD 그래픽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AMD RDNA 2 아키텍처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에 걸쳐 선도적인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워크스테이션 전용 그래픽 카드에 RDNA 2 아키텍처를 적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8일 온라인 컨퍼런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밋 2021’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디지털 인재 및 스타트업 육성에 10억 달러(약 1조1000억 원) 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향후 3년간 디지털 인재 100만 명을 양성하고 개발자 10만 명과 기술 벤처 기업 10만 곳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새로 출범하는 아태 지역 디지털 인프라 강화 프로젝트 ‘아시아포워드(Project AsiaForward)’의 일환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디지털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0억 달러의 초기 자금으로 시작된 아시아포워드 프로젝트는 새로운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는 '디지털 인재 포워드', AI 분야의 개발자 역량 향상을 위한 AI 포워드와 예비 창업자에 사업 상용화 기회를 주는 '디지털 창업 포워드' 세 가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셀리나 위안(Selina Yuan)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글로벌 사업 부문 회장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아태 지역 전략상 현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굉장히 중요하다. 알리바바 클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국IBM은 10일 개최한 온라인 미디어 세션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를 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 전략을 발표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주요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한국IBM은 고객 비즈니스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개방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에 집중해 다양한 파트너로 구성된 개방형 에코시스템 확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국IBM 테크놀로지 사업부문 총괄 원성식 대표는 한국IBM이 글로벌 전략에 따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객 및 파트너들이 원하는 통합된 방식으로 IBM과 협력하고, IBM의 개방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에코시스템 파트너에 투자하고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IBM은 클라우드 및 AI 여정에서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 진출 모델을 도입했다. 기술에 초점을 맞춘 모델을 토대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파트너와 손잡고 파트너의 IBM 솔루션 구현, 서비스 및 판매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트너가 하이브리드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