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대한항공은 지난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소방전술용 드론 사업’ 계약을 맺고 자사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 2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지난 2016년부터 개발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드론은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배터리 타입 드론의 운행 시간이 30분인데 비해 하이브리드 드론은 최대 2시간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성능을 2배이상 향상시켜, 최대 비행고도 500m, 속도는 72km/h 에 다다르고, -20℃ ~ 45℃의 온도에서도 정상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초속 14m의 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풍성을 높여 바람이 강한 제주지역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이 제주소방안전본부에 공급하는 하이브리드 드론(KUS-HD-NEO21)은 날개를 접었다 펼 수 있는 폴딩암 방식이며 연료탱크 또한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기존 모델보다 비행 준비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편의성도 향상됐다. 아울러 전자광학(EO) 및 적외선(IR) 카메라로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하고 실시간 전송을 통해 정확한 현장 확인이 필수인 소방업무에 활용도가 높다. 제주소방안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자율주행 등 미래 혁신 기술을 향한 여정에 본격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13일(일) 미국으로 출국해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 본사를 방문했다. 모셔널 경영진과 기술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엔지니어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3월 앱티브(Aptiv)와 함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하고 궁극의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셔널은 자율주행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투자 발표 이후 정의선 회장이 모셔널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모빌리티 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혁할 핵심 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 등 혁신기술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올해 초 새해 메시지에서 강조한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차원이다.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 테스트 등 협업 프로젝트 점검 정의선 회장은 모셔널 본사를 방문,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현황과 로보택시 추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TX엔진 박기문 대표이사는 지난 7일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을 취임 이후 처음 찾아 류존하 해양기술원장 등 관계자들과 그간 수행한 수중 음향 분야 사업에 대한 상호 의견을 논의했다. 류 원장은 “지난 30년간 수중 음향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한 STX엔진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중 음향 분야 연구 개발 사업에 소통·상생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STX엔진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해양원과 시제 업체 연구원들이 야외 시험장에서 시험 평가 등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서로 간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시험에 몰입해 성공한 이야기 등을 나눴다. 현재 STX엔진과 해양기술연구원은 FFG급부터 KDDX급까지 함정별 선체 고정형 소나 사업의 시제 업체로 개발 및 양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로템은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21)’에 참가해 실물 차량과 미래 철도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신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21)’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특히 수소 전기트램과 수소 충전시스템 등 수소 관련 기술이 집약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한 현대로템의 미래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실물로 선보인 수소 전기트램은 현대자동차의 수소 연료전지와 전기 배터리를 조합한 혼합 하이브리드 방식의 콘셉트 차량이다. 3모듈 1편성으로 구성된 이 차량은 수소 1회 충전에 최고속도 시속 80km, 최대 150km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수소 전기트램은 차량 바닥의 높이가 낮은 저상형 구조로 제작돼 일반 승객은 물론 교통약자의 승하차가 편리하며 미세먼지나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 전차선이 필요하지 않아 인프라 구축 비용이 적고 버스보다 대량 수송이 가능해 경제적이란 특장점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 전기트램과 함께 공개된 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기아가 우버와 전기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기아는 유럽 약 20개국의 우버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첨단 전기차를 공급하는 등 우버와의 전략적 제휴를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기아는 니로 EV 등으로 구성된 전기차 특별 구매 혜택을 유럽 내 우버 드라이버에게 제공하는 전기차 파트너십을 우버와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우버는 유럽에서 2025년까지 10만 대 이상의 전기차 운영,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무탄소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우버는 2025년까지 △런던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브뤼셀 △마드리드 △리스본 등 유럽 7개 주요 도시에서 운행하는 우버 차량 중 절반을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 본부장은 “이번 우버와의 전기차 파트너십 체결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니로 EV 등 기아의 첨단 전기차를 우버에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해와 소음 없는 도로 및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나벨 디아즈(Anabel Diaz) 우버 유럽·아중동 권역 담당자는 “유럽 내 우버 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케이피에프(대표이사 송무현, 김형노)는 지난 8일 포스코와 풍력 타워용 볼트 수요 공동 개발 및 솔루션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피에프 충주 공장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노 케이피에프 대표이사와 김대업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 실장을 비롯한 양 사 인사가 참석해 풍력 관련 상호 관심사를 공유하고, 공동 판촉 활동을 통한 글로벌 풍력 업체 실수요 개발 및 철강 수요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건에 합의했다. 양 사가 이번 협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글로벌 철강 기업인 포스코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Carbon Neutral)’ 달성을 선언하고 정책적으로 해상 풍력, 이차전지 소재, 수소, LNG와 같은 저탄소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것과 직접적 관련이 있다. 특히 지난달 포스코그룹과 덴마크 오스테드가 2026년 이후 상업 운전 개시 예정인 사업비 8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1.6GW급 인천 해상 풍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것은 앞으로 확대될 국내 풍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케이피에프는 포스코의 해상 풍력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풍력용 볼트 매출 수주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산업의 소리도 힐링이 될 수 있다?! 첨단만이 전하는 산업 힐링 영상을 소개합니다. 산업 영상이 주는 어렵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미지를 벗어나 편하게 볼 수 있는 영상을 만들고자 제작한 첨단의 힐링 영상을 지금 만나보세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전자상거래는 그 어느 때보다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 대응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디지털 혁신 국가가 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세우고 있는데, 산업 현장에서는 디지털 물류 혁신을 위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물류혁신의 디딤돌, AMR·AGV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 물류혁신을 위한 첫 단계는 단연 AGV(무인운반차)와 AMR(자율 이동로봇)이다. 물류센터, 공장, IoT 기술과 자율주행 등의 기술의 융합으로 물류로봇은 물류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반증하듯 산업 분야의 여러 전시회에서 AMR과 AGV가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진행된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에서 ALTIALL(알티올)은 자사의 자율주행 AMR-DZ80을 선보였다. AMR-DZ80은 카메라, 내장 센서 및 레이져 스캐너의 데이터,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움직인다. 함께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움직이는데, 이를 이용해 목적지와 지형지물을 인지시켜주면 운영자가 직접 감독하거나 미리 경로를 정하지 않아도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탐색해 이동하는 AMR이다. AMHS(Au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밀워키가 사용자 맞춤형 공구함 ‘팩아웃 시스템(PACKOUT SYSTEM)’라인업의 신제품, ‘팩아웃 작업대’와 ‘팩아웃 XL 툴박스’를 출시했다. 이번 ‘팩아웃 작업대’는 기존 팩아웃 제품의 상단과 체결하여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제품이다. 충격 저항에 강한 폴리머 구조로 제작돼 작업대 무게의 약 10배에 달하는 무게(최대 23Kg)를 지지할 수 있다. 또한 13mm 두께의 마린용 재질 합판을 사용하여 습기에 강하며 타공이 되어 있는 상판은 고정장치와 연결하여 더욱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밀워키의 모든 팩아웃 제품과 체결할 수 있다. ‘팩아웃 XL 툴박스’는 넉넉한 내부 사이즈(길이 485mm X 너비 371mm X 높이 353mm)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밀워키가 지금까지 출시한 팩아웃 중 가장 수납공간이 크다. IP65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갖춰 먼지와 습기로부터 공구를 완전하게 보호한다. 최대 45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으며, 모서리와 잠금 고리를 메탈로 보강하여 내구성이 한층 강화됐다. 내부에는 공구와 액세서리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내부 정리형 트레이가 포함되어 있다. 이 제품 역시 XL 툴
거울을 통해 얼굴은 자주 보지만 몸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 불균형이 생겨도 스스로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만약 거울을 통해 어깨를 보았을 때 양쪽 어깨 높이가 다르면 허리 통증의 가능성도 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공부하고 업무를 본다. 심지어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문화생활도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몸을 움직이는 활동보다 오래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자신도 모르게 의자에 기대거나 비스듬하게 앉게 된다. 이러한 자세들은 척추측만증과 같은 척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C자나 S자로 휘어지는 질환을 뜻한다. 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에서 일자 형태를 이루지만 척추측만증 환자라면 휘어진 각도에 따라 심한 정도를 판별할 수 있다. 대구 참튼튼병원 척추센터 정연호 대표원장은 “척추가 휘어진 각도가 10도 이상이라면 척추측만증 진행으로 진단을 하는데 계속 방치한다면 허리 통증은 물론 목이나 어깨에도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심한 경우 척추, 갈비뼈, 골반 변형은 심장과 폐를 압박하여 심폐 기능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척추가 휘어진 정도가 40도 이상이라면 심한 상태로 보고 수술 치료를 고려해야 할 수 있으
시멘트보드용, 폴리크리스탈린 다이아몬드(PCD) 톱니 적용 알루미늄용, 높은 내구성의 ‘MicroteQ’ 카바이드 톱니 적용 얇은 커프 디자인으로, 자재 손실 없이 깔끔한 절단 가능 바이터보 원형톱과 무선 플런지쏘와 호환 가능 보쉬 전동공구가 시멘트보드(CRC보드)와 알루미늄 소재를 깔끔하게 절단할 수 있는 충전용 원형톱날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시멘트보드용 톱날 ‘엑스퍼트 포 파이버 시멘트’(Expert for Fiber Cement), 알루미늄용 톱날 ‘엑스퍼트 포 알루미늄’(Expert for Aluminium)이다. 엑스퍼트 포 파이버 시멘트 제품은 내마모성이 뛰어난 폴리크리스탈린 다이아몬드(PCD) 톱니를 적용해 연마성이 높은 시멘트보드 절단에 적합하다. 또한 엑스퍼트 포 알루미늄 제품은 높은 내구성의 ‘MicroteQ’ 카바이드 톱니로 알루미늄 뿐만 아니라 기타 비철 금속, 플라스틱, 에폭시, 목재 절단에 적합하다. 두 제품 모두 매우 얇은 커프(kerf) 디자인으로 마찰 및 자재 손실이 적고 깔끔한 절단이 가능하며,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 무선 공구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보쉬만의 특수 기능형 코팅인 ‘ProteQtion’ 코
축구 경기와 같은 스포츠 활동을 꾸준히 하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체력도 강화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전속력으로 달리거나 상대편 선수와 몸을 부딪히는 동작은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조심해야 할 부상 중 하나가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다. 무릎 관절에 발생하는 부상인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프로 운동선수들뿐만 아니라 축구, 농구와 같은 스포츠 활동을 자주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의 안정성에 기여하는 구조물로 다리가 비틀어지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꺾어지는 부상에서 전방십자인대가 쉽게 파열된다. 발생 원인에는 크게 접촉성과 비접촉성 외상이 있다. 비접촉성 외상에 의한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전체 발생률 중 80% 이상을 차지한다. 점프 후의 불안정한 착지, 급격한 방향 전환, 외반력, 과신전 등의 동작이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주요 동작으로 꼽힌다. 파열 시에는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며, 무릎통증이 느껴지고 무릎이 붓거나 흔들거리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이 비교적 경미한 편이라면 무릎을 삐끗한 정도의 가벼운 염좌로 오인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로봇 자동화를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자동화업체를 효과적으로 매칭해주는 로봇 솔루션 온라인 중개 플랫폼, 마로솔이 캐나다 로봇 자동화 기업 벤션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마로솔은 방대한 적용사례 데이터베이스와 AI 알고리즘을 활용, 정보 비대칭이 심한 로봇 자동화 시장에서 현장영상만 간편하게 업로드하면 최적의 적용사례, 공급기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기존 6개월에서 2년까지 걸리던 로봇 자동화 업체 물색 작업을 단 하루로 줄여 정보 부족과 불투명성을 해소한 온라인 매칭 플랫폼이다. 벤션은 DIY 로봇셀 공급업체로, 로봇 자동화용 구조물들을 마치 조립가구처럼 온라인으로 쉽게 디자인하고, 바로 주문해 사용할 수 있는 조립키트(KIT) 형태로 제공한다. 다양한 로봇 브랜드 및 주변기기와의 높은 호환성과 넓은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어, 각 자동화 공정마다 구조물을 새롭게 설계, 구매, 조립하는 불편함과, 해당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북미, 유럽 지역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벤션은 이 기술로 누적 540억 원을 투자받으며 2020 포브스 어워드의 “파괴적 혁신 (Disruptive Innovator)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16일 경남 창원시에서 산업부, 경상남도, 창원시, 기업, 연구 및 금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참석기관은 부대행사로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MOU와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자금 마련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경남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센터는 정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미래차 전환 전략 중 권역별 미래차전환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기획·연구·상용화 등 미래차 전환의 전 과정을 종합지원하는 신개념 협력플랫폼이다. 정부는 창원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와 연계해 수소차 전환을 우선 지원하고, 향후 지역산업생태계 등을 고려하여 전기상용차 등으로 지원분야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산업부·경남·창원시는 2024년까지 총 6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원시 성산구 부지에 본관과 시험평가장비를 갖춘 연구지원시설 세 개동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본관에 현대차 등 9개 기업이 입주한다. 글로벌 산업구조변화에 대응해 미래차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 일자리 및 생산기반을 유지·확대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부품 산업구조를 신속히 미래차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케이제이에프(KJF)는 토글 클램프, 유압/공압 클램프(클램프실린더)를 비롯해 로타리 커플러, 부스타, 워크서포트, 스위블패드, 스피드컨트롤밸브 등 워크홀딩시스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84년에 설립된 이래 40년 여 년 동안, 밀링 전용 픽스쳐, 용접 자동화 설비, 검사구, 조립 자동화라인, 반도체 조립시설, 지그 & 픽스쳐, 가공 전용기 등에 들어가는 유압·공압 자동화 클램프 연구 개발에 앞장서오며 한국치공구산업에 필수인 요소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Q. 주력사업은. A. 우리는 유압·공압 클램핑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서 판매하고 있다. 클램핑 시스템은 정밀 가공에 필요한 부품으로서, 공작기기 내부에 들어가 있는 가공용 지그 위에 장착되어 공작물의 떨림이나 처짐을 방지하기 위해 고정을 시켜주는 장치이다. 현재 로터리 조인트(Rotary Joint), 워크 서포트(Work Support), 오토 커플러(Auto Coupler), 초정밀 로케이터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로 정밀가공업체, 정밀가공용 지그 제작 업체, 자동화장비 제작 업체 등이 우리 제품을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