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ㅇ 본사: 기획처장 한장희, 노경협력처장 손봉순, 원전해체연구소설립추진실장 문윤성, 해외사업처장 김용학, 기획실장 윤숭호, 노경협력실장 임현철, 수소사업실장 공영곤 ㅇ 고리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박복열 ㅇ 한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직무대행 최훈 ㅇ 바라카원자력본부: 본부장 권양택, 제2발전소장 오승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 C&C는 지난 달 30일, 현대글로벌서비스 ‘글로벌 차세대 원(ONE) ERP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로 분리 운영되던 현대글로벌서비스 ERP 시스템을 통합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업무 혁신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SK㈜ C&C는 먼저 국내 본사는 물론 유럽, 미주, 싱가폴 등 해외 지사들이 운영 중인 재무 ERP 시스템을 SAP ERP 시스템으로 통합한다. 재무·자금·관리회계 프로세스 설계·구축을 시작으로 ▲본사·해외 지사 연결 시스템 구현 ▲애플리케이션 통합 환경 구축 ▲통합영업, 구매·물류, 인사관리, 전자세금 계산서 등 주요 기간 시스템 연동 작업 등을 진행한다. 현대글로벌서비스 고유의 ‘글로벌 표준 업무 템플릿’을 개발한다. 사업장에서 매일 쏟아내는 영업·구매·물류·재고 등 데이터에 대한 종합 수집 및 체계적 분석체계를 개발해 ▲고객 ▲계약유형 ▲상품 등 유형별 수익 분석은 물론 현재 이슈 상황에 대한 분석 및 대응을 지원한다. 글로벌 현장 어디에서든 빠른 업무 진행과 데이터 처리를 위한‘유비쿼터스(Ubiquitous) 시스템’ 환경도 구현한다. 기업정보포탈(E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 일본투자법인이 1일 친환경 소재 일본기업인 TBM사 지분 10%(약 1400억원)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BM사는 기존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석회석 등 무기물이 50% 이상 포함된 친환경 소재 ‘라이멕스(LIMEX)’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1년 설립 후 고속 성장하고 있는 유니콘 기업(자산가치 10억달러 이상인 벤처 기업)이다. SK 일본투자법인은 이번 계약으로 친환경적이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라이멕스를 한국과 미국 등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5월 △SK △SKC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등 4개사는 SK 일본투자법인을 설립해 총 400억엔(약 4080억원)을 출자키로 한 바 있다. SK 일본투자법인은 앞으로도 ESG를 투자의 핵심 잣대 중 하나로 삼아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유럽연합(EU)이 올해부터 일회용 빨대·면봉·나이프·포크 등 플라스틱 소비재 사용을 광범위하게 금지하고, 중국도 올 초 일회용 플라스틱 생산 및 판매를 금지하는 등 세계 각국 정부가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라이멕스의 성장성이 주목된다. 지분 투자와 별도로, SKC는 TBM사와 생분해성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탄소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 선박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저탄소‧무탄소 선박 기술개발이 시급하다. 정부는 조선분야도 고탄소 원료 대체, 생산공정의 탄소 저감, 다배출설비 전환, 재사용‧재생이용‧재자원화 등 산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D 4대 전략별 세부과제를 발굴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조선업계는 1일 울산에서 제2차 조선산업 탄소중립위원회를 개최하였다. ’2차 위원회‘는 보다 본격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선업계가 추진해야 할 ’핵심기술개발 전략‘ 등의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산업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주문형 생산방식의 수주산업인 조선업의 특성상 여느 탄소 배출 업종 못지않게 친환경화 및 생산과정의 탄소중립에 대비할 시급성과 필요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환기시켰다. 그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로 선주들의 선박발주 기준이 ‘비용에서 환경과 기술로’ 옮겨가는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현재 우리 조선업계가 가진 고부가선박‧친환경선박 기술력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탄소중립이 도
나시자키 타케오, 모리머시너리 FA사업부 제조기술과 팩토리 오토메이션(FA)이란 글자 그대로 ‘공장 자동화’를 말한다. 공장에서 제품이 제조되는 공정에는 수주, 생산, 출하와 같은 일련의 흐름이 있는데, 시대의 진전과 함께 공장에 도입되는 테크놀로지도 변화해 왔다. 최근에는 ICT, IoT, AI 등의 기술 발전과 함께 인더스트리4.0, 이른바 ‘제4차 산업혁명’이 강조되고 있으며, FA화에도 새로운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 IoT 센서와 네트워크 기술의 연계로 공작기계나 산업용 로봇 등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공장 현장의 데이터를 자동적으로 수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하나의 공장을 넘어 사내외의 여러 공장과도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AI 툴 소믈리에는 머시닝 툴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핵심이 되는 장치, 툴 스토커에 AI에 의한 절삭공구의 수명 판정 기능을 탑재한 장치이다. 기존에는 기계가공 기능사 자격자가 하고 있던 공구 마모 판정을 AI 툴 소믈리에가 자동 판별, 공구 수명을 포함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정보의 일원화가 가능해진다. 이하에 개발 배경과 그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툴 소믈리에의 개발(2019년 판매 시작) (그림 1) 이 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금명간 ‘2030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을 논의를 거쳐 보완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3 추진회의를 열고 “우리나라의 독보적 1등 기술력 확보 등 ‘2030년 차세대 이차전지 1등 국가’ 위상 확보를 목표로 발전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이차전지용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요소 기술 확보, 리튬이온전지 초격차 기술력 확보 등을 위해 대규모 민관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또 이차전지 원재료·소재 확보 등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소부장 핵심기업 육성, 연간 1100명 이상의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등 생태계를 적극 조성키로 했다. 더불어 사용후 이차전지 수요시장 창출 지원, 공공수요-민간 신시장 등 수요기반 강화, 이차전지 관련 서비스산업 발굴 등 산업영역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차전지산업은 지난해 한국 44%, 중국 33%, 일본 17.4% 등 한중일 3국이 글로벌시장 95%를 점유하고 있다. 그 중 소형 이차전지는 한국이 10년 연속 1위, 중대형은 선두를 다투는 가운데 최근 글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시행된지 2년만에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대일 의존도 감소세가 3배 가속화 되고, 우리 소부장 기업의 매출이 20.1% 증가하는 등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의 대상이었던 불화수소·불화폴리이미드·EUV레지스트 등 3대 품목의 경우, 불화수소의 대일 수입액이 1/6 수준으로 하락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2년을 계기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2년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2년간의 소부장 경쟁력 강화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특정국가에 대한 소부장 공급망 의존을 탈피했다. 불화수소는 대일 수입액이 1/6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불화폴리이미드는 대체소재(UTG) 채택을 통해 대일 수입이 사실상 0으로 전환되는 등 특정국가 의존에서 벗어났다. 또,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대일 의존도(HS코드 기준)가 31.4%에서 24.9%로 약 6.5%p 감소했다.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대일 의존도는 그간 계속 감소해 왔으나, 2019년을 기점으로 감소 추세가 약 3배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소부장 산업 전체에 대해서도 대일의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 전반에 걸쳐 소형 장비에 대한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포토 마이크로센서에 대한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기존에 출시되었던 초소형 포토 마이크로센서 BS5 시리즈에 이어 더욱 소형화된 BS3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BS3 시리즈는 BS5 시리즈에 비해 약 34%(K형, 가로폭 기준) 소형화된 사이즈로 소형 장비 및 협소한 공간 및 틈새 공간에 설치가 용이하다. 이 제품은 K, F, R, U, L형의 5가지 외형의 모델을 제공하여 설치 환경 따라 외형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각지대 없이 어느 방향에서나 확인이 용이한 ‘ㄷ’모양의 동작 표시등을 채용하여 모서리, 코너 등 상태 식별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구성 면에서도 높은 내진동성(2,000Hz) 및 내충격성(1,500G)으로 파손될 우려나 진동이 있는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외에도 BS3 시리즈는 입광 또는 차광 시 표시등이 ON 되는 모델 라인업으로 사용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저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요꼬가와전기는 요꼬가와와 세계적인 정유회사 쉘(Shell)이 PACE R5.03을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OpreX Asset Operations and Optimization 제품군의 솔루션으로 출시했다. PACE는 쉘의 고급 플랜트 공정 제어 기술과 요꼬가와의 실시간 제어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이 제품 수율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여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제품군이다. 이 버전의 업그레이드는 플랜트 시스템 상호 운용성과 보안을 개선하고 고객이 산업 자율성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제공하는 최신 버전의 통신 표준인 OPC UA를 지원한다. OPC는 산업 자동화 공간 및 기타 산업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교환을 위한 상호 운용성 표준이다. OPC UA는 인더스트리 4.0의 통신 표준으로 인식되어 하드웨어 또는 OS 의존성이 없는 높은 보안 및 확장성의 혜택을 받는다. 개발 배경 고급 공정 제어(APC) 시스템은 온도, 유속, 압력 및 기타 공정 값을 설정 범위 내에서 유지하고 최적 설정점에 최대한 가깝게 유지함으로써 제품 수율을 개선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이러한 시스템은 정유,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자는 2011년 약 5천명에서 2019년 2배가량 증가해 약 1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디스크처럼 주로 목, 어깨, 허리, 팔다리 관절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은 무거운 물체를 들거나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반복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육체 근로자에게 빈번하게 발생한다. 최근 근로자가 무리한 힘을 쓰지 않도록 근력 보조와 피로도를 낮춰주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근력지원 로봇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 상용화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과 로봇스타트업 에프알티가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에 필요한 근력을 현장작업 맞춤형으로 지원해주는 웨어러블로봇 ‘스텝업(Step-Up)’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현장작업 분석을 토대로 근로자가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외골격 구조로 되어 있으며, 탑재된 고출력 구동기가 허리, 다리 등 특정 부위에 힘이 가해질 때마다 근력을 보조해 신체가 받는 하중을 분산시켜준다. 또한, 발쪽에 설치된 의도인식 센서가 착용자의 보행 의도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버추얼 토크’ 제어방식이 적용돼 있어 사람과 기계 간의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초저온 콜드체인의 핵심 기술인 스터링 냉동기를 개발했다. 스터링 사이클(Stirling Cycle)을 이용한 초저온 냉동기술은 기존 증기-압축 냉동 기술보다 에너지 효율은 2배 이상 높으면서, 더욱 정밀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장치의 부피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냉매로 헬륨(He)을 이용하는 친환경 기술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다. 기계연 에너지기계연구본부 박성제 본부장 연구팀은 스터링 사이클을 이용한 초저온 냉동고용 스터링 냉동기 개발에 성공했다. 스터링 냉동기는 두 개의 피스톤이 움직이며 압축, 팽창 과정을 반복하면서 열을 펌핑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백신 운송을 위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초저온 콜드체인을 더욱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고도화로 인해 앞으로 수요가 발생할 초저온 냉각 기술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의 증기-압축 방식 냉동기와 비교하면 압축기와 열교환기, 팽창기, 오일분리기 등 여러 부품이 배관으로 연결된 방식인 것과 달리 스터링 냉동기는 하나의 유닛으로 소형화할 수 있고, 연속운전 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토탈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인공지능팩토리(대표 김태영)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1차 프리팁스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하여 미래 유망 창업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리팁스(Pre_TIPS)-팁스(TIPS)-포스트팁스(Post-TIPS)로 이어지는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리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1억 원을 지원받는다. AI 컨설팅부터 AI 모델 개발, 평가 검증 및 유지보수관리에 이르기까지 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팩토리는 경진대회 플랫폼 및 교육 실습 플랫폼을 발판으로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인공지능팩토리는 이번 프리팁스 선정을 통해 기존의 플랫폼 서비스를 사용자 편의 기반으로 개선하고, 추천 알고리즘을 도입해 유저에게 맞춤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는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로 확실한 레퍼런스를 확보한 B2B 사업과 더불어 B2C 사업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더 넓은 층에서의 인공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삼성중공업이 연료전지로 운항하는 LNG 운반선을 개발했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블룸에너지社와 공동으로 선박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로 추진하는 LNG 운반선 개발에 성공하고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 설계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연료전지 추진 LNG 운반선은 자연 기화되는 LNG를 활용한 SOFC로 선박 추진 엔진을 대체함으로써 내연기관은 물론 오일을 이용하는 각종 장치가 필요 없는 혁신적 방식이다. 따라서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온실가스(CO2)도 크게 감축시킬 수 있어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앞서 2019년 9월, DNV로부터 연료전지 적용 원유운반선 기본 설계 승인을 받은 데 이어 2020년 7월에는 블룸에너지社와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에 구축한 LNG 실증 설비에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선주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정호현 삼성중공업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나우로보틱스는 청년과 함께 하는 우수 중소기업임을 인증 받아 지난 5월 고용노동부로부터 2021년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은 규모에 비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근로조건을 충족해 추천할만한 기업을 일컫는다. 나우로보틱스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올해 강소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6년에 설립된 나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자동화 사업 등에서 영역을 확장해온 로봇 전문 기업이다. 특히 인력난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에 로봇을 통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연 168% 급성장 했다. 이러한 성장력을 바탕으로 나우로보틱스는 꾸준히 청년 신규인력을 채용했으며 지난해 인천광역시로부터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또한, 2021년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비롯해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도 연이어 취득하면서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로봇은 미래 먹거리이자 잠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AI, 클라우드 등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활용해 공공 비즈니스 영역에 본격 진출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7월 1일 공공기관용 '카카오 i 클라우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복잡한 인프라 관리, 고비용 등의 불편 없이 클라우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실시간 사용량 메시지 등 전용 알림 서비스로 인프라 운영 효율 및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5일, ‘카카오 i 클라우드' 공공기관용 서비스형 인프라(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에 대한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취득했다. 해당 인증은 공공기관에 안전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정보보호 기준의 준수 여부 확인을 평가·인증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공공기관의 IaaS 중심 클라우드 수요 증가와 도입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 인증을 먼저 취득했으며, 향후 SaaS(Softwa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