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요즘 같은 여름에 피로감을 유독 느끼곤 하는데, 아무리 휴식해도 권태감을 느끼거나 어지러움, 근육통 등을 호소하곤 한다. 이 같은 만성 피로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감염성 질환과 면역체계 이상, 내분비 대사 이상, 극심한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만성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휴식을 함께 취하며 증상에 따라 체계적인 진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피로를 유발하는 의학적 원인인 감염 및 내분비 질환 등부터 정신적 원인까지 그 요인이 다양하게 분포될 수 있어 적절한 검사가 요구된다. 만성피로를 줄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생활 습관부터 개선하는 게 좋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과도한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되도록이면 스트레스를 절감하는 것도 중요하다. 호르반 등 신체의 컨디션을 돕는 다양한 제품 활용도 고려해볼 만하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자사가 생산하는 호르반는 녹용으로부터 추출한 루론딘을 비롯, 로열젤리, 반비틴크, 인산칼슘, 단백질, 마그네슘 등이 함유돼 강정작용, 신경안정작용을 돕는다”며 “반비틴크의 경우, 피로 해소를 위한 비타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전경련이 신남방정책 4년의 경제적 성과와 향후 정책개선과제를 분석·발표했다. 신남방정책(동북아플러스 책임공동체 형성 신남방정책 추진)은 지난 2017년 7월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돼 올해 정책 실행 4년째를 맞이했다. 정부는 2018년 신남방정책특위 1차 회의에서 2020년 아세안 10개국과 연간 교역 2000억 달러, 연간 상호 인적교류 1500만명 달성을 정책목표로 정하고 ▲무역·투자 증진 제도적 기반 강화 ▲연계성 증진 아세안 인프라 개발 참여 등 5개 경제정책과제를 실행해 왔다. 그러나 2018년 미중 무역전쟁 이후 중국이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하면서 우회 수출기지로 활용하고 대만이 탈중국 신남향정책을 전개하면서 한국의 입지는 축소됐다. 전경련은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치 않았다고 가정했을 때, 2020년 아세안 10개국과의 교역목표 달성률이 82.3%(1645억 달러)에 그쳤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처럼 2020년 한-신남방 교역이 정부 기대치(2000억 달러 상회)에 못 미친 것은 베트남을 제외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5개 국가와의 교역이 2018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가 스마트한 통신망 운영을 위한 ‘삼성 SDN 솔루션’을 출시했다. SDN(Software Defined Network)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통신망 내 분산된 스위치·라우터에 탑재된 제어기능을 중앙에서 통합관리하고, 자동화 및 실시간 최적화를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원격 설정과 자동화로 통신망 운영비용 절감과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특히, 최근 이동통신 네트워크가 복잡해지고, 통신 서비스의 품질과 속도가 강조되면서 SDN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삼성 SDN 솔루션은 기업의 인터넷·시설관리 등을 위한 사설망과 기지국을 포함한 5G 전용망 및 5G 이동통신망에 일괄 적용이 가능한 통합 솔루션이다. 서버 1대에도 설치할 수 있지만 트래픽과 가입자 규모, 필요 솔루션 등에 따라 자유롭게 확장과 변경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면 5G 기반 이동통신 서비스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은 1개의 물리적 네트워크를 여러 개의 가상 네트워크로 쪼개는 방식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또한, 스위치, 라우터 등의 장비를 추가로 설치하고 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엔비디아 기반 AI 인프라 구축 전문 기업 유클릭과 국내 AI/ML(인공지능/머신러닝) 사업 저변 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AI 기술 발전이 5G 시대 엣지 컴퓨팅 기술과 시너지를 내면서 기업의 AI/ML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엣지에서 데이터센터까지 AI 중심의 컴퓨팅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운영 플랫폼 전략 수립은 기업의 중요 과제로 떠올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유클릭은 최근 AI 컴퓨팅 플랫폼 혁신을 위한 공동 영업, 마케팅, 기술지원 서비스를 수행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서를 상호 교환하고, AI/ML 시장 선도를 위한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양사는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용 GPU, 엔비디아 EGX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등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고성능 데이터 분석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HCSF’ 제품에 대한 공동 영업을 통해 HPC(고성능 컴퓨팅) 및 AI/ML 분석을 적극 지원하고 고객에게 데이터 혁신을 제공한다. 또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VM웨어 기반 HCI 및 클라우드 운영 기술력과 높은 역량을 바탕으로 VM웨어 탄주(Tanzu) 기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엘리먼트14가 토크 및 캘리브레이션 공구 제조업체 Mountz Torque(이하 Mountz) 유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엘리먼트14는 자동차, 항공, 전자, 에너지, 의료 애플리케이션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첨단 토크 분석기, 스크루드라이버, 렌치를 포함한 Mountz 제품군을 제공하게 됐다. Mountz는 55년이 넘는 세월 동안 토크 공구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고객이 효율성, 안정성, 확신을 가지고 작업하도록 고품질의 토크 제품,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Mountz의 고급 테스트 및 캘리브레이션 스크루드라이버, 렌치, 전력 공구 제품은 작업자가 동일한 토크 설정에서 반복적으로 부품을 조립하는 조임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Z-TorQ III 토크 분석기는 휴대성이 높은 사용자 친화적인 토크 분석기로, 테스트 및 캘리브레이션 스크루드라이버, 렌치, 전력 공구에 적합하다. EZ-TorQ III를 통해 캘리브레이션 실험실에서 조립 시설까지 생산 라인의 모든 단계에서 토크 제어를 손쉽게 구현한다. 또한, 디지털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캡처 및 저장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O2O, 핀테크 전문기업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자체 개발한 핀테크 기반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사업화 한다고 밝혔다. 원투씨엠은 스마트스탬프로 알려진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O2O영역에서 핀테크 영역으로, 다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영역으로 확대 발전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투씨엠은 지금까지 물리적인 보안 시스템을 갖춘 데이터센터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방식을 전환하여, 클라우드 기반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개방형으로 금융거래 등을 처리하는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여 본격적인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서비스 측면으로는 국내 수입 완구 1위 업체인 키보스와 제휴로 완구의 유통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거래하는 개별 기업들의 거래 안전과 여신 관리를 시스템적으로 처리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특히, 원투씨엠은 유통 기업들 간의 어음거래, 담보의 제공 등을 핀테크 기술로 대체하여 간편하고, 효율적인 핀테크 시스템을 적용하여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원투씨엠은 하반기에는 중고차 거래에 거래 안전 에스크로 시스템을 접목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옴므 화장품 브랜드인 보쏘드는 ‘한여름에도 빛나는 남자 피부를 위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으로 자극 받은 피부 케어를 도와주는 남자 기초 화장품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전 제품을 할인하며 이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방문 시점에 따른 스팟 이벤트를 신규회원 및 기존회원에게 모두 적용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BOSOD 3-STEP은 과도한 유분은 잠재우고 수분 충전을 도와주는 스킨, 로션, 수분크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안 후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보쏘드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은 티트리잎 추출물을 함유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며, 스킨이 충분히 흡수되었다면 피부 보습, 진정 단계로 보쏘드 워터풀 로션을 피부결에 따라 부드럽게 발라주면 된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보쏘드 에너지 파워 크림의 경우, 적당량 손바닥에 펌핑해 피부결에 따라 부드럽게 펴발라 흡수시켜 준다. 그는 “남성 피부 관리는 일상생활에서 잘못된 습관부터 고쳐 가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을 할 때 손에 비누를 묻힌 뒤에 두 손을 충분히 비벼 거품을 내지 않고 얼굴을 문지르는 경우가 많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거침없이 확장하는 배터리 산업과 동시에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의 성장 역시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바뀌었다. 업계에서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세계 시장 규모를 오는 2030년에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국내에서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관련 기업들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과 폐배터리가 만났다. 폐배터리 사업은 두산중공업이 친환경 기업으로의 변모를 준비하며 계획한 신사업 중 하나다. 두산중공업은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고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탄산리튬을 회수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탄산리튬은 배터리에서 전기를 생성 및 충전하는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로, 노트북과 휴대폰 등 IT 기기 배터리에 주로 사용된다. 폐배터리에서 탄산리튬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열처리, 산침출, 결정화 공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황산 등 화학물질이 사용된다. 두산중공업이 개발한 리튬 추출 공법은 폐배터리 내부물질을 열처리하고, 증류수를 활용해 리튬을 선택적으로 분리한 뒤, 전기흡착식 결정화 기술로 탄산리튬을 추출하는 방식이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연간 1500톤 규모의 사용 후 배터리를 처리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포스코케미칼이 주력 사업인 이차전지 양극재의 성장에 힘입어 분기 최대 경영 실적을 연속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22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4,800억원, 영업이익 356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와 대비해 매출은 41.1%, 영업이익은 773.9% 증가했으며, 분기 최대 경영실적을 기록한 전분기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4.4% 늘어났다. 특히, 에너지소재사업의 양극재 매출액이 전년 동기의 538억원 대비 211.7% 증가한 1,677억원을 나타내며 실적 신기록을 이끌었다. 전분기의 1,547억원과 비교하면 8.4% 증가했다. 양극재 사업은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제품의 출하량이 증가하고 원료 가격 상승분이 판매가에 반영되며 매출이 늘어났고, 대량 생산체제 진입에 따라 유틸리티 비용이 감소하며 이익도 크게 상승했다. 포스코ESM을 합병한 2019년 2분기에 312억원이었던 양극재 매출은 올해 2분기까지 8분기 연속 성장하며 2년간 438% 증가했다. 또한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같은 기간 8%에서 35%로 올라 성장 기여도가 가장 높은 주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음극재 사업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NHN페이코는 자체 개발한 ‘페이코(PAYCO) 결제 단말기’의 보급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페이코 결제 단말기(C2100)’는 서명 패드와 각종 결제 리더기를 일체화한 올인원 단말기로, IC, 마그네틱, NFC, QR·바코드, 비자(VISA) 컨택리스(비접촉식) 결제를 모두 지원한다. 전후면에 고해상도 LCD와 IC 카드 슬롯을 각각 탑재해 가맹점주, 고객의 양방향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언택트 결제’에 최적화된 기능들도 한 곳에 담았다. 코로나19로 수요가 확대된 QR·바코드 결제는 별도 리더기 없이 내장 카메라를 통해 지원한다. 카드를 긁거나 삽입하지 않고 단말기에 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비자 컨택리스 결제도 가능하다. 비자 컨택리스는 EMV 규격 기반의 IC칩 보안 기술 및 비자 토큰 서비스(VTS·Visa Token Service)를 적용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인 결제 기술이다. ‘페이코 결제 단말기’는 큰 공간 차지 없이 단말기 하나로 모든 결제 방식을 제공할 수 있어 매장이 협소한 소형 가맹점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중대형 가맹점의 경우 POS 결제 기능을 보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화솔루션이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친환경 스타트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상생협력으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해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21일 무역협회와 'ESG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친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솔루션은 친환경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모델을 실증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무역협회는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한화솔루션과 무역협회는 우선 친환경 스타트업인 오이스터에이블과 지난해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진행해온 '페트도 옷이 된다' 시범 프로젝트를 본 사업으로 전환한다. 이 프로젝트는 정보기술(IT)과 보상 시스템을 결합해 분리배출과 플라스틱 리사이클링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코엑스 방문자들이 오이스터에이블이 제작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분리배출함에 다 쓰고 난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이 회사가 운영하는 '오늘의 분리수거' 애플리케이션으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CJ대한통운이 e커머스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e-풀필먼트’ 서비스 확대를 위해 네이버와 손잡고 운영센터 규모를 20만평 이상 추가하기로 했다. 새로 추가되는 풀필먼트 센터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각종 운영시스템과 AI로봇, 무인운송로봇(AGV) 등 최첨단 물류기술이 속속 도입된다. CJ대한통운은 e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새로운 라스트마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네이버와 협력해 20만평 이상의 풀필먼트 센터를 추가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20만평의 풀필먼트 센터에는 46만에 달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CJ대한통운의 강점인 최첨단 물류기술과 오랜 물류 운영 노하우가 대규모 인프라와 결합해 e커머스 시장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다양한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은 이미 곤지암(3만2000평)과 군포센터(1만1600평) 등을 중심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다양한 e커머스 기업들에게 ‘e-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8월에는 경기도 용인에 저온상품에 특화된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5800평)의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전력이 7월 22일 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동(전보) : △요금기획처장 신경휴, △자재검사처장 이정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광주지역 인공지능(AI) 분야 산‧학‧연이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산학연협회’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산학연협회에는 대신정보통신㈜, ㈜조인트리, 광주과학기술원(GIST) 인공지능연구소, 조선대 AI융합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등 지역 65개 인공지능 기술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앞으로 ‘인공지능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협력플랫폼’이라는 비전으로 인공지능산업 실태조사와 생태계 분석, 인공지능산업 발전방향 수립 등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인공지능 관련 산업 전주기 인재양성 로드맵 수립, 인공지능산업 인재양성 실태조사 등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동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인공지능산업 전시회,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초청 강연을 맡은 신기영 디자이노블 대표는 ‘인공지능 사업화 과정 및 융합사례’라는 주제로 지이(GE)와 테슬라의 사례를 비교해 밸류체인 중심의 인공지능 사업화 과정과 패션산업, 인공지능의 융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열린 ‘소통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이 20일 부산 본사에서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관리체계 마련의 첫 단계로 ‘KOPSO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KOSPO 탄소중립위원회는 남부발전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사내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써, 남부발전은 위원회 운영을 통해 조직간의 협업과 소통으로 탄소중립 이행전략의 수립과 이행을 관리하고, 탄소중립 정책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했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기본전략 및 총괄관리 방안 수립 ▲석탄 조기폐지와 LNG 대체건설 ▲재생에너지와 수소발전 확대전략 수립 ▲전사 에너지 효율향상, 탄소중립 기술개발과 친환경 연료도입 ▲공정전환 노사문화 조성과 친환경 수송, 저탄소 문화 내재화 전략 수립 등 정책 실행력 확보를 위한 분과를 운영한다. 또한, 탄소중립 신기술, 에너지 정책, 녹색금융 등 각 분야의 외부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탄소중립 정책 결정과정에서 최신 정책동향과 신기술 등을 반영하여 전문성을 보완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진행 과정의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탄소중립이라는 사회 대전환을 앞두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