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국내 최초로 SD-WAN(소프트웨어 기반 광대역 네트워크)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한 글로벌 통신 거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SD-WAN은 다양한 유형의 네트워크를 연결해 가상의 오버레이 사설망을 만들어주는 기술로, 회선을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각 계열사에서 사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SD-WAN을 탑재하고 가상의 전용회선을 생성하는 클라우드 커넥트 기술을 접목해 독일에 네트워크 거점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해외에 있는 IDC의 물리적 공간을 임차하고 전용회선을 직접 연결해야 했지만, 퍼블릭 클라우드와 SD-WAN을 활용하면 물리적 공간과 회선 없이도 해외 계열사에 양질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존 레거시 구축 방식 대비 투자비는 23배, 운영비는 9배 절감, 구축 시간은 90%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 내 일반 인터넷과 클라우드 거점 환경에서의 CJ그룹 인트라넷 접속 속도를 비교한 결과 클라우드 거점 경유 시 네트워크 속도가 3배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CJ올리브네트웍스는 미국, 중국,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이하 TIE)은 드론 배송 서비스(DDS)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김종영 비즈니스 총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드론 배송은 물류 서비스를 혁신하는 중요 분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글로벌 팬데믹 이후 의약품이나 식품의 신속한 배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 배송은 사람의 개입을 줄여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적고, 빠른 배송이 가능해 이러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핵심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TIE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세계적 수준의 자율비행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비행이 가능한 배송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TIE의 드론 배송 서비스는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배송 효율성을 높여 고객의 서비스 만족과 경험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영 DDS 비즈니스 총괄은 마케팅 및 물류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했다. TIE 입사 이전에는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인 DHL 코리아에서 마케팅 및 리테일 세일즈를 담당했고, CJ대한통운에서 마케팅 및 택배 글로벌 사업을 이끌었다. TIE는 물류 산업에서의 김종영 DDS 사업 총괄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드론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는 스페인에 본사를 둔 엔지니어링 및 기술 분야의 다국적 선도 기업인 SENER와 FORAN 소프트웨어 사업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FORAN은 선박 및 해양 구조물의 설계, 건설 및 엔지니어링을 위한 CAD·CAE·CAM 소프트웨어이다. 지멘스는 FORAN 제품과 팀 그리고 그들의 고객 포트폴리오를 추가함으로써 복잡한 상업 조선 및 해양 프로젝트, 방위 산업 표준 및 규제 준수에 대한 경험과 종합적인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ENER그룹은 선박과 해상 선박의 유형에 따라 설계,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의 조선 및 해양 엔지니어링 사업을 유지 및 강화할 계획이다. 지멘스의 Xcelerator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는 FORAN은 개념 설계부터 생산, 운영 및 최적화된 서비스 주기 관리에 이르기까지 선박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측면을 포괄하는 통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CEO 겸 사장은 "FORAN 인수로 지멘스는 조선 및 해양 디지털 트윈을 강화해 통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수소를 연료로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성하는 친환경 발전장치인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전기차에서는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나 연료전지의 핵심 구성요소인 백금 촉매를 지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탄소 입자가 쉽게 부식되어 연료전지의 수명이 길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부식된 연료전지는 새로이 교체가 필요한데, 수백~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연료전지 교체 비용은 차주로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국내 연구진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수소연료전지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수소·연료전지연구센터 김진영 박사와 물질구조제어연구센터 김종민 박사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연식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도장 찍듯이 간단한 20nm급 초미세 인쇄 기술을 활용하여 연료전지 부식 문제의 원인인 탄소를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백금 나노구조 전극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의 촉매로 사용되는 백금은 나노미터 크기일 때 서로 달라붙는 성질이 있어 안정적이지 못해 백금만으로는 촉매 소재로 활용될 수 없다. 이 때문에 현재 상용화된 촉매는 2~5 nm 크기의 백금 나노입자를 탄소 입자 위에 붙여 안정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은 ‘21년 소재부품장비 전략협력 기술개발사업(이하 전략협력R&D) 중 1단계 과정인 ‵R&D 공동기획′ 과제를 수행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이하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들이 보유한 기술・인프라・인력을 기업의 기술개발 과정에 자유롭게 활용하고, 상호 간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년도에 신설된 사업이다. 1단계 ‵R&D 공동기획′과제를 수행할 중소기업은 30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2개월간 운영기관과 공동으로 2단계(전략협력 R&D) 과정에 지원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기획하게 된다. 중소기업・운영기관 간 ’R&D 공동기획‘이 완료되면 기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략협력 R&D(최대 3년, 12억원)를 수행할 중소기업 20개 사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TIPA 이재홍 원장은 “산・학・연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다져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 소부장 산업의 신속한 기술자립 실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8월 4일(화)부터 8월 23일(월) 18시까지 20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지역경제 침체를 진행단계에 따라 세분화하고, 그에 상응해 지원수단을 체계화하는 방안을 담은 법률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이하 ‘지역산업위기대응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2018년부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이하 ‘산업위기지역’) 제도를 시행해 왔다. 중·대형 조선사 구조조정과 GM 군산공장 폐쇄 등 지역 내 주력 산업의 침체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돼 2018년 6개 지역을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하고 금융, 고용, 산업, 지역상권, 인프라 등 분야에 걸쳐 다수 부처의 지원 수단을 종합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국내외 산업환경의 급변 등 지역 산업 여건이 전반적으로 악화됨에 따라 지역 산업위기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 제도의 경우 침체가 본격화된 이후 사후 지원하는 체계로, 경제 회복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이에 특별법은 지역경제 침체를 진행단계에 따라 위기 전, 위기 초기, 위기 중, 위기 이후 등으로 세분화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오는 17일부터 대부중개수수료가 최대 1%p 내려간다. 금융위원회는 10일 국무회의에서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발표한 대부업제도 개선 방안의 후속조치로, 대부중개수수료 상한을 최대 1%p 인하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500만원 이하는 대부금액의 4%, 500만원 이상은 20만원에 500만원 초과금액의 3%를 더해 지불해야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500만원 이하는 대부금액의 3%, 500만원 초과는 15만원에 5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2.25%로 낮아진다. 예를들어 대부금액이 1300만원이라면, 중개수수료 상한은 33만원(15만원+800만원×2.25%)이 되는 것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차 산업기술융합 비즈니스모델 챌린지(I-Contest)’ 참가자를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I-Contest’는 산업기술 융합을 통해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실제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경진대회로 대한민국 국민 또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전 과제로는 미래 모빌리티, 탄소중립 에너지, 인간공존형 로봇 등 3대 분야가 선정됐다. 참가 모집은 8월 20일까지이며 참가 지원 및 자세한 사항은 무역협회 홈페이지 또는 산업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승팀은 9월 서면평가 및 면접, 10월 대국민 온라인 평가 및 11월 최종 발표회를 거쳐 3대 분야별로 2팀씩(일반인 1팀, 기업 1팀) 모두 6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우승팀에는 상금과 표창 수여는 물론 사업모델 고도화 및 해외 진출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연계, 투자 매칭 등 패키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무역협회 박선경 혁신생태계실장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한국 산업의 과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삶도 개선하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기술융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탄소중립 사회를 앞당기는 핵심, 수소 기계기술을 조망하는 장을 마련한다. 기계연은 ‘2021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2021 Global Forum on Mechanical Engineering)'을 9월 8일 ‘탄소중립의 기반, 수소 기계기술’을 주제로 온라인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계연과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조승래 의원,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조승래 의원과 김영식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강국포럼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올해 포럼은 이상고온과 한파, 1년 넘도록 맹위를 떨치는 감염병의 위협 등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커지는 가운데 ‘탄소중립의 기반, 수소 기계기술’을 주제로 개최되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기조연설에는 독일 율리히 연구소 산하 에너지 및 기후연구소 데틀레프 스톨튼 소장(아헨대학교 교수)가 연설자로 나선다. 스톨튼 교수는 이번 기조연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 기술의 보급 활성화를 주제로 연설한다. 세션1은 수소 활용 기술을 테마로 현대자동차 김세훈 부사장의 ‘수소 사회 도래와 미래 비전 2030’, 노르웨이 빌헬름센 해운그룹 토피카 유한회사 슈타이너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삼성전자가 최신 5나노(nm) 공정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W920’을 출시했다. ‘엑시노스 W920’은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로는 처음으로 최신 EUV 공정이 적용됐고, 최신 설계 기술까지 더해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과 전력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 또한 FO-PLP(Fan Out Panel Level Package)와 SIP-ePOP(System In Package-embedded Package On Package) 기술을 적용해, 프로세서와 함께 PMIC, 모바일 D램(LPDDR4X), eMMC(모바일 기기에 내장하는 데이터 저장용 메모리 반도체) 메모리를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초소형 패키지에 구현했다. FO-PLP는 PCB기판 대신 미세 재배선 기술을 접목해 재배선층을 활용함으로써 소형 form factor를 구현, 방열과 전기적 특성을 개선한 첨단 패키지 기술이다. SIP-ePOP는 AP, DRAM, 낸드 플래시에 더해 PMIC(전력관리반도체)까지 하나의 패키지에 담는 첨단 패키지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W920에 ‘Arm’의 저전력 ‘코어텍스(Cortex) A55’ CPU 코어와 ‘말리(Mal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USB PD(Power Delivery) 3.1을 지원하는 고전압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의 1세대 USB PD MCU인 EZ-PD PMG1(Power Delivery Microcontroller Gen1)은 최대 28V(140W)의 고전압으로 전력을 공급하거나 소비하는 모든 임베디드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다. 이 디바이스는 USB PD 3.1 규격에 정의된 높은 전력을 지원하며 MCU를 활용해서 추가적인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EZ-PD PMG1은 스마트 스피커, 라우터, 전동 공구, 원예 장비를 비롯해서 컨슈머, 산업용, 통신 분야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PMG1 제품군은 시장에서 검증된 USB PD 스택을 통합해 안정적인 성능과 상호운영성을 제공한다. ARM Cortex M0/M0+ 프로세서와 최대 256KB 플래시 메모리, 32KB SRAM, USB full-speed 디바이스, 프로그래머블 범용 입력·출력(GPIO) 핀, 게이트 드라이버, LDO 레귤레이터, 고전압 보호 회로를 포함한다. PMG1 MCU는 과전압 및 과전류 보호, 단락 회로와 역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원자재 가격변동 및 수급 불안정 관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제품 생산 시 주로 쓰이는 원자재로 ‘철강(34.2%)’과 ‘비철금속(39.0%)’이 가장 많았으며, ‘목재/종이류(12.4%)’, ‘석유/화학(10.4%)’ 순으로 응답했다. 전년 말 기준, 중소제조업체 주사용 원자재의 89.9%가 상승했고, 가격 상승 시 변동은 ‘평균 33.2%’의 상승을 보였다. 특히 타 원자재 대비 ‘후판(61.2%)’, ‘냉연강판(56.0%)’, ‘선철(54.8%)’ 등 철강 원자재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매출액이 감소한 기업은 49.6%로 기업 2곳 중 1곳에 이르며, 원자재 가격변동이 영업이익에 부정적이라는 응답 또한 87.4%로 원자재 가격변동이 기업 경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소제조업체 61.8%가 원자재 생산 대기업의 가격인상을 일방적으로 통보 받는다 답했으며, ‘구두협의(21.0%)’ 및 ‘계약서 작성(16.6%)’가 뒤를 이었다. 원자재 가격 변동주기 또한 ‘수시(76.2%)’가 가장 많고, 1년 단위는 16.8%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씨앤투스성진은 자사의 라이프 케어 솔루션 브랜드 ‘아에르(Aer)’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 황사/방역 마스크 부문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총 10만여 개의 표본 조사를 통해 브랜드 자산 가치를 측정한다. 아에르는 황사/방역 마스크 부문 후보군 가운데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차원 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 68.0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웰킵스(67.8점), 3M의 넥스케어(67.1점)가 뒤를 이었다. 2017년 론칭한 아에르는 고성능 고효율 집진필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필터부터 부자재까지 100% 국내 제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씨앤투스성진은 아에르가 높은 안전성을 갖춘 숨쉬기 편한 마스크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네이버 쇼핑 먼지차단마스크 섹션 인기 브랜드 1위를 지속하며, 보건용 마스크 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아에르만의 에어 플러스 필터(Air Plu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비앤피이노베이션의 SmartSee Cloud 솔루션은 강력한 산업 재해 예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사고 알림과 현장 영상 공유 및 그룹 통화를 통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안전 관리의 법적인 증거 자료를 제공한다. 현재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형태로 스마트조끼, 스마트워치, 스마트안전모, 스마트글래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하여 서비스가 제공된다. ‘2021년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 전시회를 앞두고 비앤피이노베이션 이승준 대표에게 전시회 출전의 의미와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Q. 주력사업은. A. 비앤피이노베이션은 비대면 스마트 작업·안전관리·원격지원 솔루션인 ‘SmartSee Safety Cloud’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형태로 스마트조끼, 스마트워치, 스마트안전모, 스마트글래스,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하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VoIP Core 미디어엔진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제품도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조끼는 기존 웨어러블 제품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제
척추 및 관절질환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척추질환에는 흔하게 생각할 수 있는 디스크 질환을 비롯해 척추측만증, 척추관협착증 등이 대표적이며, 관절 질환에는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퇴행성 관절염 등이 있다. 일상생활에 당장 큰 불편함이 없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있지만, 방치할 경우 질환이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기에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질환명을 확인한 후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다양한 비수술적 방법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그중 도수치료는 치료사의 두 손을 이용해 문제가 되는 척추, 관절 및 근육, 근막 등을 자극해 본래 상태로 회복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 치료는 통증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세교정 및 체형을 바로잡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아울러 관절 및 척추 상태, 통증 정도에 따라 도수치료와 함께 심부근 강화, 체외충격파, 자세교정 등 다른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고 덧붙인다. 이승주 이담외과 원장은 “도수치료를 진행하기 앞서 개인별 증상과 신체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게 중요하다. 초기 척추질환의 경우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적 방법을 통해 증상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