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엔비디아가 오는 27일 ‘엔비디아 AI 개발자 밋업’을 진행한다. 엔비디아는 본 행사에서 '엔비디아 멀린(Merlin)' 추천 시스템 프레임워크에 대한 소개 및 분야별 활용사례를 공유한다. 맞춤형 검색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추천 알고리즘은 수억 명에 달하는 개인 인터넷 이용자들이 구매하고 싶은 콘텐츠를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추천 시스템은 넷플릭스, 아마존, 페이스북, 바이두, 알리바바와 같은 인터넷 기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 요소지만, 모든 추천 시스템이 이에 필요한 데이터를 잘 처리하지는 못하므로, 훈련 속도가 저하되고 사용자의 편안한 인터넷 경험이 저해되는 문제가 있다. 엔비디아는 기업에서 스마트한 추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AI 기반 추천 시스템인 멀린 프레임워크를 오픈 소스로 제공하고 있다. 사용하기 쉬운 API로 되어 있으며, GPU 가속 추천 시스템의 수집, 훈련, 배포를 위한 엔드-투-엔드 파이프라인을 통해 GPU 가속 추천 시스템을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업용 딥 러닝 추천 시스템 프레임워크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상품 판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GPU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플럭시티, 에프에스, 네이버시스템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분야 우수기업 3개社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는 범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와 파급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매달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는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전통시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디지털화하고, 효율적인 재난 예방·대응시스템 마련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기업 3곳으로 세부내용은 이하와 같다. 플럭시티는 ‘5세대(5G) 디지털 트윈 팩토리 실증사업’(과기정통부)을 통해, 지역의 소재·부품·장비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기업은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지하철역에서 어려움 없이 최적의 경로로 이동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와 스마트폰을 통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프에스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국토부·대전시)에 참여해, 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2021 HEC 스마트건설기술 통합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스마트 건설기술 역량 확대와 플랜트, 건축, 인프라, 자산,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통합 기술개발을 위해 개최됐다. 공모 분야는 건설 자동화 로봇, AI, IoT, 3D 스캐닝, 모듈러, BIM 등 12가지 핵심 스마트건설기술이다. 응모는 공모 기술에 대한 자유 제안을 할 수 있는 ‘Open Innovation’부문과 플랜트, 건축, 인프라, 자산관리, 안전분야의 특정 주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Problem Solving’부문 두 가지로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국내 스타트업 및 대·중소기업, 국내·외 대학(원) 연구팀, 연구기관이며, 현대엔지니어링 공식블로그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첨부 서류와 함께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기술 제안은 개발 계획의 적정성, 기술의 우수성, 성과물의 활용성 등에 대해 내부 평가 후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팀 및 기업에는 기술 검증을 위한 Test bed 지원, 사업화 기회 지원,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비 지원, 공동 특허출원 등의 특전이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올 상반기 글로벌 완성차 판매량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작년 하반기부터 소비심리 개선과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코로나 전 수준을 회복하는 듯 했으나 올해 상반기,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올해 상반기 국가별 차량 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고른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2020년 하반기와 비교하면 미국·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 모두 감소세로 전환됐다. 한국도 지난해 개별소비세 인하, 신차 출시 등으로 판매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가 올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생산이 지연되며 판매량이 다소 감소했다. 다만 미국은 지속적인 소비심리 개선으로 내수 판매량이 증가했고, 일본은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와 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로 증가세를 구현했다. 일본의 올해 상반기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75.3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72%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업체별 판매량은 미국·유럽 완성차 기업들이 부진한 반면에 도요타와 현대차는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도요타는 주력 시장인 미국·중국 시장의 수요 증가와 주요부품의 안전재고 확대 전략으로 반도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메디치이앤에스(서울), 부산대학교(부산), 남서울대학교(천안)와 함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의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 발굴육성’ 2단계 교육을 8월 23일부터 시작한다. 가상증강현실 전문가 양성 사업은 디지털콘텐츠 산업 진출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서울과 부산, 천안에서 1단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500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이제는 일상화된 비대면 환경에서 교육·훈련, 제조, 국방, 의료, 게임, 문화·예술 등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의 활용도는 점점 높아질 수밖에 없으며, 분야별 신규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수요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단계 교육은 비대면 선수학습을 시작으로 ‘XR 콘텐츠 기획’, ‘XR 콘텐츠 개발’, ‘그래픽 아티스트’, ‘가상융합서비스 개발’ 각 과정별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2단계는 자기주도의 콘텐츠 기획과 팀 프로젝트 개발,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마지막에는 취창업 연계 지원 및 최종 프로젝트 결과·발표를 통해 최우수자(팀)을 선발하고 주관사상 및 후원사상이 수여된다. 1단계 교육은 약 4개월 동안(4~8월) 실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쏘시스템은 파리협정과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권고에 따라 설정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SBTi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버추얼 트윈 경험을 활용하여 204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해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을 빠르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넷제로란 온실가스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승인된 목표는 다쏘시스템의 자체 기업 운영 내 배출량 감축을 포함한다. 이는 파리협정의 주요 목표인 지구 기온 상승 폭을 1.5°C로 유지하는 것에 부합한다. 또한, SBTi의 권고에 따라 임직원들의 출장 및 출퇴근 과정에서 배출되는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또한, 2040년까지 남은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가능성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산업 기업들과 협력하여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개발할 계획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버추얼 트윈 경험의 핵심이자 제조, 의료, 건설 등 경제부문 전반에서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제품수명주기(PLM) 모범사례의 판도를 바꾸는 툴이다. 지속가능한 혁신을 상상, 개발, 및 제공할 수 있는 완전히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딥브레인AI는 중국 메이저 방송사인 베이징 방송, 칭하이 방송 총 2곳과 ‘AI 아나운서’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방송사 모두 중국의 대형 방송사로 그 중 베이징 방송은 국영 대외 방송사다. 중국 서북지역과 그 외 주요 도시의 케이블망을 가지고 있다. 딥브레인AI는 이번 중국 계약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주요 방송사까지 AI 휴먼 기술을 공급함으로써, 세계적인 인공지능 기술력을 국내외에 선보이게 됐다. 이번 중국 방송국에 공급하는 AI 아나운서는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인공인간을 만들어내는 AI 휴먼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실제 아나운서의 영상 및 음성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에게 텍스트를 제시하면 아나운서와 동일한 발음, 억양, 제스처 등으로 뉴스를 제공한다. 딥브레인AI는 이 기술을 AI 아나운서를 비롯한 AI 은행원, AI 튜터, AI 쇼호스트, AI 키오스크, AI 커머스 등의 서비스로 적용, 국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딥브레인AI는 올 하반기에 이번 계약을 맺은 중국 방송사 2곳에 AI 아나운서 솔루션을 공급하고,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베이징 방송은 1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AI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순위에서 테슬라와 BMW가 각각 순수전기차(이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하이브리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두 부문에서 모두 10위권 안에 들었지만 중국계 업체들의 공세로 순위는 다소 하락했다. SNE리서치가 2021년 상반기 전세계 80개국에 판매된 전기차 브랜드 순위를 공개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 부문에서는 테슬라가 모델 3와 모델 Y 판매 급증에 힘입어 전체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중국 전기차 업체인 상하이GM울링과 BYD, 장성기차, 니오는 자국 시장 회복에 힘입어 전체 시장 성장세를 주도했다. 특히, 상하이GM울링은 홍광 미니 EV를 앞세워 무려 15배에 육박하는 성장률로 2위에 올랐다. 폭스바겐도 ID.3와 ID.4 수요 급증에 따라 3배가 넘는 고성장을 구현하면서 순위가 전년 동기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이에 비해 르노는 트윙고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조에 판매 감소가 전체 증가분을 상쇄시키면서 시장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성장률에 그쳤다. 현대는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5, 포터2 일렉트릭 전기트럭 판매가 모두 증가했지만, 성장률이 시장 평균을 밑
헬로티 이동재 기자 | UNIST 연구진이 액정(카이랄 액정)에서 새로운 결함 구조를 발견하고, 이 결함 구조를 위상수학으로 해석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가 물질에 특정 성능을 부여하기 위해 필요한 결함을 인위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상수학은 물질의 기하학적 형태가 바뀔 때 보존되거나 불연속적으로 변하는 특성을 연구하는 분야다. 우주물리학,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기존의 액정 연구에 활용되는 위상수학 이론은 발견된 액정의 위상학적 결함을 설명할 수 없었다. 연구팀은 ‘카이랄 위상 불변 값’을 새롭게 제시해 발견된 결함의 위상학적 형태를 설명했고, 실험한 카이랄 액정의 특수 탄성 때문에 이 같은 위상학적 결함이 발생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실험에 쓴 카이랄 크로모닉 액정은 아주 가는 원통 관에 들어가면 액정 분자들이 나선형 계단처럼 꼬여서 배열되는 특성이 있다. 이때 왼쪽 또는 오른쪽의 꼬임방향(카이랄성)을 갖는데, 그 확률이 같아 각 방향의 꼬임을 갖는 구조들이 하나의 원통에 공존한다. 이 상태에서 카이랄성 물질을 첨가하면, 첨가된 카이랄 물질의 꼬임 방향에 맞춰 액정의 꼬임 방향이 하나로 통일된다. 연구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태성에스엔이는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과 시뮬레이션 활용 전략을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Tae Sung Tech Summit 2021’을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해석 기법을 확인하는 동시에 새로운 표준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Navigating A New Normal'을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전기전자,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부장산업, 신재생에너지,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으며, 총 100여편의 해석사례 및 성공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구조, 유동, 전자기장, 시스템, 설계, 3D프린팅 등 제품 개발에 활용되는 어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활용 전략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CAE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원)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CAE 아카데믹 경진대회’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태성에스엔이 Virtual Class를 활용해 CAE 소프트웨어와 예제를 실습해볼 수 있는 체험관과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테마관이 준비되어 있어 한자리에서 풍성한 기술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박인규 태성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양옵틱스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삼양옵틱스(대표 황충현)는 SF+AW 2021에서 Large format용 머신비전 전용 렌즈 'SMV-90M82', 머신비전 렌즈 F 마운트, 1"~1.1"~1.2" 센서 대응 가능한 C mount 렌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Large format용 머신비전 전용 렌즈 ‘SMV-90M82’은 카메라 센서의 Image Circle 82mm까지 적용이 가능한 렌즈로 16K(5um) Line Scan Camera와151Mega Area Camera까지 대응이 가능하다.초점거리는 f=90mm로 설계되었으며 배율이 0.05x에서 최대 0.55x까지 가변되는 방식으로 다양한 검사 장비에 활용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머신비전 전용으로 설계된 ‘SMV-90M82’ MTF 성능은 해당 조건(Mag. 0.05x, 10um pattern인50LP/MM)일때 최대 80% Contrast를 보여 높은 해상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Ful
헬로티 조상록 기자 | SK텔레콤이 국내 대표 5G 통신장비사 '에치에프알', '엔텔스'와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5G MEC(모바일에지컴퓨팅)’ 사업 선점에 나선다. 5G MEC는 서비스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기지국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별도로 배치해 초저지연 통신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전세계 주요국이 5G 전용망 상용화에 나서면서, 5G 전용망의 연결성과 보안성을 향상시키는 5G MEC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독일의 제조 기업과 공공기관은 제한된 구역에 5G 전용망을 구축해 스마트팩토리, 로봇, 드론 등 New ICT 산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SK텔레콤-에치에프알-엔텔스는 5G 전용망을 운영하거나 도입 예정인 해외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5G MEC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해 5G 전용망 주파수를 할당 받은 제조 기업이 통신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SK텔레콤-에치에프알-엔텔스가 공장 시스템에 꼭 맞는 5G MEC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설계 및 구축하고 향후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개념이다. 이른바 원격 네트워크 연동과 에지컴퓨팅(Edg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은 태양열로 바닷물을 증류해 먹는 물로 바꿔내는 새로운 해수 담수화 장치를 개발했다고 8월 22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 연구팀은 기존보다 태양열을 더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광 증기 증발 장치(Solar Evaporator)를 개발했다. 이 장치를 1㎡ 크기로 만들 경우 1시간에 1.6㎏ 이상의 담수를 얻을 수 있다. 광 증기 증발 장치는 태양열로 물을 증발시키는 장치다. 바닷물이 장치에 빨려 들어가면 순수한 물은 증기 상태로 나오고, 소금과 같은 염 찌꺼기는 증발 장치에 남게 된다. 증발한 물을 다시 응결시키면 식수로 쓸 수 있다. 연구팀은 다중 반사로 빛의 흡수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장치를 설계하고, 이를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장치의 광 흡수체가 더 많은 빛을 흡수할 수 있게 되면서 얻을 수 있는 담수의 양이 기존보다 10% 정도 증가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광 흡수체의 위쪽은 바닷물을 튕겨 내는 소수성 물질로, 바닷물과 직접 닿는 하부는 친수성 물질로 각각 만들어 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장치 수명도 3배 이상 늘렸다. 개발된 장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아이모션테크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아이모션테크는 SF+AW 2021에서 나노텍 모터, HP-Vanguard 모터, 전방 장착 전자브레이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모션테크가 취급하는 나노텍 모터로는 스텝 모터, BLDC 모터, 드라이버, 컨트롤러 등이 있다. HP-Vanguard 모터로는 자체 모션 컨트롤러 칩, 소형 너트런너, 태핑 머신 등이 있다. 전방 장착 전자브레이크는 비상 정전 시에 브레이크가 작동해 유닛의 낙하방지 및 정위치를 구현하는 제품이다. 빠른 제동시간의 구현이 가능하고, 적용된 마찰라이닝은 내구성과 수명이 뛰어나다. 아이모션테크는 자동화 모션 솔루션 기업이다. 아이모션테크는 자체 개발품을 비롯해 독일, 스위스, 프랑스 업체의 다양한 모션 드라이버, 컨트롤러, 기어박스, 액츄에이터 등을 판매하고 있다. 아이모션테크는 의료·측정·위성·군사·포장 등 자동화 시장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 및 품질로 고객 니즈에 맞게 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넥스파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넥스파는 SF+AW 2021에서 서보케이블, FA하네스 등 케이블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넥스파는 국내외 각종 서보 접속용 케이블을 제작하고 있다. 미쓰비시 전기, 야스카와 전기, 파나소닉, 오므론, LS산전, LS메카피온 등 국내 유통 중인 서보 접속용 케이블을 삼원액트에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넥스파는 케이블 및 커넥터 재고를 상시 보유하고 있으며, 고정용 케이블, 케이블베어용 가동 케이블, 로보트용 고굴곡 케이블, 서보 접속용 커넥터의 재고 상시 보유로 단납기 및 소량 제작 등 고객 요구에 즉각 대응해왔다. 이뿐 아니라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선택하도록 고굴곡의 서보케이블과 중굴곡 및 케이블베어 전용 서보케이블 구분 생산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젋혔다. 또한, 기성품의 서보케이블 외 특수사양 하네스도 고객 요구에 맞춰 제작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넥스파는 TAIYO FA로봇 케이블을 시작으로 HI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