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네이버가 성균관대학교와 AI 기반 학술정보 통합플랫폼 ‘Scholytics(이하 스칼리틱스) 2.0’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는 최근 4단계 두뇌한국 사업에서 사립대 중 가장 많은 교육연구단(팀)을 배출하는 등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풍부한 학술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논문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성균관대의 학술정보 분석 역량을 반영해 설계한 AI를 기반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들이 각자 보유한 학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학술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와 성균관대는 ▲AI를 활용한 연구자 식별 기능 강화 ▲연구자를 위한 맞춤형 추천 및 연구 프로필 자동작성 기능 지원 ▲딥러닝을 통한 연구 토픽 및 트렌드 정보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AI 기반 연구자 식별 시스템은 스칼리틱스 2.0의 핵심 기술이 될 전망이다. 최근 학계에서는 과학 연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논문 저자 신원 파악과 연구자 식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네이버는 스칼리틱스 2.0에서 AI를 활용해 더욱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는 앤시스코리아가 서울대학교에 설계 단계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엔지니어링 문제 해결을 위해 가상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앤시스 다중 물리 캠퍼스 솔루션 제품 1,250 카피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앤시스 다중 물리 캠퍼스 솔루션은 물리, 신소재, 전기, 전자, 기계 등 다양한 공학계열 학과에서 수업과 연구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많은 국내외 대학에서 학생들의 엔지니어링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쓰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학습 리소스를 제공하여,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술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현재의 경향에 발맞추어 학생들이 어렵고 복잡한 개념을 미리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증을 통해 서울대학교의 교수진 역시 학습 리소스를 통해 교육 과정 개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대학 내 연구원들 역시 공학은 물론, 첨단 의료 혁신부터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 앤시스의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차국헌 학장은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고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 C&C는 25일,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에 ‘20년 정보보호 자율 공시’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SK C&C는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자율 공시를 진행하며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소비자, 고객, 국민, 주주, 기업관계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해 기업 정보보호 책임 및 신뢰도를 높여주는 자율 공시 제도로 내년부터 의무화된다. SK C&C는 그룹 ESG 경영 본격화에 따라 ESG 핵심 관리지표에 ‘정보보안’을 추가하면서 의무화 전에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공시를 등록했다. 공시에 따르면 SK C&C는 ‘20년 12월 기준 전체 정보기술부문 총 투자액 2천억 원 중 5.5%를 차지하는 약 108억 원을 정보보호부문에 투자했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40명으로 전체 정보기술부분 인력(772명)의 5.1%에 달한다. 정보보호 관련 ISMS, ‘ISO/IEC27001:2013’ 인증과 작년 7월 데이터센터 정보통신 기반 시설 보호수준 평가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해 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인정받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티앤엠오토메이션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티앤엠오토메이션(대표 김호성)은 SF+AW 2021에서 액추에이터, 정밀스테이지 등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티앤엠오토메이션이 전시하는 GTH 제품은 리니어 모션 가이드가 베이스에 일체화된 Built-in 구조의 액추에이터다. 볼스크류를 사용한 고속, 고정밀, 고하중 밀폐형 타입의 컴팩트한 액추에이터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클린룸 장비나 이차전지, 바이오 의료기기에 사용하면 장비의 성능 향상과 원가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LGF는 Built-in 구조의 액추에이터로 리니어모터를 사용해 높은 위치결정정도와 고속 주행이 가능하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바이오 등 분야의 생산·검사장비에 사용 시 장비의 성능 향상 및 차별화가 가능하다. 티앤엠오토메이션은 직선운동시스템, 액추에이터, 정밀스테이지류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로, 2019년부터 대만 TOYO사의 Actuator류의 한국 총대리점으로 국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 CNS가 26일 ‘뉴 노멀 시대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웨비나는 이달 초 오픈한 메타버스 고객 접점 공간 ‘LG CNS 타운’에서 진행됐다. 고객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신의 가상 아바타를 생성해 웨비나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웨비나가 종료된 이후에도 LG CNS 홈페이지 내 LG CNS 타운 메뉴로 접속해 누구나 웨비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기존 방식인 웹사이트 채널을 통해서도 웨비나를 진행했다. 웨비나 주제인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고객의 요구사항과 시장 트렌드를 짧은 시간과 적은 비용으로 즉각 비즈니스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게 만드는 구축 기술이다. 애플리케이션이란 기업의 회계시스템, 스마트폰 앱, 쇼핑몰 사이트, AI챗봇 고객센터 등 실제 고객들이 사용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에는 5~10년 주기로 시스템 전체를 새로 구축하는 ‘차세대 방식’이 대세였다. 차세대 방식은 뉴 노멀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즉각 반영하기에는 유연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웨비나에는 LG CNS 현신균 부사장을 비롯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분야 전문가들과, IDC Korea 김경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네모테크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네모테크(대표 권상수)는 SF+AW 2021에서 플루크사의 정밀음향카메라, 열화상카메라 등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네모테크가 전시하는 정밀음향카메라 제품은 플루크사에서 만든 ii910와 ii900 음향 이미저다. ii910은 SoundSight 기술을 사용해 들리는 소리를 시각적 표현으로 변환한다. 주파수 범위가 2~100Khz인 ii910의 고주파 역량으로 문제 영역에 대한 감지가 가능하며, 유지 보수를 조기에 계획할 수 있다. ii900 시리즈 음향 이미저를 사용하면 기술자가 호스, 피팅 및 연결부의 누출을 검사할 때 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민감한 초소형 마이크의 내장형 음향 배열이 다양한 주파수당 데시벨 레벨을 생성한다. 이 출력을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통해 시각적 이미지에 추가되는 SoundMap이라는 사운드 이미지가 계산된다. SoundMap은 선택한 주파수 레벨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되므로 배경 소음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가 컨퍼런스 및 행사 등에 적용되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비대면 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의 일상화에 이어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현실과 가상·증강현실(VR·AR) 등이 상호 작용하는 메타버스(Metavers)가 차세대 플랫폼으로 급부상하면서 시장에서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메타버스는 현실(universe)과 초월(meta)의 합성어다. 이는 가상과 현실이 융합되며 만들어지는 초현실적인 세계를 의미한다. 수많은 사람과 콘텐츠가 가상세계에 모이고 그 안에서 현실 세계와 다름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동안 게임사·엔터사에서 소통의 창구였다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전반적 측면에서 현실과 비현실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생활형·게임형 가상 세계라는 의미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지난 3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람다256은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를 29일부터 30일, 이틀간 ‘디비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현실로 행사를 열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연구 자회사인 '람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PTC코리아는 25일 ‘2021 PLM 온라인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체계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위한 PLM 전략을 소개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10시부터 3시 45분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10여 개의 라이브세션과 Q&A 세션에 참여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PLM 동향을 공유하는 등 디지털 제조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기조연설은 전 세계 PLM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케빈 오브라이언(Kevin O’Brien) DVP 겸 GM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 세션에서는 디지털 스레드의 핵심인 코어를 수립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PLM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협업, 제조 및 철저한 품질 관리를 지원하는 통합 개발 환경 구축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소개했다. 또한 PTC의 PLM 기술을 활용해 전체 제품 수명 주기에서 모든 이해 관계자가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스레드를 성공적으로 구축, 운영하고 있는 볼보 CE의 디렉터 및 프로그램 매니저가 공동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그간의 여정과 구축을 통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국내외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위트솔루션즈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위트솔루션즈(대표 정차리)는 SF+AW 2021에서 ARGO사에서 만든 고방수 고진동 환경용 케이블그랜드, M나사산 프리미엄 2-Piece 케이블 그랜드, 벤트 플러그 등 제품을 전시한다. 첫 번째 제품은 AGRO사의 Progress 라인의 고방수 및 고진동 환경용 케이블 그랜드다. AGRO사의 Progress 라인 제품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높은 방수 등급을 유지하고 진동 상황에서도 성능이 저하되지 않고 장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그중에서도 Overall Length Insulated 제품은 타제품보다 진동 환경에 강해 로보트, 철도, 엔진, 자동차, 풍력, 해양등에 사용이 되고 있다. 씰링인서트 부분이 케이블 그랜드 전체 길이 만큼 길어 케이블그랜드 전체가 절열이 되는 형태로, 진동으로 인해 케이블이 움직여 케이블 그랜드 부딪쳐도 케이블 피복을 회손시키지 않고 케이블을 보호할 수 있으며 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에이치에스테크 주식회사가 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에이치에스테크(대표 김석도)는 환경센서 전문업체인 핀란드 VAISALA社의 한국 공식 대리점이다. 이번 SF+AW 2021에서 온습도트랜스미터, 노점트랜스미터, COW센서, H2O2 센서 등을 선보인다. 핀란드 VAISALA社는 세계 최초로 Polymer sensor를 개발했다. 약 40년 동안 꾸준히 제품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온습도 트랜스미터는 모델에 따라 최대 최대 ±0.8%RH까지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노점 트랜스미터 또한 꾸준한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으며 모델에 따라 최대 최대 ±2℃ Td까지의 정확도를 보인다. VAISALA의 센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정확성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에이치에스테크는 VAISALA 센서에 대한 기술지원, 판매, AS를 진행한다. 또한 제어기기 및 시스템 전문 업체로 미래의 산업제어 및 빌딩제어문화를 리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프레스토솔루션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프레스토솔루션(대표 박태곤)은 SF+AW 2021에서 ACS Motion Controller, DynaTrack 등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ACS Motion Controller는 Sub-Nano급 고성능 모션컨트롤러로, 반도체, FPD, 전자 어셈블리 및 테스팅, 의료, 디지털 프린팅 및 레이저 프로세싱 시장의 글로벌 제조업체들에 최첨단 모션 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DynaTrack은 프레스토솔루션에서 자체 개발한 리니어 무빙마그넷 시스템으로, 최대 32개 캐리어를 한 개의 컨트롤러로 구동 가능한 장점이 있다. 캐리어 개별 속도제어, Velocity/Position Override, Carrier 간 충돌 방지기능 등 무빙마그넷에 최적화됐다. 프레스토솔루션은 ACS 모션 제어기 및 Linear/Rotary Drive, Active Isolator 등 고정밀 반도체, FPD 설비에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
안경이나 렌즈 착용이 불편해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기도 한다. 관련 전문의들은 이 경우, 지각신경 손상에 따른 일시적인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한다. 이들은 또 동공이 크거나 고도근시나 고도난시 환자가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게 되면 야간 빛번짐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각막 두께가 비대칭이거나 지나치게 얇은 경우, 각막 모양이 좋지 않거나 도수가 너무 낮은 경우 혹은 원추각막 등의 각막 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일반적인 시력교정술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경우 눈 속에 일정한 도수의 렌즈를 삽입하는 렌즈삽입술 등 다른 방법을 찾는다는 설명이다. 인천부평성모안과 녹내장파트장 권준기 원장은 “렌즈삽입술은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이 높은 시력교정 방법으로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각막이 지나치게 얇거나 고도근시, 고도난시 등으로 많은 양의 각막을 깎아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는 렌즈삽입수술이 기존 레이저 시력교정술과 달리 시술 후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렌즈를 제거해 원래 상태로 복구가 가능하며,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 내지 않아
민감성 피부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에서 ‘늦여름 피부 풀케어 기획전’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무더위로 분비된 피지와 메이크업, 노폐물 등이 트러블을 유발하기 쉬운 피부 환경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D.I.Y 세트 최대 50% 할인, 홈페이지 방문 시점에 공개하는 스팟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 관계자는 “TS 각질&클렌징 3-SET는 여름철 들뜨는 피부 각질 및 노폐물을 클렌징해주는 저자극 폼클렌징 세트로, 민감성 및 건성, 지성 모든 피부타입이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TS 클렌징 젤’은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젤 타입 제형으로 클렌징오일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TS 아크네 클렌징 폼’의 경우 거품으로 모공 속 쌓인 각질과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클렌징해주는 폼클렌징이라고 전했다.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제작된 ‘TS 훼이스 타올’과 함께 사용하면 부드러운 딥클렌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러 외부 자극으로 인해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이 일어난 민감해진 피부는 세안제 선택에 주의가 필요한데 피부 자극을 일으키는 성분이 없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다”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앞으로 기술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유망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면 월 최대 190만원, 6개월 동안 최대 11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6일부터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을 시작해 청년을 신규로 채용하는 미래유망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기업의 채용이 위축된 상황에서 청년에게는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채용이 감소하고 대면 서비스업이 위축되면서 청년층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다만 최근 들어 청년고용률 개선과 취업자 수 증가 등 청년고용이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청년들이 체감하는 고용상황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고용부는 최근 개선되고 있는 청년고용 회복을 더욱 가속화하고 기업과 청년이 좀 더 체감할 수 있도록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을 설계했다. 가령 기존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정보기술(IT) 직무에만 한정해 지원하고 있는데, 기업의 직무 수요를 고려한 지원과 청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직무역량 축적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있었다. 이러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최근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원화가치 절하(원화 약세)가 우리 제조업 수익성에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지만 업종별로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박천일)이 지난 23일 발표한 ‘원화환율 변동이 우리 경제 및 제조업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원화 가치와 우리나라 제조업 영업이익률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영업이익률은 과거 원화가치 절상 기간(2010~2014년) 동안에는 2.5%p 하락했으나 최근 원화 절하 기간(2014~2018년)에는 3.1%p 상승했다. 2019년 산업연관표를 통한 분석에서도 원화가치 10% 절하로 제조업 영업이익률은 1.3%p 상승했다. 이는 원화가치가 10% 절하되면 수출이 늘면서 영업이익률도 3.4% 증가하나 동시에 수입 원재료비도 상승해 영업이익률이 2.1% 감소함에 따른 결과이다. 2019년 원화 절하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업종은 기계 및 장비(영업이익률 3.5%p 상승),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2.5%p), 운송장비(2.4%p), 화학(1.4%p), 전기장비(1.3%p)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