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테이블쏘는 목수들에게 필수 공구다. 톱날이 테이블 위에 있어, 그 위로 나무를 이동시키면서 절단한다. 테이블쏘는 유선 전력이 공급되는 공간에 설치해 주로 사용한다. 전동공구 전문기업 밀워키는 유선 제품과 동급의 파워를 자랑하는 무선 테이블쏘 'M18 FUEL 테이블쏘 210mm(M18 FTS210)'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M18 FTS210는 무선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무부하 기준 최대 6,300RPM의 빠른 회전 속도를 내는 등 유선 제품과 유사한 힘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M18 HB12 기준) 1회 충전으로 온종일 작업이 가능하며 19mm 두께의 OSB합판을 최대 190m까지 절단할 수 있다. 슬라이딩 조기대가 부착된 작업대는 최대 622mm까지 확장이 가능해 다양한 사이즈의 목재 가공에 용이하다. 밀워키는 테이블쏘 M18 FTS210과 함께 해당 제품을 고정할 있는 전용 스탠드, 'TSS1000'도 함께 출시한다. 이 스탠드는 원포인트 다리조절이 가능해 평평하지 않은 지면에서도 테이블쏘를 수평에 맞춰 설치 가능하다. 또한 높이 조절도 가능해 작업자의 상황에 따라 편한 작업 높이를 선사하며 최대 82kg의 무게도 견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10일 RE100 가입을 완료했다. RE100는 기업들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는 운동이다. 자발적인 캠페인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환경 개선 요구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SKIET는 이번 RE100 가입을 계기로 친환경 전력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RE100이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이미 올해부터 충청북도 증평, 청주 등 국내 모든 사업장과 가동을 앞둔 폴란드 실롱스크주 공장에서 100% 친환경 전력을 도입키로 했다. 중국에서는 친환경 전력을 자체 조달하는 방안으로 공장 지붕을 활용해 7만m2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따라 빠르게 친환경 전력을 도입하려는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IET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전 세계 공장에서 사용하는 전력 60%를 친환경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RE100의 요구 수준을 5년 앞당겨 달성하는 것이다. SKIET는 나아가 2030년까지 전 세계 모든 생산거점에서 친환경 전력을 도입해 회사가 배출하는 전체 온실가스를 70% 감축할 계획이다. SK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등 6개 기관은 공동으로 ‘2021 기계의 날’을 기념한 학술 포럼을 14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ESG,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경영여건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기계산업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포럼에 앞서 산·학·연 각계에서 기계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업계를 격려했다. 포럼의 본 행사에서는 업계의 주요 관심사인 ESG와 탄소중립에 대한 강연과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부회장이 ‘기계 중소기업의 ESG; 왜, 무엇부터,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중소기업의 현황 분석 및 ESG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황병소 기계로봇항공과장은 K-ESG 가이드라인 마련 및 산업부 탄소중립 3+5 추진전략 등의 정부 정책을 발표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이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인 손동연 회장은 자사의 ESG 정보공개 및 기후변화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제1차관은 우리 기계산업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예년 수준의 수출 500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측정 기술 분야 전문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가 신개념 측정 솔루션인 스마트 프로브 ‘testo 915i’ 및 다기능 스마트 앱을 출시했다. ‘스마트 프로브’ 솔루션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도, 습도, 풍속, 압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신개념 측정 솔루션으로 냉동/공조 시스템 및 히트 펌프, 환기 시스템, 난방 시스템, 실내 공기질 등을 측정하는데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 프로브’는 기존 휴대용 측정기 8종(testo 905i, 115i, 805i, 605i, 405i, 410i, 510i, 549i)과 모바일 기기에 설치해 블루투스로 연결 가능한 스마트 프로브 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testo 905i가 단종됨에 따라 이번에 출시된 온도 측정 솔루션 ‘testo 915i’ 4종(대기형, 탐침형, 표면형, 와이어 타입)과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앱을 추가하게 되었다. 온도용 측정 솔루션인 ‘testo 915i’는 그래프의 진행 표시 화면을 통해 온도 변화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견고하고 반응 속도가 빨라 어떠한 용도에서도 신속한 측정을 보장한다. ‘testo 915i’는 최대 100m 거리 내 스마트폰 또
김익환, 법무법인 수성 대표 변호사 1인 회사란? 1인 회사란 회사의 구성원인 사원이 1인인 회사를 말하며, 주식회사의 경우 1인주주가 발행주식의 전부를 소유한 경우를 의미한다. 종래 상법에서는 회사설립을 위해 복수의 발기인이 필요하였으나, 상법의 개정으로 1인이라도 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되어 처음부터 1인 회사의 설립이 가능하다. 또한, 상법상 주주의 숫자는 제한이 없으므로 주주 1명으로도 회사는 성립한다. 그리고 가족 등의 명의를 빌려 주식 100%를 보유하면서 사실상 회사를 지배·운영하는 경우에도 실질적으로 1인 회사라 할 수 있다. 1인 회사의 설립 1. 1인 회사의 설립동기 통상 초기 개인사업자로 사업을 하다가 사업규모가 커지면 법인으로 전환하거나, 또는 처음부터 법인을 설립하여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법인화를 함으로써 개인과 별개의 법인격을 가진 회사가 경제주체로 인정되고, 주주는 회사와 별개의 인격으로 원칙적으로 회사의 경제활동에 대해 책임이 없다. 또한, 세금의 측면에서도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그 과세표준 세율 등에서 차이가 있다. 나아가서는 주식발행을 통해 자본금의 증자 등을 할 수 있고, 대외적인 신용도가 제고되는 이점이 있다. 2.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표준경쟁력을 강화하고 표준을 활용한 스마트공장을 보급·확산하기 위해 스마트제조 관련 표준을 하나로 모아 스마트공장 표준지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관련 표준은 99% 이상이 국제표준화기구, 국제전기기술위원회, 국제전기통신연합, 제조기업솔루션협회 등 여러 국제기관·단체에서 제정해 국내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관련 표준을 직접 파악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이에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에 관한 표준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기술자문위원회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2019년 기준 국제표준 1,314종, 국가표준 4종, 사실상표준 693종 등 총 2,011종의 스마트공장 표준을 5대 공정영역과 6대 기술분야별로 분류한 표준지도를 공개했다. 스마트공장 표준지도는 5대 공정영역 전체를 1장으로 보여주는 종합지도와 공정영역별 세부지도 5매를 합해 총 6장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각 공정영역에 대해 6대 기술분야로 구분하고 시장활용도, 확장성, 최신기술 등을 고려한 중요도(별표 1~3개)를 함께 표시했다. 종합지도에는 중요도가 있는 대표적인 표준만을 제시했고, 공정영역별 세부지도에는 해당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워싱턴 D.C.에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한미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공급망‧기술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경제 파트너십으로 격상된 이후, 양국 간 첫 장관급 대면 회담으로서 실질적인 경제‧통상분야 후속 성과창출을 위해 개최됐다. 양국 통상장관은 회담에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급망 및 기술통상, 글로벌 백신공급 확대, 기후변화 대응, WTO 개혁 및 수산보조금 협상 등 MC-12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여 본부장은 양국이 신기술 및 안정적 공급망과 관련해 보다 긴밀히 협력하기 위한 대화채널 신설도 제안했다. 미 측은 우리측 제안을 검토할 것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국내 연구팀이 정유 처리의 부산물로 여겨졌던 황을 이용해 30분 만에 리튬-황 전지 양극재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POSTECH 연구팀은 고에너지 밀도, 고속 충전, 그리고 기계적 유연성을 부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리튬-황((Li-S) 전지를 개발했다. 추가적인 용매나 개시제, 계면활성제, 입체 안정화제를 사용하지 않고 30분 이내의 빠른 반응시간을 통해 계층적으로 정렬된 형태의 역가황 고분자 입자를 합성한 첫 번째 사례다. 현재 사용되는 고독성 전이 금속계 양극 재료와는 달리, 황은 값이 싸고 풍부하며, 독성이 적다는 점 때문에 주목받고 있는 물질이다. 특히, 리튬-황 배터리는 높은 이론적 에너지 밀도로, 높은 용량을 저장할 수 있어 차세대 배터리로서 가능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황은 근본적으로 낮은 전기전도도를 가지기 때문에, 활성 물질의 완전한 활용을 방해하여 충방전 속도를 늦추고, 전해질에 용해도가 높아 전지의 수명을 떨어뜨리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기존의 황 전극과 달리 황의 함침 공정을 사용하지 않고, 황과 비닐포스폰산의 역가황 반응을 이용한 공중합을 통해 30분 만에 황 기반 고분자 입자를 합성했다. 짧은 반응시간에 균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미국 민주당이 거대 노동조합을 갖춘 '빅3' 자동차 업체를 위한 맞춤형 전기차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하자 노조가 없는 테슬라를 비롯해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은 자동차 조립공장 노조가 있는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모회사 스탤란티스가 생산한 전기차에 4500달러(529만 원) 추가 세액 공제 혜택을 주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 세입위원회의 세제·지출법안에 포함된 전기차 지원방안은 미국 현지에서 생산된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1만2500달러(1469만 원)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 법안은 모든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기본 공제 7500달러(881만 원) 혜택을 부여하되 미국에서 제조된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는 500달러(59만 원) 공제를 더 얹어주기로 했다. 특히 민주당은 노조가 결성된 미국 공장에서 만들어진 전기차에는 4500달러 공제 혜택을 더 부여하기로 했다. 이는 전미자동차노조(UAW) 조직을 갖춘 GM과 포드, 스탤란티스 등 빅3 업체에 전적으로 유리한 내용이다.하지만, 노조가 없는 미 전기차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뉴로메카는 지난 9일 AIoT 플랫폼 전문기업 달리웍스와 ‘협동로봇 원격 관리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와 이순호 달리웍스 대표가 참석했다. 달리웍스는 AIoT 플랫폼 ‘씽플러스(Thingplus)’ 기반으로 기계 장비들의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기술과 머신러닝을 통한 기계 장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AI 분석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메카의 협동로봇 원격 관리 서비스인 ‘인디케어(IndyCare)’를 달리웍스의 ‘씽플러스(Thingplus)’ 기반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의 상시 운용을 위한 안정성 확보와 시스템 운용 데이터의 머신러닝을 통한 예지 정비 기능을 공동 개발한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뉴로메카 협동로봇 기반의 제조 및 조리 공정 자동화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해 유지보수 서비스의 수월성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달리웍스가 실시간 원격 유지보수 및 예지 정비 기능을 탑재하여 저비용 협동로봇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뉴로메카의 생태계 전략에 동참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송도 스마트스퀘어가 섹션 오피스와 상가 분양에 나섰다.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1만2365㎡ 부지,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연면적 6만9522㎡ 규모의 복합시설이다. 트윈 타워형 섹션오피스로 조성되는 업무시설(471실)과 테마형 스트리트 복합상가로 조성되는 상업시설(164실)로 이루어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업무시설은 업종제한 없이 입점이 가능하고 기업의 규모와 필요에 따라 모듈형 공간구성이 가능한 맞춤형 섹션오피스 형태로 공급된다. 섹션오피스는 부가세 환급 및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부동산 비규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섹션오피스 내부공간에는 지역냉난방시스템과 공용 샤워실(A동 지상 5~15층)이 적용되며 일반인도 출입 가능한 옥상정원 등 쾌적한 업무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북동측에 위치한 1만3천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와 주변 업무시설 근무인원 등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2026년 송도 세브란스병원, 2027년 송도 워터프론트, 2028년 송도 5교 건설사업도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치매 초기에는 정상적 노화와 구별이 어렵고 매우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가족이 이상하다고 느꼈을 때에는 이미 치매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일 수도 있다. 치매는 뇌의 기질적 손상 결과 지적 능력이 감퇴하거나 소실되어 사회적 직업적 기능장애를 가져오는 질환이다.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초기 증상으로 흔히 보이는 기억력 장애는 건망증이라고 일컫는 경도인지장애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정상 노인의 1~2%가 매년 치매로 진행한 것에 비해서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매년 10~15%가 치매로 진행하며 약 80%는 6년 안에 치매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건망증은 젊은 사람에게도 관찰되지만 40~50대에 나타나면 60대 이후에 치매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와 관찰이 필요한 이유다. 휴한의원 인천점 박천생 원장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치매는 뇌의 퇴행으로 인해 생기는 알츠하이머 치매가 많고 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혈관성치매도 있다. 이밖에 전두엽치매, 루이소체치매 등 다른 종류의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도 약 10%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치매의 진단과정은 먼저 '진짜 치매가 있는지’ 살피고 이후 치매라고 한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가’를 알아내는 것”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프리뉴는 무인항공기 지상 관제 솔루션 ‘드로닛(DRONEiT)-GCS’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으로 ISO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프리뉴가 자체 개발한 무인항공기 지상 관제 솔루션 ‘드로닛(DRONEiT)-GCS’는 군, 관, 연구소 등의 분야에서 많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무인항공기의 활용 및 운용,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솔루션으로 검증됐다. 드로닛(DRONEiT)-GCS는 실시간 비행 정보 제공, 실시간 비행 제어 명령 설정,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및 영상 수신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무인항공기 모니터링 및 제어 환경을 제공한다. 지형과 비행 미션에 따른 자동 비행 설정 기능으로 높은 편의성을 지원하며, 실시간 다중 관제 기능을 통해 연결된 기체의 정보를 확인해 다수의 무인항공기를 동시 통제 및 운용이 가능하다. 프리뉴 담당자는 “GS인증으로 기술력을 인정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하는 배터리 회사와 석유개발 회사가 다음달 1일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회사 사명변경과 대표 인선 등도 막바지에 접어든 모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이달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가칭 'SK배터리 주식회사'와 'SK E&P 주식회사'의 물적분할안을 상정 및 의결할 계획이다. 업계는 아직 국민연금의 찬반 결의가 남아 있지만,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구 등이 대부분 물적 분할안에 찬성 의사를 밝히고 있어 무난히 처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배터리 회사의 새로운 사명을 만들기 위해 특허청에 'SK 온(on)'과 'SK 배터러리(betterery)', 'SK 넥스트(next)' 등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SK 관계자는 "현재 적합한 사명을 찾기 위해 내부 의견수렴 중이며, 이 가운데 하나가 새로운 이름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배터리 신설법인의 대표는 SK이노베이션에서 배터리 사업을 총괄해온 지동섭 사장이 유력하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외 배터리 공장 건설 등 투자금 확보를 위해 이르면 내년 배터리 법인의 기업공개(IPO)도 검토 중이다. 또 다른 신설 법인인 S
건조한 환절기에 접어들면 두피나 모발 등 신체는 변화하는 날씨에 적응한다. 모발 전문의들에 따르면 가을의 경우 낮과 밤의 길이가 달라지면서 큰 일교차로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어그러져 각질이 발생하고 노폐물이 모공을 막으면서 탈모가 가속화될 수 있다. 이들 전문의는 가을철 두피 및 모발 건강을 위해 중요한 것은 두피 청결인데, 계면활성제가 없는 샴푸를 이용해 미지근한 물로 두피를 꼼꼼히 닦고, 자연바람이나 찬바람으로 모발을 말리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탈모는 전두부에서 두정부에 걸쳐 모발 탈락이 일어나거나 헤어라인 부위가 M자형으로 퇴행하는 현상으로, 전문의들은 일반 탈모의 경우 여성과 남성의 경우를 구분해 접근한다. 남성 탈모는 유전력이나 남성 호르몬,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곤 한다. 남성형 탈모는 두껍고 기다란 성장기모가 가늘어지면서 쉽게 탈락하는 휴지기모로 변화되다 탈모가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사각형, M자형 등 헤어라인이 선천적인 경우에는 유전력에 의해 사춘기 이후부터 발현되기 시작하는 사례가 있으며,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알파환원효소가 탈모에 영향을 주는 DHT로 전환되면서 모발의 성장 및 발육을 저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