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최근 정부와 국회가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해, 감축 당사자인 주요 기업들은 대부분 과도하다는 인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온실가스 배출기업의 68.3%는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탄소중립기본법’에 명시된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이하 2030 NDC)가 과도하다고 응답했다. 2030 NDC가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한 기업도 84.1%에 달했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에 제시된 산업부문의 감축목표 역시 과도하다는 응답이 80.9%에 달했고, 전기요금도 지금보다 평균 26.1%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탄소중립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로는 ‘적극적 산업계 의견수렴을 통한 감축목표 수립’(35.3%)이 꼽혔다. 2030 NDC 과도 68.3%, 경영에 악영향 예상 84.1%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대상 업체 350곳에 대해 2030 NDC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응답 업체 126개). 조사 결과 탄소중립기본법에 명시된 2030 NDC가 과도하다는 의견이 68.3%로 나타났
복합기 및 프린터 등의 사무기기도 사후관리가 중요한 제품으로 꼽힌다. 정수기로 매일 물을 마시는 것처럼 복합기도 잦은 사용 빈도로 소모품 교체 주기가 빠르고 고장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복합기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따로 소모품을 교체하거나 관리할 필요 없이 업체를 통해 복합기 사용에 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비용 절약은 물론 유지보수도 편하다. 복합기나 복사기, 프린터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임대비용뿐만 아니라 정품 소모품 사용 여부, AS 처리과정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재생토너는 가격이 저렴한 대신 잦은 고장을 유발할 수 있어 제조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품 소모품을 사용하고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잉크, 토너 등의 소모품 잔여량을 미리 체크해 소진되기 전 기사가 방문해 교체해주는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업체들이 있다. 하나렌탈도 그중 하나다. 이 업체의 경우,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토너와 잉크 등 정품 소모품의 소요량을 체크하고 장비 오류정보 전송 및 카운터 정보 제공으로 주기적으로 기기 상태를 파악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
동작 하이팰리스 3차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작 일원에 위치하며 총 961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 단지는 이수역(4·7호선), 남성역(7호선)이 인근에 위치, 서리풀 터널을 통한 강남권으로 직통 연결되며 동작대로를 통한 올림픽대로로 접근할 수 있어, 여의도, 영등포, 용산 등으로 이동이 원활하고,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의 교통망도 인접해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 인프라의 경우, 메가박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태평백화점, 남성사계시장 등의 문화·쇼핑을 비롯한 상권과 삼일공원, 현충원, 까치산공원, 반포한강공원 등도 이용이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단지 앞에 삼일초등학교가 있고, 사당중학교, 경문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이며,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 대학 및 구립동작샘터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개발, 사당로 확장공사, 노량진·흑석 재정비 촉진지구 등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며 “관련 문의는 주택홍보관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전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신설 법인인 'SK온'이 하이니켈 배터리에 이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을 추진한다. LFP는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의 CATL 등이 생산 중이며, 국내 배터리사들은 그간 채택하지 않던 것이다. 미국을 방문 중인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과 SK온 지동섭 대표는 5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LFP 배터리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SK온은 현재 NCM(니켈·코발트·망간) 계열의 배터리를 생산중이며, 내년부터는 니켈 비중을 약 90%까지 높인 NCM9 배터리를 양산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LFP 배터리를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NCM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그러나 니켈 등 주 원료의 단가가 비싸고, 최근 이 배터리가 사용된 GM 볼트 화재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자 LFP 배터리 도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LFP는 NCM 배터리에 비해 주행거리가 짧은 단점이 있지만 비용이 저렴하고 열 안정성 면에서는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포드와 폭스바겐 등도 테슬라처럼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주력으로 하는 LFP 배터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대표 임일택)가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버거킹과 손잡고 10월말 한정 판매 제품 홍보를 위한 첫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키네마스터와 글로벌 업체 버거킹이 함께하는 마케팅으로. 전 세계 사용자들이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버거킹용 신규 프로젝트(편집 정보를 모두 담은 파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유저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유롭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완성된 영상을 SNS에 공유하도록 유도해 써 이벤트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인도네시아의 키네마스터 유저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고 버거킹이 제공하는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키네마스터는 홍보를 위해 국내 및 현지 인플루언서들과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일택 대표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콜라보 마케팅이 대세인 만큼 키네마스터도 이번 협력을 통해 다시 한번 프로젝트의 활용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유저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두바이 버밍엄 대학교에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버밍엄 대학교의 영국 캠퍼스와 연결된 해당 데이터 센터는 두 캠퍼스 간의 신속한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하고, 최대 에너지의 15%를 절약할 수 있다. 버밍엄 두바이 대학의 캠퍼스는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스마트 캠퍼스다. 학생과 교수진은 차세대 무선 연결 기술인 WiFi6를 활용해 본 캠퍼스와 해외에 위치한 영국 캠퍼스와 학습 및 연구를 수행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 적용돼 연결된 부하에 대한 전원 관리뿐만 아니라, 전력 사용의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Rack PDU를 지원한다.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는 갑작스러운 전력 손실 시 배터리 백업 전원을 제공하며, Easy Rack 마운트는 데이터 센터의 설계와 유지 관리를 단순화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IT(EcoStruxure IT) 소프트웨어는 데이터센터의 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는 현장 또는 원격으로 서버, 냉각 및 전기 장비 전반에서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 소프트웨어에 내장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1일 ‘철강 공급과잉에 관한 글로벌포럼(GFSEC)’ 장관급 화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철강 공급과잉 해소 방안과 G20 정상회의에 보고할 장관급 보고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탈리아 루이지 디 마이오 외무장관(의장), 미국 USTR의 캐서린 타이 대표 등 29개 주요 철강생산국 장관급 인사들이 정부 대표로 참여하였으며, 세계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를 비롯한 각국 철강업계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2부로 구분해, 1부에서는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와 의장국인 이탈리아 철강협회(Federacciai) 등 글로벌 철강업계 협·단체를 초청하여 코로나19 이후 철강산업 동향과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정부 대표간 비공개 세션으로 장관급 보고서 문안,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 철강산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주영준 실장은 한국은 세계 제6위 철강생산국으로, 현재 코로나19 영향과 공급과잉 등 글로벌 철강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이 결코 간단치 않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특히 작년 세계경제가 유례없는 위기를 겪는 가운데서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글로벌파운드리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고 CNBC 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이날 SEC에 제출한 주식발행 안내서에서 모회사인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무바달라가 자사를 나스닥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상장 이후에도 무바달라가 상당한 지분을 소유할 계획이라면서 이에 따라 주요 거래의 결과에 대한 타 주주의 영향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향후 8년에서 10년 안에 반도체 업계 매출이 배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현재의 반도체 수급 불균형은 중기적으로 개선되겠지만 늘어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글로벌파운드리스의 주식은 무바달라가 100% 소유하고 있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IPO를 통한 목표 기업가치와 자금조달 금액, 상장 후 무바달라의 소유 지분 규모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글로벌파운드리스가 이번 IPO를 통해 250억 달러(약 30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로이터는 한때 인텔의 인수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글로벌파운
코와 턱을 연결하는 선을 E-Line이라고 하는데 이 선보다 입술이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경우 돌출입이라고 한다. 앞모습보다 옆에서 봤을 때 더 도드라져 보인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거미스마일이나 무턱을 동반하기 쉬우며 턱 모양이나 잇몸 노출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치아만 튀어나온 일반 돌출입과 무턱형 돌출입, 주걱턱형 돌출입처럼 심한 골격성 돌출입 등이 있다. 또 잇몸이 과도하게 보이는 거미스마일이나 반대로 평상시 치아가 거의 보이지 않는 증상도 있다. 치아상태도 덧니나 흐트러진 치아 등 불규칙한 상태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들 전문의는 “이처럼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어 치아교정 방법도 달리해야 하는데, 킬본(KILBON) 등과 같은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다”며 “킬본의 경우, 3D CAD/CAM 시스템을 통해 100% 환자맞춤형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설측교정으로 치근(치아뿌리)에 가깝게 장치를 부착한다”고 설명했다. 센트럴치과 송정우 원장은 “치아이동 시 힘을 가하는 부위가 치근에 가까울수록 불필요한 치아이동을 줄이고 윗턱뼈까지 힘을 가해 동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돌출입교정에서 사용된다”며 “일반교정장치보다 굵은 프레임으로 디자인되어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서 SK이노베이션이 5위로 부상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전기버스와 전기트럭은 제외)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136.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삼성SDI를 제치고 5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78.6%라는 시장 평균에 못 미치는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6위로 내려앉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155.1%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한 CATL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국내 3사의 성장률은 시장 평균과 대비해 혼조세 양상이다. 전체적으로는 점유율이 다소 내려간 모습이다. 이에 비해, CATL과 BYD를 비롯한 중국계 업체들은 200%를 웃도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중국 시장의 팽창에 따라 중국계 업체들은 대부분 점유율이 상승했다. 파나소닉을 비롯한 일본계 업체들은 시장 평균을 크게 밑도는 성장률에 그쳐 대부분 점유율이 하락했다. 한편, 2021년 8월 글로벌 전기 승용차 배터리 사용량은 23.1GWh로 전년 동기 대비 2.3배 이상 급증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코로나 사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오로스테크놀로지가 오버레이 계측에 이어 검사 장비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8인치 웨이퍼 백사이드 검사 장비인 WBIS-200이 대표 장비다. 해당 장비는 기존의 8인치 시장을 포함해, 현재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화합물 반도체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장비로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유망하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8인치 오버레이 계측 장비인 OL-100n 모델도 보유해 8인치 반도체 시장에서의 대응이 충분한 것으로 파악된다. 웨이퍼 백사이드는 증착, Etching 및 CMP를 포함해 모든 공정 단계에서 오염되거나 손상될 수 있는데, 이러한 결함은 공정의 균일성에 영향을 미친다. 웨이퍼 팹의 전체 수율 손실의 10%를 차지하며 연 수천만 달러의 수익 손실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반도체 제조업체는 모든 공정에서 필수 단계로 웨이퍼 백사이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로스테크놀로지의 WBIS-200은 한 번의 캡처로 웨이퍼 백사이드의 2D 정보를 모두 읽어내는데, 처리 능력을 의미하는 Throughput은 기존 장비 대비 1.2배 월등해 반도체 팹의 생산성 증대에 기여한다. 또한, EPI(CIS), NON EPI 웨이퍼에 모두 대응이
본격적인 가을철. 커진 일교차와 선선해진 공기의 영향으로 피부 뿐 아니라 두피와 머릿결도 건조한 외부 환경으로 스트레스 받기 쉽다. 두피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두피 타입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다. 민감성 두피의 경우 정상두피의 수분함량이 대개 15~20% 정도인데 비해 10%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진정 및 보습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너무 자극적인 제품이나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사용할 경우 오히려 두피가 더욱 민감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성분과 제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관련 업계에서도 다양한 홈케어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헤어케어 브랜드 헤머셀에서도 가을을 맞아 ‘Autumn 특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건조한 가을철 비듬, 각질 등 두피관리를 위한 헤머셀 제품이 모두 포함된다. 신규회원 및 기존회원 모두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정품 증정의 경우 해당 제품 재고 소진 시 개별 종료된다. 이 관계자는 이벤트 제품 중 ‘헤머셀 센서티브 릴랙싱 샴푸&헤어트리트먼트’는 저자극 제품으로 건조하고 민감한 두피도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ESG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기업 한국전력이 자상한 기업으로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국전력), 한국전기산업진흥회(이하 전기진흥회)와 함께 ‘에너지 신산업 혁신기업 육성 및 ESG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한국판뉴딜·탄소중립, 코로나19 극복 등 시의성 있는 중점 분야의 기업을 사전 선정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입체적 연결로 새롭게 추진하는 ‘자상한 기업 2.0’의 일곱 번째 협약이다. 한국전력은 국내 전력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에너지 중소기업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자상한 기업 2.0’ 기업으로 선정됐다.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혁신기업을 육성 한국전력과의 자상한 기업 협약으로 첫째, ‘25년까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전기차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을 500개 발굴해 창업 초기 비용, 컨설팅 등을 기업당 1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해외 프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마이크로젠타스(Microgentas)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엑소좀 분리 기술을 포함, 총 10종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젠타스는 액체생검 샘플 전처리 전문기업이다. 마이크로젠타스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엑소좀 분리 기술을 포함한 10종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마이크로젠타스는 기존 보유하고 있던 기술 플랫폼에 더해 새로운 엑소좀 분리 기술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엑소좀 분리 기술은 양전하를 코팅한 미세 자성 비드를 이용해 음전하 특성을 지닌 엑소좀을 신속하게 분리, 추출하는 기술로서 기존 기술과 비교해 추출 수율은 3배 높이면서도 순도는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어, 현존하는 분리 기술 중 가장 우수한 기술로 알려졌다. 최근 조직생검을 대체하는 진단 검사법으로 액체생검이 주목받으며 인체 유래 시료에 포함된 엑소좀의 연구와 임상 적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엑소좀은 소변과 혈액 등 체내 다양한 체액에 존재하는 30~100㎚ 크기의 소포체(Vesicle)이다. 엑소좀은 다양한 핵산(DNA, RNA)과 단백질 등의 정보를 내부에 담고 있어 주변 세포에게 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엑소좀 내부의 리보핵산(RNA)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시간 5일 윈도우11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선보이는 윈도우11은 신규 PC는 물론 하드웨어 최소 사양을 충족하는 윈도우10 기반 PC에서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오성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팀장은 “윈도우11을 통해 10억 명이 넘는 윈도우 유저의 사용자 경험을 재설계했다”고 밝혔다. 서피스를 비롯해 에이수스, HP, 레노버 등에서 윈도우11이 탑재된 신규 PC가 판매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삼성, 에이서, 델 등에서도 윈도우11 기반의 신규 디바이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윈도우 11은 장소와 상관없이 사용자의 창작, 여가,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중앙에 있는 시작 메뉴는 사용자가 관심 있는 콘텐츠와 앱에 빠르게 접근하게 한다.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통해 안드로이드나 iOS 기반의 기기와도 연동돼 작업하던 업무를 빠르게 이어갈 수 있다. 작업표시줄에 있는 협업 플랫폼 팀즈는 사람들과의 연결을 돕는다.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등 상대방의 기기나 플랫폼과 관계없이 채팅, 음성, 영상 통화가 가능하다. 위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