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한풀 꺾인 가을 날씨에 골프와 같은 야외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그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부위를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잘못된 자세를 반복하여 관절과 근육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증상인데, 이를 방치하고 계속해서 골프 운동을 하게 된다면, 골프엘보와 같은 통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골프엘보의 정확한 명칭은 내측상과염으로, 팔꿈치 안쪽 관절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이는 지속적이고 과도한 운동이나 작업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 외에, 무리하게 손목을 사용하는 일반이나 전업 주부들에게 발견되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만약 본인의 팔꿈치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나, 손목을 앞으로 굽일 때 팔꿈치가 당기는 통증이 있거나, 행주를 짜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골프엘보를 의심해 보고, 이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악화된다면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울목동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이원준 대표원장은 “골프엘보의 환자들 중 스포츠를 즐길 때 나타날 수 있는 통증이라고 여길 수도 있는데, 방치로 악화될 경우 신경이 손상되
오피스텔 더샵 송도엘테라스가 인천시 송도 일원에 구축된다.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 84㎡, 총 144실 규모이며, 상업시설은 지상 1층~2층, 81실로 조성된다. 업체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설 7공구를 비롯, 인근 11공구 일대를 중심으로 바이오 관련 시설들이 조성될 계획인데, 지난 7월 송도국제도시가 K-바이오랩허브 최종 후보지로 확정되면서, 바이오 관련 인프라, 창업지원, 산학연병 협력망 등의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에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도 송도로 이전할 예정(2025년 계획)이고, 송도 세브란스 병원(2026년 예정)이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에 따라 연세 사이언스파크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동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글로벌캠퍼스, 연세대 국제캠퍼스, 가톨릭대 송도캠퍼스, 재능대 송도캠퍼스 등 대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한국외대 송도캠퍼스, 인하대 송도캠퍼스 등도 예정돼 있다”면서 “단지가 트리플스트리트와도 맞닿아 있어 단지 내 상업시설과 함께 상권 연계가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달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 등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몸이 백 냥이면 눈이 구십 냥’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눈 건강은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스마트폰, PC 등 전자기기 사용과 근거리 작업, 독서 시간 등이 길어질수록 우리 눈은 혹사당하기 십상이다. 눈이 다른 신체기관보다 노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신체기관의 노화에 따라 눈의 수정체도 탄력이 떨어지면서 스스로 두께를 조절하기 어려워지는데 이렇게 노화된 눈은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백내장이란 눈 속의 투명한 수정체에 혼탁이 온 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게 보이게 된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눈이 침침하고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노안과 비슷하다고 여길 수 있으나 백내장과 노안은 차이점이 있다. 노안은 가까이 있는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가까운 글씨를 보기가 힘들어지는 반면, 백내장은 초기증상으로 수정체가 약간 두꺼워지면서 일시적 근시를 보일 수 있고 색상왜곡, 시야혼탁 등 여러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 백내장 초기증상일 경우 점안약을 통해 초기 진행 속도를 지연시킬 수는 있다. 그러나 확실한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수술 시기는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경우
현대건설은 시화 반달섬 인근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2,337평, 총 148실의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2,554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단지 내에 조성되는 상가인 만큼 고정적인 배후 수요를 비롯해 반달섬 일대 기업에 상주하는 인원과 관광수요 유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주변 인프라로 신안산선(국토부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실시계획’, 2024년 개통 예정)과 스마트허브 트램(시흥시 ‘스마트허브 신교통수단도입 사전타당성 평가 주민설명회’, 2025년 개통 예정) 등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며, 수도권제순환고속도로(국토부∙인천시, 예정)와 시화나래IC(국토부∙인천시, 예정), 시화JC(국토부∙인천시, 예정) 등 도로교통망도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화호를 조망(일부호실 제외)할 수 있는데다 보행로 및 차량 통행로에 상가가 조성될 예정”이라며 “안산시 일원에 위치한 분양 홍보관에서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달섬에는 해양레저시설뿐만 아니라 극장, 공연, 전시, 스포츠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두산이 경기도 용인시에 그룹 첨단기술 R&D센터를 건립한다. 수소기술 연구시설을 비롯한 그룹 내 R&D 역량을 한 곳에 모아 기술 개발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두산은 경기도 용인시와 그룹 첨단기술 R&D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은 연내 신규 부지를 확보하고,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센터를 추진한다. 두산은 우선, 2022년 하반기까지 수소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시설을 최우선적으로 설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설 R&D센터에는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에서 수소 비즈니스 밸류체인(Value Chain)의 각 분야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부문이 모인다. 또한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수도권에 분산돼 있는 수소기술 연구시설을 한 자리에 설치해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포함해 R&D센터에는 그룹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R&D 역량이 모여 인프라와 기술, 정보를 공유한다. 이에 따라 계열사 사이에 더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핵심기술 공동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두산 관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현대제철·두산중공업·중부발전 4개사가 수소 기반 전력생산 기술 확보를 목표로 수소전소(全燒)터빈 발전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엔지니어링·현대제철·두산중공업·중부발전 4개사는 국내 최초로 수소 100% 연소를 통한 수소전소터빈 발전 상용화를 목표로 '중형급 수소전소터빈사업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수소전소(全燒)터빈 발전은 기존 가스터빈에 100%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기존 LNG 가스복합발전소에 비해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2027년까지 충남 당진 지역에 80MW 중형급 수소전소터빈을 적용한 신규 발전소를 건설하고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체결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한영모 현대제철 혁신전략본부장, 이성재 중부발전 사업본부장, 이광열 두산중공업 TM BU장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소전소터빈 발전소의 주관사 역할 및 설계와 시공을 포함한 발전소 EPC를 담당하고, 현대제철에서는 충남 당진 수소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의 공급과 수소전소터빈 발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화그룹의 정밀기계 제조회사인 한화정밀기계는 이달 4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EMO 밀라노 2021'에 참가해 유럽 고객 맞춤형 공작기계 CNC자동선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CNC 자동선반(CNC Swiss turn machine)은 수치제어장치(CNC)가 내장된 자동제어기술을 기반으로, 주축 이동형 메카니즘을 적용하여 자동으로 소재를 공급하며 완제품을 대량으로 가공/생산하는 기계를 말한다. EMO 전시회는 세계 3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상황이기는 하나, 기계 산업 및 경기 회복 등 으로 밀라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화정밀기계는 유럽고객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고복합 형상의 절삭 가공에 적합하게 제작한 다기능, 다축의 신제품 XDI32, STL42을 유럽시장에 출시했다. 아울러, 소형 부품의 절삭에 특화된 고기능 고정밀 신제품 XD10을 현장에 선보였다. 자동선반의 가공 범위에서 소형부터 대형까지 대응 가능한 모든 라인업을 갖추었음을 강조하며 한층 강화된 한화의 기술 경쟁력을 홍보했다. 또한 CNC자동선반 3종 (XD38Ⅱ
헬로티 이동재 기자 | LG유플러스의 김민구 서비스인큐베이션랩 담당이 메타버스의 가능성과 예상되는 일상의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김민구 담당은 6일 메타버스 컨퍼런스 ‘메타콘 2021’에서 ‘메타버스가 바꿀 고객의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나섰다. 김 담당은 최근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과 활용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질적인 측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메타버스는 모바일에서 경험하고 있는 3C(Contents, Community, Commerce)의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담당은 메타버스 기술 발전의 핵심 키워드로 실재감, 상호작용, 가상경계를 꼽았다. 김 담당의 말처럼 최근 시청각 기술을 포함한 그래픽 기술, 모델링 기술,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이 발전하면서 시장에는 점점 더 현장감과 몰입감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나오고 있다. 또 메타버스 안에 다양한 소통 방식과 사용자 친화적인 저작툴로 인해, 김 담당은 향후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시도들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담당은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경험하게 될 변화들로 ▲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희탁 교수 연구팀이 음극재가 없는 고에너지밀도 리튬 배터리 구동을 위한 음극 집전체 구조를 개발하고, 그 작동원리를 규명했다. 음극재가 없는 리튬 전지(Anode-free Li battery)는 휴대용 전자기기와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의 많은 부피와 무게를 차지하는 흑연 음극재를 없앤 차세대 구조의 전지다. 대신에 음극 활물질을 저장해두는 구리 집전체만이 음극 부품으로 들어가며, 집전체 위에 높은 에너지밀도를 가지는 리튬 금속 형태로 에너지가 저장된다. 음극재가 없는 리튬 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와 비교해 60% 더 높은 에너지밀도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산업계와 학계에서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리튬 이온이 흑연에 저장되지 않고 리튬 금속 형태로 음극에 저장될 경우, 리튬 금속의 수지상 성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비가역적인 리튬의 손실이 발생하며 충·방전 효율을 크게 떨어뜨리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또한, 반응성에 차이가 있는 구리와 리튬 사이에 미세전류가 흐르면서 리튬의 부식과 동시에 구리 표면에서 전해액이 분해되는 '갈바닉 부식(Galvanic corrosion)'이 발생한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엘디티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화재 경보장치'가 조달청이 지정한 2021년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제3차 공공수요발굴위원회를 통해 새롭게 41개의 혁신제품을 지정했다. 엘디티의 ‘IoT 기반 스마트화재 경보장치’는 △초저전력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통해 화재 발생 원인, 위치 등 조기에 감지하여 건물 내 화재 예방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다중 화원 감지로 신속한 화재 감지 및 현장 알람 및 원격 실시간 상황전파로 대형화재 예방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IoT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이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화재 알림시설을 설치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화재 알림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1년간 진행하는 가운데, 대형화재로 번질 뻔한 전통시장 화재를 총 12건 예방한 사례가 있다. ㈜엘디티 정재천 대표는 “현재까지 약 40,000여 개의 화재조기감지기를 한국원자력연구원·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등에 공급 및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엘디티의 제품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제품 혁신과 기술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으며, 더 나아가 국가 재난 안전망 구축에 더욱 일조할 기회가 주어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위세스가 기업고객과 파트너사간의 소싱 업무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 소싱 플랫폼 ‘위세스(weccess)’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 위세스는 기업고객과 파트너사 간 소싱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최적의 파트너사와 최상의 조건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비대면 비즈니스 소싱 전문 플랫폼이다. 위세스는 ▲홍보/마케팅 ▲디자인 ▲영상/포토 ▲IT개발 등 총 4개의 서비스 카테고리의 대행사를 비교 및 검색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세스의 큐레이션 서비스는 대행사의 기업정보를 비롯해 주요 서비스 및 클라이언트, 포트폴리오, 회사소개서, 관련 뉴스 등을 노출해 기업고객에게 회사의 역량을 홍보 및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카테고리를 통해 기업 고객은 프로젝트에 적합한 파트너사를 직접 검색하거나 프로젝트를 의뢰해 대행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위세스의 지원방식은 모든 대행사가 지원할 수 있는 형태의 오픈입찰과 선택된 대행사만 지원할 수 있는 지명입찰 등 다양한 입찰방식을 제공한다. 기업고객의 경우, 정해진 예산에 맞춰 적합한 파트너사를 찾을 수 있으며, 대행사는 역량에 맞는 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국내 최대 대규모 메타버스 이벤트 ‘메타콘 2021(Metacon 2021)’에서 카이스트 장영재 교수가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의 스마트팩토리 활용’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메타콘 2021은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살펴보고 메타버스 관계자가 바라보는 메타버스 산업의 전망과 미래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장영재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교수는 제조산업에서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의 의미, 인공지능과 결합한 디지털 트윈 실증 사례를 소개했다. 장 교수는 제조 현장의 이슈를 불확실한 고객 주문 예측, 원자재·부자재 가격의 변동성, 기계고장 등 ‘불확실성’이라 정의했다. 이런 불확실한 상황에서 최적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현실 파악 ▲가상 시나리오 상상 ▲분석 및 의사결정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디지털 트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장 교수는 디지털 트윈의 상위 개념이 메타버스라고 덧붙였다. 학문적으로 정확하게 정의된 개념은 없지만, 정보공유를 VR·AR 등 제공하는 방식에 따라 나눌 수 있어서 디지털 트윈의 기술도 메타버스의 하위개념이라 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Gartner는 ‘2021년 10대 데이터 및 분석 동향에 대한 보고서’에서 데이터 및 분석이 엣지단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원래 데이터 센터나 클라우드에만 존재하던 데이터 분석 기술이 엣지단(Edge)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데이터 분석을 엣지단으로 이동시킴으로써 데이터 분석 팀은 자체 능력을 다른 분야의 업무로 확장할 수 있으며 법률 규제 등으로 인해 특정 지역에서 데이터를 이동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엣지 컴퓨팅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산업용 컴퓨터는 하드웨어의 소형화, 고밀도화, 컴퓨팅 능력 향상과 동시에 장시간 운용에서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추세로 가고 있다. 따라서, 플랫폼의 운용과 효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극단의 온도, 진동, 분진, 전원불안정 등 일련의 요소에 대해 어떻게 발열, 퍼포먼스 등 애플리케이션 환경 조건들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지가 엣지 AI응용의 난제가 됐다. 본 백서는 솔루션에 필요한 컴퓨팅 성능과 장기적인 작동 안정성 및 용이한 유지보수를 충족하는 컴퓨팅 플랫폼을 선택하는 방법을 ▲전원 설계 ▲써멀 ▲환경적 요인 등 3가지 측면으로 설명한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중소기업 사이버 보안: 아시아 태평양 디지털 방어 보고서(Cybersecurity for SMBs: Asia Pacific Businesses Prepare for Digital Defense)’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14개국 3,700명 이상의 기업 사이버 보안을 담당하는 비즈니스 및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 아태지역 중소기업들이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겪으며 사이버 보안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고, 이는 보안 투자 증가로 이어졌다.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중요 데이터 유출 등 실질적 피해 나타나 보고서에 따르면 56%의 아태지역 중소기업은 최근 1년 내 사이버 공격을 겪었다고 답했다. 이에 비해 한국은 33%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사이버 보안 사고가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지역에서 발견된 주요 공격 유형으로는 멀웨어 85%, 피싱 70% 순으로 조사됐다. 사이버 보안 사고로 이한 데이터 유출 피해도 발생했는데, 유출된 데이터로 고객정보(75%), 내부 이메일(62%), 직원 정보(61%), 지적재산권(61%), 재무 정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용 결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드뮬러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해양 전시회인 ‘Kormarine 2021’에 참가한다(부스위치: 2H43). 신임 한국지사장 선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바이드뮬러코리아는 이번 Kormarine 전시회를 통해 조선해양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바이드뮬러의 u-remote는 고성능 자동화와 최적의 시스템 처리를 결합할 수 있도록 하는 선박 시장에서 사용이 용이한 I/O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또 서비스 및 유지 관리와 관련된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여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드뮬러의 전원공급장치 제품군 중 PROtop 시리즈는 다이오드 모듈 없이 직접 병렬연결을 통해 콤팩트한 하우징이 가능하다. 또한, 비용을 절감하고 캐비닛에 여유 공간을 만들어내며, DCL 기술로 인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