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SK텔레콤(이하 SKT)이 11월 1일부터 둘로 나눠진다. 통신 분야는 'SK텔레콤', 반도체 및 정보통신기술 투자 분야는 'SK스퀘어'가 맡는다. SKT는 10월 12일 오전 서울시 중구 SKT T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식분할 및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 등 3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존속회사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과 AI 기반 서비스, 디지털인프라 서비스 등에 집중한다. 구독사업과 메타버스 플랫폼 등의 신사업도 고도화한다. 2020년 15조 원가량이었던 연간 매출액은 2025년 22조원까지로 늘릴 계획이다. AI 기반 서비스는 지난 8월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구독 서비스 ‘T우주’를 온오프라인 구독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와 연계한 메타버스 사업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디지털인프라 서비스 사업은 5G MEC(모바일에지컴퓨팅) 등을 활용해 성장성이 높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Industrial IoT 사업을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산하에는 유무선통신 사업 등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SK브로드밴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롯데케미칼이 PET병 재활용 용이성 최우수 등급을 만족하는 PET병 수축라벨을 개발했다. 롯데케미칼에서 원료 개발 및 가공 기술 등을 지원하고 롯데알미늄은 인쇄, 라벨 제조 및 평가를 동일화학공업에서는 필름 제조 생산 등을 진행했다. 3사는 작년부터 수축라벨 공동개발을 진행하여 지난 9월 29일 ‘페트병 재활용을 위한 수축 다층 폴리올레핀 라벨 및 원료 제조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가공인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PET병 라벨은 접착식과 수축라벨 2종류가 사용된다. 이번 개발된 PET병 수축라벨은 비접착식, 비중 1 미만으로 폐PET병 분쇄 후 세척과정에서 PET병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수축라벨은 물 위로 뜨면서 라벨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수축라벨 대비 강도가 낮아 라벨 절취선 분리가 쉽고 PET병 재활용 공정이 용이해지면서 PET병 재활용률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ET병에는 식품 정보를 위해 라벨이 사용되고 있으며 분리가 되지 않으면 PET병 재활용이 쉽지 않다. 최근 무라벨 생수가 출시되고 있지만 식품관리법상 식품 성분 표기가 필요해 일부 생수 제품 외에는 라벨을 사용
이탈리안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는 새로운 아트 인스톨레이션 전시인 ‘더 메이즈(THE MAZE)’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더 메이즈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트라이앵글과 보테가 그린을 모티브로 한 메쉬 소재의 거대한 미로로 완성된 보테가 베네타의 아트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 기간 동안 보테가 베네타의 주요 스토어에서는 더 메이즈와 동일한 컨셉의 스페셜 디스플레이를 만나볼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야외에서 진행됐는데 유머와 미스터리한 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석한 셀럽들은 보테가 베네타의 SALON 02 컬렉션을 각자의 매력과 개성에 맞게 소화했다고 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미래 사회를 이끌 트렌드로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다. 메타버스의 등장을 언급할 때,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을 빼놓을 수 없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대중화를 앞당겼다. 이와 동시에 소위 MZ 세대라 불리는 미래 세대는 자아 실현과 생산적 활동에 능숙해 새로운 플랫폼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다. 이뿐 아니라 메타버스는 실물경제 성장의 한계를 해소할 보충적 대안으로 떠올랐다. 국내 잠재성장률의 지속 하락 등으로 인해 가상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탓이다.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된 '메타콘 2021'에서는 메타버스와 관련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메타버스 기술 트렌드 및 산업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며, 메타버스 기술의 대중화를 시사했다. 첫째날인 6일에는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이 '메타버스가 불러올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이 융복합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상호작용하며 경제, 사회, 문화적 가치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는 세계를 의미한다. 무엇보다 메타버스에서 주목할 점은 경제활동이 가능한 가상공간이라는 점이다. 한 예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서주범 박사 연구팀은 고유하고 우수한 질감을 가지면서 내열성 및 절연성, 내화학성이 높은 천연광물을 3D프린팅의 원료로 사용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서주범 박사팀은 BJ 접착제 분사방식 3D프린터(BJ 3D프린터)의 활용 방안 확대를 위해 ‘천연광물 기반 3D 프린팅 원료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장석, 도석, 고령토, 규석, 납석, 운모 등 도자기 제조(요업 분야)에 사용되는 천연광물을 주요 연구대상으로 하고 있다. 3D프린팅에 투입되는 재료의 종류는 크게 고분자 플라스틱, 금속, 세라믹 또는 복합체로 구분된다. 광물로는 최근 석고(파우더), 모래, 진흙, 석분이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 적용 분야의 다양화를 위한 새로운 3D프린팅 원료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천연광물은 전통 세라믹원료(산화알루미늄(Al2O3), 산화지르코늄(ZrO2))와 비교해 비용이 저렴하고 가공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3D프린팅의 제한된 원료와 높은 유지비용 때문에 원료의 다양화를 위한 소재개발의 필요성이 계속 강조되고 있다. 서 박사팀은 개별 광물의 특성을 고려해 최적화된 복합기술을 확보했다. 분쇄된 개별 광물을 특정비율로 혼합
컴퓨터·스마트폰·태블릿 등의 각종 전자기기는 우리의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만들어주지만, 노출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전자기기 화면을 바라보기 위해 목을 앞으로 쭉 내미는 잘못된 자세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잘못하면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목디스크로 불리는 경추추간판탈출증는 경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추간판이 후방으로 탈출되어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전자기기의 장시간 사용에 따라 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질병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재발률을 낮출 수 있어 증상을 느끼면 적적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목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뒷목이나 어깨 통증, 팔이나 손의 근력 약화, 목 움직임의 운동 범위 제한 등이 있으며, 두통도 목디스크의 증상일 수 있다고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뒷목이 뻐근하고 결리는 느낌이 동반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게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바로마디의원 윤재광 원장은 “목디스크 방치 시 만성 통증이나 다리 마비 증상까지 야기시킬 수도 있어
알비디케이(RBDK, 발주처 스칸디휴즈)가 충남 아산시 일원에 구축하는 단지형 타운홈 ‘라피아노 천안아산’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독주택 설계 전문인 조성욱 건축사사무소와 협업을 통한 건축공학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이 단지는 집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라피아노만의 특화설계와 디자인으로 삶이 바뀌는 주거 공간을 선보일 예정인데 침실, 주방, 거실, 계단과 보이드 공간 등의 디테일한 수치 계산을 통해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라이프스타일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배방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해 있는 이 단지는 용곡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KTX천안아산역 중심상업시설이 반경 1km내 위치해 있고,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CGV 등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인접해 단지 앞 이순신대로를 통해 아산시, 불당신도시, 천안시청 이동이 용이하고 온천대로, 천안대로 및 경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서울권역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할 것이라고 덧붙인다. 관계자는 “사업지 1km 거리 내에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아산용연초 병설유치원
모발이식은 탈모 유전자의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의 모낭을 채취해 이식하는 수술로, 모낭 채취 방법에 따라 크게 절개 모발이식과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나뉜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모낭 단위로 채취하여 탈모 부위에 하나씩 옮겨 심으며, 절개식은 두피 일부를 떼어내 모낭을 분리한 후 이식하는 방법이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식모를 채취하는 후두부의 절개 및 봉합 과정 없이 진행되는 비절개 모발이식은 수술 후 따로 봉합이 필요 없어 통증이 적고 그에 따라 회복시간이 단축할 수 있으며, 절개법에 비해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고 한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다시 식모기, 슬릿, DNI슬릿 등 여러 세부적인 수술 방법으로 나뉜다. 환자마다 모질, 두피 상태 등 컨디션이 제각기 차이가 있기 때문에 환자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수술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이들 전문의는 말한다. 모앤블레스의원 신경균 대표원장은 “비절개 슬릿 방식의 경우, 두피에 모낭이 들어갈 구멍을 미리 뚫어 놓고 이식하는 수술법인데 모낭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손상을 막고 생착률을 높일 수 있으며, 미리 두피에 구멍을 내 모발 간 간격을 섬세하게 조정할 수 있는 고밀도 이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
헬로티 서재창 기자 | IBM은 기업이 날씨 및 기후 변화로 인해 비즈니스 중단과 같은 심각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AI를 활용해 보다 쉽게 기후 변화의 영향력을 평가하고, 미리 대비 및 대응하는 한편, 규제 준수 및 보고의 복잡성을 줄이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12일 발표했다.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 2021'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기업에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3대 위험 요소로 기상 이변, 기후 변화 대응 실패, 인간에 의한 환경 훼손이 꼽혔다. 기업은 기후 변화로 인해 자산 피해를 입거나 공급망 운영에 지장을 겪으며, 소비자와 투자자로부터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서의 활동에 대한 기대도 증가하고 있다. 기업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환경 전략을 필요로 하지만, 현재의 방법은 방대한 수작업과 고도의 기후 및 데이터 과학 기술, 높은 컴퓨팅 능력을 요구하는 등 번거롭고 복잡한 경우가 많다. 오늘 발표된 IBM 인바이런멘털 인텔리전스 스위트는 기업들이 친환경 경영 목표를 달성하도록 환경 위험 관리를 간소화·자동화하고, 탄소배출권의 회계 처리 및 감축과 같은 기본 프로세스 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스마트 모빌리티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추구하는 비전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자동차 제조 기업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로보틱스, UAM, 수소 사업 등이 결합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된 '메타콘 2021'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메타버스가 더해진 현대차그룹의 비즈니스 로드맵이 공개됐다. 최서호 현대자동차 이노베이션담당 혁신기술사업추진실 상무는 메타콘 행사 이틀째인 7일에 '스마트 모빌리티,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새로운 이동경험'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현대차의 스마트 모빌리티 3대 전략은 에너지 효율성을 추구하는 '클린 모빌리티', 자율주행을 기반에 둔 '프리덤 인 모빌리티', 차량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모빌리티'로 축약된다. 현대차는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로 대표되는 2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연기관 고수익화, 자동차 선도 리더십, 플랫폼 사업기반 구축이라는 3대 전략 방향을 설정했다. 여기에 지속적인 성장 전략, 고객가치 증대 및 원가구조 혁신의 수익 전략, 제품 및 서비스 결합 전략,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전략으로 완성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인공지능(AI), 빠르게 발전해가는 5G 무선 네트워크, 그리고 수십억 개의 지능형 엣지 센서를 활용하여 클라우드에 실시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사물인터넷(IoT) 체계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많은 장비와 기술 체계에 어떻게 전력을 공급할 것인지 잠시라도 고민해본 적이 있는가? 로드 아일랜드 이스트 그리니치에 위치한 전력 공급 제조사 볼트서버(VoltServer)에서는 고유의 Digital Electricity(특허 출원) 기술을 사용하여 에너지 송수신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 디지털 전력 기술은 저가의 상용 데이터 케이블을 사용하여 최대 2kW의 전력을 먼 거리(최대 2km)에서 안전하게 전송해준다. 현재 볼트서버의 제품들은 경기장, 공항, 컨벤션 센터, 사무용 건물, 호텔, 콘도, 병원 및 실내 정원 등을 포함한 수백여 곳의 주요 장소에 설치되어 4G, 5G 및 Wi-Fi 무선 통신뿐만 아니라 LED 조명과 IoT 장비 등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한 번에 하나의 펄스 활용 그렇다면 Digital Electricity란 무언인가? 디지털 전력은 전선에 전력을 공급하는 체계로서, 구조화된 구리 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쏘시스템이 '다온다 2기 프로그램의 커뮤니티 밋업'을 개최했다. 이번 다온다 2기 프로그램에는 총 3개 부문, 국내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다온다 프로그램은 제조 분야의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 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다온다(Dassault On 多 K-Startup)’는 국내 많은(多) 스타트업이 다쏘시스템(Da)와 협력을 시작(On)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프로그램에 우수한 창업기업이 ‘다온다’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 다온다 프로그램의 선정 부문은 다쏘시스템이 제공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내의 데이터관리, 시각화 및 3D모델링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인 카티아/솔리드웍스, 시뮬레이션 솔루션 시뮬리아, 생명과학 솔루션 바이오비아다. 다쏘시스템은 2기 프로그램 선정 기업에 교육, 컨설팅, 마케팅, 글로벌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지원 등을 비롯해 다쏘시스템 메이커 스페이스 등을 통해 시제품 제작을 위한 가상 시뮬레이션 기반의 실제 제조 환경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다쏘시스템 및 다쏘시스템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정부 지원 과제에 대해 공동 제안 및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다쏘시스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디지털화된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한 연구 보고서 ‘디지털 경제와 기후 영향’을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보고서를 통해 기존에 IT 부문 관련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5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전기 시스템이 탈탄소화되면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6% 이상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리포트 협회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완화하기 위해 구성 요소 및 시스템 레벨에서 IT 및 에너지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연구 보고서 발표 외에도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제품과 IT 기술을 소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발표한 기술은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 3상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갤럭시 VL’과 ‘단상 UPS’다. 모든 제품은 IT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복원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설계됐다. 디지털 소비에 대한 수요 증가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및 엣지 데이터 센터를 포함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환경을 만든다. 하이브리드 IT 환경의 고유한 관리 문제를 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로봇 분야의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영산대학교 협력을 맺었다. 나우로보틱스는 12일,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영산대학교와 산업로봇 전공 과정을 공동으로 개설 및 운영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나우로보틱스와 영산대학교는 교내에 ‘산업로봇 전공’을 신설했다. 해당 교육은 양측의 협력 관계에 따라 이론 수업은 물론 현장실습도 커리큘럼에 포함돼 있어 빠르게 실무를 익히고 즉시 투입이 가능한 자원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도움 될 전망이다. 또한, 로봇 산업에 특화된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학생을 매년 채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나우로보틱스는 그동안 로봇 분야에 특화된 인력을 적극 영입하고 사내 신규 인력이 로봇에 대한 지식을 기르고 빠르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조직화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런 지속적인 노력으로 인천시로부터 일자리창출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VEVA(아비바)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1회 ‘아비바 PI 월드 디지털(AVEVA PI World Digital)’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유수의 업계 리더 및 의사결정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디지털 전환의 최신 소식과 AI,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및 IIoT에 직원 간 연결성 향상 및 지속가능한 성장과 가치 발견에 주는 영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비바는 이번 행사에서 제품 로드맵을 공개하며 각 솔루션들이 추구하는 미래 모습을 제시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19일 오전 11시 30분 아비바 CEO 피터 허웍과 OSI소프트 설립자 겸 명예회장 패트릭 케네디 박사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양 연사는 PI 시스템과 아비바의 솔루션 통합이 산업 전반의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다양한 데이터와 AI 기반 분석 기술을 결합하는 아비바의 고유 역량인 퍼포먼스 인텔리전스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뒤이어 아비바의 운영 부문 EVP 롭 맥그리비와 정보 부문 EVP 로난 드 후지가 아비바의 신규 제품 로드맵 및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핵심 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