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애드테크 기업 지니웍스(대표 이앙)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국내 편의점 5개 업체와 상생 기획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니웍스는 기업들의 자체 앱/웹(App/Web)에 API 형태의 쇼핑몰 플랫폼과 운영을 지원하는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 셀러드(sellerd)와 프로모션 마케팅 플랫폼 애드머스를 통해 쇼핑몰과 마케팅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애드머스는 게임형 이벤트 프로모션을 쉽고 빠르게 생성할 수 있게 한 프로모션 마케팅 플랫폼으로 지니웍스가 개발한 100여 종의 HTML5 기반 캐주얼 게임을 프로모션 소재에 맞춰 제작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지난 11월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1코리아세일페스타 편의점 이벤트 ‘편의점으로 GO GO!’에 애드머스 플랫폼이 이용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이벤트는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인 편의점 가맹점주에게는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기획전인데, 국내 편의점 5개 업체가 애드머스 플랫폼을 이용해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각 회사별로 마케팅 포인트로 구성된 퀴즈를 내고, 로고에 맞게 스낵 게임을 커스터마이징했는데 168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신한카드는 더존비즈온과 법인카드 회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선건 신한카드 원신한 사업본부장과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26일 개최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존비즈온 그룹 계열사 및 더존비즈온의 ERP와 그룹웨어 등을 사용중인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법인카드 회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회원사 고객들이 간편하게 법인카드를 신청할 수 있도록 기업 데이터와 연계한 비대면·무서류 방식의 디지털 기반 원-스톱 발급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더존비즈온 기업고객 전용 제휴카드도 출시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10월 더존비즈온을 비롯해 더존ICT그룹의 계열사 법인카드를 신한카드로 전환한 데 이어 향후 신한 마이카(My Car)의 자동차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 상품 마케팅도 전개해 회원사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자금 흐름 데이터 파악을 통한 기업 신용평가모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오토에버가 ‘2021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 교육’ 영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스마트 모빌리티 코딩 교육의 모든 과정을 소개한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 교육’ 영상으로 과학 문화 저변 확대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전하며, 진정성을 담은 사회 책임 경영 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 교육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제적 불균형에 따른 교육 기회가 여의찮아 소외되는 아동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년째 진행하는 사업이다. 자율주행 코딩과 인포테인먼트를 활용해 모빌리티 환경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1월 26일에는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에서 IT 꿈나무 성장 지원 사업의 하나인 ‘화이트해커 양성 교육’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화이트해커 양성 교육은 정보 보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전국 특성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안 실무 능력 배양 교육과 정보 보안 전문가 멘토링 그리고 실제 해킹 능력을 뽐낼 화이트해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2021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IIoT 보고서’에서 히타치 밴타라가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루마다 포트폴리오를 통해 광범위한 산업, 운영 기술 및 IT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I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루마다 포트폴리오는 히타치 밴타라의 입증된 기술력과 첨단 애널리틱스, 데이터 관리 역량이 결합됐다. 고객은 루마다 솔루션으로 산업용 IoT 솔루션을 더 빠르고, 쉽게 개발 및 배치해 인사이트 습득 시간을 줄이고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수 있다. 가트너는 루마다 포트폴리오가 제조, 운송, 에너지 등을 포함한 산업 전반의 IIoT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다양한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루마다 포트폴리오는 데이터 통합, 분석, 관리,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구성에서 많은 고객들로부터 강력한 기능을 검증받았고,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모두 구현 가능한 높은 호환성과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게 플랫폼화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국내 제조 업체를 중심으로 IIoT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고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세계 가치사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부장 강소기업100+ 프로젝트’ 유망기업을 20개사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소부장 강소기업들은 신속하게 기술혁신 및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 5년 동안 기술혁신 단계별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선정된 강소기업 100개 사에는 융자・보증, 연구개발, 투자 등 총 6,024억 원이 지원됐으며 이에 힘입어 강소기업들은 핵심소재・부품의 수입대체 및 국산화 기술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소부장 국산화를 넘어 세계 가치사슬 변화에 선제 대응하도록 프로젝트명을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서 ‘소부장 강소기업 100+’로 변경하고, 선정 분야도 기존 6대에서 바이오, 환경・에너지, 소프트웨어‧통신(비대면디지털) 등을 추가한 9대로 개편했다. 이 같은 내용으로 지난 7월에 모집 공고를 실시한 결과 총 237개 중소기업이 신청해 약 12:1의 경쟁률을 기록해 강소기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열기가 여전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기술 분야별로 반도체 1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디비전 네트워크는 탈중앙화 멀티 체인 NFT 마켓 플랫폼 Refinable과 디비전 NFT의 P2P 거래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efinable과 디비전 네트워크가 제휴함에 따라 이용자들은 디비전 마켓 플레이스에서 구매한 NFT 중, 랜드 NFT의 P2P 거래가 가능해졌다. 추후 랜드 NFT뿐만 아니라, 디비전 마켓 플레이스에서 구매한 모든 NFT의 P2P 거래를 Refinable 플랫폼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디비전 마켓 플레이스에서는 웨어러블과 스페이스 NFT를 판매하고 있다. 이 중 웨어러블 NFT를 구매한 이용자들을 자신의 아바타에 적용해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레전드, 유니크와 같은 높은 등급의 웨어러블 NFT는 이미 품절 현상을 겪는 등 유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엄정현 디비전 네트워크 대표는 “Refinable 플랫폼을 통해 디비전 NFT의 P2P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NFT를 업데이트하여 디비전 메타버스를 활성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면 보통 충수염(맹장염)부터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요로결석도 배를 부여잡고 응급실을 찾는 질환 중 하나다. 이 질환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2배 가량 높게 나타나며, 30-50대 젊은층에서도 발생해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등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 장애를 유발하고, 그로 인해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거나 요로감염, 신부전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옆구리 통증과 함께 오심, 구토, 혈뇨 등이 나타나며 하부 요관이나 방광, 요도에 결석이 있는 경우에는 통증 없이 빈뇨, 잔뇨감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전문의들은 CT나 X-ray를 통해 진단하게 되는데, 결석이 확인 될 경우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연세우노비뇨기과의원 도성훈 원장은 “결석의 크기가 4mm 이하로 작고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자연 배출이 될 가능성이 높아 대기요법을 쓴다”면서 “결석이 일주일 이상 배출되지 않고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체외충격파 또는 내시경 장비 등을 이용한 침습적 치료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체외에서 높은 에너지의 충격파를 발생
춥고 건조한 날씨 속 피부와 두피를 자극하는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간절기에는 건조주의보와 함께 정전기가 생기기도 한다. 추위에 더해 번쩍이는 스파크는 옷차림뿐 아니라 머릿결도 푸석해지기 쉽다. 전문가들은 “건조한 겨을철 모발관리는 머리를 잘 감고 말려도 손상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수건으로 지그시 누르듯 물기를 제거하고 젖은 수건으로 머리 전체를 감싼 채 오래 방지하면 두피를 습하게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모발 손상이 심한 편이라면 모발 끝부분터 빗질을 해준 후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업계에서는 이를 위한 다양한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헤머셀의 ‘헤머셀 매직 스트레이트 샴푸도 그중 하나다. 회사 관계자는 “초겨울 푸석푸석한 머릿결이나 곱슬머리 등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홈케어 제품으로 구성된 ‘11월 정기 할인 2차’ 이벤트를 30일까지 연장 진행한다”며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및 홈페이지 방문 시점에 따른 혜택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여자과 남성 전용 매직 스트레이트 샴푸, 남녀
‘틱(TIC)’이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무의식적으로 갑자기, 빠르고 불규칙하게, 반복적으로 근육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증상이다. 1885년 조루주 질 드라 투렛(Georges Gilles de la Torette)이 처음 기술하면서 알려졌는데 그 어원은 얼굴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련을 뜻하는 프랑스어에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틱은 불안이나 스트레스와 관련된 뇌의 조절 능력 미숙으로 인해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에 영향을 주게 되면서 발생하는 신경학적 증상이다. 대개 만 5~7세에 시작되며 만 10세까지는 완만하게 진행되다가 그 이후 만 12~15세까지 급격하게 나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게 이들 전문가의 설명이다. 따라서 초등학교 4~5학년 무렵이 되면 약하게 있던 틱이 심해지거나, 다시 재발하거나, 새로운 증상이 더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운동틱이나 음성틱 어느 한쪽으로만 1년 미만이면 ‘일과성 틱장애’, 1년 이상 지속되면 ‘만성 틱장애’로 진단받지만 만약 운동틱과 음성틱이 동시에 1년 이상 나타났다면 ‘뚜렛증후군’으로 진단받게 된다. 뚜렛증후군은 중증 틱장애로 여겨지긴 하지만 문제를 인식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면 예후 면에서 만성 틱
자연어 처리 전문 AI 벤처 기업인 투블럭에이아이(대표 조영환)는 페이스북의 BART 모델에 대응하는 한국어 버전인 HanBART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구글 BERT 모델의 한국어 버전인 HanBERT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비상업적인 연구나 교육, 경진대회에서 사용할 때는 오픈소스 공개 사이트나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HanBART를 무료 다운로드 받아 기계번역, 자동요약, 문제생성, 챗봇대화 등의 개발에 사용할 수 있게 했다. HanBART는 한국어 특성을 딥러닝에 접목시켰고, 이미 공개한 HanBERT의 학습 결과 재활용 기술을 적용했으며, 관련 특허 출원도 진행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사람이 언어를 사용할 때에는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을 이해하는 부분과 자신의 생각을 말이나 글로 다시 생성하는 부분이 필요한데, 기존 BERT 모델이 언어 이해 위주였다면 문장 생성 기능이 추가된 모델이 BART 모델이다. BART 모델은 구글에서 발표한 트랜스포머 모델을 페이스북이 발전시켜 언어이해와 생성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개선한 모델이다. 기계번역, 자동요약, 문제생성, 챗봇대화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데, 언어 이해만 가능했던 BERT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전남 광양항 3-2 부두에 국내 최초로 전 영역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을 위해 추진하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26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경제성분석(B/C 비용대비 편익분석)은 0.97, 종합평가(AHP)는 0.594점을 받았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예산 6천91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 컨테이너 물동량이 줄고 있는 광양항은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이 구축되면 항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남도는 내다봤다. 전남도는 그동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해양수산부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섰다. 광양항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항만들이 하역작업 자동화로 생산성과 안전성을 향상하며 무한경쟁 시대를 열어가는데 맞춰 추진됐다. 국내에서도 컨테이너 터미널 자동화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정부가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을 한국판 뉴딜에 반영해 예타 대상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선정했다.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6천9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농심은 이병학(63) 생산부문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로도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로써 농심은 박준 부회장과 이 부사장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가 된다. 이 부사장은 충남대 농화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농심에 입사해 36년간 생산현장에서 근무해온 생산 전문가다. 농심은 "이 부사장이 공장의 자동화와 최첨단 생산 공정 도입에 큰 역할을 했으며 2017년 농심 전 공장의 생산을 책임지는 생산부문장 전무로 승진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3월 별세한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남인 신동원 회장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그룹 회장직만 맡는다. 신 회장은 지난 7월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부장은 구매담당 임원(상무)으로 승진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내 R&D 투자 1,000대 기업의 2020년도 기준 R&D 투자액은 55.4조원으로, 전년 대비 3.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020년 R&D 투자 상위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R&D 스코어보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 R&D 스코어보드 조사란, 국내 R&D투자 상위 1,000대 기업의 순위와 투자 현황에 대한 기초통계를 구축하여 R&D투자 및 혁신 활동을 분석한 것이다. 최근 10년간, 1,000대 기업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꾸준히 증가해 ’20년 4.53%로 전년대비 0.2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 살펴보면, 종업원 1,000명 이상 기업(192개)의 R&D 투자 금액은 47.4조원(85.5%)으로, ‘19년(46.1조원)에 비해 1.3조원(2.73%) 증가했다. 다음으로 300명~999명 기업 4.6조원(8.2%), 100~299명 2.5조원(4.5%), 99명이하 1.0조원(1.8%)순 이었다. 종업원 99명 이하 기업의 매출액 대비 R&D투자 비중은 27.31%로 전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5 코엑스 2층 아셈홀에서 기술사업화 주체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확산의 장으로 ‘2021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연례행사로, 기술이전과 사업화 관련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9번째 맞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기술의 가치, 연대와 협력으로 높이다’를 슬로건으로 기술공급자, 기술수요자, 기술중개자와 VC·은행과 같은 투자·금융기관 등 다양한 기술사업화 주체들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그간 기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선 기술나눔 확대를 위한 참여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기술나눔에 참여하던 대기업·공기업 뿐만 아니라 새롭게 대학·공공연으로 기술나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기업에서는 LS일렉트릭과 SK 그룹이 대·중소 동반성장을 지속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술나눔 협약식에 참여하였다. 공기업에서는 에너지 공기업 5개사가 올해 기술나눔을 실시했고, 이 중 올해 기술나눔에 처음으로 참여한
나가하라 마사아키, 기타큐슈시립대학 환경기술연구소 타니구치 타다히로, 리쓰메이칸대학 정보이공학부 우시후사 요시아키, 기타큐슈시립대학 경제학부 모델 기반 설계 기법은 제어 대상을 수리 모델로 표현할 수 있는 경우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자동차와 항공기에서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그 제어계 설계의 대부분이 모델 기반 설계이다. 제어 대상 모델이 정확할수록 보다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제어 대상의 모델화 오차가 존재하는 경우에도 그 오차를 잘 모델화할 수 있다면 로버스트 제어가 강력한 기법이 된다. 한편, 최근에는 그러한 공업제품보다 복잡한 제어 대상을 고찰의 대상으로 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다이내믹 프라이싱에서는 제어하고 싶은 대상은 수요자(인간)의 절전 행동이다. 이 경우 수요자 자체가 자율적인 존재이며, 능동적인 의사결정 주체를 많이 포함한 시스템으로서 기존 제어이론의 틀을 넘어선 논의가 필요하다. 나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감염 확대 억제를 위한 제어법 제안이 최근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사람들의 행동을 억제하는 것은 정치나 경제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는 것은 매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