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하이크비전이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을 감지하는 교통법규 위반 감지 솔루션을 7일 발표했다. 지능형 교통법규 위반 감지 카메라 제품군은 오토바이 등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차량 이미지를 선명하게 캡처하고 교통법규 위반 사항을 분석함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이륜차 기반 배달 서비스가 급증하게 되면서 관련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배달원 수는 42만3000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14.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륜차의 위법 행위를 단속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할 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편, 현재 기존의 도로 단속 방식은 사륜자동차를 기준으로 시스템화돼 있어,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사항을 감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특히, 이륜차 교통사고의 경우 치명적인 인명피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관련 감시 시스템 도입이 시급한 가운데, 하이크비전은 지능형 교통법규 위반 감지 카메라 제품군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이크비전의 솔루션은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 분석 기능을 향상시켜 이륜차 단속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륜차 운전자의 헬멧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쿠콘이 2022년 1월 API 기반 마이데이터 정식 시행에 앞서 시범 서비스 ‘나의 자산’을 오픈했다. 12월 3일 오픈한 나의 자산 서비스는 높은 데이터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올 1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취득한 쿠콘이 새로 선보이는 개인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다. 쿠콘의 ‘체크페이’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두 환경 모두 지원한다. 나의 자산에서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 소비자가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원터치 통합 자산 관리, 자산 현황 리포트, 금융 캘린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금융 소비자는 원터치 통합 자산 관리 서비스로 은행·카드·증권·보험·연금 등의 개인 자산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또 자산 현황 리포트로 전체 자산 가운데 예·적금, 투자, 대출 항목 등의 보유 현황을 확인하고, 이전 대비 자산 변동 내역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금융 캘린더는 연동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월별 수입·지출 내역을 자동으로 카테고리화해 기록해준다. 금융 소비자는 캘린더 기능을 이용해 본인 소비 패턴을 점검하고 현명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나의 자산은 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뷰웍스가 지난 6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 1억불탑을 수상했다. 지난 2006년 처음으로 120만 불의 수출 실적을 기록한 이래 14년만의 쾌거다.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인 뷰웍스는 수출을 개시하지 2년만인 지난 2008년 1000만불탑을 시작으로 2012년 2000만 불탑을 수상했고 1년 뒤인 2013년 3000만 불 탑을 바로 수상하며 수출 행보에서 탄력을 받았다. 이어 2016년 5000만 불, 2017년 7천만불탑 수상에 지난해 수출 실적 1억 달러를 돌파했다. 1999년 설립된 뷰웍스는 2009년 코스닥 상장 이후에 연평균 18%씩 성장해 오며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0%를 상회하고 있다. 뷰웍스는 가파른 수출 실적 증가 요인으로 과감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지속적으로 신기술 개발, 해외시장 개척 등을 꼽았다. 뷰웍스는 2007년부터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기 시작해 2009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를 18%까지 늘렸다. 이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는 연평균 13%에 이른다. 뷰웍스의 투자는 성과로 이어져 세계 최초로 AED(Automatic Exposure Detection) 기
효성중공업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일원에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Ⅲ’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94㎡ 아파트 363세대와 84㎡ 오피스텔 203실 등 총 56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전 예정인 대구시 신청사 인근의 대구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역세권에 들어서며, 죽전역 서측에는 출입구가 신설될 예정이며,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있고, 성서IC, 남대구IC를 이용하면 주변도시로의 접근도 용이하다고 했다. 사업지는 지난 6월 말 준공된 KTX 서대구역과도 가까워 KTX 이용은 물론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수요도 기대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단지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1~3차 단지를 포함한 죽전 역세권 4천여 세대 주상복합타운 개발 입지에 들어서며, 장동초, 본리초를 비롯해 10여 곳의 초중고와 학원가, 본리도서관 등이 위치하며,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CGV(예정), 대구학생문화센터 등 생활인프라도 도보권에 있다고 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청 신청사는 중구 본청과 북구 분청 시청사를 통합해 옛 두류정수장 터에 들어설 예정인데, 청사 외에도 시민들을 위한 문화 및 생활
헬로티 Master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와 함께 소형발사체 체계개념 설계를 수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우연과 '소형발사체 시스템 개념 설계와 개발계획 도출 사업'의 '예비요구도 검토회의'를 통해 소형발사체 개념 설계안을 검토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우연 미래발사체 연구단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동으로 뉴스페이스 시대의 경쟁력 있는 발사체를 설계하고, 개발 계획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여기서 소형발사체는 누리호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들을 기반으로 탑재 중량 크기 500㎏ 수준의 소형 위성을 우주로 쏴 올릴 수 있는 성능의 발사체를 말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사업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5월 항우연과 본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진행된 '예비요구도 검토회의' 이후 내년 3월 '체계요구도 검토회의'를 끝으로 개념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우연 내에 전담 연구인력을 상주시키고 미래발사체 연구단과 공동으로 시스템 개념 설계, 비용 분석, 기체/추진기관/에비오닉스/지상인터페이스 설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경제성 있는 소형발사체 개발 계획을 분석하고 있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복합 조성되는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가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하 6층~지상 20층, 연면적 약 3만 6802㎡ 규모로, 오피스텔은 전용 25~75㎡의 259실, 상업시설은 72실이 부산진구 일원서 준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리에종이 설계에 참여, 커튼월 마감의 특화설계뿐만 아니라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지는 부산 지하철 서면역을 도보 3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부전역 복합환승 센터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부전-마산 복선전철과 부전-울산 복선전철이 개발 예정돼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량을 이용하면 중앙대로, 동서고가도로을 통해 사상IC, 서부산IC, 중앙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단지 인근에 문현금융단지(2022년 3단계 착공 예정)이 위치해 있어 총 4만8000여 명의 배후수요, 부산 철도차량 정비단이 이전 계획에 따른 도시 환경 개선 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면 NC백화점과 서면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시민공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부산
두통은 살면서 누구나 겪는 증상이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은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레 괜찮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만성적인 두통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두통이 만성화되면 그 자체로도 큰 고통을 겪지만, 우울증이나 불면증 등의 문제로 연결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두통이 자주 발생하면 뇌의 이상을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뇌의 구조적 문제로 두통이 나타나는 경우는 전체 두통의 1% 이하이다. 두통 환자가 MRI 등 영상 검사로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만성 두통은 원인이 한가지로 나타나기 보다는 피로도, 스트레스, 심리적 요인, 근육 긴장 상태, 호르몬 작용, 수면 상태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체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치료를 고려하는 게 바람직하다. 휴한의원 천안점 함지완 원장은 “흔한 두통의 형태인 긴장성 두통은 뻐근하고 무거우며 조이는 듯한 통증이 특징인데 뒷목과 어깨의 근육이 뭉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심해진다”면서 “목과 어깨가 연결되는 승모근 부위의 견정혈을 눌러보았을 때 통증이 심하게 발생한다면 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 CNS가 메타버스 전문기업 오비스와 손잡고 기업 맞춤형 메타버스 오피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양사는 최근 기업용 메타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를 기반으로 비대면∙대면 근무가 혼재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메타버스 공간이 일회성 이벤트 장소에서 프로페셔널 업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LG CNS는 고객사 업무 시스템을 오비스 플랫폼과 최적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메일 송수신, 사내 공지사항 열람, 일정 확인 등 업무 기능을 메타버스에 그대로 구현한다. LG CNS는 30여년간 금융, 물류, 제조 등 각종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DX)을 수행한 노하우를 활용한다. 이를 토대로 산업별 고객 니즈에 맞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설계한다. 예를 들면, 임직원이 메타버스 사무실에 접속하면 일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동료 아바타를 클릭하면 동료의 하루 일정표를 확인하고, 채팅으로 소통한다. 팀원들이 모여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도 있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LG CNS는 오비스 플랫폼 내 메타버스 공간을 마련하고,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검증했다. 오비스 플랫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적층제조 기술 중 하나인 광조형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기술은 높은 정밀도, 반복성, 신뢰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고온 응용 분야에도 사용하며 뛰어난 투명도를 자랑합니다. 생체적합성 소재를 활용하면, 수술 도구, 치과 장비, 보청기 등의 의료 분야에서 다양하게 쓰이기도 합니다. 이에 3D시스템즈는 '투명, 정밀, 대형 부품 제작을 위한 제안, SLA 프린팅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이 웨비나에서는 SLA 프린팅 기술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기술의 특장점, 소재의 종류와 특성 등을 다뤘습니다. Q & A Q : 투명한 재료의 경우 LED 등 기구 렌즈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 A : LED나 자동차 조명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Q : SLA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산업 분야는 어디인가? A : SLA 프린팅 기술은 투명, 정밀, 대형 부품 제작 산업에 모두 활용 가능하다. Q : SLA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이하 NCIA)는 디지털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IT직업전문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CIA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디지털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IT 개발자의 인력 수급이 어려워진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한국IT직업전문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NCIA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학생들에게는 미래 세대에 IT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개발자 등 인력 수급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이번 NCIA의 지원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IT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CIA는 지난 95년 출범한 이후 △중소 디지털콘텐츠 관련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운영 △디지털콘텐츠 중소기업 재직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센터 운영 △디지털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정책 발굴 및 국내/국제 표준화 추진 등 국내 관련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스마트폰, 현금 자동 인출기, 자동차, 키오스크. 터치 스크린과 디스플레이는 우리의 생활 속에 어느 때보다 깊이 들어와 있다. 더 얇은 두께와 생생한 화질, 독특한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 그리고 이에 발맞춘 기술의 발전은 산업 시장에서 디스플레이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다. 디스플레이의 기능성과 광학 품질에 대한 기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이때, 이스라비젼은 엄격한 품질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글라스 생산, 필름, 포일(foil)부터 디스플레이 및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end-to-end 공정과 품질 관리를 위한 첨단 검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스라비젼의 기술력은 디스플레이 생산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궁극적으로는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조립 전·후’ 품질 완벽 관리 광학필름, 박막, 디스플레이 글라스는 고품질 디스플레이의 기초를 형성하는 부품이다. 각 부품이 생산 과정에서 결합돼 광학 특성과 기능을 갖춘 디스플레이가 완성된다. 이 생산 단계에서는 원료 검사 못지않게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 커버 글라스의 딤플 및 기타 결함은 레이어 결합 시 육안으로 인지할 수 없으며, 제품의 광학적 특성과 기능의 손상을 야기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틸론이 강릉ACT 등 8개사와 강원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메타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K-메타플랫폼은 2024년 강릉에서 개최되는 청소년동계올림픽을 통해 ‘EX스포츠’를 차세대 스포츠 산업으로 선정하고, 강원도가 보유한 관광지로서의 이점을 기반으로 관광산업·지역경제· 커뮤니티를 융합한 사용자 참여형 메타버스 구현과 ‘글로벌 시민화’를 달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다. EX스포츠란 테이블 스포츠로 분류되는 e스포츠의 다음 세대 스포츠로, VR·AR·XR 기반의 디바이스를 이용해 가상 또는 증강현실의 환경에서 몸동작을 이용해 다른 선수와 온라인상에서 경쟁하는 스포츠를 의미한다. K-메타플랫폼에는 메타버스 디바이스, 메타버스 서비스 환경, 메타버스 개발환경, 메타버스 인프라 환경 등 메타버스 관련 기술, 보안, 표준이 모두 적용된다. 이를 통해 EX스포츠 관련 스폰서십, 광고, 중계권, 티켓 등의 서비스와 EX스포츠 기반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부가 행사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 참가자 및 방문객들의 EX스포츠 관련 행사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 오피스텔을 앞세우며 분양에 나셨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전용 84㎡은 보편적 가족 구성원 2~3명을 감안한 주택형 공간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규모로 건립되는데, 이 가운데 오피스텔(전용 84㎡, 147㎡)을 우선적으로 분양 중이다. 이 관계자는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 초등학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중심상업지역 내에 지어지는 만큼 주변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GTX-A노선(2024년 개통 예정)과 지하철3호선 개발 등에 따른 효과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와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 멀티플렉스관 CGV 등이 들어설 예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스포크 빌트인 냉장/냉동고와 빌트인 기능성오븐, 3구 인덕션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호텔식 건/습식 분리형 욕실도 무상 시공된다”며 “당첨자는 6일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계약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공학한림원이 영국왕립공학한림원과 함께 미래 에너지 산업에 관한 포럼을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는 8일 17시 50분부터 20시까지 유튜브 ‘한국공학한림원’ 채널에서 진행된다. 1부 주제는 ‘Technology progress and innovation for the future grid’고, 차세대송변전연구소 전력계통연구실장인 신정훈 연구원과 영국 기술혁신센터의 CTO인 에릭 브라운(Eric Brown)이 연사로 나선다. 2부는 ‘Governmental policies for the future grid’를 주제로 18시 35분 시작한다. 영국의 최대 국가전력시스템 공급기관의 국가통제실장인 롭 롬(Rob Rome)과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 원동준 교수가 발표를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부는 영국 헤리엇와트대학교 교수인 M. Mercedes Maroto-Valer가 좌장으로서 ‘자유토론’을 20시까지 진행한다. 한국공학한림원에 따르면, 한국과 영국의 에너지 분야 정책 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해 양국의 산업 협력과 혁신에 기여하자는 게 이번 포럼의 목적이다.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노력덕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지난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앞에는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행'이라고 크게 쓰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승객을 기다리고 있었다. 포티투닷(42dot)의 자율주행차는 지난주부터 상암 일대를 달리고 있다. 차종은 기아 전기차 니로EV다. 무인 자율주행차는 아니었다. 차에 올라타자 운전석에 앉은 '세이프티 드라이버'가 핸들에 손을 올리고 도로로 진입했다.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승객과 동승하는 세이프티 드라이버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거나 승객이 승하차할 때 수동으로 운전한다. 기술 고도화 전까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수동 운행을 기본으로 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동승한 업체 관계자는 세이프티 드라이버가 단순한 운전기사의 역할을 넘어 승객에게 닥친 응급상황이나 여러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서비스 코디네이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차량 스스로 운행을 시작하더니 2차로로 차선을 바꿨다. 자율주행차를 제어하는 인공지능(AI)이 차로 변은 인근의 운전면허연습장 차량이 자주 이용하는 데다 화물차가 정차하는 경우가 많아 운행에 용이하지 않다고 학습했기 때문이다. 업체 관계자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