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통상차관보가 현지 시간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측과 한미 간 양자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한다. 미국을 중심으로 공급망, 기술, 기후변화 등 다양한 이슈가 결합된 글로벌 통상정책이 본격화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부는 미국 백악관, 상무부, USTR 등 행정부와 의회 및 싱크탱크 등 폭넓은 인사와 면담할 계획이며, 양국간 우호적 경제 파트너십 관계를 지속 강화하고 국익을 위한 다방면의 아웃리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특히, 지난 11월 양국 상무장관회담, 한미 FTA 공동위 등에서 방향성에 합의한 ‘산업협력대화’, FTA 기반 신통상이슈 해결을 위한 강화된 협의채널의 조속한 출범을 위한 후속 협의를 진행하고,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경제 프레임워크 구상, 철강 232조 등 다양한 한미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2021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 분야인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 변화해 나갈 관련 생태계의 전망과 활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다.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4회째인 올해는 ‘블록체인, 디지털 미래를 생각하다’라는 주제 아래 학술회의, 시범·확산사업 삼차원 전시관, 블록체인 사업 성과발표, 2022년도 블록체인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진행된다. 4일간 진행되는 블록체인 진흥주간에서 ▲블록체인·금융기술서비스(핀테크) 유공포상 및 공모전 시상 ▲블록체인 학술회의 ▲블록체인 사업 성과발표회·2022년 사업설명회 ▲블록체인 시범·확산사업 3D 전시관 ▲블록체인 쉽게 이해하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블록체인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신뢰를 담보하며, 개방적인 경제·사회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디지털 뉴
한번 구입하면 5년 이상 사용해야 하는 가전 또는 사무기기에서도 가성비와 가심비를 고려하려는 소비 패턴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나렌탈은 이들을 적용한 복합기, 프린터, 스캐너 등 등의 임대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가격 대비 성능비를 뜻하는 ‘가성비’에 더해 가격 대비 만족도를 뜻하는 ‘가심비’를 만족시키기 위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사무기기는 사용 방식과 과정에 따라 제품의 수명이 결정되기 때문에 제품 선택 이후 사용 과정이 초점을 둔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프린터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정품 소모품의 다양한 이점을 고려해 제품 선택부터 사용 과정까지 장기 안목으로 어떤 제품이 가성비와 가심비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나렌탈은 이를 위해 100% 정품 토너를 사용하며 각 업무환경에 적합한 가정용·사무용 프린터 및 복합기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임대할 수 있는 맞춤 렌탈 솔루션을 제공 중인데, 복합기 렌탈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점검 및 미사용 매수 100% 이월, 팩스 무상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아시아나IDT가 항공 기상 및 노탐(NOTAM: NOTice to AirMen) 데이터 분석 솔루션 'AirWindy'를 성공적으로 자체 개발했다. 지난 2019년 아시아나항공에 적용해 제26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Wind-AI 시스템’을 솔루션화한 것이다. 노탐은 ‘항공고시보’라고도 하며, 항공시설, 업무 및 절차 변경 등 안전운항을 위한 정보를 항공 종사자에게 알리는 전문 형태의 통지문이다. AirWindy는 종합통제센터 및 비행계획 단계에서 항공기 안전 운항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 및 노탐 정보를 분석하고, 태풍, 화산 등 예기치 않은 기상 상황과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이용해 항공사는 과거에 수작업으로 확인하던 방대한 노탐 전문과 실시간 변화하는 기상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류, 분석해 운항 중인 항공기에 제공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고, 사전 대응 능력 강화 및 안전운항을 실현할 수 있다. AirWindy솔루션은 AI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인사이트 빅아이(Insight-BigAI)’를 활용해 일 평균 1만건(아시아나항공 기준)이 넘는 기상 및 노탐 정보의 긴급/중요도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국내 연구진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핵심인 고성능 촉매를 새롭게 개발했다. 연구를 수행한 대학은 연료를 가리지 않고 전기를 생산하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상용화가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자평했다. UNIST가 에너지화학공학과 김건태 교수 연구팀이 고성능 복합 용출 촉매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출은 촉매 입자 내부의 금속 나노입자가 표면으로 올라오는 현상으로, 표면으로 올라온 철 나노입자는 촉매 성능을 높이고, 촉매끼리 뭉치는 문제도 막는 역할을 한다. 연료전지는 수소나 탄화수소만으로 물과 전기를 만드는 친환경 발전장치다. 특히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생산이 까다로운 수소 대신 탄화수소를 쓸 수 있고, 발생된 폐열도 재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료전지는 탄화수소와 산소 간 화학반응을 촉진하는 촉매가 그 성능을 결정하는 만큼, 고성능 촉매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용출이 가능한 촉매는 망간 금속계와 철 금속계로 나뉘는데 철 금속계 자체의 성능은 망간 금속계에 비해 뛰어나지만 철 입자를 용출시키는 것이 어려웠다. 김 교수팀은 기존 용출 촉매보다 철 나노 입자가 촉매 표면에 더 작고 균일하게 올라올 수 있는 촉매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HN이 글로벌 건축산업에서 부상하고 있는 3D 건축용 프린터 시장 개척을 위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건축용 3D프린팅 시공사업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HN 건설 부문에 신설된 '3D 시공사업부'는 산하의 시공운영팀, 시공영업팀과 함께 3D프린터를 활용한 건축 및 토목 시공 상용화에 나서며 기술적 차별성을 내세운 신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HN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관계사인 하이시스와 협업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앞으로 하이시스는 3D 건축용 프린터 장비의 개발, 생산, 판매와 건축물 3D프린팅에 사용되는 배합재료의 개발 및 판매에 집중하게 된다. 국내 건축용 프린터 제조기업인 하이시스는 2019년 HN에 인수되어 사업의 저변을 넓히며 글로벌 3D 프린터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올해 3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층당 144㎥ 넓이에 지상 4층 건물을 한 번에 출력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3D 건축용 프린터 생산에 성공했으며, 지난 1월과 11월에는 미국 수출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하이시스의 3D 프린팅 건설 공법은 공사 기간 단축, 원가 절감,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유앤아이의 자회사 인피니티웍스가 의정부시와 고속 전기차 충전소 계약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전기차 충전사업자 등록 후 지방자치단체와의 첫 계약이다. 인피니티웍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공공기관 및 B2B 대기업, 전국단위 리조트 기업 등과 계약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발생했다며, 추가적인 계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피니트웍스는 연구개발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의 내재화에 성공했다. 최근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EaaS(Energy As A Service)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기술력 확보를 결의했으며, 이를 위해 30억 원의 증자를 진행했다. 인피니티웍스는 지난 11월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포터블 급속충전기, 민간 및 공공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kW 및 50kW 급속충전기, 가정용 7kW 완속충전기, 포터블 충전기 검사장비 등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인피니티웍스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초소형 사이즈의 가정용 충전기와 KC인증 후 바로 상용화가 가능한 20kW급 차량 휴대용 포터블 충전기가 업계 관계자와 전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셀바스 AI가 위지윅스튜디오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승리호 시각 특수효과를 담당한 제작사이자 메타버스 분야의 대표 주자이다. 세계적 수준의 CG/VFX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영상 콘텐츠 기획, 연출, 제작 솔루션등 메타버스 원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VR/AR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동시에 메타버스 세계관 구축에 필요한 CG/VFX 기술도 보유 중이다.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월트 디즈니 공식 협력사로 선정되었으며,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 시각 특수효과 기술도 담당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한다. 이 과정에서 셀바스 AI는 위지윅스튜디오를 포함한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기술, 음성인식, 음성합성뿐만 아니라 리얼타임 인터랙션이 가능한 ‘디지털 휴먼’ 기술 등을 제공한다. 윤승현 셀바스 AI 부사장은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관련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위지윅스튜디오가 보유한 영상, 게임, XR기반 실감형 컨텐츠 뿐 아니라 AI 기술 구현이 필요한 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스트라타시스가 설치 작가 이지연과 협업해 폴리젯 3D프린터 J850 프라임을 이용해 제작한 설치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국내 멀티미디어 서치 작가 이지연과 협업해 12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더레퍼런스에서 열리는 이지연 작가 개인전 ‘Stain-Rainbow Forest 얼룩 무지개 숲’에서 예술과 기술의 협력 사례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나노 패턴 복제기술로 제작된 필름을 LED 라이팅 제어 시스템 기술과 연계해 빛이 인간에게 주는 긍정적인 의미와 심리적인 영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지연 작가는 나노 패턴 복제기술이 미술 기법 중 판화의 제작과정과 유사하다는 것에 착안해 한국기계연구원 최대근 박사와의 협업으로 4천 장에 달하는 제각기 다른 패턴의 구조색 필름을 제작해 수직 구조로 설치함으로써 작품으로 완성했다. 작품 중 하나는 탄소봉 끝에 필름을 연결하고 242개에 달하는 탄소봉을 중앙의 구형 지지체에 연결해 완성한 LED 조명인데, 작가는 각자 다른 길이의 탄소봉을 단단히 끼울 수 있으면서 투명하면서 원하는 컬러를 나타낼 수 있는 구형 지지체를 제작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솔루션을 이용하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이하 보쉬)가 원형 샌더 2종(GEX 10.8V-125, GEX 18V-125)과 앵글 그라인더 ‘GWX 18V-7 프로페셔널’을 출시했다. 충전 원형 샌더 2종 충전 원형 샌더 2종 ‘GEX 10.8V-125’와 ‘GEX 18V-125’은 저진동 및 균형제어설계로 샌딩(연마)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신형 샌더 2종은 강력한 브러시리스 모터를 적용해 빠른 샌딩 작업과 긴 공구 수명을 보장하며, 6단계 속도조절 기능을 겸비해 다양한 자재에 맞춰 정밀하고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제품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저진동 설계로 작업 시 균형감과 공구 제어력이 뛰어나다. 이는 작업자의 피로감을 최소화하고 작업 효율을 극대화한다. 특히 GEX 18V-125는 본체 외관도 견고한 금속 하우징으로 마감해 작업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이번 신제품은 공구 후면의 집진기 호스를 통해 먼지백과 연결이 가능하다. 또 보쉬의 10.8V 및 18V 배터리, 보쉬의 클릭앤클린(Click & Clean) 집진 시스템과 호환된다. 충전 앵글 그라인더 앵글 그라인더는 보쉬의 ‘엑스락(X-LOCK)’ 기술을 적용하고 컴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는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인 ‘야핏 사이클’ 앱을 1.25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야핏 사이클은 가상 세계에서 게임하듯 운동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이다.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야핏 사이클 앱을 다운받아 연동하면 집에서도 다른 사람들과 국내외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달리며 운동하고, 가상대결도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업그레드 버전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전 세계를 달리는 버추얼 라이딩 콘셉트를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다낭, 호이안)에 이어 태국(방콕, 파타야) 라이딩 맵을 추가로 선보였으며, 뉴욕, 파리, 도쿄 등 해외 유명 도시 코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가상공간에서 전 세계 랜드마크를 자전거로 여행하는 자신의 아바타를 위한 사이클과 의상 등도 새롭게 선보였고, 사이클 전문강사의 VOD를 보면서 그들이 알려주는 자세, 속도, 호흡에 맞춰 타는 ‘트레이닝 모드’ 콘텐츠 40강도 추가됐다.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 유명 셀럽과 함께 달리고, 대결하는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출시 1년여 만에 이용자들이 가상세계에서 달린 거리는 지구 약 100바퀴에 달하는 400만여km가 넘으며
시흥 장현 서희스타힐스가 오는 19일부터 정당계약을 시작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난달 23일 청약을 마무리하고 12월19일부터 2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시흥시 시흥장현 B-2BL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74㎡ A/B과 84㎡ A/B/C 등 전 세대 5가지 중소형 타입, 총 887세대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청년·신혼부부 지원을 강화해 무주택자 우선 공급물량의 20% 이상은 평균소득 120% 이하, 만 19~39세 청년,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배정된다. 또한 임대차 계약 갱신 시 임대료를 5% 이내에서 증액해 부담감을 낮췄으며 무주택 세대주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는 판상형에 남향 위주 배치를 적용하며, 실내는 4베이(일부 세대 제외) 설계를 채용해 개방감을 높이고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하는 한편, 주차를 지하화해 공원형 아파트(근린생활시설 제외)로 조성하고,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주민카페, 키즈앤맘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옆에는 가온 초중교와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유치 예정이며, 사업지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연면적 194,197㎡의 트윈타워로 구축된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62㎡의 5가지 타입 총 1,480실 규모로 지하 5층부터 지상 8층까지는 각종 주차장 및 부대시설, 이외는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주차 대수는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해 2,450대가 가능하다. 꼭대기인 29층은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실내골프연습장을 포함해 오픈 공유 주방 설치로 손님맞이를 할 수 있고, 조식 서비스 전용 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입주민을 위한 전용 북카페, 멀티플렉스 홀, 피트니스 센터, GX룸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향후 CGV와 프리미엄 아웃렛, 대형 사우나를 포함해 단지 내 생활의 편리성으로 원스톱 쇼핑 등의 문화생활이 가능하며, 국제신도시는 물론 영신지구의 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의 입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피스텔의 개발이 진행될 고덕국제신도시에는 289만㎡에 달하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조성과 더불어 6만여 세대가 거주하게 될 대규모 택지 개발이 진행 중이며 주변의 송탄 일반산업단지와 평택 브레인시티, 고덕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
활동하는 낮 시간에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잠이 쏟아진다면 주간 졸림증이나 기면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앉아서 책을 읽을 때 또는 텔레비전을 볼 때 졸음이 쏟아지거나, 극장이나 회의석상 등 공공장소에서 가만히 앉아있을 때도 졸린 경우, 1시간 정도 계속 버스나 택시를 타고 있을 때 혹은 앉아서 누군가에게 말을 하고 있을 때도 졸음을 참지 못할 때, 교통체증으로 몇 분간 멈추어 있을 때도 졸린 양상을 보이면 주간 졸림증에 해당한다. 반면, 기면증은 심한 주간 졸림증에 더해서 수면발작, 탈력발작, 수면마비 등이 더해지는 병증이라고 설명한다. 수면발작은 일상생활의 여러 상황에서 일어나며 참기 어려운 단시간(몇 분에서 수십 분간)의 졸음이며 단조롭고 지루한 상황에서 한층 일어나기 쉬운 특징이 있다고 한다. 탈력발작은 근육의 힘이 일시적으로 빠지는 것으로 양 무릎의 힘이 순간적으로 빠지거나 전신 근육의 완전마비로 쓰러지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웃음, 분노하는 경우에 유발되는 일이 많다고 이들은 덧붙인다. 휴한의원 인천점 박천생 원장은 “기면증과 단순한 주간 졸림증의 가장 큰 차이는 기면증에서는 잠드는 순간 환각과 수면마비가 나타난다는 사실”이라며,
ㆍ이 콘텐츠는 유니버셜로봇에서 진행한 웨비나 '협동로봇을 활용한 쉬운 로봇 자동화 ’에서 '3D 비전으로 협동로봇의 유연성 및 사용성 극대화하기(피킷3D 구성용 지사장)' 발표내용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정리 | 헬로티 조상록 기자 mandt@hellot.net 1. 자동화 하기 어려운 공정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봐도 자동화 비율이 매우 높고, 그 기술도 많이 축적돼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자동화가 제대로 안 돼 있는 공정이 있는데요. [그림1]처럼 공정 첫 부분에 작업물이나 소재를 기계에 투입하는 단계입니다. 이를 빈피킹(Bin-picking)이라고 하는데요. 작업자가 부품을 정렬시켜야만 로봇이 고정되어 있는 위치에서 부품을 집을 수 있습니다. 이 공정이 사실상 자동화 부분에서 가장 큰 숙제입니다. [▲그림1] [▼그림2] 다음으로 자동화하기 어려운 부분은 자동차나 가전처럼 부피가 크고 무거운 제품들을 처리하는 ‘파트 정렬’ 공정입니다[그림2]. 크고 무거운 제품들이 컨베이어밸트를 타고 마지막 공정으로 오게되는데, 이 때 센터링을 하기 어렵습니다. 센터링을 한다고 해도 무빙파트들이 계속 움직이고, 조립 공차도 있기 때문에 자동화 하기 쉽지 않습니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