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티맵모빌리티는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볼보자동차 전 모델에 '티맵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한다고 13일 밝혔다. 티맵 인포테인먼트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TMAP 오토'를 비롯해 SK텔레콤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 음악 플랫폼 '플로'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티맵모빌리티가 구축 중인 티맵 인포테인먼트 전용 앱 마켓으로는 비디오 스트리밍과 오디오북 재생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과 주차, 음식 픽업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 내 결제 솔루션, 자율주행용 지도, 개인 맞춤형 장소 추천과 길 안내 등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티맵 인포테인먼트는 최근 출시된 XC60, S90, V90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될 볼보 차량에 순차적으로 탑재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쏘시스템은 르노그룹과 20년간 지속해온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르노그룹의 미래 가치 창출 전략인 ‘르놀루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그룹은 글로벌 차원에서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하고 새로운 차량과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모든 제품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하고, 다양한 제품 구성의 버추얼 트윈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르노그룹의 설계, 제품 엔지니어링, 산업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부품 및 자재 구매, 원가, 품질관리 등 차량 개발 관련 2만명 이상의 직원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우드에 연결된 플랫폼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3D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고,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버추얼 트윈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상의 대규모 협업을 통해 르노그룹은 다양한 부서 간의 데이터 공유와 민첩성을 개선하고 차량 개발 비용과 개발 시간의 단축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르노그룹은 클라우드 플랫폼의 풍부한 기능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베트남 전기차 회사인 빈패스트와 8500만 달러(약 1009억 원) 규모의 전기차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전기차 부품 수주 전체 금액은 4억 달러(약 4748억 원)를 돌파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빈패스트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2020년 하반기 5500만 달러, 작년 상반기 9300만 달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외에 신생 전기차 업체인 미국 리비안 등과 1억7000만 달러의 부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약 1년간 총 4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전기차 부품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빈패스트에 배터리전기차(BEV)에서 구동축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인 하프샤프트를 공급하게 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중소 자동차 부품사들과의 동반 상생에 나서며 전기차 부품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친환경차 핵심부품인 구동모터코아 분야를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투자를 진행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국 포스코아 지분 참여, 멕시코 생산법인 설립 등에 이어 연내 유럽지역에도 생산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 연구진이 자기저항메모리(MRAM, Magnetoresistive Random Access Memory)을 기반으로 한 인-메모리 컴퓨팅을 세계 최초로 구현하고, 연구 결과를 영국 현지시간 12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정승철 전문연구원이 제1저자로, 함돈희 종합기술원 펠로우 및 하버드대학교 교수와 김상준 종합기술원 마스터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반도체연구소, 파운드리사업부 연구원들도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했다. 기존 컴퓨터는 데이터의 저장을 담당하는 메모리 칩과 데이터의 연산을 책임지는 프로세서 칩을 따로 나누어 구성한다. 인-메모리 컴퓨팅은 메모리 내에서 데이터의 저장 뿐 아니라 데이터의 연산까지 수행하는 최첨단 칩 기술이다. 메모리 내 대량의 정보를 이동 없이 메모리 내에서 병렬 연산하기에 전력 소모가 현저히 낮아, 차세대 저전력 인공지능(AI) 칩을 만드는 유력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RRAM(저항메모리, Resistive RAM)과 PRAM(위상변화메모리, Phase-change RAM) 등 비휘발성 메모리를 활용한 인-메모리 컴퓨팅의 구현은 지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시스템 반도체를 쉽고 빠르게 개발하는 반도체 설계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국내 중소 팹리스 업체들이 신속하게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리스크파이브(RISC-V) 기반 반도체 칩을 쉽고 빠르게 설계할 수 있는 플랫폼, 리스크파이브 익스프레스(RISC-V eXpress, RV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IoT/웨어러블 기기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분야에서 반도체가 매우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반도체 칩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것이 프로세서, 즉 CPU다. 현재 IoT/웨어러블 반도체 칩의 약 90%는 ARM사의 CPU를 사용하고 있다. ARM사의 CPU를 사용하는 경우 설계 수정이 거의 불가능하고 로열티 부담이 있어 RISC-V 기반 칩이 CPU 제조·설계업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RISC-V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에 필수적인 CPU 구조와 설계 자산(IP) 등이 오픈소스로 공개돼 있다. 사용자가 라이선스 비용 없이 자유롭게 구조 변경 및 설계가 가능해 자체적으로 반도체 칩을 개발, 판매할 수 있다. 그러나 프로세서 개발 노하우가 충분하지 않은 중소
반도체 장비산업, AI·자율주행 등의 발전으로 큰 성장 이뤄 반도체 투자액도 2020년 이후 3년 연속 증가세 보일 것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장비 투자가 역대 최대 규모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한국에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1월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장비 투자액이 전년 대비 10%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980억달러(약 116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반도체 투자액은 직전년 대비 2020년에 17%, 지난해에 39% 각각 증가한 것으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추정했다. 올해까지 더하면 2020년부터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게 되는 셈이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의 아짓 마노차(Ajit Manocha) 최고경영자는 "반도체 장비 산업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컴퓨팅 등 최신 기술 발전으로 전례 없는 성장을 이뤘다"며 "코로나19가 촉발한 원격근무·교육 수요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생산량 확대 요구도 커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부문별로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에 대한 투자가 전년 대비 13% 성장해 올해 전체 반도체 장비 투자의 46%를
중소·중견기업 대상, 기업 당 3년간 최대 12억원 지원 '스마트공장 1번가'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K-스마트 등대공장’ 육성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2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육성사업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첨단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마트공장 단계 중 최고 단계의 수준에 걸맞게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공장의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인공지능을 통해 제조공정이 분석되고 실시간 제어까지 가능한 고도화된 스마트공) 구축을 목표로 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희망기업은 먼저 해당 지역의 제조혁신센터(총 19개 테크노파크)로부터 추천을 받아 신청해야 되며, 지역 테크노파크별로 5개사 이내에서 후보기업을 추천하도록 했다. K-스마트 등대공장의 선정기준은 ▲고도화 ▲지속가능성 ▲산업·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업종을 대표하는 총 15개사를 선정하고 기업 당 연간 4억원 이내에서 향후 3년간 최대 12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체 선정기업 중 중소기업을
클라우드형 고객상담 솔루션 기업 엠비아이솔루션이 네이버 클로바로부터 40억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해피톡'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AI 기반 서비스 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이게 되었으며 올 상반기 신규 제품 런칭에도 힘을 받게 되었다. 엠비아이솔루션의 대표 솔루션인 ‘해피톡SaaS’ 는 웹채팅, 카카오톡, 네이버 톡톡, 인스타그램과 같은 인기 있는 채널의 고객 문의를 통합하여 한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응대하도록 지원한다. 해피톡은 기업이 고객과 개인화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해피톡은 국내 최초로 범용 메신저와 챗봇을 결합한 채팅 상담 솔루션으로 배달의민족, 토스, 코웨이, SSG, 브랜디, 국민카드, 삼성증권 등 국내외 기업들이 사용 중이다. 엠비아이솔루션 김범수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존 서비스에 AI를 이식하고 범용성을 강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클로바의 정석근 대표는 “고객상담 전문 솔루션 해피톡과 네이버 클로바의 고도화된 AI기술이 만나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한편, 2016년 서비스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양성에 3285억 원을 투입해 총 2만1500명의 인재를 키우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AI 융합혁신 인재양성 사업을 신설해 이를 수행할 대학원 5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아카데미 2개를 신설하고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2곳도 개원한다.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캠퍼스 SW 아카데미'와 '네트워크형 캠퍼스 SW 아카데미'를 신설해 청년 인재 550명도 양성한다. 중소·벤처기업이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해 채용과 연계하는 '기업 멤버십 캠프'도 운영된다. 이 캠프는 600여명의 인재를 모집한다. 재직자를 가르치는 AI·SW 교육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사업은 총 48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초·중·고 대상 운영하는 AI 선도학교는 1000개로 확대한다. 군 장병 2000여명은 온라인 AI·SW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은 "청년 누구나 원하는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꿈을 펼치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과기정통부는 향후 초·중·고 학생부터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전자는 독일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세단인 2022년형 EQS 모델에 플라스틱 올레드(P-OLED)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계기판과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보조석디스플레이(CDD) 등 3개의 화면이 하나로 통합된 형태다. 특히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가 각각의 화면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LG전자는 자유롭게 휘고 구부릴 수 있는 P-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대시보드 전체를 곡면 형태의 파노라믹 스크린으로 구현했다. LG전자에서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 연결기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2020년 벤츠의 모회사인 다임러 그룹으로부터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바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전무는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선 기준을 끊임없이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장비 투자가 역대 최대 규모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한국에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장비 투자액이 전년 대비 10%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980억 달러(약 116조6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반도체 투자액은 직전년 대비 2020년에 17%, 지난해에 39% 각각 증가한 것으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추정했다. 올해까지 더하면 2020년부터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게 되는 셈이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의 아짓 마노차(Ajit Manocha) 최고경영자(CEO)는 "반도체 장비 산업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컴퓨팅 등 최신 기술 발전으로 전례 없는 성장을 이뤘다"며, "코로나19가 촉발한 원격근무·교육 수요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생산량 확대 요구도 커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부문별로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에 대한 투자가 전년 대비 13% 성장해 올해 전체 반도체 장비 투자의 4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메모리 분야는 올해 전체 장비 투자의 37%를 차지할 것으로 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프로 8의 1월 25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11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1일부터 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은 현대백화점(더현대 서울·판교·중동)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디바이스 사업본부 한국·동남아·인도 지역 총괄 사장 앤 르피시에는 “2년 만에 돌아와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노트북 서피스 프로 8은 고객들이 어디서든 쾌적한 업무와 여가 활동을 수행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사전예약을 통해 한국의 서피스 프로 8 사용자가 일상에서 생산성과 창의성이 극대화되는 경험을 조금 더 빠르게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피스 프로 8은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에 태블릿의 휴대성을 갖춘 2-in-1디바이스다. 더 커진 화면과 빨라진 속도는 뛰어난 성능이 필요한 전문가에게 탁월한 업무 생산성과 여가를 위한 최고의 게임환경까지 제공한다.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 및 i7-1185G7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메모리는 8GB 또는 16GB, 저장장치(SSD)는 128GB부터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실리콘랩스는 Z-Wave 스마트홈 및 자동화 생태계를 위한 Z-Wave 800 시스템 온 칩(SoC) 및 모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랩스의 시리즈2 플랫폼에 속하는 EFR32ZG23(ZG23) SoC와 ZGM230S 모듈은 개발자에게 Z-Wave Mesh 및 Z-Wave Long Range를 위한 서브GHz(sub-GHz) 연결을 제공하며, 최종 기기와 게이트웨이 모두를 지원하므로 스마트홈, 공동 주택, 접객 및 조명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새로운 Z-Wave 800 시리즈 제품군은 배터리로 구동되는 첨단 고성능 사물 인터넷 기기용으로 업계에서 보안 성능이 가장 뛰어난 초저전력 무선 솔루션으로서, 이전 Z-Wave 700 시리즈에 비해 배터리 수명이 50% 이상 향상됐다. 실리콘랩스의 IoT Home & Life 사업을 총괄하는 제이크 알라마트(Jake Alamat)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새롭게 진화한 실리콘랩스의 이 시리즈 2 플랫폼은 업계 선도적인 보안, 초저전력 소비, 빠른 웨이크업 시간이 특징이며, IoT 기기에 차세대 고성능 보안 연결을 구현하도록 전력 증폭기를 통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존 건식 세정 기술 응용한 폐배터리 재생 기술 이용해 신규 사업 진출 2차전지 전해액 공급 시스템 장비 및 시설 공사 전문 기업 에이아이코리아가 약 70억원 규모의 상장 전 지분 투자(Pre-IPO) 유치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Pre-IPO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을 비롯해 인터밸류파트너스, 에이피알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등이 참여했다. 2014년 설립된 에이아이코리아는 신성장 사업으로 이차전지 전해액 공급 장치인 CESS (Central Electrolyte Supply System)를 개발,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에 성공적으로 설치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국내 이차전지 제조3사(LG에너지솔루션, SK on, 삼성SDI)에서 700억원 이상을 수주해 2021년 매출 30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 상반기 약 3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전까지 2차전지 전해액은 200㎏ 캐니스터를 통해 공급했다. 그러나 최근 2차전지의 대량 생산 시스템을 충족하기 위해 20t이 넘는 ISO 탱크로 대량 양산할 수 있는 에이아이코리아의 전해액 이송 장치가 주목받고 있다. 에이아이코리아는 CESS 시스템 설계부터 설치, 운영,
엔티렉스, Arrow Electronics와 공식 리셀러 계약하고 신개념 API 검색 서비스 도입 전자부품 쇼핑몰 디바이스마트에서 애로우 일렉트로닉스(Arrow Electronics) 전 상품의 실시간 가격·재고 확인 및 원스탑 구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바이스마트를 운영하는 엔티렉스는 2022년부터 애로우 일렉트로닉스의 국내 유일 공식 리셀러 자격을 획득해 애로우에 등록된 전 세계 전자부품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80년 이상의 역사와 높은 신뢰성을 갖춘 애로우 일렉트로닉스는 연 매출 286억7천만달러의 글로벌 최대 전자부품 유통 업체다. 전 세계 749개 제조업체의 제품을 취급하며, 약 660만개의 다양한 제품을 믿을 수 있는 데이터시트, 리소스와 함께 제공한다. 디바이스마트에서는 신개념 API 검색 기능으로 애로우 일렉트로닉스 전 제품의 실시간 가격/재고 연동 및 결제가 가능해졌다. 이 기능을 통해 소비자는 복잡한 해외 결제 대신 익숙한 결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으며, 소량 구매를 원했으나 선적, 통관비로 인해 불필요하게 많은 수량의 물건을 구매하던 고객도 이제는 원하는 수량만큼만 구매할 수 있다. 오상혁 대표이사는 "이번 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