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꼽히는 21700, 4680 규격 배터리 캔에 대한 차별화 기술을 지속해서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 동원시스템즈(이차전지 부문 대표이사 조점근)가 1일 이차전지용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 확대를 위해 신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1일 충남 아산시에 있는 동원시스템즈 아산사업장 내에 이차전지용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을 위한 신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이차전지 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아산사업장 내 총면적 5062평 부지에 약 585억원을 투자해 21700 규격(지름 21㎜·높이 70㎜) 원통형 배터리 캔과 4680 규격(지름 46㎜·높이 80㎜) 원통형 배터리 캔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도입한다. 신공장이 완공되면 동원시스템즈는 연간 약 5억 개 이상의 원통형 배터리 캔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동원시스템즈는 최근 차별화 기술을 적용한 4680 규격 원통형 배터리 캔을 개발하고 국내 굴지의 이차전지 제조업체의 공급사로 선정됐다. 4680 규격 원통형 캔은 전기자동차 선두 회사인 테슬라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화는 1일 글로벌 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양기원 전무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에서 오랜 기간 사업개발과 전략기획 등의 업무를 맡아 온 전문가로, 지난 4월 ㈜한화로 자리를 옮겨 글로벌 부문 사업총괄 역할을 맡아왔다. ㈜한화 글로벌 부문은 최근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전환에 대응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무기화학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양 내정자는 이 같은 전략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임자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의 ㈜한화 글로벌 부문 김맹윤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에 따라 ㈜한화는 현재 금춘수·옥경석·김승모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됐는데 향후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거쳐 양 내정자가 정식 선임되면 4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중이온가속기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홍승우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홍 소장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중이온가속기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총괄 책임자로서 중이온가속기의 개념설계를 수행하는 등 중이온가속기와 희귀 동위원소 과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외 가속기 전문가들과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기초과학연구원 라온협력센터장, 중이온가속기이용자협회 이사·회장을 역임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이용자 중심의 중이온가속기 운영과 성능 향상, 활용 연구성과 조기 도출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 소장은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공유·소통해 중이온가속기연구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IBS는 그동안 중이온가속기 건설구축사업단을 운영해왔으나, 오는 12월 1단계 사업이 종료되는 데 맞춰 중이온가속기 운영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중이온가속기연구소를 출범하게 됐다. 연구소는 세계 최고 수준의 희귀동위원소 가속기 활용연구의 거점이 되는 것을 목표로 중이온가속기의 초기 운영과 활용 연구, 잔여 장치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업부 장관, 폴란드서 원전 세일즈…정부간 에너지협력 MOU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폴란드에서 원전, 방산, 첨단산업 등 양국간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정부·기업은 총 9개의 원전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창양 장관이 지난달 30일 폴란드를 방문해 모스크바 기후환경부 장관과 리샤르드 테를레츠키 하원 부의장 등을 만나 원전, 방산, 첨단산업 등에서 양국 간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NATO 정상회의에서 폴란드 정상을 만나 한국 원전홍보 책자를 직접 전달하는 등 원전 세일즈 외교를 전개한 것과 연계해 방위사업청·한국수력원자력·한전기술·한전원자력연료·한전KPS·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등과 함께 폴란드를 방문했다. 이 장관은 지난달 30일 안나 모스크바 폴란드 기후환경부장관과 만나 한국 원전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한수원이 지난 4월에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기반으로 양국 간 원전협력이 진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양국 장관은 면담 이후 한-폴 에너지 협력 MOU를 체결해 원자력, 수소, e-모빌리티 등 에너지 전반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기적으로 양국 정부간에 에
수출액, 역대 6월·반기 기준 최고 실적…상반기 에너지 수입액 87.5% 급증 6월 수출액이 조업일수 감소 등의 여파에도 역대 6월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수출액도 반기 최고실적을 거뒀지만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상반기 무역수지는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2년 6월 및 상반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6월 중 가장 많은 577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4% 늘었다. 수입은 19.4% 증가한 602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에너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24억 7000만 달러 적자로 3개월째 적자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율은 올해 들어 1월 15.5%, 2월 20.8%, 3월 18.8%, 4월 12.9%, 5월 21.3%, 6월 5.4%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6월 실적 가운데 가장 좋았고 상반기 전체로도 수출액(3503억 달러)은 반기 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 기간 일평균 수출액도 26억 2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주요 15대 품목 중 선박을 제외한 14대 품목이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 철강, 석유제품, 바이
청정수소 활용 친환경 연료전지 사업 추진 등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은 30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두산퓨얼셀과 ‘연료전지 운전·정비 기술이전 및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 선도와 적극적 에너지전환 이행을 위해 두산퓨얼셀로부터 연료전지 운전·정비 기술을 이전받고, 청정수소를 활용한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서부발전과 두산퓨얼셀은 협약을 통해 기술이전 로드맵을 수립해 단계별로 기술을 이전하고, 업무특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국내외 연료전지 사업개발에 협력하고, 청정수소를 활용한 분산형 친환경 연료전지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두산퓨얼셀과 지난 2016년 5MW급 용량의 서인천 2단계 연료전지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서인천 5단계 사업과 대전학하 연료전지 등 총 97MW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현재는 화성남양2단계 20MW급 연료전지 사업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관계를 강화해가고 있다. 제후석 두산퓨얼셀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길 바라며, 정부의 수소산업 정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생산 0.8%↑·투자 13.0%↑…경기선행지수·동행지수도 상승 5월 산업생산과 설비투자는 증가 전환했지만, 소비는 3개월 연속 부진을 이어갔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5월 전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7.1(2015년=100)로 전월보다 0.8% 증가했다. 5월 전산업생산은 공공행정(-2.7%)에서 줄었으나 광공업(0.1%)·서비스업(1.1%)·건설업(5.9%)에서 늘어 전월대비 0.8% 늘고 전년동월대비로는 7.1% 증가했다. 광공업생산은 공급망 애로가 일부 완화되면서 소폭 반등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장비 도입, 자동차부품 수급 차질 일부 완화 등으로 기계장비, 자동차 등 생산이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강수일수 감소 등 대면 서비스업에 우호적 여건이 조성되면서 통계작성 이래 최초로 3개월 연속 1% 이상 증가를 기록했다. 여객운수 증가로 운수·창고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최초로 넘어서고, 숙박·음식도 코로나 이전 수준 상당부분 회복했다. 협회·수리·개인(-0.4%)에서 줄었으나 도소매(1.2%), 운수·창고(2.9%) 등에서 늘어 전월대비 1.1% 늘고 전년동월대비 7.5% 증가했다
135개 대학에 4070억원 투입…중간 평가 거쳐 최대 6년 지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 충남대학교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링크3.0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선정평가를 통해 선발한 링크3.0 사업 참여 대학 135개교(일반대 76개교·전문대 59개교)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다. 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김영철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산학연 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선도할 링크3.0 사업단의 출범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격려했다. 링크3.0 사업은 대학의 산학연 협력을 보편화한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반 구축, 기업가치 창출, 취업·창업 지원, 공유·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산학연 협력 요소를 종합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혁신 선도형·수요맞춤 성장형·협력기반 구축형으로 나뉘어 일반대에 3025억원, 전문대에 1045억원이 투입된다. 참여 사업단은 3년 후 평가에서 계속 지원 여부가 결정돼 2027년까지 최대 6년간 지원받는다. 특히 교육부는 이번 링크3.0 사업을 통
반월상 연골판은 반달 모양처럼 생긴 연골판 2개가 한 쌍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체 기관이다. 갑작스러운 압박, 손상 등을 포함해 ‘퇴행성 변화’를 주된 원인으로 파열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라고 부른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 파열은 무릎으로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하고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연골이 손상되는 것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기 쉬우며, 주로 내측 반월상 연골판 후각부에서 파열이 진행된다. 방치할 경우 퇴행성 관절염을 동반할 수 있다고 한다. 후각부 파열이 심하지 않은 경우 활동을 줄이고 주사치료나 체외충격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 통증을 일부 완화도 가능하지만 파열이 심한 경우엔 관절내시경을 통해 절제술, 봉합술, 이식술 등의 수술 치료가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이들 중 초음파를 이용한 통증완화 신경차단술(IPACK BLOCK)은 초음파를 통해 병변 부위를 직접 보면서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라며 “일시적으로 신경을 차단해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신경 주위에 약물을 주입해 증상을 완화한다”고 말했다. 그는 “반월상 연골판 파열은 노화를 원인으로 나타나는 퇴
3분기 기업 체감경기가 가파른 물가와 환율 상승세로 인해 급락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비금속광물과 자동차부품, 지역별로는 전남·대전·인천·울산·광주 등의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38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3분기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지난 2분기(96)보다 17포인트 감소한 7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 대비 수출 비중 50%를 기준으로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을 나누어 분석한 결과, 수출기업은 95에서 82로, 내수기업은 96에서 78로 지난 2분기보다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BSI는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 이와 관련해 대한상의는 “글로벌 공급망 병목과 1,300 원에 육박하는 고환율이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원자재가 안정화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고물가가 지속되면 국내 소비도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기준치인 100을 넘지 못해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화장품(100)과 의료정밀(95)
고물가·고환율 등의 여파로 투자비가 2조 원대 중반으로 불어난 것으로 추정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1조7000억 원을 들여 배터리 단독공장을 짓기로 한 투자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최근 인플레이션과 환율 상승 등에 따라 당초 계획한 투자비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시 손익계산에 들어간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2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투자비 급등으로 투자 시점 및 규모, 내역 등에 대해 면밀하게 재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월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리크에 1조70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11기가와트시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내에서 원통형 배터리를 채택한 전기차 스타트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무선 전동공구 등의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어 신규 공장을 통해 북미 원통형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당초 올해 2분기 착공해 2024년 하반기에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최근 고물가·고환율 등의 여파로 투자비가 2조 원대 중반으로 불어날 것으로 추정되자 투자 계획을 잠시 보류했다. 업계 관계자는 "L
ResNet-50 모델의 경우, 가우디2는 엔비디아 A100-80G 제품 대비 학습 시간 36% 단축 인텔은 자사 2세대 하바나 가우디2 딥러닝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A100의 AI 총 학습 시간(이하 TTT) 성능을 MLPerf 산업 벤치마크 상에서 측정한 결과, 하바나 가우디2 딥러닝 프로세서의 성능이 월등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지난 5월 인텔 비전에서 발표한 가우디 2 프로세서가 비전(ResNet-50) 및 언어(BERT) 부문에서 뛰어난 TTT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드라 리베라(Sandra Rivera) 인텔 수석부사장 겸 데이터센터 및 AI 그룹 총괄은 “인텔은 비전 및 언어 모델 모두에서 동급 최고의 성능을 제공해 고객에 가치를 제공하고 AI 딥러닝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데이터 센터 팀은 하바나 랩스의 가우디 플랫폼을 활용해 딥러닝 프로세서 기술에 중점을 뒀으며, 데이터 과학자 및 머신러닝 엔지니어가 학습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단 몇 줄의 코드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거나 기존 모델을 이전해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도록 구현했다. 하바나 가우디2는 1세대 가우디 제품 대비 TTT 부문에 있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이 7월 7일 헥사곤 라이브 스마트 매뉴팩처링 코리아 2022(이하 헥사곤 라이브 2022)를 개최한다. 헥사곤 라이브 2022 사전등록은 헥사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통해서만 행사 참여가 가능하며, 별도의 현장 등록은 진행하지 않는다. 오는 7월 7일 잠실에 위치한 롯데 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는 헥사곤 라이브 2022는 국내 주요 제조 분야의 엔지니어를 비롯해 업계 및 학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을 위한 노하우와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산공작기계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글로벌 기술센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다양한 학계, 업계, 기관의 발표 세션이 준비돼 있다. 다양한 업계와 학계, 기관의 목소리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헥사곤 라이브 2022는 헥사곤 생산 소프트웨어 사업부 이강민 지사장, 측정 사업부 김성완 지사장의 웰컴 스피치와 헥사곤 해외 본사 임원진의 키노트 세션으로 시작된다. 헥사곤 관계자는 “이번 헥사곤 라이브 2022에서는 국내 산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 기관의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이 7월 7일 헥사곤 라이브 스마트 매뉴팩처링 코리아 2022(이하 헥사곤 라이브 2022)를 개최한다. 헥사곤 라이브 2022 사전등록은 헥사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통해서만 행사 참여가 가능하며, 별도의 현장 등록은 진행하지 않는다. 오는 7월 7일 잠실에 위치한 롯데 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는 헥사곤 라이브 2022는 국내 주요 제조 분야의 엔지니어를 비롯해 업계 및 학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을 위한 노하우와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산공작기계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글로벌 기술센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다양한 학계, 업계, 기관의 발표 세션이 준비돼 있다. 다양한 업계와 학계, 기관의 목소리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헥사곤 라이브 2022는 헥사곤 생산 소프트웨어 사업부 이강민 지사장, 측정 사업부 김성완 지사장의 웰컴 스피치와 헥사곤 해외 본사 임원진의 키노트 세션으로 시작된다. 헥사곤 관계자는 “이번 헥사곤 라이브 2022에서는 국내 산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 기관의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표지논문 선정 국내 연구진이 비교적 저렴하고 효율적인 유기 반도체 기반 광전극을 활용하여 장시간·대량 수소 생산이 가능한 대면적의 모듈 시스템을 개발했다. 태양열을 이용해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수소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친환경 광전기화학 물분해 기술, 이른바 ‘그린 수소’ 생산 기술의 효율성 향상과 안정성 개선을 통해 실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 반도체는 다른 반도체 소재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고 다양한 공정 방법을 가지고 있어 대규모·대면적 생산에 용이하고 에너지 전환 효율이 높아 유망한 광전극 소재로 꼽힌다. 그러나 유기 물질 자체가 수분에 취약해 광전기화학 물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 실용화를 위해서는 유기 반도체 성능의 큰 저하 없이 장시간 구동하게 하는 기술 개발이 시급하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부 이상한 교수 연구팀은 태양에너지로부터 다량의 수소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유기 반도체 광전극 기반 모듈 시스템을 선보였다. 연구팀은 광전극 내에 수분이 침투되는 것을 막아 유기 반도체가 장시간 구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금속 캡슐화 기술을 적용, 현재까지 보고된 유기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