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씽이 2021년 론칭한 국내 최초 IoT 쇼룸인 ‘식물성 도산’에서 직접 기른 스마트팜 채소로 건강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플래닛 샐러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샐러드는 엔씽이 자체개발한 매장 내 수직농장에서 재배되는 유러피안 샐러드 채소인 로메인, 바타비아, 버터헤드 등 직접 수확해 사용했다. 플래닛 샐러드는 ▲로메인 닭가슴살 샐러드 ▲버터헤드 새우 샐러드 ▲[비건] 믹스 콩불고기 샐러드 ▲[비건] 바타비아 두부면 샐러드 총 4종으로 쇼룸에서 당일 수확된 한정수량으로 제공된다. 매장에서 육묘와 재배의 전과정이 이뤄지는 스마트팜은 CES 최고혁신상에 빛나는 엔씽의 기술력이 집약된 실내용 수직농장으로, 물 사용량을 98%까지 절감하고 토양 오염은 물론 농약과 살충제 사용이 전혀 없는 ESG적 수경재배로 연중 균일한 고품질의 깨끗하고 신선한 채소의 공급이 가능하다. 엔씽 측은 최근 샐러드가 직장과 가정에서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인기를 끌며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서울 도심에 위치한 쇼룸의 스마트팜에서 재배하는 채소를 매장에서 직접 수확하여 식감과 맛이 더욱 신선한 샐러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식물성 도산 관계자는 “재배와 수확,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에 IVI, 일본 메이저 완성차에 텔레매틱스 등 잇단 수주 LG전자가 전장사업에서만 올 상반기 총 8조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최근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일본 메이저 완성차 업체의 5G 고성능 텔레매틱스 등을 잇따라 수주했다. LG전자가 전장사업에서 상반기에 거둔 약 8조원의 신규 수주는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인 약 60조원의 13%를 넘어서는 성과다. LG전자는 ▲VS사업본부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회사 ZKW의 차량용 조명 시스템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 3대 핵심사업이 고르게 성장해 연말에는 총 수주잔고가 6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자 전장사업의 활발한 수주는 꾸준한 매출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의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4% 성장한 바 있다. 이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으로 인해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가동률이 영향을 받은 가운데 이룬 성장이라 의미가 크다. LG전자 VS사업본부가 집중하고 있는 인포테
㈜한화는 기계 부문의 명칭을 '㈜한화/모멘텀'으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새 부문명은 올해 3월 진행된 사내 공모 통해 정해졌다. 모멘텀(momentum)은 물리학 용어로 추진력, 동력을 의미한다. ㈜한화/모멘텀은 이차전지, 태양광, 디스플레이, 자동화 분야 등의 다양한 고객사에 공정장비를 제공하는 자동화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옥경석 ㈜한화/모멘텀 대표는 "차세대 공정장비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부문명인 '모멘텀'처럼 강력한 추진력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자동화 로봇 인공관절수술은 전문의의 판단과 로봇의 정밀시술로 이뤄진다. 로봇의 미세 절삭 등이 이뤄지는 CUVIS-joint와 같은 수술의 경우 의사가 입력한 수치에서 1mm의 오차 범위도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수술 부위가 절삭 범위를 벗어나게 될 경우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기능과 만일의 사태를 위해 의사도 멈춤 장치를 지니고 있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이들 전문의는 “실제 로봇 수술 과정은 정밀한 움직임을 위해 CT를 촬영한 후 수술 계획 과정을 거친다”며 “인공 관절을 어떤 크기와 각도로 삽입할 지 의사의 판단으로 진행하며, 로봇수술기와 함께 ‘수술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로봇은 실제 수술에 필요한 값을, 의사는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위치와 무릎과 관절 간격과 균형을 파악하며, 실제 수술도 수술 시뮬레이션에서 파악한 수술 부위와 일치하는지 점검하고 데이터에 근거해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수술 이후 재활과 관리도 중요하다. 재활을 통해 굳은 관절을 풀어주고, 인공 관절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무릎을 구부리는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쪼그려 앉거나, 양
디지털트윈 및 eSOP 기반 안전·보건 관리 통합플랫폼 '안전관리 DX서비스' 공개 LG유플러스는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의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안전·보건 관리 통합 플랫폼 등 다양한 안전보건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나흘 간의 전시기간 동안 LG유플러스는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 통합 플랫폼인 '안전관리 DX서비스' 시연과 IoT·AI 기반의 스마트안전장구, 스마트레이더, 지능형 영상보안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안전관리 DX서비스’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약 570여 조항, 400여개 의무활동에 대한 지원은 물론, ▲다양한 유형의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재해사례집과 같은 안전보건 관련 빅데이터 제공,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 모니터링 서비스,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방안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의 공동사업을 위해 LG유플러스는 ▲국내 최고의 종합안전컨설팅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국내 유일의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기술을 보유한 ㈜센코, ▲재난재해에 특화된 eSOP(전자표준업무절차서), 3D 모
전기차 생산 늘리기 위한 공장 업그레이드 차원의 작업으로 8월 초까지 완료될 예정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이달 중국과 독일의 공장을 수 주간 가동 중단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이달 첫 2주간 모델 Y 차량 조립라인의 생산을 중단하고 이어 오는 18일부터 20일간 모델 3 라인을 가동하지 않는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두 라인의 일시적인 가동 중단은 전기차 생산을 늘리기 위한 공장 업그레이드 차원의 작업으로 8월 초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독일 인터넷매체 테슬라맥은 베를린 부근 테슬라 공장이 이달 11일부터 2주간 가동 중단한다면서, 이는 8월부터 생산량을 2배로 늘리기 위한 작업 차원이라고 전했다. 이 공장은 지난달 최소 1주일 동안 모델 Y 1천 대를 생산했다. 테슬라는 지난 2일 생산·납품 관련 성명에서 중국과 독일 공장의 이런 가동 중단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 성명에서 테슬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지난달 생산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2분기 생산량은 25만4천695대로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지난 3월 하순부터 5월 31일까지
국산캐드 개발사인 인텔리코리아는 토목설계 프로그램 RD-BIM을 자사의 캐디안에 포팅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건설산업을 위한 BIM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우리나라 건설 산업에 BIM 도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토종캐드 개발사들은 스마트 설계·모델링 기술을 엔지니어링 분야에 선제적으로 제공하면서 수입산 캐드 공급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캐드 소프트웨어 국산화를 위해 32년간 연구개발해 온 인텔리코리아의 CAD프로그램 캐디안은 ▲오토데스크 오토캐드의 dwg파일과 양방향 호환 ▲dwg를 pdf로 변환 ▲오토캐드와 동일한 명령어 지원 및 유사한 인터페이스 제공 ▲기계·캠·플랜트·통신·전기·토목·건축·건설·설비 등 엔지니어링 설계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 제공 및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꾸준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캐디안과 연동된 평화데이타시스템의 ‘RD-BIM’은 철도·도로·상하수도·단지설계 등 BIM 프로그램으로 ▲2D설계(평면, 종단, 횡단) ▲보링데이터 3D면 생성 ▲블록 3D모델 변환 ▲BIM측점 설정 ▲물량 계산 및 관리 ▲2차 운번 최적화 ▲유역분석 시스템 탑재 등 철도·도로설계 실무에 특화된 자동화 기능과 토
자연스러운 필기감 및 다양한 기록 기능, 유무선 연결 지원 IoT 솔루션 공급업체 하이크비전코리아(Hikvision)가 스마트오피스 및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교실 구축에 필수품인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 전자칠판 ‘DS-D5B’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크비전의 전자칠판 ‘DS-D5B’는 55~86”의 사이즈로 4K UHD(3840x2160) 해상도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20포인트 IR 터치와 +/- 1mm의 정확한 터치 스크린으로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화이트보드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펜 종류 및 색상 선택, 최대 50 페이지 저장, 도형 및 표 삽입, 내장 메모리 및 웹을 통한 이미지 불러오기 기능을 제공하여 쉽고 빠른 기록과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DS-D5B’ 시리즈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무선 연결과 HDMI, USB 등 다양한 유선 연결을 지원하여 편리한 프리젠테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4개의 다양한 디바이스(PC, 안드로이드, iOS 기기)와 동시 연결 및 멀티스크린으로 공유가 가능하며, 원격 회의 및 수업을 위해 전자칠판용 웹캠과 OPS(Open Pluggable Specifi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의 가상화폐 관련 사업이 또 실패로 돌아갔다. 미국 정보기술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4일(현지시간) 메타가 전자지갑 서비스 노비(Novi)를 9월 종료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메타는 이달 21일부터 노비 전자 지갑에 가상화폐를 입금할 수 없다며 9월부터 서비스가 중단되기 때문에 디지털 지갑에 보관된 코인을 빨리 인출하라고 공지했다. 메타는 작년 10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손을 잡고 노비의 시험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불과 9개월 만에 이 사업을 접기로 했다. 메타는 노비의 전자 지갑 기술을 향후 3차원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밝혔으나 외신들은 메타의 가상화폐 프로젝트가 잇따라 좌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메타는 2019년 6월 가상화폐 디엠(옛 명칭 리브라)을 2020년 중 출시하겠다고 했으나 올해 1월 이 사업을 정리했다. 디엠은 달러, 유로화 등 다양한 통화로 구성된 통화 바스켓에 그 가치를 연동시키는 가상화폐 프로젝트였다. 메타는 이 코인을 통해 수수료 없는 상품 결제·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었으나 미국 등 주요국 정부와 금융감독 기관의 반대에 부딪히며 사업을 접었다. 블룸버그
SK㈜ C&C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SK C&C는 지난해부터 ▲ 국제 표준을 반영한 사내 규정 및 지침 정비 ▲ 이해 관계자의 요구 사항 분석 ▲리스크 식별 및 조치 계획 수립 ▲ 준법준수책임자 등 책임 기구 및 주관 부서 운영 ▲ 교육 훈련 등 준법 경영 내실화를 추진해 왔다. 아울러 SK C&C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도 획득했다고 전했다. 박철현 SK C&C 법무 담당은 "SK C&C는 환경·안전 보건·부패 방지·품질관리·정보 보호·준법 경영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반에 걸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며 "기업 경영 분야 전반에 있어 준법경영 시스템을 강화해 기업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엄선된 포트폴리오 제공,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파트너 생태계 및 마켓플레이스 기능, 산업·빌딩·그리드·모빌리티 부문을 넘나들며 가치 창출 가속 한국지멘스는 지멘스그룹이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를 출시하고, 산업 및 빌딩, 그리드, 모빌리티 분야에서 모든 규모의 기업 고객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가치 창출 가속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멘스 액셀러레이터는 지멘스와 인증 파트너가 제공하는 사물인터넷 기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디지털 서비스를 아우르는 엄선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또한 계속해서 확장되는 파트너 생태계로서의 역할과 고객 및 파트너, 개발자 간 상호작용과 거래를 촉진하는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모두 포함한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는 디지털 전환을 더욱 쉽고 빠르며 확장 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더 쉽고 빠르며 확장성 있는 디지털 전환의 실현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는 고객, 파트너, 개발자 등 여러 주체 간의 상호 작용을 촉진하고 혁신을 강화하여 혼자서는 이루기 힘든 가치를 함께 창출한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출시와 함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전체 포트폴리오는 모듈형, 클라우드 연결
녹색프리미엄 및 재생에너지 직접 구매 추진…"2040 탄소중립" LG이노텍은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 가입 신청이 최종 승인됐다고 5일 발표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국제 캠페인으로,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더 클라이밋 그룹'과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이니셔티브인 'CDP'의 협력으로 2014년 발족됐다. RE100 가입 대상은 연간 100GWh 이상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이다. 가입요건은 기업이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현재까지 구글과 애플 등 370여개 글로벌 기업이 가입했고, 국내에서도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 현대기아차 등 20여개 기업이 가입된 상태다. LG이노텍은 203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이노텍은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생산 중에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015760]에 추가 요금을 내고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공급받는 '녹색 프리미엄' 제도도 활용한다. LG이노
코스메틱 브랜드 치노시오야가 ‘아보니르 트리-코 에센스’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치노시오야 관계자는 “끈적임 없는 피부탄력 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트리코 토너와 같이 사용할 경우 피부 탄력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건조하고 생기가 부족해 윤기 없이 칙칙한 피부가 고민이거나 밀착 탄력관리가 필요한 경우 모공이 늘어지고 거칠어진 피부결이 고민일 때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보니르는 다양한 외부환경이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커져가는 피부 자극에 대한 새로운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 에센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 시장 위축에도 현대자동차가 1위 자리를 지켰다. 여러 대외 악재에 수소차 시장 위축에도 현대차는 선전하고 있는 양상이다. SNE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대수는 7809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강보합세의 형세다. 2022년 5월 현대차는 넥소(1세대) 2021년형의 꾸준한 판매 실적을 보였다. 약 12.9%의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반면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신모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 계속해서 양사의 점유율이 벌어지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수소차 시장이 작년에 비해 활발하지 못한 원인으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원자재 가격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지목했다. 업체별로는 도요타가 역성장에 머물렀으나 현대차는 성장세로 전환, 선두를 이어갔다. 도요타는 일본에서 겪었던 공급망 이슈와 자연재해 등에 더해 대외 악재들까지 겹치며 물량 공급에 타격을 받았다. 혼다는 지난달에 이어 두 자릿수의 고 성장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점유율은 0.9%p 소폭 상승했다. SNE리서치는 "2021년에 2배 가까이 급성장했던
뷰티 제품에 특화된 IT 솔루션과 풀필먼트 인프라 레페리에 제공 품고 운영사 두핸즈가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품고는 뷰티 브랜드에 특화된 IT 솔루션과 풀필먼트 인프라를 레페리에 제공하고, 배송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레페리는 약 400명의 뷰티&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가 소속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매니지먼트, 마케팅,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뷰티 산업이 활기를 되찾으며, 마케팅과 이커머스를 연결시킨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했다. 레페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풀필먼트 시스템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주말출고’, ‘24시 마감’ 등 빠른 배송 경쟁력을 지닌 품고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품고는 뷰티 브랜드 풀필먼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레페리 제품 특성을 반영한 물류 관리는 물론, 주말에도 상품을 빠르게 출고해 레페리의 배송 경쟁력과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품고의 박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