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는 7월 14일 “전기차 배터리 차세대 핵심소재 및 장비 현재와 미래전망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배터리의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원자재 공급망 확보, 수요시장 확대 강화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분야인 핵심소재로서 주행거리를 늘리는 소재인 양극재 기술 고도화, 충전시간을 줄여주는 소재인 음극재 성능강화, 그리고 전해질 및 분리막은 고전압과 고온에서도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전고체 개발과 코팅강화 등의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전기차 배터리 차세대 핵심소재 연구개발 현황과 시장분석 △니켈 함량 80% 이상의 차세대 하이니켈 양극재 개발현황 및 주요과제와 기술방향 △차세대 세라믹 코팅 분리막 개발현황 및 주요과제와 기술방향 △급속충전 그리고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 개발현황 및 주요과제와 기술방향 △차세대 리튬메탈 음극재 개발현황 및 주요과제와 기술방향 △차세대 나트륨이온 음극재 개발현황 및 주요과제와 기술방향 △전극/극판 장비 개발현황 및 주요과제와 기술방향 △그래핀, CNT 복합체 양극을 활용한 알루미늄 배터리 개발현황 및 주요과제와 기술방향 등을 주
KTL-브라질 국립계량품질기술원, 에너지 관리 분야 시험인증 협약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5일 KTL 서울분원에서 브라질 국립계량품질기술원(INMETRO)과 '전기·전자 저장 시스템 및 에너지 관리 분야의 시험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INMETRO는 브라질 내 자동차 부품, 산업 부품, 가전제품, 유아용 제품 등 공산품에 대한 강제 안전 인증 기술기준과 제도를 관리·운영하는 정부 기관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전자 저장 시스템 및 에너지 관리 분야, 안전에너지 효율 및 전자기파 적합성(EMC) 시험 및 인증, 신규 사업 개발, 법 및 규제 관련 정보 교환 등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국내 배터리 제조기업들이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 수출 시 KTL을 통해 시험평가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그간 국내 배터리 제조기업들은 중남미 지역 수출 시 필요한 해외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미국, 유럽 등 해외기관에 시험을 의뢰해야 했다. 이에 따라 시험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뿐만 아니라 브라질 시험인증 전문 컨설팅을 통해 기술규제 정보 획득이 가능해 해외시장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
"글로벌 기후 중립, 체계화한 ESG 경영 시스템으로 2030년까지 달성할 것" 에퀴닉스는 5일인 오늘 2021년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본 보고서는 지난 2015년 기업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공식화 한 이후, 지난 1년간의 ESG 경영에 대한 에퀴닉스의 약속 이행 상황, 혁신 및 성과 내용을 포함한다. 에퀴닉스의 미래 우선주의 전략으로 구성된 ESG 이니셔티브는 다양성, 포용성 및 소속감을 비롯한 주요 이해 관계자와 비즈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와 2030년까지 글로벌 기후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회사의 약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퀴닉스는 ESG가 이해 관계자, 비즈니스 및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오랜 기간 동안 ESG를 중요한 기업 안건으로서 다뤄왔다. 전 세계적으로 각 정부가 요구하는 새로운 규제가 제정 및 제안됨에 따라, 에퀴닉스는 환경과 공동체를 위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복안이다. 에퀴닉스는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과학 기반 목표, 전략적 녹색 자금 조달 계획 및 포괄적인 지속가능성 아젠다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당사의 향후 투자 및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단계다. 이와 더불어 고객에 친환경
삼성SDS는 삼성벤처투자펀드(SVIC)를 통해 해상 물류 가시성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물류 스타트업 Vizion에 지분 투자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정확한 화물 출·도착 시간과 위치 정보 등 물류의 모든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물류 가시성’은 고객에게 적기 제품 생산·판매는 물론, 신속한 리스크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글로벌 물류 경쟁력의 핵심 요소다. Vizion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해운 선사 및 항만 터미널의 화물 위치 정보 등 주요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해 정확도 높은 화물 운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삼성SDS는 Vizion이 제공하는 화물 위치 정보를 자사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와 연계해 △다양한 화물 운송 트래킹 △선박 스케줄 등의 정보 제공 △화물 도착 시간 예측 서비스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삼성SDS의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화주는 선적·환적·도착항 등에서의 △화물 출·도착 시간 △실시간 위치 트래킹 △운송 모니터링 등 글로벌 전 지역 해상 물류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받게 된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SDS는 이
적층 제조 전문 설계(DfAM) 엔지니어링 기업 하비스탕스가 7월 26일부터 창원 CECO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 3D 프린팅 전문 제조 기업인 파트너스랩과 동반 참가한다. 양 사는 적층 제조 산업의 중요한 두 영역인 설계 엔지니어링 영역과 3D 프린팅 제조 및 후가공 영역에서 그간 다양한 경험으로 축적된 사례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 사 부스의 핵심은 최근 고효율, 고집적 열 관리 부품 연구에 많이 활용되는 TPMS(Triply Periodic Minimal Surface, 삼중주기 최소 곡면) 구조에 대한 산업계의 실제 사례들과 사례에서 발생된 설계 엔지니어링, 메탈 3D 프린팅 및 후가공에 대한 솔루션이다. 하비스탕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파트너십을 맺고, 공급하고 있는 DfAM 전문 소프트웨어 ‘엔토폴로지(nTopology)’와 협동 로봇용 맞춤형 3D 프린팅 그리퍼(Gripper) 제작 사례와 온라인 제작 서비스인 ‘그립팜(Gripalm)’, 파트너스랩은 독일 EOS의 산업용 3D 프린터와 3D 프린팅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개발 및 사례 탐구에 집중하고 있는 사출 금형과 열 교환 부품의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
대용량 데이터 분산 저장화 및 데이터 대용량 데이터 저장·관리 서비스 지원 레드폭스가 IPFS(Inter Planetary File System)를 활용한 국내 기업 데이터 저장 시장에 문을 열었다. 레드폭스는 분산 저장 시스템인 IPFS와 파일코인을 이용해 데이터 저장 시 딜 값을 적용한 실링(저장 데이터를 봉인해 블록체인화 하는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폭스는 데이터를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저장을 위해 IPFS와 파일코인 방식을 도입했다. IPFS는 프로토콜랩스가 개발한 분산형 파일 저장 시스템으로 탈중앙화적인 특성에 따라 데이터의 유실 및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IPFS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분산 저장 솔루션이 파일코인이다. 웹 3.0 인터넷 프로토콜인 파일코인은 전 세계 컴퓨터가 저장소가 돼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일코인 생태계 운영에 있어 딜 값이 적용된 실링이 중요하다.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저장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때 딜 값을 적용해야 한다. 딜 값은 클라이언트가 저장공간 제공자에게 데이터를 저장할 때 지불하는 비용을 말한다. 딜 값이 적용된 저장 공간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사용된
인구 거주, 이동, 체류 관련 데이터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SK텔레콤(이하 SKT)이 5일인 오늘 거주, 이동, 체류에 관한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 ‘지오비전 퍼즐’을 공개했다. 지오비전 퍼즐은 지도를 기반으로 백화점, 지하철 등 주요 지역의 실시간 혼잡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 뷰’와 기지국 기반의 위치 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지역의 유동인구, 지하철 혼잡도, 쇼핑 및 여가 장소 혼잡도, 국내 여행 인기 방문지, 주거 생활 분석 정보, 공유 킥보드 이용 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데이터 카탈로그’로 구성돼 있다. 지도 뷰는 실시간 유동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도 상에 격자 형태로 혼잡도를 보여주며 특히 백화점, 지하철, 쇼핑센터, 테마파크 등 특정 건물이나 위치의 혼잡도와 관련된 통계 데이터도 제공한다. 데이터 카탈로그는 사람들의 이동, 거주, 체류와 관련된 다양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예컨대 SKT의 기지국 데이터를 기초로 통계청 등 공공 데이터를 결합해 '포스트 코로나에 활기를 찾는 상권’과 같이 특정 지역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SKT의 기지국 및 와이파이 데이터와 지하철 운행 정보 등을 결합
8대 중점 관리 분야에 대한 추진 현황 및 성과 공개 현대오토에버는 5일인 오늘 친환경, 친사회, 투명 경영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전인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을 기반으로 8대 중점 관리 분야에 대한 추진 현황 및 성과를 공개했다. 중대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 8대 중점 관리 분야는 탄소 중립&에너지 전환, 친환경 사업장 조성, 기업 문화 혁신, 인재 성장 경험 확장, 안전 보건 내재화, 사회공헌 임팩트 확산, 고객 경험 혁신,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 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권고안에 따라 기후 변화에 관한 리스크를 파악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데이터 센터 에너지 효율성 개선을 통한 기후 변화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 활동을 담았다. 현대오토에버는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제도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VicOne, 자동차 생태계에 엔드-투-엔드 보안 솔루션 제공 트렌드마이크로가 전기차 및 커넥티드카 전용 보안을 제공하는 자회사 ‘VicOne’의 설립을 밝혔다. ‘VicOne’은 2025년까지 전 세계에 4억 대 이상 활용될 커넥티드카의 사이버 위협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에바 첸(Eva Chen) 트렌드마이크로 공동창업자 겸 현 CEO는 “트렌드마이크로는 연결된 생태계를 안전하게 지키고자 하는 목표 아래, 새로운 공급망에 적용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있다”며 “자동차 사이버 보안 강화에 대한 자동차 제조 업체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VicOne은 트렌드마이크로 혁신의 집약체로 업계에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기차는 새로운 공격 시나리오의 원격 디지털 위협에 점차 노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OEM 및 공급업체는 UN 유럽경제위원회 세계 포럼이 제정한 자동차 사이버 보안 규정 ‘UNECE WP. 29 R155’를 준수하는 포괄적인 사이버보안 제도를 자사 생태계에 신속히 구축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에 향상된 위협 탐지 및 대응을 제공해 규제 조치를 준수하려는 자동차 제조업자라면 보안운영센터(SOC) 마련이
중대형 아파트인 ‘하우스디 시그니처98’가 최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춘천시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6층 98세대 규모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공지천 조망이 가능하다. 안전과 층간소음을 고려해 외벽 및 바닥 두께를 최고 250㎜로 설계했고, 주차장은 가구당 약 2.4대(세대별 2대 지정주차)이며, 라인별 2대의 E/V와 세대 전용 창고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정고는 특화 설계를 도입해 2.4m이며, 26층의 경우 천정고가 2.6m(최고 3.5m)로 개방감을 고려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전기차 보급 추세에 맞춰 충전소 2대(급속, 완속 각 1대)와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74개소를 설치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솔송숲, 매화원이 조성되고, 공지천 자전거 도로 및 산책길과 연계돼 있다”며 “CGV, 메가박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NH타운(예정)과 퇴계동행정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설 예정이고, 효제초를 비롯해 봄내중, 퇴계중, 남춘청중, 강원사대부고, 강원대, 춘천교대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입주자를 위한 홈케어와 발렛파킹 등 호
대규모 클라우드 환경과 관련된 상황 파악 및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 구현할 계획 메가존클라우드와 엑셈이 5일인 오늘 클라우드 운영·관리 공동 사업 추진과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엑셈의 클라우드 통합 모니터링 전문성을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운영 서비스에 접목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전환 고객사의 대규모 클라우드 환경과 관련된 모든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관련 전문성이 적극 발휘될 예정이다. 컨테이너란,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을 가상화하는 기능으로, 클라우드 활용의 이점을 최대로 발휘하기 위한 주요 요소이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를 유연하게 사용하는 데 필요한 표준 툴이다. 이를 위해 엑셈의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 ‘클라우드모아(CloudMOA)’와 컨테이너 서비스 운영 관리 플랫폼을 결합, 쿠버네티스를 도입하는 클라우드 전환 고객들의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엑셈의 클라우드모아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클라우드 환경의 올인원 통합 관제 솔루션
중기부‧중기중앙회‧한전‧생산성본부 지원...공동시설 교체 및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생산성본부는 6대 뿌리업종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7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유형은 유형1, 유형2로 참여기업은 자부담 없이 사업비 100%를 전액 지원 받을 수 있고 한국생산성본부의 PI 컨설팅 등도 병행해 지원한다. 상생형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정부의 공공구매 중기간 경쟁제품신인도 평가 가점, R&D 및 정책자금 가점 부여 및 우대뿐만 아니라 중기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손해공제·PL 단체보험, 수출상담회 등 우대,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및 홈앤쇼핑 등 참여시 가점의 혜택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중기중앙회와 한국전력공사는 뿌리기업의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협동조합 공동시설 교체지원’ 사업과 경영지원을 위한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7월 1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협동조합 공동시설 교체지원 사업은 뿌리 관련 조합이 보유하고 회원사가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변전시설, 오·폐수 처리시설 등에 설치된 노후기기를 고효율
국내 이음 5G 생태계 개발 위해 협력할 계획 노키아와 콘텔라는 오늘 노키아코리아 이음5G 오픈랩에서 5G 중소기업 코어와 글로벌 무선접속망(RAN) 간 상호운용성 시범운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상호운용성 시범운영 결과를 통해 노키아와 콘텔라는 이음 5G 솔루션을 위한 다양한 핵심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이음 5G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국내 이음 5G 생태계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노키아 중계 단말기(CPE)와 RAN 그리고 콘텔라의 코어 솔루션이 이번 상호운용성 시범운영 수행에 사용돼 두 회사 솔루션간의 조화를 보여줬다. 올해 초, 노키아와 콘텔라는 한국의 공공 부문 기업 이음 5G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발표했다. 박 순 콘텔라 대표는 “노키아 RAN과 콘텔라 코어 솔루션을 사용한 상호운용성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국내에서 성장 중인 이음5G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새로운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노키아의 기술 리더십과 우리의 검증된 전문성을 결합해 한국의 이음5G 시장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
한국-필리핀 AR 원격지원으로 실시간 현장지원 가능해져 버넥트가 필리핀 소재의 KEPCO SPC 화력 발전소에 버넥트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KEPCO SPC 화력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AR 정비·원격지원 앱 ▲VR 운전지원 웹 ▲VR 교육 콘텐츠 및 체험 설비 ▲현지 직원 대상 교육 및 매뉴얼 등 다양한 XR 기반의 솔루션을 개발했다. 버넥트는 특히 현지의 평균 10Mbps 이하의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 속에서도 국정원 승인이 별도로 필요한 최상위 보안 규격을 준수하여 성공적인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 아울러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를 위해 작업 중에도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HMD 기기인 홀로렌즈2와 모바일 기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버넥트는 이번 프로젝트로 3D모델 정합 및 시각화를 통해 현지 현장 작업자의 업무 효율성 강화는 물론 비용 절감 효과를 증명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버넥트 관계자는 “버넥트 솔루션 구축으로 국내의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필리핀 현장 작업자와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작업자가 현장 설비 위로 표현되는 AR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복합적인 상황 파악과 문
대학생 멘토, 중학생 멘티 선발...우주항공 메이커 교육 및 진로 멘토링 실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1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우주항공 멘토링 우주 라이크 투(Would you like to) 우주?' 사회공헌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우주항공기계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고 해당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계획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이번 우주항공 멘토링 사업은 전국에서 선발된 우주항공 관련 전공 대학생 18명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판교, 아산, 창원 등 전국 사업장 인근 과학동아리 및 자유학기제 중학생 150명(6개 중학교)에게 우주항공 메이커 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또한,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사전 직무 조사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과 연계해 회사 및 직무 관련 멘토링과 함께 회사로부터 장학금도 지원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현우 사장은 "진로 탐색과 결정을 하는 첫 시기인 중학생들에게 미래 유망 산업인 우주항공 분야로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