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발자국 저감 및 환경 보고에 대한 투명성 향상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지난해 자사 ESG 프로그램과 그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어플라이드의 운영 방안, 고객 및 협력사와 협력 방식, 기술 적용 등의 2020년 발표한 10개년 이니셔티브 진행 사항을 기술하고 있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기술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 열려 있다. 어플라이드는 생태계 전반에 걸쳐 협력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들의 삶, 그리고 세계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술의 역할이 커지면서 반도체는 세상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전 세계 반도체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더 깨끗하고 효율적인 반도체 생산 공정 개발은 매우 중요하다. 어플라이드는 자체 탄소 발자국 저감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 세계 어플라이드의 신재생 전력 사용량은 37%에서 57%로 증가했다. 미국에서 어플라이드는 신재생 에너지 사용률 80%를 기록했으며, 올해 말까지 사용률 100% 달성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유럽 자회사 큐에너지-독일 엔비리아와 공동 추진 한화솔루션이 유럽에서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확대한다. 한화솔루션의 유럽 에너지 사업 자회사 큐에너지(Q Energy)는 독일의 태양광 개발전문회사 엔비리아(ENVIRIA)와 함께 500MW 규모의 태양광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독일 전역에서 2~7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38개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엔비리아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부지를 확보하고 정부 인허가를 취득할 방침이다. 2025년까지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 뒤 이후 매각하거나 직접 운영하며 전력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엔비리아와의 공동 개발사업은 한화솔루션이 독일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태양광 개발 사업이다. 한화솔루션은 앞으로도 풍력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유럽 전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재생에너지 개발전문업체 RES프랑스를 약 1조원에 인수하며 유럽에서 총 12GW 규모의 개발사업권을 확보했고, 독일을 비롯해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상철 큐에너지 대표는 "유럽
향후 국내 최초 액화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전주기 실증을 통해 고부가가치 액화수소 상용화 기반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강원도는 강원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이하 강원 액화수소 특구)에서 ‘액화수소 저장제품 제작 및 액화수소 저장·운송 실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원 액화수소 특구는 국내 최초 액화수소 분야에서 실증을 추진하는 것으로, ‘액화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의 실증을 통한 전주기 산업 상용화’를 목표로 지정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수소경제 초기 단계로 아직까지 기체수소가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향후 대량의 수소 수요 발생 시 기체수소에 비해 저장 및 운송 효율이 높은 ‘액체수소’의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 현행법상 액화수소 생산, 저장 등의 관련 법령 및 기준이 없어 해외에서는 액화수소 제품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액화수소 제품 개발이 불가능해 수소 산업성장에제약이 있었다. 이에 지역 내 기반 등을 활용한 액화수소생산-저장-운송-활용의 단계별 실증을 통해 강원도에 전주기 액화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전체 특구 사업 중 이번에 착수하는 실증은 ‘액화수소 용기 및 저장
아마존, 무인쇼핑 기술 '스마트 쇼핑카트' 홀푸드 매장으로 확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유기농 식료품 소매체인인 홀푸드 매장에도 '스마트 쇼핑 카트'를 확대 배치하기로 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시 카트'로 불리는 스마트 카트는 쇼핑한 식료품을 카트에 담으면 자동으로 이 제품들을 식별해 계산하는 카트다. 컴퓨터 비전과 센서 기술을 이용해 쇼핑객이 카트에 물건을 담으면 이를 식별한 뒤 자동으로 전체 가격을 계산해 카트에 달린 디스플레이로 이를 보여준다. 쇼핑객이 전용 라인을 거쳐 매장을 빠져나가면 사전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쇼핑객은 계산대에서 결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쇼핑할 수 있다. 아마존은 이 스마트 쇼핑 카트를 미 매사추세츠 웨스트포드의 한 홀푸드 매장에 도입한 뒤 다른 점포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2020년 9월 자사 슈퍼마켓인 아마존 프레시 매장에 처음으로 대시 카트를 도입했다. 아마존은 또 기존의 대시 카트 외에 새로운 대형 버전의 스마트 쇼핑 카트도 이 홀푸드 매장에 처음 도입하기로 했다. 대형 쇼핑 카트는 식료품 바구니를 2개까지 넣을 수 있는 대시 카트와 달리 바구니를 4개까지
실리콘마이터스(대표 허염)가 LPDDR5용 전력관리칩(PMIC)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SM582x 시리즈, 동작 상태에 따라 적절한 전압 실시간으로 공급 LPDDR5는 LPDDR4에 이은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휴대용 기기에 사용되는 고성능, 저전력 메모리다. LPDDR5는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사용량에 따라 동작 속도를 조절하고 대기 상태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며 처리 속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LPDDR5용 전력관리칩(PMIC)은 LPDDR5에 들어가는 전력을 적합하게 변환, 배분 및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실리콘마이터스가 개발한 전력반도체인 'SM582x 시리즈'는 동작 중에 전압을 높이거나 낮추고 동작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동작 상태에 따라 적절한 전압을 실시간으로 공급한다. 특히 가장 낮은 출력 전압이 0.3V로 타사의 0.4V에 비해 더 낮은 전압을 사용해 사용량이 적을 때 전력을 최소화한다. 또한, 서버 용량에 따라 필요한 전류가 다른 점을 고려해 SM582x 시리즈를 통해 필요 전류에 따른 칩을 맞춤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SM582x 시리즈는 1.5A, 3.0A, 4.5A를 지원한다. 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산업통상자원부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 산업생태계 조성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드론 산업은 항공, ICT, 소프트웨어, 센서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세계 드론 시장은 연평균 13.8% 성장하여 2025년에는 42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최근 드론은 단순 촬영을 넘어 군사, 재난, 의료, 화물 등 다양하고 복잡한 임무 수행을 위해 대형·고중량화되면서 안전성 및 성능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인프라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우리 정부는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 산업 육성과 드론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세계 드론시장 7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부는 그 일환으로 KTL을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의 성능과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기반 구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정, 드론 상용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 KTL은 드론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강원도 및 원주시와 함께 중·대형급 드론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하고, 드론분야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 경쟁력 강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이라는 가상 공간을 선보였다.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형식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우주에서 외계인 캐릭터와 삼성전자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는 가상 공간이다. 삼성전자는 Z세대 등 젊은 고객들이 메타버스 환경에서 가상의 삼성 제품을 만들고 즐기는 통합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삼성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은 외계인들이 신제품을 연구하는 삼성 우주 연구소를 배경으로 하며 ▲자원을 얻는 마이닝 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 ▲제품을 제조하는 랩 3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자원을 발굴해 스마트폰부터 각종 가전까지 삼성전자 제품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가상공간 속에서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이 가방이나 스쿠터로, 제트 봇 청소기가 하늘을 나는 호버보드로, 라이프 스타일 TV 더 세로가 1인용 헬리콥터로 이용되는 등 실제 제품이 게임 아이템으로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20여종의 삼성전자 제품으로 구성된 아이템들은
리드프레임과 패키지기판 제조시설, 기존 규모에서 약 두 배로 대폭 확장 해성디에스 주식회사가 제조시설 증설에 나섰다. 12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해성디에스는 이날 성산구 창원국가산단 내 기존 사업장에서 '창원사업장 증설투자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직무대행,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해성디에스는 창원사업장 내 주차장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생산동 1동을 새로 짓는 등 증설공사를 진행한다. 2026년까지 반도체 패키징 부품인 리드프레임과 패키지기판 제조시설을 기존 8만6576㎡ 규모에서 15만7200㎡ 규모로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해성디에스는 지난 3월 3500억 원을 들여 창원사업장을 증설하고 300명을 신규 고용하겠다는 내용으로 창원시와 투자협약을 한 바 있다. 해성디에스는 자사 주력 제품인 리드프레임과 패키지기판의 글로벌 수요가 차량용 반도체 시장 확대와 맞물려 급성장하자 시설 증설을 결정했다. 해성디에스는 해당 제품을 NXP, 인피니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 차량용 반도체 기업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로크웰 오토메이션-엔드레스하우저, 울산·여수 산단 화학산업 스마트 제조 기술 선보일 예정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공정자동화를 위한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 기업인 엔드레스하우저와 함께 각각 12일, 14일 울산 롯데호텔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케미컬 인더스트리 포럼 2022’를 공동 개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 화상회의 및 원격제조 등의 확산으로 화학산업에도 자동화 및 디지털 기술 사용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로크웰오토메이션과 엔드레스하우저는 이번 포럼에서 화학산업 맞춤형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솔루션과 비전을 선보인다. 케미컬 인더스트리 포럼은 울산·여수의 핵심 산업단지의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스마트 제조 기술이 ▲비용 절감 ▲보안 강화 ▲제조 생산성 증대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성 향상에 실제로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제시할 예정이다.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는 “화학산업에서 스마트 제조를 채택해야 하는 필요성은 매우 커졌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증강현실 등 최신 기술들은 화학제조사들의 기존 자산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생산 효율성과 공정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총 6개 공동 연구과제 진행하며 연구 노하우 공유 및 AI 인재 양성에 기여 인공지능(AI) 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인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가 한국 시간으로 7일 공동 연구 중간 점검과 향후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GIST-MIT AI 국제협력사업'은 두 대학 소속 연구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AI 분야 융합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칭 방식으로 하나의 연구그룹을 구성하고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과학기술 연구·인력 교류 프로젝트다. GIST와 MIT 컴퓨터과학 인공지능 연구소(CSAIL)는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5년간 200억원 규모의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연구 협약을 지난해 체결했으며, 현재 총 6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공동 연구과제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는 중간 발표회에서는 각 연구의 책임자가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참여연구자 및 ‘GIST-MIT 공동위원회’ 위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이어진 GIST-MIT 공동위원회에서는 중간 발표회에서 언급된 연구 특이사항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공동 연구자를 위한 공간 배정 등 연구 협력을 더욱 활
각사의 전문성 활용해 국내 공공 및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지원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ICT 전문기업 에스넷시스템,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 오케스트로와 공공 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을 포함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각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 공공 및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공공 및 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97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클라우드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하드웨어 인프라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정의, 클라우드 운영, 데브옵스 등과 관련된 다양한 IT 기술이 유기적으로 통합되고 있다. 이에 시스코, 에스넷시스템, 오케스트로 3사는 보유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기술과 관련 역량을 통합해 최적의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구성하고 이를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공급하기 위한 전략 수
항공대팀, 한달간 알바하며 현장조사...의류도매상 물류비 35% 절감 가능 CJ대한통운은 ‘2022년 채용 연계형 물류혁신 아이디어 PT대회’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상은 한국항공대학교 박기태, 전현빈, 최진용씨 팀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항공대팀은 중형 규모 의류 도매상을 대상으로 최대 35%의 비용을 절감하고 작업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동대문 의류시장 전용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안했다. 심사위원들은 충실한 현장조사와 폭넓은 인터뷰를 바탕으로 매우 수준높은 분석이 이뤄졌다는 점, 우수한 접근 방식과 양호한 실사업성 검토 수행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대상을 수상한 항공대팀의 팀장을 맡은 박기태 씨는 "프로젝트를 위해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과 기회를 주신 CJ대한통운에도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 물건도 안사는 학생들이 귀찮으셨을텐데도 받아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동대문시장 상인 여러분들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항공대팀은 동대문시장 의류물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팀원들이 밤 11시에 시장에 출근, 아침 7시까지 의류 상품을 직접 나르면서 현장 조사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UWB 기술, 스마트폰으로 연결된 사용자에게 간편한 P2P 결제 서비스 지원 NXP 반도체는 네덜란드 ING 은행과 함께 업계 최초 UWB 기반 P2P 결제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인 ‘니어(NEAR)’에 대한 시범 프로그램을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시범 프로그램은 UWB를 지원하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갤럭시 스마트폰 두 대가 근접해 있을 때 소비자가 ING 뱅킹 앱을 통해 타인과 직접 돈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범 프로그램은 P2P 결제를 보다 원활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P2P 결제는 소비자들이 앱을 통해 개인 판매업체에서 쇼핑을 하거나, 은행 계좌를 통해 가족이나 친구에게 송금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점차적으로 보편화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P2P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사용자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를 사용해 서로의 프로필을 검색해야 한다. 그러나 UWB 기술은 스마트폰을 통해 두 사용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이 과정을 간소화한다. UWB를 지원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은 다른 사용자의 기기를 자동으로 감지하며,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는 것만으로, 빠르고 안전하면서 간편한 P2P 결제 서비
컴볼트는 12일인 오늘 인터내셔널 기술 영업(SE) 총괄 부사장(VP)에 세사르 시드 데리베라(Cesar Cid de Rivera)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컴볼트는 이를 통해 아시아 및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서비스 팀의 핵심 업무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25년의 경력을 가진 시드 데리베라 부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컴볼트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기술 서비스 조직을 이끈 바 있다. 업계 전문가로서 페가시스템즈, 시만텍, 베리타스를 포함해 가장 최근에는 서비스나우에서 검증된 프리세일즈와 기술 컨설팅 실적을 주도하는 팀과 함께 SaaS와 데이터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전문성을 비즈니스에 제공한다. 데리베라 부사장은 파트너 및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고의 컴볼트 ‘인텔리전트 데이터 관리 서비스’ 도입 및 제공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뛰어난 실적을 자랑하는 프리세일즈 및 기술 팀을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컴볼트의 아시아와 유럽 지역이 통합된 ‘인터내셔널’ 지역 내 기술 영업 총괄을 담당하면서 컴볼트 글로벌 서비스 총괄인 제이슨 웨버(Jason Webber)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또한, 인터내셔널 지
슈나이더-인포시즈, 4개의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서 살피는 데이터 센터 전력·PUE·랙 공간 등 각각 정보를 하나의 대시보드로 확인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IT 기업 인포시즈와 한국 시장에 특화한 중앙 통합 컨트롤&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인다. 데이터 센터 인프라 관리 시스템(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이하 DCIM) 솔루션은 데이터 센터와 IT 현장의 정보를 통합해 고객에게 시설의 인프라 전력, 에너지 비용, PUE 수치, 랙 공간, 자산 관리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선보이는 중앙 통합 컨트롤&모니터링 시스템은 한국 지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데이터 센터 시스템 종합 대시보드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기술 파트너사인 인포시즈와 공동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분리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IT엑스퍼트, 어드바이저 등 4개 시스템을 하나의 모니터로 통합했다. 데이터 센터에 접목된 △UPS △Rack 등 설비 환경 △탄소 배출 현황 △에너지 사용 지수 등의 수치를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해 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