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 개최...국립환경과학원과 물환경 분야 표준화 활동 참여 FITI시험연구원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환경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받아 산업환경시험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 분야 국가표준 및 국제표준화기구 국제표준 대응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표준심의회 산하 16개 분야 전문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전문위원회를 지원하는 표준개발협력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3월 물환경 전문성과 표준화 사업 및 연구 수행 실적을 인정받아 물환경 분야 106종의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됐다. 2027년까지 총 5년간 기관 내부에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를 두고 ▲표준개발 수요조사 ▲표준화 계획 수립 ▲표준 작성 등 국가표준 개발과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국제표준화기구 국내 간사기관으로도 지정돼 2025년까지 ISO/TC 147에 해당하는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 분과 분야 관련 국제 업무 지원을 겸하게 된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은 FITI시험연구원이 그간 쌓아온 환경 분야의 전문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물환경 분야의 전문성을
국내 이커머스 맞춤형 아웃소싱 물류플랫폼 ‘물류통’이 베타서비스를 오픈했다. 물류통은 '물류통을 통(通)하면 물류가 해결된다'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시작을 알렸다. 물류통은 화주사와 물류사의 연결, 미들마일 운송중개 등의 서비스 분야와 물류 부자재와 친환경 패키지의 생산, 공급 등의 상품 분야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화주사와 물류센터의 연결 고객은 전국의 물류 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아보고 가격, 편의, 접근성을 고려해 물류센터를 선정할 수 있고 등록된 물류 업체를 직접 찾아볼 수도 있다. 물류 업체는 필요한 서비스와 상품 정보를 등록한 고객에게 최초 기입한 물류견적 및 서비스, 혜택 등의 경쟁력있는 제안으로 화주사를 손쉽게 유치할 수 있다. 별도의 수수료 없이 무상으로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화주사와 물류사의 이용 실적에 따른 지원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전국 미들마일 운송중개, 배차서비스물류 운용 시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입출고, 거점운송, 판매처배송 등, 물류의 이동과 유통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운송중개 서비스도 물류통에 담았다. 1톤~ 25톤, 오토바이에서 컨테이너까지 실시간으로 다양한 종류의 화물 배차 견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간편결제,
울산미포국가산단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사업 참여 아세테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의 일환인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는 개별기업의 스마트화, 산업단지의 스마트화를 넘어 디지털 전환이 융합된 혁신 산업단지를 구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은 물류 플랫폼을 이용한 데이터 디지털화, 물류 최적화를 위한 공급망 관리, 비용 절감을 위한 산단 공동 활용 물류환경을 구축해 물류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50억 규모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3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티라유텍이 사업 주관을 맡고 아세테크는 물류운영시스템, 알엠에쓰플렛폼은 물류공유시스템구축 운영의 역할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이와 관련 아세테크는 지난 12일 울산미포사업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산업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사업 협약’ 체결식에 박종석 회장 이하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협약식에서 류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장은 “최근 고유가로 인해 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사업은 IC
LG화학이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국제 인증을 받았다. LG화학은 익산·나주 사업장 2곳이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 Solutions의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LG화학 익산 사업장은 전체 폐기물의 96%를 재활용하는데 성공해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나주 사업장은 재활용률 94%를 달성해 ‘실버’ 등급을 받았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재활용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실버(재활용률 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한다. LG화학 익산 양극재 사업장은 제조과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세라믹 용기를 전량 재활용으로 전환해 지난해 발생한 폐기물 약 2,100톤 가운데 96%를 재활용하고 매립율을 제로화(0%)하는데 성공했다. 나주 사업장은 생산공정에서 사용하는 세척액을 재사용하는 공정을 도입해 연간 폐기물 발생량을 약 63톤 가량 절감했으며, 폐기물 모니터링을 통해 2018년부터 재활용률을 90% 이상으로 높게 유지하는 등 자원순환 노력을
모낭염은 피부의 모낭과 그 주변 부위에 세균, 진균, 모낭충 등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표피의 포도상구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해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모낭을 중심으로 작은 구진이 생기거나 노랗게 농이 차오르고,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하기도하며, 심한 경우는 발열, 오한,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증상이 나타날 때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들은 “감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피부 면역이 약화되면서 발생하는데, 당뇨, 비만 등의 질환, 불결한 위생, 화장품 등 잘못된 외용제 사용, 면도 등 지속적인 자극, 장기간 항생제 복용 등을 통해 피부 환경이 무너지면서 피부 상재균이나 진균, 모낭충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들 전문가는 “원인 균 제거 치료가 도리어 모낭염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면서 “단순한 감염균의 제거가 아닌 근본적인 피부의 항상성을 되살리는 게 중요하다”면서 “치료 중이나 이후 생활 관리도 중요하다. 늘 청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병변 부위를 습하지 않게 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화접몽한의원 대구점 한유리 원장은 “샴푸 후에 두피를 충분히 건조시키고, 면도할 때도 습식
주거용 오피스텔인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이 분양을 알렸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총 120실로 들어선다. 평형대는 전용면적 △105㎡ 120실로 아파트 30평형대와 유사한 구조로 설계됐다. 이 관계자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을 통해 남포동, 서면 등 부산 주요 도심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광안대교와 동해고속도로 등 주요도로로 접근할 수 있다”며 “KTX이음(청량리-부전)이 개통 예정이며, 해운대 우동과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잇는 해운대 터널과 김해신공항 고속도로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운대역 구남로 일대의 상권이 사업지 인근에 위치했으며, 해운대 부민병원, CGV 해운대, 해운대구청 등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마트 해운대점과 홈플러스 해운대점, 해운대로데오 아울렛이 가까이 있으며, 해운대 해수욕장, 송림공원, 해운대 해변로, 동백섬 등도 가깝다고 했다. 이어 “이 단지는 시행사인 KD의 브랜드인 펜트빌(Pentvill)가 접목됐다”면서 “15일 당첨자 발표와 18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
스트레스, 과음, 과식 등의 잘못된 식습관, 혹은 헬리코박터균에 의해 감염이 되었을 경우 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속이 쓰린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식후 소화가 안될 때 만성 위염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한방 전문가들에 따르면 만성 위염 중에서도 만성 위축성위염과 조직 변성이 발생하는 단계인 장상피화생은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치료가 바람직하다. 이들은 “장상피화생이란 위점막 조직이 장 점막의 형태로 바뀌는 것을 뜻한다. 초기에는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메스꺼움 등과 같이 가벼운 소화불량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하지만 방치할 경우 위장 점막이 흡수 구조로 변하며 나쁜 독성 물질도 같이 흡수되어 위에 덩어리 조직이 발생하고, 조직이 커지면서 암 등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한의학에서는 원인을 담적에 의한 것으로 설명한다. 담적이란 위장이 약하거나 과식, 폭식, 급식 등 바르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해 위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 찌꺼기가 위장 점막 조직에 쌓여 굳어진 상태를 뜻한다. 담적이 만성화되면 위장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막이 얇아지거나 조직변성이 생기면서 만성 위축성 위염 혹
온라인 플랫폼 ‘라커스(LAKUS)’가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아티스트의 온라인 활동을 강화한다. 14일 라이브 스트리밍 스타트업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에 따르면 ‘라커스’가 온라인 공연에 더불어 1:1 영상통화 팬미팅 및 1:1 맞춤 비디오 메시지 등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아티스트 중심의 온라인 서비스를 패키지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작년 런칭한 1:1 영상통화 팬미팅 ‘후룸라이드(FlumeRide)’와 1:1 맞춤 비디오 메시지 ‘스타틀(STARTLE)’이 신규 서비스로 ‘라커스’에 추가되었고, 그 외 △다회차 공연 이벤트 생성 가능 △양일권 티켓, 올패스 티켓, VOD 패키지 티켓 등의 다양한 상품 구성 가능 △다수 티켓 상품에 대해 복수 구매 가능 △마이티켓 내 서비스 별 분류 기능 추가가 포함됐다. 라커스는 꾸준한 개발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서비스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아티스트별 채널을 오픈하여 그 안에 온라인 공연을 포함한 1:1 영상통화 팬미팅, 맞춤 비디오 메시지 서비스 및 굿즈 판매 등 아티스트의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지원하는 아티스트 중심의 멀티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원하는 아티스트 채
전기차 배터리의 기존 음극 소재를 그대로 쓰면서 고속충전에 따른 수명 저하도 줄일 수 있는 획기적 방식의 양극 소재 기술이 나왔다. UNIST 교원창업기업인 에스엠랩(SMLAB)이 리튬이온배터리의 고속충전 특성을 개선할 수 있는 ‘단결정 양극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 양극 소재의 형상과 표면구조를 변화시키는 것만으로도 수명 특성이 30% 이상 향상됐다. 전기차에 사용 중인 리튬이온배터리에 급속 충전을 반복하면 양극과 음극에서 부반응이 일어나 수명이 저하된다. 급속 충전 시 리튬이온은 음극의 흑연 입자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고 전해액과 반응해 손실된다. 양극에서도 빠른 속도로 리튬이온이 드나들게 되는데, 이런 충‧방전이 반복되면 부피가 팽창하면서 양극 구조를 붕괴해 리튬이온 출입을 어렵게 만든다. 이런 문제들은 결국 배터리 셀 온도를 높이고, 이에 따라 전해액과 양극과 음극의 소재 표면에서 분해도 가속화되므로 수명 저하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는 기술로는 주로 음극 소재의 개선이 제안됐다. 흑연 대신 리튬을 사용하거나 흑연과 실리콘을 사용해 충전 시간을 단축하려는 시도였다. 배터리 충전 시 리튬이온은 음극의 흑연 구조 속에 있는 빈 공간으로 들어간다. 기
피닉스컨택트가 ‘파워 릴라이어빌리티’ 토털 전원 공급 솔루션 개념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닉스컨택트는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충분한 에너지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산업 분야의 전기화, 네트워크화, 자동화가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전원 공급 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전원 안정성 캠페인 일환으로 파워 릴라이어빌리티 구성 중 통신 기능이 있는 24V 전원 공급 시스템 소개하게 됐다고 피닉스컨택트 측은 설명했다. 파워 릴라이어빌리티(Power Reliability)에는 서지 및 과전류로부터 보호, 이중화 및 배터리 백업을 제공하면서 AC에서 DC로 변환, 오류 모니터링, 최종 장치로의 전력 분배가 포함된다. 이 4가지 요소가 결합되어 신뢰할 수 있는 제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아무리 정교한 제어 시스템이라 할지라도 단 한 번의 전력 방해만 있으면 라인 다운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올해 신규 출시된 24V 전원 공급 시스템은 파워 릴라이어빌리티 구성 중 통신 기능이 있는 공급 시스템으로서 전체 플랜트의 데이터 투명성을 향상 시키
12일부터 AI허브에 공개…데이터 활용 확산 논의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발전을 견인할 AI 학습용 데이터 190종(5억 8000만 건)을 AI 통합 플랫폼 'AI허브'를 통해 추가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17년부터 기업, 연구자 등이 시간·비용 문제 등으로 개별 확보하기 어려운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개방해 왔고, 2020년부터 구축 규모를 대폭 늘린 후 18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이번 데이터 개방은 지난해 6월 개방한 2020년 구축 데이터 170종(4억 8000만 건)에 더해 지난해 구축한 190종에 대한 품질·활용성 검증을 거쳐 순차적으로 개방하는 것으로 총 규모는 381종에 달하게 된다. 이번에 개방되는 AI 학습용 데이터는 기획부터 구축까지 산업계와 전문가, 국민이 대거 참여한 결과물이다. 데이터 구축 과정에만 811개 기업·대학·병원·기관과 4만 3000여명에 이르는 국민이 참여했다. 데이터는 한국어 음성·자연어(아동, 다화자 음성 등 44종), 영상·이미지(스포츠 동작, 반려동물 등 39종), 교통·물류(로봇주행, 교통사고 등 22종), 헬스케어(심장질환, 정신건강 등 32종),
넥스트 비전은 ‘비욘드 마케팅’, 하반기에는 서비스 고도화 집중할 것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솔루션을 제공하는 트레저데이터가 국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레저데이터의 한국지사인 트레저데이터코리아는 2020년 10월 한국법인 설립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및 해외 CDP 시장현황 소개와 함께 트레저데이터의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트레저데이터는 지난 2015년 한국에 지사 설립 형태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뒤 2020년 10월 한국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CDP를 제공하는 트레저데이터는 2011년 설립돼 엔터프라이즈급 CDP를 제공하며, 올해 IDC 마켓플레이스 보고서, G2보고서 겨울호, 더포레스터웨이브 고객분석부문 등에서 리더 혹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고영혁 대표는 "올해 초 국내 10대 기업이 강조했던 개념 중 하나는 바로 '고객 경험(CX)'이었다. 그들은 고객 경험을 혁신해야 미래가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과거부터 중요시됐던 고객 경험은 기술 고도화로 인한 데이터 분석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대상으로 ‘2022년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KISA는 2019년에 한국거래소의 기술특례상장제도 기술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블록체인·핀테크 우수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특례상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KISA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기술특례상장 소개 및 주요 평가항목 설명 △블록체인·핀테크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사업 소개 △컨설팅 신청서류 및 평가기준 등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술사업화계획서 작성 컨설팅과 기술특례상장 평가기관의 모의평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른 항목별 평가등급 향상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KISA는 올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 기업 3곳, 핀테크 기업 3곳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해당 컨설팅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해당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KISA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SA 박상환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는 7월12일부터 14일(미국 현지 시간)까지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MOSCONE CENTER에서 열리는 반도체 전시회인 ‘2022 SEMICON WEST’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관하는 북미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전시회로 20개국 381개사가 참가한다. 협회는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의 지원을 받아 에스테크, 디케이락, 오로스테크놀로지, 노바센 등 관련 기업 4곳과 함께 한국관을 꾸린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전시회는 스마트 제조,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메드 테크(Med Tech)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미래를 점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MICON WEST 공식 홈페이지나 협회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레드햇은 맷 힉스(Matt Hicks) 제품 및 기술 부문 부사장을 레드햇의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폴 코미어 전 CEO는 레드햇 회장으로 선임됐다. 2006년 레드햇에 개발자로 합류한 맷 힉스 CEO는 빠르게 레드햇의 리더십 일원으로 부상해 레드햇이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 부문을 선도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맷 힉스 CEO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의 핵심 요소인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 ‘레드햇 오픈시프트’ 개발팀의 원년 멤버였으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과 레드햇의 제품 전략을 이끌고 있다. 레드햇 제품 및 기술 부문 부사장으로서 맷 힉스 CEO는 레드햇 제품 전략과 개발 전반을 이끌었다. 특히 레드햇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과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고객이 온프레미스 환경과 멀티 클라우드, 엣지까지 이르는 모든 환경에서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구축 및 관리하도록 지원했다. 여기에는 고객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도움되는 새로운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와 AI 개발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기능, 엣지 사용 사례를 지원하는 제품들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포괄하는 새로운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