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사용하는 샴푸는 피지, 각질, 먼지 등 오염물질을 깨끗이 씻어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두피와 모발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성분과 기능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최근 출시된 샴푸들은 단순히 '세정'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비듬이나 두피염을 완화시켜주는 비듬샴푸부터 탈모방지샴푸, 염색모발 전용샴푸나 곱슬머리 전용 샴푸와 같은 기능성이 강화되고 있다. 또한 계면활성제 없는 샴푸나 두피를 관리해주는 천연두피샴푸, 약산성 샴푸 등 다양한 성분과 기능을 담은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학성분에 민감한 임산부나 출산 후 탈모를 경험한 여성, 지루성 두피염 환자 등은 천연샴푸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다. 특히 지루성 두피염의 경우 두피 각질이 일어나는 등 피부가 연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샴푸 성분을 꼼꼼히 따져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피지 분비가 여성보다 활발해 두피에 물집이나 비듬이 더 잘 생기는 남성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러한 제품의 선택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것이다. 머리를 감을 때는 손끝으로 살짝 두들기듯 두피를 마사지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미지근한 물로 감는 것이 좋다. 또 잔여물이 남아있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 요인으로 인해 피부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미세먼지는 피부 모공보다 20배가 작기 때문에 피부에 밀착되기 쉽다. 이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알레르기, 아토피 등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바로 세안을 해 미세먼지 등 외부 이물질을 씻어내는 것이 좋다. 클렌징법 중 세안 방법을 알아 본다. 우선 클렌징 크림이나 클렌징 워터, 클렌징 티슈 등으로 메이크업 등을 지운 뒤 클렌징폼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때 클렌징 제품으로는 약산성 폼클렌징, 저자극 클렌징폼 등 순한 폼클렌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게 사용자들의 후기. 딥클렌징을 하기 위해 독한 제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심한 자극이 가해져 민감한 피부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클렌징이 끝난 뒤에는 바로 스킨케어 제품을 발라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코스메틱 브랜드 TS 등처럼 순한 거품으로 피부 속까지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클렌징 제품이 시장에 다양하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과 TS 클렌징 젤도 그중 하나다. 업체 관계자
동안(童顔)에 대한 열망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원하는 사항이다. 때문에 동안을 화두로 한 기능성 화장품이나 안티에이징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과거 40대, 50대 이상 중년층을 대상으로 마케팅 했던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이나 아이크림을 이제 20대, 30대가 챙겨 바르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 장면이 되었다. 이는 시장의 확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은 2015년 기준 345조원에 달했고, 2020년에는 536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도 2020년에는 38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피부는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되는데, 특히 눈 주변은 피부가 얇아 노화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부위 중 하나다. 눈 옆주름부터 눈위, 밑주름 뿐 아니라 잔주름, 꺼짐 현상이나 다크써클이 생기기 쉽다. 외모 가운데서도 특히 눈가 주위는 시선을 많이 받는 곳이므로 더 신경 쓰이는 경우가 많다 눈가 피부는 두께가 0.04mm 정도로 얼굴에서 두께가 가장 얇은 부위로 알려져 있는데, 피지선이나 땀샘이 덜 발달해 건조해지기 쉽고 노화 역시 가장 먼저 일어난다. 최근에는 이목구비가 완벽한 외모보다는 자연
노출의 계절 여름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이 때문에 여름맞이 다이어트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매년 이맘때가 되면 1일1식, 원푸드, 주스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 등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과 다이어트 후기들이 봇물처럼 쏟아진다. 하지만 이같은 다이어트들은 효과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무엇보다 무작정 유행하는 다이어트법을 따라하다 보면 요요현상, 소화불량, 위염, 피부염증, 변비, 탈모 등의 부작용을 겪게 된다. 이같은 다이어트법은 극단적이 방법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극심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쉽게 겪을 수 있어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이 다이어트의 정석이라고 조언한다. 다이어트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다이어트 운동의 경우 운동은 1주에 적어도 3회 이상 매번 30분 이상씩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지방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살이 찌는 체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근력운동이 동반되야 한다. 꾸준한 운동 습관으로 근력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올라가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변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내 홈 뷰티 기기 시장 규모는 약 4,500억원에 달하며 세계시장 규모는 2020년께 6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홈 케어 시장의 확대 배경에는 스마트한 소비 트렌드를 꼽을 수 있다는 게 관련 업계의 분석. 소비자들이 점차 가성비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며 비싼 에스테틱 대신 집에서도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홈 케어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홈 케어 시장이 급성장하며 마스크팩도 관심을 받고 있다. 홈 케어 기기와 함께 사용하거나, 간단히 집에서 피부관리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마스크팩이기 때문. 하루에 10~15분만 투자하면 되는 간편함이 가장 큰 매력이다. 반면 마스크팩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에 부담을 주고, 모공을 막아 오히려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마스크팩 사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무엇일까. 매일 얼굴팩을 해도 문제는 없을까. 1일 1팩이 피부에 좋지 않다는 속설에 대해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고 관련 업계는 말한다. 사용자 본인의 피부상태에 적합한 수분 마스크팩을 매일 사용할 경우 피부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다만 고농도 성분이 응축된 에센스 마스크
사춘기의 상징으로 알려진 여드름은 성인이 되어서도 대표적인 피부 고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게다가 여드름은 한번 생기면 자국이나 흉터로 이어져 피부 복원이 힘들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여드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2010년에 비해 9.7% 증가했다. 특히 10대(31.1%) 보다 20대(43.1%)가 더 많았고, 남성여드름환자도 19.3% 늘어나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피부 모공 속에 사는 여드름 균과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여드름 원인으로 알려졌다. 피부에서 털이 나오는 구멍인 모공 근처에는 피지샘이 있고, 여기서 분비된 기름 성분의 피지가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만든다. 그러나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고 모공이 피부 각질로 막혀 배출되지 않으면 배출되지 못한 피지가 여드름균이 될 수 있다. 좁쌀처럼 오돌토돌하게 올라온 면포성 여드름, 여기서 모공 사이에 고름이 차서 증상이 심해지면 염증성 여드름이 나타난다. 이 상태에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모공을 막는 화장, 술과 담배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이 겹치면 성인이 되어도 여드름 고민을 안게 된다. 성인여드름은 볼과 턱, 이마, 목까지 부위를 가리지 않고 나타난다. 무엇보다도 10대부터 치료해야
붉고 화끈거리는 피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뜨거운 햇빛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냉장 보관한 마스크팩이나 아이스팩으로 진정시키고 가벼운 제형의 고보습 수분크림을 덧발라 피부 표면의 열을 낮춰주고 충분히 보습해주면 도움이 된다. 건성, 지성, 복합성, 민감성 등 자신의 피부 타입을 파악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면 좋다. 수분크림이나 피부 보습제를 바를 때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 얼굴 전체와 목까지 고루 펴 발라주고, 마사지와 함께 하면 보습 효과를 높이는 사용법이다. 자외선 때문에 생기는 피부질환에도 유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질환이 일광화상으로 얼굴이 붉게 변하는 홍조와 화끈거림, 가려움증 등이 증상이 동반된다. 심할 경우 물집과 통증을 동반할 수 있어 조기에 피부과 치료를 받거나 피부 진정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여드름과 아토피, 지루성 피부염 등도 자외선에 취약한 피부질환으로 꼽히는데 자외선에 약한 신체 부위는 특히 선크림이나 진정크림으로 케어하고 하루 중 자외선량이 가장 많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오이나 감자 등을 이용한 천
중앙치매센터의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7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인구 678만명 중 추정치매환자가 66만 1000여명으로 10명 중 1명이 치매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유병율은 9.8%, 치매 진단율은 90.1%로 조사되었으며 치매환자 1인당 관리비용은 2,054만원으로 추정되었다. 이로 인한 국가치매관리비용은 13조 5990억여원으로 GDP의 약 0.8%를 차지했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평소 뇌 건강이 중요하다. 두뇌 활동에 필요한 산소,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뇌세포를 공격하는 독성 물질을 축적시키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뇌 기능 관리의 가장 기초는 혈액순환이라고 알려져 있다. 뇌뿐만 아니라 신체 내 산소와 영양소를 실은 피가 혈관을 타고 제대로 순환하지 않으면 인간의 신체는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한다. 이 중 체내 혈액순환을 돕는 것은 불포화지방산이다. 불포화 지방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지방산으로 피를 묽게 만들어 혈액이 원만하게 흐르도록 돕는다.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산은 오메가3지방산이다. 오메가3는 혈액을 끈적하게 만드는 혈전 생성을 막아 혈행을 도우며,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만병의 주범 스트레스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의 증상으로는 두근거림, 과민성대장증후군, 두통, 소화불량 등이 있다. 스트레스는 신체 내부 건강 문제 외에도 육안적으로 보이는 피부 표면에 나타나기도 한다. 바로 여드름이다. 최근 사춘기의 상징이었던 여드름이 성인에게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 된 것은 스트레스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잦은 음주, 흡연, 불규칙적인 식사습관, 미세먼지 등도 여드름의 원인이 된다. 여드름이 곪고 염증을 일으킨 후 회복 과정에서 여드름이 있던 주위로 혈관이 자라면서 색소 침착을 남길 수 있다. 처음에는 붉은 색이었던 자국은 시간이 흐르면 갈색으로 변해 지속된다. 염증이 더 심한 경우엔 패이거나 튀어난 흉터 등 피부 변형을 일으키기 쉽다. 여드름 흉터 증상이 심각할 경우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달팽이 크림처럼 주름 개선과 피부 재생, 흔적, 탄력에 효과 있는 기능성 재생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미국의 생물학자 스텐리 코헨(Stanley Cohen)에게 노벨 생리의학상의 영예를 안겨준 EGF(Epidermal Growth Factor) 성분은 피부에 존
중장년층 남성의 최대 고민으로 꼽혔던 탈모가 이제 남녀노소를 불문한 전 세대의 고민이 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여성 탈모 환자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사회 참여에 따른 스트레스 증가 및 다이어트, 파마, 염색 등을 꼽았다. 남성의 경우 탈모 나이가 어려지는 추세였으며 여성은 50대보다 20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탈모란 비정상적인 모발의 탈락을 일컫는 말로, 유전적 요인, 호르몬, 환경 오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된다. 남성형 탈모는 주로 M자 탈모로 헤어라인이 점차 뒤로 밀리는 증상을 보이며, 여성 탈모는 정수리 등 모발이 얇고 가늘어진다. 원형 탈모는 자가면역체계 혼란이 원인으로 꼽힌다. 탈모는 한번 시작되면 완치되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부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미 탈모증상이 심해졌다면 탈모 방지 제품 병행과 함께 탈모 치료 병원을 방문해 먹는 탈모약, 탈모 이식 시술 등 증상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탈모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다. 평소 생활습관 속 탈모 관리로는 샴푸 시 병행하는 두피마사지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마사지 시 손톱보다 손끝 지문을 이용하는 것이 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모발 건조 시 케라틴 파괴를 유발하는 뜨거운 바람 대
맵고 짠 음식 문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위장 건강에 문제가 생긴 현대인들. 소염 작용과 건위 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민들레도 그중 하나. 소화계통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민들레 중에서 국내에서 자란 토종 흰민들레의 경우는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이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흰민들레 효능을 주목해 ‘포공영’이라고 부르며 약재로도 처방하고 있다. 흰민들레는 스트레스나 불규칙하고 불균형적인 식습관으로 인해 약해진 위와 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며 소화 기능 향상과 위장 기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실리마린,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위 또는 장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흰민들레는 또 소염 작용도 기대할 수 있어 염증성 질환인 위염이나 장염,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으로도 섭취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민들레 효능으로 13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각종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면역력 향상이나 성인병 예방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해진다. 민들레 복용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민들레진액, 민들레차 등 체내 흡수가 빠른 액상 형태도 있다. 한방기업인 영화식품의 경우, 영화 민들레즙을
슈포닉 포럼(Suponic Crypto-Tech Forum)이 투자자과 일반 방문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고 슈포닉 측이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ICO(가상화폐공개)와 함께 거래소 개설을 발표했다. 슈포닉 ICO는 포럼 개최일 오후 6시부터 시작했고, 5월14일 종료될 예정이며, 슈포닉 1코인은 미화 2달러에 판매된다고 슈포닉 관계자는 말했다. 이 관계자는 “슈포닉은 5월20일에 전세계 누구나 외화(USD)를 입출금할 수 있는 코인 거래소를 개설할 예정이며 기술적인 부분을 반영해 쉽고 안전하게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포럼이 슈포닉 코인의 빠른 속도, 보안, 홀로그램 기술의 연동성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슈포닉 관계자는 또 “슈포닉은 거래 속도가 빨라 대용량 거래 시 특화되어 있고, 가치가 아무리 떨어져도 최소 1달러로는 교환해주는 것을 보장하는 게 특징”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솔루션의 설명과 더불어 익스체인지 어플과 거래의 실시간 진행을 시연했다”고 전했다. 크레이그 피터슨은 “6개월 내 홀로그램 모니터를 슈포닉
최근 회식 문화에도 새바람이 불고 있다. 강압적이고 경직된 분위기 속 과음에 시달리는 회식이 아닌, 구성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사기를 충전해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 회식 장소의 선정부터 달라지고 있다. 고기 연기가 자욱한 식당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는 뻔하디뻔한 회식이 아닌 영화·연극·공연 등을 관람하는 문화 회식, 이름난 맛집을 찾는 맛집 투어 회식, 당구·볼링·야구·골프 등을 함께하는 레포츠 회식 등에 맞춘 다양한 장소 선정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스크린야구장도 그중 하나이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스포츠인 야구를 실내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가벼운 운동을 통해 발생하는 엔돌핀이 건강은 물론이고 업무 효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게 사용자들의 후기. 관련 업체인 '리얼야구존' 역시 스크린야구가 건강한 회식 문화의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러한 추세에 동참하고 있다. 리얼야구존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난이도와 실력에 따라 3가지 룸을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다이어트의 정석은 적게 먹고 운동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매번 다이어트용 식단을 챙기면서 주기적인 운동을 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는 않다. 먹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이유다. 간단하게 먹으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다이어트 식품. 종류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식사 대용식부터 다이어트 차, 다이어트 보조제까지 다양하다. 예컨대 분말에 물을 타서 마시는 간편 식사 대용식은 최근 관련 전문점이나 편의점 등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이들 제품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3대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필요 비타민과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를 갖췄다는 게 관련 업체의 설명이다. 다이어트 차나 디톡스 음료도 많이 찾는 품목 중 하나. 레몬 디톡스부터 깔라만시, 카카오닙스차 등 다양한 음료가 화제에 올르기도 했다. 17가지 과일로 갈아 만든 디톡스나 다이어트 주스를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닭가슴살, 고구마 등도 한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가공되고 있다. 단기간 다이어트 효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덴마크 식단이나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기 쉽게 포장배달해주는 업체도 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성분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처럼
맑고 깨끗한 피부는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첫인상이 좋다는 느낌과 함께 호감을 준다. 실제로 한 온라인 취업 포털 사이트가 기업의 채용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66.1%의 기업이 ‘채용 평가에 있어 외모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결과도 있으니 말이다.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인 그루밍족이 등장할 정도이니 평소 피부관리는 선택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이제 낯설지 않다. 피부관리에 있어 각질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가끔 화장이 제대로 받지 않고 들뜨거나,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사용했는데 불구하고 낯빛이 어두울 때가 있다. 얼굴에 남아 있는 각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탓인 경우가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들 전문가에 따르면 피부 각질은 피부 가장 바깥층에 위치해 얼굴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보호막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하지만 묵은 각질을 방치할 경우 피부가 칙칙해지며 거친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피지 또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여드름이나 코의 블랙헤드 같은 각종 트러블을 유발한다는 설명이다. 그렇다고 각질을 무작정 제거하는 것도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얼굴 각질은 자외선이나 오염된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