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을 방지하기 위한 포인트 무서운 전기로부터 감전을 방지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젖은 손으로 전기 기구나 스위치를 만지지 않도록 한다. ● 덮개가 파손된 콘센트나 스위치는 곧바로 바꾸도록 한다. ● 배선이나 코드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심선이 보일 때는 바로 수리하자. 수리는 반드시 콘센트로부터 플로그를 빼낸 다음 한다. ● 코드끼리 연결할 때는 반드시 코드 커넥터를 사용한다. ● 어린 아이가 콘센트 등 전기 기구에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전기세탁기는 접지를! 가정용 전기 기구 가운데 물을 사용하는 전기세탁기 등은 내부의 모터에 물이 스며들면 전기 절연이 불량해져 누전될 수 있다. 이같은 상태의 전기세탁기를 사용하면 갑자기 감전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전기세탁기에는 감전을 방지하기 위해 <그림 1>과 같이 접지(어스)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이 하면 만일 누전되도 접지선을 통하여 누전 전류가 땅으로 흐르기 때문에 감전될 염려가 없다. ▲ 그림 1. 전기세탁기의 감전을 방지하려면 접지한다 전기세탁기를 접지하려면 <그림 2>와 같이 접지형 콘센트 및 접지형 플러그를 이용하든가, 또는 세탁기의 접지 단자에 접지선을 직접 저속하여
목차를 보고 “이 페이지는 건너뛰어야지”하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옴의 법칙은 전기회로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다. 옴의 법칙은 교과서에 「꼬마전구 등의 전기기구에 흐르는 전류는 그 양 끝에 가해진 전압에 비례한다. 이것을 옴의 법칙이라고 한다」고 적혀있다. 그러면 옴의 법칙으로 들어가서 전류를 I, 전압을 E, 비례정수를 K라고 하면 다음과 같이 표시된다. I = K × E 여기서 비례정수 K는 전류가 흐르기 어려움을 나타낸다. 따라서 위의 식을 변형해서 이라고 하면 다음의 식과 같다. E = RI R은 전류가 흐르기 어려움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R을 전기저항이라고 부르고 그 단위를 Ω(옴)으로 표시한다. 전류와 저항의 관계는 조건에 따라 다음과 같은 표현법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회로를 계산하는 목적에 맞게 구분해서 사용하면 편리하다. ① 전류계산 : 전압이 일정하면 전류는 저항에 반비례한다. ② 전압계산 : 전류가 일정하면 전압은 저항에 비례한다. 여기서 ①은 전지를 연결했을 때의 전류값 계산이다. ②는 전류를 흘렸을 때 저항의 양 끝에 나타나는 전압을 계산하는 내용인
문어발식 배선은 화재의 원인 전기 배선에서 어느 방에나 쓰이며 전기 기구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것이 콘센트이다. 콘센트는 전기의 출입구로, 일의 능률과 쾌적한 전기 생활에 필수적인 수단이다. 콘센트가 부족하다고 해서 [그림 1]과 같이 테이블탭에서 많은 전기 기구를 동시에 쓰지 않도록 하자. 이것을 문어발식 배선이라 하며, 이와 같은 무리한 사용 방법은 화재의 원인이 된다. ▲ 그림 1. 테이블탭의 문어발식 배선(예) 코드에 흐르는 전류 계산 방법 테이블탭에 연결된 각각의 전기 기구에 흐르는 전류를 계산한 것이 [표 1]이다. 소비 전력이란 사용한 전압과 전류의 곱이므로, 사용 전압 100볼트로 소비 전력을 나누면 각각의 전기 기구에 흐르는 전류를 구할 수 있다. 따라서 코드에는 이들의 합계 전류인 26암페어가 흐른 것이 된다. ▲ 표 1. 코드에는 통과시킬 수 있는 전류가 정해져 있는데, 이것을 허용 전류라 한다. [표 2]를 보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닐 코드의 공칭 단면적 0.75mm²에서 허용 전류는 7암페어, 1.25mm²에서 12암페어다. ▲ 표 2. 비닐 코드의 허용 전류 (예) 그러므로 2~3개의 콘센트를 가진 1개의 테이블탭에
스마트 공장 지능화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8, 코엑스 3층 E홀서 20일 개최 스마트공장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5G, 클라우드, 협업로봇을 어떻게 도입하고 무엇에 활용할 수 있을까? MES, PLM 등 중간단계의 기능을 현장에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에서 벗어나 최근의 스마트공장은 빅데이터, 5G, 인공지능, 협업로봇 등을 활용하는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공장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업체와 스마트공장 관련 제품과 기술을 판매하는 공급업체의 고민은 크다. 스마트공장과 관련된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결정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오는 9월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최되는 스마트 공장 지능화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8(Smart Factory Intelligence Best Practice Conference 2018, FI 2018)에서는 이 같은 다양한 고민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SBC 중소기업연수원이 주최하고 (주)첨단이 주관하는 스마트 공장 지능화 컨퍼런스2018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응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전략을 주요 어젠다로 진행한다고 밝혔
스마트 발전소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에너지 최적화 시스템 구축 진행 에너지 전문기업인 대전열병합발전(이하 대전열병합)이 최근 스마트 발전소 구축사업의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대전열병합발전과 BNF테크놀로지 관계자들이 4차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차산업 핵심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발전소 1단계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에너지 최적화 SESS(Smart Energy Supply System) 구축’에 주력한다. 대전열병합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 발전소 구축 사업은 산업단지 내의 에너지 네트워크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효율적이며 최적화된 운영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수요예측을 가능하게 해 능동적 협업체계 조성이 가능하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지보전으로 최적의 설비관리는 물론 불량률 감소, 시간 단축, 원가 절감 등을 실현해 생산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에 기반해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해 기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첨단 헬로티] 증폭기란 어떤 일을 하는가? 모스(Morse) 전신기가 발명된 것은 1837년이다. 이 발명은 그 당시만 하더라도 획기적인 것으로 인기가 높았는데, 원리는 단순히 전류를 단속해 신호를 보내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나 시대가 진보함에 따라 온도, 속도, 빛의 세기 등 온갖 물리적인 성질을 전기 신호로 변환 할 수 있게 되면서 전기의 이용도는 매우 넓어졌다. 그런데 이 신호를 담당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증폭기다. 신호로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것을 감지해야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위하여 신호에 일을 시킬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신호에 의해 스피커를 울리게 하던가, 기록계를 동작시키던가, 그와 같이 함으로써 우리는 확실히 신호가 무엇이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작은 에너지의 진폭을 큰 에너지의 진폭으로 고칠 필요성이 있는 것은 이 때문인 것이다. 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증폭이다. 실제 증폭기는 [그림 1]처럼 작은 입력신호를 큰 출력신호로 변환시켜 출력을 내는 것이다. ▲ 그림 1. 증폭 회로의 동작 증폭기는 예를 들면 현미경이나 망원경과 견줄 수 있는 것으로서 작은 신호를 확대하는 전기적 현미경이라 말할 수 있다. 증폭의 원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주)첨단, 스마트공장 지능화 컨퍼런스 9월20일 개최 스마트 공장 지능화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8(Smart Factory Intelligence Best Practice Conference 2018, FI 2018)이 오는 9월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지능화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7 행사 전경.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주)첨단이 주관하는 스마트 공장 지능화 컨퍼런스2018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응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 성공전략을 집중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는 인공지능(AT), 빅데이터, 협업 로봇,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클라우드, 5G 네트워크의 스마트공장 도입 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중공업, 자동차, ICT/전자, 에너지/화학, 기계 및 조립 산업 부문의 구축 사례를 자세히 살필 예정이다. FI 2018 컨퍼런스의 오전 통합 트랙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응하는 글로벌 기업의 스마트공장 전략으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유스 케이스 중심의 스마트공장 구축사례 ▲스마트공장 구현을
[첨단 헬로티] 전기 냉장고 ☆ 냉장고 뒤에는 열교환기가 붙어 있다. 열이 잘 배출되도록 뒤쪽 벽에서 10cm 이상, 상부·측벽 면에서 30cm 떨어뜨려 설치하자. ☆ 냉장고 안에 식품을 너무 많이 채우면 냉기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냉장고 내의 온도가 일정치 않게 되며, 소비 전력도 증가하고, 냉각 효율이 떨어진다. ☆ 냉장고 문은 가급적 자주 여닫지 않는다. 열었을 경우에도 가능하면 빨리 닫는다. 실온이 30℃ 이상일 때 10초 동안 문을 열어두면 냉장고 내의 온도는 5~6℃ 상승한다. 전기 청소기 ☆ 필터 손질을 부지런히 하고, 집진 주머니에 먼지가 가득 쌓이지 않도록 한다. ☆ 부속 브러시는 장소에 맞게 사용하자. 부적당한 브러시는 전력과 시간 낭비이다. ☆ 작은 방이나 계단 청소에는 가볍고 소비 전력이 적은 휴대형, 업라이트형 등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전기 다리미 ☆ 손수건 등 낮은 온도의 다리미질은 남은 열을 활용하자. ☆ 다리미는 자동 온도 조절기가 부착외어야 과열 방지뿐만 아니라 전기를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기 세탁기 ☆ 얼룩의 종류와 옷감 종류에 따라 세탁 방법을 달리 한다. 지나친 세탁, 헹굼은 사절. ☆ 세탁 시간은 1
[첨단 헬로티] 전류에 대해 여러 가지를 조사하다 보면 전기회로에 관한 이야기에서 멀어지기 마련이다. 만일을 위해 여기서 전류에 대해 재확인해 두자. 전류를 설명하려면 전하를 설명해야 하고 전하를 설명하려면 원자를 설명해야 한다. 원자에는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도는 전자가 있다(이와 같은 학문을 전기물리 또는 전자기학이라고 한다.) 원자핵(정확하게 말하면 원자핵은 양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지고 전하를 가진 것은 그 중의 양자이다)과 전자가 전기의 원소인 전하량을 갖고 있다. 1개의 전자가 갖는 전하량은 음극의 전하 -1.602X10×-19[C](쿨롱)이다. 그리고 1개의 양자는 전자와 부호가 반대이고 같은 크기의 양극 전하를 갖고 있다. 통상적으로 양자와 전자의 전기량은 같은 수로 균형을 이루어 전기적으로는 중성이나 외부 에너지에 의해 전자가 떨어지기도 하고 붙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이 원자는 ‘+’ 또는 ‘-’의 전하를 가진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전하의 이동을 가리켜 ‘전류가 흐른다’고 말한다. 실제로 전하 이동에는 여러 가지의 종류가 있다. 그것은 금속 중에서는 전도전자, 브라운관에
[첨단 헬로티] FET의 구조와 동작 FET는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라고 부르며, 전계에 의해 전류를 제어한다. [그림 1]은 n채널 (FET)의 구조다. 드레인(Drain: D), 소스(Source: S), 게이트(Gate: G)의 3개 전극을 가지고 있으며, 드레인-소스간에 전압을 가하면 전류가 흐른다. 여기서 게이트-소스간에 역방향 전압을 가하면, 공핍층이 퍼져 전류의 통로(채널이라고 부른다)가 좁아지기 때문에 전류가 제한된다[그림 2(a), (b), (c)]. ▲ 그림 1.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FET)의 구조 이 경우 전류를 드레인 전류라고 하는데, 게이트 전압의 변화해 비례해 공핍층의 두께가 변화하고 드레인 전류를 변화시키게 된다. • FET의 종류 통로가 n형 반도체인 경우는 n채널, p형 반도체인 경우에는 p채널이라고 하지만, [그림 1]은 게이트에 pn접합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접합형 FET라고 부른다. 이것과는 다르게 채널과 게이트 사이를 대단히 얇은 산화 절연막(SiQ2)으로 절연하고, 여기에 금속을 증착해 게이트를 형성한 것을 MOS-FET라고 한다. MOS란 Metal Oxide Semiconductor의 약자이고 금속 산화물 반
터크(Turck)가 올 하반기를 겨냥해 RFID 인터페이스 모듈, BEEP 프로토콜, M8 패시브 정션 등 새로운 제품군을 최근 선보였다. 터크가 출시한 RFID 인터페이스 모듈은 TBEN-L RFID 모듈에 OPC UA 서버를 탑재해 공장 자동화를 IT로 연결시킨다. BEEP(Backplane Ethernet Extension Protocol)의 경우는 TBEN 및 FEN20 멀티프로토콜 I/O 블록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패시브 정션은 M8 커넥터 디자인으로 업데이트됐다. 터크가 최근 선보인 RFID 인터페이스 모듈 TBEN-L OPC UA. BEEP 프로토콜의 경우, 최대 33개의 TBEN 모듈(1개의 마스터, 32개의 슬레이브)을 연결할 수 있고, 최대 480 바이트의 데이터를 PLC로 보낼 수 있으며, 이들이 한 개의 IP로 가능한 게 특징으로, 이더넷 프로토콜인 Profinet, Ethernet/IP, Modbus TCP 네트워크 내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터크의 새로운 백플레인 이더넷 확장 프로토콜 BEEP. M8 패시브 정션 TB-4MB 및 TB-8M8은 IP67 등급이며, 소형화되었기 때문에 공간 제약이 있는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은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 기술교류회를 산업용통신기기 전문업체인 AC&T에서 19일 개최했다. 40여 관련 업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정종필 교수와 박영제 교수, AC&T 권태상 대표 등의 발표로 진행됐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는 2018년 1차 기술교류회를 19일 진행했다. 사진은 성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연구활동을 설명하고 있는 정종필 교수. 정종필 교수는 성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및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의 2018년 운영 방향, 스마트공장 국내외 현황 등을 설명했다. 정 교수는 발표에서 지난 4월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문가 교육에서 현장 종사자들이 데이터 수집과 분석, 특히 OPC UA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히며, 스마트공장에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영제 교수는 로봇의 스마트팩토리 적용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영제 교수는 대기업이나 대형 연구기관이 로봇 원천 및 응용기술 개발 등을 주도해오고 있는 해외와 달리, 국내의 경우 몇 개의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소기업의 참여에 그쳐 시장의 파이를 넓히는
전력은 와트로 표시한다 전기가 하는 일의 비율, 즉 1초에 한 일의 양을 전력이라 하며, 와트(기호 W : watt) 단위로 표시한다. 따라서 1와트는 전압이 1볼트이고, 전류가 1암페어 흐를 때의 전력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전압이 V[볼트]이고, 전류가 I[암페어] 흐를 때의 전력 P[와트]는 전압 V와 전류 I를 곱한 값 V·I[와트]가 된다. 전력량은 킬로와트·시로 표시한다 전력이 일정 시간 활동한 일의 양, 즉 사용한 전기으 양을 전력량이라 한다. 1와트의 전력을 1시간 썼을 때의 전력량을 1와트·시(기호 Wh : watt-hour)라 한다. 따라서 1킬로와트의 전력을 1시간 사용하면 1킬로와트·시(기호 Kwh : Kilowatt-hour)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P[킬로와트]의 전력을 t[시간] 사용하면 전력 P와 시간 t를 곱한 값 P·t[킬로와트·시]의 전력량이 된다. 사용한 전기의 양을 재는 전기계량기 전기계량기는 가정에서 쓴 전기량을 재는 것으로, 전력 회사에서 쉽게 검침할 수 있도록 보통 옥외에 설비되어 있다. 전기계량기의 원리는 [그림 1]과 같이 소형 모터를 계
피부의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계절 여름이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모공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반사적으로 피지 분비를 늘린다. 하지만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될 경우 모공의 입구를 막아 세균 증식이 쉬운 환경을 만들고 이 때문에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이 쉽게 발생하게 된다. 여드름은 피지선의 염증성 질환으로 안면 피부 모낭에 염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피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여드름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여드름 흉터로 남게 된다. 색소 침착부터 움푹 패인 흉터까지 흉터의 종류도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비위생적이거나 무리한 방법으로 여드름을 짜내면서 여드름 흉터자국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여드름이 생겼다면 무리하게 압출하지 말고 관리하는 것이 여드름 흉터 및 피부 착색을 방지하는 지름길이다. 가장 일반적인 여드름 패인 흉터 없애는 방법으로는 레이저 재생 시술이나 EGF 연고나 재생크림 등을 사용한 홈케어 관리가 있다. 최근에는 여드름 붉은 피부 표면의 흉터를 제거하고 피부를 재생시키기 위한 화장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EGF(Epidermal Growth Factor)’ 성분이 함유된 제품도 그중 하나다. 미국의 생
회로를 정식으로 말하면 전류회로, 즉 전류가 흐르는 길이다. 회로에서 시점(始點)과 종점(終點)이 일치하는 길을 폐로(루프)라고 한다. 회로의 어딘가가 끊어져 있으면 전류는 흐르지 않는다. 전류가 끊어진 곳까지 흐르고 거기에 대기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흐르고 있기 때문에 전류라고 한다. 전기회로에서 취급하는 가장 기본적인 용어는 전압 V(단위 : 볼트[V])와 전류 I(단위 : 암페어[A])인데 전압과 전류는 보통 다음과 같이 설명된다. 어느 점의 전위는 통상적으로 무한대의 전위를 기준(V=0)으로 해서 나타내는데 어느 두 점 전위의 상대적인 관계를 전위차라고 부르고 전기회로의 두 점 간 전위차를 전압이라고 한다. 그리고 전기회로를 통해 흐르는 전자가 전류(정식으로 말하면 전하의 시간적 변화)이다. 회로는 영어로 서킷(Circuit)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주위·순회·회전·우회·자동차 레이스 등의 주회(周回) 코스라는 의미도 있다. 사람의 몸도 전기회로와 비슷하다. 심장을 전압이라고 하면 혈액은 전류에 상당한다. 혈액은 신체의 곳곳을 순회하면서 여러 가지의 일을 하고 끝내면 원래의 장소로 되돌아간다. 전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