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머신비전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코그넥스는 오늘, 공장 자동화용으로 최적화된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 비전프로 비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전프로 비디는 업계를 선도하는 코그넥스의 머신비전 소프트웨어인 비전프로에 인공지능을 결합하여 기존에 해결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기존의 머신비전 기술은 예측할 수 없는 결함이나 편차를 인식하기 어려웠고 이로 인해 복잡한 검사를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비전프로 비디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인간의 육안 검사에 버금가는 기능을 제공하고 최고의 머신비전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기 어려웠던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최소 50여 개의 이미지만으로도 학습이 가능하여, 빠르게 학습을 시키고 바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비전프로 비디는 비전프로의 핵심 기능인 위치, 검사, 분류 툴뿐만 아니라 딥러닝 기반의 광학식 문자 인식도 추가로 지원한다. 새롭게 추가된 비디 OCR 툴은 복잡한 글꼴 학습 훈련을 거치지 않아도 표준 텍스트를 판독할 수 있다. 또한 비디프로의 OCR 툴은 인식이 어려운 날짜, 로트 코드, 양각 또는 식각된 글자를 정확하게 판독한다. 요크 쿠
[첨단 헬로티] 함샤우트, 젠가 K, 한국 M&A 센터, ICO PLATFORM PTE, LTD가 공동 주최한 ‘제1회 Global Blockchain Jump-Start Meetup in Singapore’가 지난 5일 싱가포르 스펙트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밋업에는 골든 이퀘이터 캐피탈, 바리더스, 아이오그룹 등 글로벌 투자 기업을 비롯해 MC Payment의 창업자인 김문수 대표, 크립토어낼러시스 등 블록체인 업계의 인플루언서까지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평소 30~50명 사이의 소규모 블록체인 밋업이 대부분인 싱가포르에서 볼 수 없던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였다. ‘글로벌 블록체인 점프-스타트 밋업 인 싱가포르’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 된 한국의 유망 블록체인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싱가포르 내 글로벌 투자자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장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함샤우트 김재희 대표와 젠가 K 안태현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된 본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표철민 대표는 ‘한국 블록체인 기업들의 역동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첨단 헬로티] SK텔레콤과 DJI는 지난 8일 중국 선정 DJI 본사에서 이동통신망 기반 드론 영상 관제 제품·솔루션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세일즈·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최낙훈 IoT사업지원그룹장과 DJI dis 가스파릭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자사 ‘T 라이브 캐스터’ 기반의 고성능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인코더·모바일 어플리케이션·서버 소프트웨어 등 관련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DJI 제품으로 촬영한 영상의 전송 지연율을 최소화해 HD급 화질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드론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의 LTE이동통신망 기반 고화질 영상 관제 솔루션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및 통신 모듈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다양한 촬영장비에 스트리밍 인코더를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화질의 영상을 안정적으로 전송하는 능력도 뛰어나 향후 DJI의 드론 및 촬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기반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인 알파콘이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THE 1st KOREA ICO DAY에 참여했다. 알파콘은 ‘KOREA HOT ICO DAY’에 선발된 프로젝트로 글로벌 투자자 및 인플루언서들에게 열띤 반응을 얻었다. 차세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글로벌 밋업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블록체인 기업들이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블록체인 기술을 소개했다. 글로벌 투자자와 인플루언서들이 블록체인 강국인 한국에서 온 블록체인 ‘히든 챔피언’들을 직접 만나는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된 이번 밋업은 싱가폴 밋업 행사 중 가장 많은 참가자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밋업에는 골든 이퀘이터 캐피탈, 바리더스, 미슬토우 등 각종 글로벌 투자 기업을 비롯해 MC Payment의 창업자인 김문수 대표, 크립토어낼러시스 등 블록체인 업계의 인플루언서 약 300명이 참가했다. 알파콘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인에게 헬스케어 빅데이터의 소유권을 주는 것은 물론 저장과 유통, 활용에 있어서도 권리를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첨단 헬로티] SAP는 6월 5일 연례 최대 IT 컨퍼런스인 ‘사파이어 나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파이어 나우는 전 세계의 다양한 고객사, 투자자 등과 함께 하는 SAP의 최대 연례행사다. 올해 행사에서 SAP는 고객관계관리(CRM) 시장에 대한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며 차세대 CRM 스위트인 ‘SAP C/4HANA’를 선보였다. 또한 업계 최초의 통합적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SAP HANA 데이터 관리 스위트’를 통해 고객사의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SAP C/4HANA는 일선 영업 현장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기존 CRM 솔루션이 진화된 통합형 솔루션이다. SAP가 최근 인수한 하이브리스, 긱야, 캘리더스클라우드 등 각사가 보유한 전문성이 더해졌다. 고객사는 SAP C/4HANA를 통해 정보보안, 마케팅, 상거래, 영업,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을 손 쉽게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빌 맥더멋 SAP CEO는 “기존 CRM 솔루션이 영업에 초점을 맞췄다면, SAP C/4HANA의 중심은 소비자”라며 “비즈니스의
[첨단 헬로티] 한국IDC는 최근 발표한 IDC ‘Peerscape: Practices for Solving City Problems Using IoT in Korea’ 보고서에서 국내 다양한 지방자치도시들이 스마트 시티 구축 과정에서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IoT를 어떻게 활용하는 가에 대한 사례를 제시했다. 국내 도시들이 스마트 시티를 구축 하는 과정에서 고민하고 있는 문제점을 도시 구축 담당자들과의 인터뷰 그리고 구체적인 스마트 시티 구축 및 운영 정보를 바탕으로 도출해내고, IoT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어떻게 해결해내고 있는 지에 대한 사례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IDC는 국내 도시들, 중앙정부기관, 스마트 시티 구축 사업자와 도시민까지 포괄하는 스마트 시티 구축에 관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IoT 기반 스마트 시티 구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IDC는 국내 스마트 시티 초기 사업 기획 당시 혹은 구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 중 보편성의 관점에서 세 가지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하는 각각의 실천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기하고 있다. 첫 번째 과제로 제기된 문제관리는 물부족, 범죄 증가, 환
[첨단 헬로티] KT가 지난 5월 30일 출시한 ‘데이터ON’ 요금제 가입자가 출시 3일 만에 1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1주일 만인 6월 5일 16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판매 가입자 중 데이터ON 요금 선택 비중은 50%를 넘고 20~30대가 60%이상일 정도로 고객 호응이 높다. 데이터ON 총 가입자 중 요금 변경으로 가입한 비중이 80%에 달하는데, 이는 같은 기간 ‘데이터 선택 요금제’로 변경한 가입자와 비교할 때 20%p 이상 높은 수치다. 요금제 가입 비중을 살펴보면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파격적으로 확대한 ‘데이터ON 비디오’ 요금이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특히 20~30대 비중이 75% 이상으로 기존 요금제에 비해 제공 데이터를 매월 100GB로 대폭 늘리고 멤버십 VIP 혜택까지 제공한 것을 인기비결로 꼽았다. 데이터ON 요금제와 함께 출시한 ‘LTE 베이직’(월 3만3,000원, 데이터 1GB·밀당 제공)도 5일까지 2만5,000명 이상이 가입했다. 해외 로밍 시 음성 통화 요금을 국내 음성 통화 요금 수준으로 인하한 &lsquo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네이버와 함께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U+우리집AI’의 가입자가 국내 홈·미디어 시장 최초로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U+우리집AI는 LG유플러스의 핵심 홈 서비스인 IPTV, IoT에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접목해 선보인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스마트 홈 서비스다. 특히 클로바 플랫폼 기반의 스피커 5종, 프렌즈 플러스(브라운, 샐리, 미니언즈)와 블루콤 단말(레드, 블랙) 2종을 통해 더욱 편리한 AI 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U+우리집AI' 가입자 200만 돌파했다 양사는 올해 초 AI 플랫폼 ‘클로바’를 셋톱박스에 접목해 인공지능 서비스의 영역과 가입자를 대폭 확대하기도 했다. AI스피커와 더불어 U+tv 리모콘을 통해서도 음성제어가 가능하도록 해 U+우리집AI 서비스의 외연을 넓혔다. 최근에는 ‘우리집IoT’와 ‘원어민선생님’, ‘동화’ 서비스의 이용률도 늘고 있다. 특히 ‘IoT@home’ 서비스를 사용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와 두산인프라코어는 5G 기반의 무인자율작업이 가능한 건설기계 기술 개발 등 스마트 건설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5G 통신망과 드론, 센서, MEC, 초저지연 영상전송 기술 등을 활용, 건설·토목 등 작업 현장에서 자율작업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건설기계를 개발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연내 5G 기반의 원격제어 건설기계를 개발해 실증하고 내년에는 협력 범위를 드론 3D측량, 작업계획 수립, 시공관리까지 확대해 건설현장의 자율작업과 무인화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무인자율작업 기술 개발을 위해 건설기계 제조회사와 통신회사가 제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계기로 LG유플러스 5G 기반 B2B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두산 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산업의 4차 산업혁명인 스마트 건설을 주도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드론을 통해 건설현장을 촬영한 대용량의 3D 데이터를 5G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버에 전송, 이를 토목공사 3D 설계도와 비교해 자동으로 작업량 및 시공 계획을 산출한다. 산출 데이터는 현장의 건설기계로 전송되고 건설기계가 센서와 관제플랫폼의 지시에 따라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지난 4일 교육분야의 인공지능 활용기업인 시공미디어를 방문하여 안전, 의료, 로봇 등 인공지능분야 기업들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을 타 산업분야에 접목해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영민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교육, 안전, 의료 등 간담회 참여기업의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시연을 참관하였다. 간담회 참여기업들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초기 시장 개척의 어려움, 인공지능 학습데이터의 부족 및 실질적인 규제 혁신 미흡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업화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산업 현장에서 당면하고 있는 양적·질적 측면에서의 절대적으로 부족한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유영민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혁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인공지능의 역할이 중요한 바, 인공지능이 ‘사람 중심’의 혁신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ld
[첨단 헬로티] KT는 LTE기반으로 자유로운 미디어 스트리밍이 가능한 ‘LTE빔프로젝터’를 오는 11일에 출시하고, 4일부터 10일까지 예약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TE 빔 프로젝터는 LTE 에그 기능을 결합한 미니 빔프로젝터다. 인터넷 연결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미디어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고 작은 크기로 캠핑, 소풍 등 야외 활동에 휴대할 수 있다. 또 올레 TV 모바일 등 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어 1인 가구의 TV 대체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장점은 200lm급의 밝고 선명한 레이저 광원으로 넓은 색채 범위와 와이드 확장 그래픽스 어레이의 고해상도를 지원해 최대 100인치 화면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하여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실행할 수도 있고 안드로이드 미러링, 애플 에어플레이, 마이크로 HDMI, 마이크로 SD, USB 등 기능을 탑재해 활용도가 높다. 또한 기존의 휴대용 빔프로젝터보다 높은 2W 출력의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어 크고 웅장한 음량을 제공하며 더 높은 음질로 콘텐츠를 감상하기 위해서 블루투스 스피커나 이어폰을 연결할 수도 있다. 이 밖
[첨단 헬로티] 한국레노버는 인텔 제미니 레이크 아키텍처에 기반한 노트북인 아이디어패드 330의 2개 모델을 지마켓과 옥션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14인치 Ideapad 330-14IGM과 15인치 Ideapad 330-15IGM이다. 아이디어패드 330은 N5000, N4000 프로세서를 적용했으며 문서 작업이나 웹 서핑, 영화 감상이나 사진 편집 등 일상 작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성능과 이동성을 갖췄다. 아이디어패드 330은 DDR4 4G 메모리와 SATA SSD 128G 스토리지를 제공해 빠른 부팅과 월등한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인텔 제미니 레이크 아키텍처에 기반한 노트북인 아이디어패드 330 이와 함께 180도 회전 가능한 힌지와 인체 공학적 키보드 및 터치패드로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한 마모 및 긁힘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보호 마감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향상했다. 바닥 면에는 고무 디테일로 디자인해 통풍 최대화하고 부품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F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와 돌비 오디오 시스템은 생동감 넘치는 화질과 음질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지원한다. 한국레노버는 아이디어패드 330의 출시를 기념해 11일까지 지마켓
[첨단 헬로티] SK텔레콤과 국내 편의점 1위 'CU' 투자 회사인 BGF는 ‘전략적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물론 유통의 전 과정에서 New ICT 기술을 도입해 미래형 유통 서비스를 선도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업무 제휴 협약에 참여한 양사 관계자들 구체적으로 양사는 AI·loT 기술 등이 도입된 미래형 점포 구축, 온·오프라인 연계 커머스, 멤버십 및 간편결제 등 전방위에 걸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미래형 점포에서는 SK텔레콤 인공지능 ‘누구’가 고객 응대를 하고, 생체 인식, 영상 보안 등을 적용해 고객을 인지하며 스마트 선반 등으로 재고 관리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략적 공동 사업 추진의 첫 단계로 SK플래닛의 자회사 ‘헬로네이처’를 합작 법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12년 설립된 헬로네이처는 17년 기준 가입자 50만명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 성장률 121%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1,000여곳 생산자로부터 농산·수산·축산물 등 상품을 직접 공급받아 주문 다음날 아침 8시까지 배송
[첨단 헬로티] KT는 전기사업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진출을 위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집한 ‘전력중개사업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전력중개사업은 중개사업자가 1MW 이하의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등에서 생산하거나 저장한 전기를 모아 전력 시장에서 거래를 대행하는 사업이다. KT는 2016년 전력중개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소규모 발전사업자들과 함께 전력중개사업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왔다. ▲KT 직원들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집한 '전력중개사업 시스템'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28일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도입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KT는 하반기 중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전력 중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향후 법률 시행 일정에 맞춰 본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에너지 통합관제 플랫폼 ‘KT-MEG’의 인공지능 분석 엔진 ‘e-Brain’을 전력중개사업 시스템에 연계해 정확한 발전량 예측이 가능하다. 특히 자체 개발한 ‘KT 블록체인’을 활용해 고객사와 발전량을 투명하게
[첨단 헬로티] 농식품 현장의 문제 해결과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스마트팜 기술 개발이 속도를 높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스마트팜 연구개발의 본격 추진을 위해 기존 스마트팜 R&D의 성과를 점검하고,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산학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마트팜 솔루션 융합연구 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박람회는 2015년 10월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총 5개의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스마트팜 솔루션 융합연구단’의 성과를 관련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에 소개하는 동시에 미래 스마트팜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지능화된 농장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농업 분야 청년 유입을 촉진할 핵심 수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과기정통부는 스마트팜 솔루션 융합연구단을 통해 2015년부터 3년간 276억 원을 미래 스마트팜 기반기술 개발에 투자해 왔으며 총 16개에 이르는 주요 기술 성과들을 창출했다. 특히 해당 성과들은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