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는 2007년에 국내에 설립되어, 국내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RFID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RFID 전문 기업이다. 현재 에일리언테크놀로지 본사의 한국 영업 총판 역할을 하고 있으며, RFID chip을 비롯하여 RFID 태그, RFID 리더, RFID 설비 등 전 제품군을 개발, 수정 , 생산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에일리언테크놀로지는 1년 20억개 이상의 RFID TAG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본사는 1994년에 설립되어 RFID 산업 초기부터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미 100개 이상의 RFID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RFID 전문 기업의 역할을 하기 위해 RFID 도입을 고려하는 고객사를 위해, RFID 아케데미/컨설팅 센터를 운영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A. 2021년의 가장 큰 주요 성과는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의 RFID 태그 시장 공급을 확장시킨 것과 성공적으로 의류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자산 관리 및 생산 관리, 물류 관리 등 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화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이다. 이 회사의 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생산, 품질관리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더 스마트한 제조산업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헥사곤은 정부 및 민간 주도의 스마트제조 솔루션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고 올해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헥사곤의 김성완 지사장은 “제품 설계부터 생산, 품질관리, 유지보수 및 데이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통합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의 스 마트제조 최적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A.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 이 계속됐지만 전년도와 비교해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또한, 정부 및 민간 주도의 스마트제조 솔루션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 확장의 발편을 마련한 점도 주요 성과다. 아쉬웠던 점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부족으로 고객과 소통할 기회를 더 마련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2022년에는 핵사곤의 새로운 기술과 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티에스아이코리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검사 자동화 관련 업무를 다년간 진행한 팀원이 모인 기술 기반의 자동화 설비 종합시스템 제조업체이다. 특히 검사 및 측정 자동화 설비를 주력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Q. 티에스아이코리아의 설립과 그간 국내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성과는? A. 2017년 9월 설립 후 매년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하여 2020년 95억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COF 공정 AOI 검사기를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고객사 납품 및 양산에 기여 중이며 지속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Q. 티에스아이코리아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A. 사업 초기부터 4차 산업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과 로봇에 필요한 비전시스템을 고민하였으며, 현재 유럽의 대표적인 3D Bin Picking System 공급업체인 픽잇(Pick-it NV)의 파트너로 국내 로봇 비전 자동화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기존 자동화 설비의 머신비전과 로봇 비전의 최적 솔루션인 3D Vision을 통해 자동화 설비에 고도화에 지속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Q. 현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이스라비젼은 독일에 본사를 두고있는 머신비전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1985년 설립 이후 혁신적인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다양한 제조 산업개소의 머신비전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철강, 자동차, 전자, 배터리, 플라스틱, 첨단소재, 유리산업 등 다양한 산업개소에서 활발하게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특히 굴로벌 선도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품질검사 및 공정 자동화에 대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이스라비젼코리아의 설립과 그간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는? A. 이스라비젼코리아는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경기도 의왕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지사에서는 집중하고 있는 모든 개소인 철강, 자동차, 전자, 배터리, 플라스틱 필름 및 첨단소재 산업, 유리, 소비재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각 산업개소의 국내 선도기업들과 전략적 협업을 맺고 있다. 특히 특화되어 있는 글로벌 서비스망을 활용하여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진출에 대해서도 일조하고 있다. Q. 이스라비젼은 인더스트리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나? A. 이스라비젼이 집중하고 있는 영역은 크게 2가지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아이코어는 인간의 눈을 대신하여 검사를 수행하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인간의 눈 역할을 하는 머신비전 컴포넌트 및 솔루션을 자체 기술로 직접 개발하고 제조까지 하고 있다. 세계 최고 사양의 컴포넌트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산화와 세계화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Q. 아이코어의 설립과 그간 국내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성과는 무엇이었나? A. 아이코어는 산업용 카메라를 비롯한 머신비전 컴포넌트를 십수년 이상 개발했던 엔지니어들과, 머신비전 업계에서 영업 및 기술지원을 오랫동안 담당했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2019년에 창업하였다. 아직 국내 기술로 개발되지 못한 제품, 성능과 기술 우위의 제품, 그리고 세계 어떤 회사도 개발하지 못한 머신비전 제품을 개발하고 싶었다. 설립 후 새로운 기술과 제품개발에 전념하여 현재 4종의 제품군 및 50여개 이상의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 성과로는 S사의 디스플레이 양산 라인에 공급되었고, D사의 인라인 PCB 생산 장비에도 납품되고 있다. Q. 아이코어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A. 2019년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뷰웍스는 1999년 의료영상 산업에 진출해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주력 제품으로 의료영상계의 디지털화에 크게 기여하며 사업을 영위해 오고 있는 회사다. 창업자들 모두가 국내 탑클래스의 광학 및 영상 관련 엔지니어들이었던 터라, 다년간 쌓아 온 수많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용 엑스레이 디텍터는 물론이고, 최고 수준의 신뢰성과 초고해상도를 가지는 산업용 카메라를 자체 개발/생산해 머신비전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창사 이래 현재까지 한 해도 빠짐없는 지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Q. 뷰웍스의 설립과 그간 국내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성과는? A. 1999년 뷰웍스 창립 이후 2008년도에는 머신비전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였고 현재까지 사업의 규모, 매출, 영업이익 모든 면에서 계속 성장해 왔다. 머신비전 사업진출 초반에는 29메가 픽셀의 고해상도 CCD 카메라로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시장에 진출하여 매우 고무적인 성과를 만들었고, 그 후 고객들이 원하는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개발을 위해 모든 기술력을 집중했다. 그 예로, 당시 29메가 픽셀 이상의 화소를 가지는 영상센서가 없던 상황에서 나노 스테이지라고 하는 초정밀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카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라온피플은 현재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AI 머신비전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다. 사람이 눈으로 보고, 뇌로 판단하듯이 카메라로 영상을 찍고 영상 속 정보를 해석하는 기술을 머신비전이라고 한다. 머신비전 기술에 AI가 접목되면 훨씬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산업현장에서 불가능했던 분야에도 활용 가능하며, 굉장히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심지어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랐는데, 라온피플은 그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Q. 라온피플 설립 12주년을 맞이했다. 이 기간을 돌아봤을 때 대표적인 성과를 꼽자면? A. 라온피플도 룰베이스 방식의 비전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었다. 다만, 후발주자라서 좋은 툴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2010년대 초반부터 AI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AI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그 결과, 2016년 국내 최초 NAVI AI 라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존 선두 업체와의 차이를 따라잡고,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랐다. Q.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힘든 시기를 보냈다. 2021년을 뒤돌아봤을 때, 아쉬웠던
HP는 3D프린팅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퍼스널 시스템, 프린터, 3D프린터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한국 시장엔 2017년에 3D프린터를 처음 선보인 후, 자동차, 기계, 의료, 소비재 등 산업 분야에서 적용사례를 늘려가고 있다. 올해는 강하면서 빠른 속도가 장점인 5200 시리즈를 주력으로 적용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HP코리아 김도형 이사는 “제조 현장의 3D프린팅 기술은 제고를 줄이고 빠른 수급을 유지하면서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다”며, “HP의 3D프린팅 기술력을 앞세워 제조 경쟁력의 브릿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Q. HP의 3D프린팅 사업에서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A.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대가 주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 기계, 의료, 소비재 등 산업 분야에서 실제 적용사례를 꾸준히 확대 적용했다. 국내에서도 생산툴링, 소비재 분야의 신규 고객을 발굴했다. HP프린팅 파트 수량히 상당한 것이 자랑스러운 결과다. 코로나19로 인해 고객과 만남이 제한적이었던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형식으로 고객 및
3D시스템즈는 1986년에 3D프린팅 산업을 시작하여, 이후 적층 제조 혁신을 주도했다. 이 회사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소재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플라스틱에서 금속에 이르기까지 광범위 하며, 애플리케이션 이노베이션 그룹의 산업별 엔지니어링 전문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작년 10월, 3D시스템즈는 대대적인 조직 변경이 있었고, 정원웅 대표가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프린터, 소재까지 3D시스템즈 전 제품을 담당하며 3D시스템즈코리아 사장으로 취임했다. 정원웅 대표는 “3D시스템즈가 잘하는 것에 더 집중하여 적층제조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 2020년 8월부터 3D시스템즈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각과 인수를 활발하게 진행했다. 매각과 인수합병을 통한 3D시스템즈의 목표는 무엇인가. A. 3D시스템즈는 ‘엔트 투 엔드 솔루션’을 제창하면서 모든 제조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사 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시장에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기에 한계를 느꼈고, 원래의 초심으로 돌아가 기존 코어 비즈니스인 ‘3D프린팅과 소프트웨어’에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논코어 비즈니스와 관련된 사업부를 매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스트라타시스는 3D프린터 전문회사로, FDM 프린터를 통해 전 세계에 3D프린터 시장의 가능성을 처음 소개했다. 현재 한국을 포함해 13개 국가에 지사가 설립됐고, 155개의 리셀러 회사와 2,1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또한, 항공·우주, 자동차, 소비재 및 헬스케어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혁신 3D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적층제조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 및 커 넥티드 프린터, 폴리머 소재,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 및 온디맨 드 파트 제조 서비스를 아우르는 스트라타시스 솔루션은 제품 가치사슬의 모든 단계에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문종윤 한국지사장은 “검증된 3D프린팅 기술력과 다양한 글로 벌 사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제조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Q. 2021년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A. 가장 주요한 성과는 지난 5월 P3 기술 기반 Origin One, SAF 기술인 H350, FDM 기술 기반 F770의 신규 3D프린터를 성공적으로 국내 출시한 것이다. 기존 방식으로 소화하기 힘들었던 소량 및 중간 규모의 최종 사용 부품 제조를 적층 제조 기술로 전환하는데 이바지했으며 이를 통해 적층제조2.0 시대로의 진입
협업툴은 업무 효율성과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 디지털 전환의 도구로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 협업툴 개발 기업인 마드라스체크는 여의도에 당사의 솔루션인 플로우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열어 화제가 됐다. 이곳에서 마드라스체크 마케팅팀 장아람 팀장을 만나 플로우 팝업스토어에 대한 소개와 참신한 마케팅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협업툴 팝업스토어라니. 새로운 발상이다. 플로우 팝업스토어는 방문객이 현장에서 협업툴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업무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이다. 팝업스토어는 현재 1호점(동여의도점)과 2호점(서여의도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는 누구나 친숙하게 협업툴을 경험하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협업툴 체험을 비롯해 협업툴 퀴즈, 협업툴 게임, 1:1 컨설팅, 굿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여의도에서 시작하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 당사는 금융·공공기관을 주요 시장으로 주목해왔다. 그렇기에 여의도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이곳이 금융사가 밀집된 업무 지구인데다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유동인구가 많다는 것이었다. 또한, 고객사가 밀집된 곳이기에 기존 고객과의 만남도 원활하게 이뤄졌다. 두 번째는 여의도가 코로나 여파를
4차 산업혁명의 본격적인 전개와 더불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요즘, 「GE의 혁신 DNA」가 출간되어 화제다. 이 책은 2011년에 GE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디지털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한 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을 해왔던 약 10여 년의 여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공동저자인 건국대학교 임채성 교수는 GE만큼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의 속살을 공개한 기업은 없다는 점에서 한국 기업이 목말라해 온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 기업 분석을 5년 동안 준비해서 출간했다고 설명했다. 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여정이 에베레스트 등정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면 최초 ‘트랜스포메이션 등반가’인 GE의 발자국을 보고 분석하면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도를 그릴 수 있고 시행착오를 피하는 풍부한 노하우와 영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임채성 교수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야 하는 치열한 경쟁 구도에서 GE의 혁신적인 도전을 목도한다면 보다 쉽게 목표와 방향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임채성 교수를 만나 속얘기를 들어봤다. Q. 「GE의 혁신 DNA」는 GE가 지난 10여 년간 도전해온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전원관리는 현장의 직접적인 생산성과 연결되어 있다. 단 1분의 정전이더라도 커다란 손실로 이어진다. 미세공정 등의 부가가치가 큰 산업일수록 전원관리의 중요성은 더욱더 높다. 그렇다면, 이상현상 이전에 막을 방법은 없을까? 바이드뮬러의 스마트 파워 매니지먼트는 안정적인 전원 공급에서 더 나아가 예지보전을 구현한다. 바이드뮬러의 김대진 영업이사를 만났다. Q. 현장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인더스트리 4.0시대에 파워 매니지먼트는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가? A. 전원관리는 직접적인 생산성과 연결되어 있다. 특히 반도체와 같은 첨단 공장들의 경우 단 1분만 정전되더라도 수백억의 피해를 보기에,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단 외부로부터의 공급뿐만 아니라 공장 내부의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이드뮬러의 파워 매니지먼트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공장 내부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 어느 부분에 어떤 문제가 생길 것인지,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최종적으로 스마트한 전원설계를 구현하여 공장 전체의 생산 효율을 높이게 된다. Q. 스마트 파워 매니지먼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1월 20일 서울 목동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2022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 구조혁신지원사업 ▲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 ▲ 매출채권 팩토링 등 신규 사업과 올해 중진공이 중점 추진할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김 이사장은 “저탄소‧디지털 등 산업구조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으로, 어떻게 대응하는 지에 따라 중소벤처기업과 국가경제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국가경제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앞에서 끌어주고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중진공이 신규 추진하는 3가지 사업 중 첫 번째는 ‘구조혁신 지원사업’이다. ▲신사업으로의 사업전환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좌초위기 산업군의 노동전환을 일괄 지원한다. 구조혁신 대응수준 진단 및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구조혁신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조혁신 대응 수준 진단 800개 사, 사업‧디지털‧노동전환 컨설팅 1,100개 사를 지원하며 별도의 기업 부담금은 없다.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도출한 계획에 따라 사업전환 자금, 제조현장스마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파로테크놀로지는 3D측정기술에 선구자적인 기업이다.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제품)를 정확·정밀하게 측정하고, 측정값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기술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파로테크놀로지는 1981년도 미국에 설립되어 올해 만 40주년이 됐다. 이후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세계 각국으로 진출하게 되었고, 한국에는 2010년 공식 법인을 설립했다. 파로의 주요 사업 분야는 3D메트놀로지(이하 3DM),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AEC), 공공안전분석(PSA) 분야로 나눠진다. 2020년부터 전체 한국 세 사업 분야를 총괄·운영하게 됐다. Q.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든 분야가 자유롭지 못했다. 파로는 어땠는가? A.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생한 제약들로 인해 많은 변화가 왔다.특히 제조업 전반에는 공급망(Supply Chain)과 비용(Cost)이 큰 화두였다. 그 결과, 많은 고객들이 기존의 제조 프로세스보다 효율적이며 빠르고 정확한 방법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졌으며, 다행히 파로는 그런 고객에게 최적의 가치를 제공할수 있는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었다. 어려울 때 찾아주신 고객들, 그리고 열심히 노력해준 전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