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아마존이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 플랫폼 알렉사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상업용 기기 업체들이, 자사 제품에 알렉사를 탑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선보였다. 아마존이 공개한 새 디바이스 SDK는 기기 제조업체들이 알렉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개발 키트, API, 개발 관련 문서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아마존은 최근 50개 가량의 회사들을 상대로 새 디바이스 SDK에 대한 프리뷰를 진행했고, 이번에 공개 대상을 모든 상업용 기기 제조사들로 확대하게 됐다. 새 디바이스 SDK는 하드웨어가 오디오 인풋을 처리하고, 음성 인식, 음성 합성, 스트리밍 미디어, 날씨 보고, 타이머, 알람 등 알렉사가 제공하는 기능을 다룰 수 있도록 C++ 기반 라이브러리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아마존은 새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튜토리얼도 공개했다.
[첨단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선행기술과 고급차를 담당할 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18일부터 9월 3일까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선행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 △친환경 배터리 전문가 △제네시스 마케팅, 전략지원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올해 초 미래 혁신기술 분야를 담당하는 전략기술본부와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지능형안전기술센터를 각각 신설하는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기획·마케팅·상품전략 등 제네시스 전담조직을 확대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지속적인 인력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채용도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지원분야 관련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영어에 능통한 지원자는 우대된다. 지원 접수는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현대차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네시스 브랜드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각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첨단 헬로티]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새 엔비디아 쿼드로(NVIDIA Quadro) 가상 데이터센터 워크스테이션 소프트웨어(Virtual Data Center Workstation Software; vDWS)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vDWS가 제공하는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능은 엔비디아 테슬라(Tesla) GPU 가속 서버를 워크스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사적 가상 업무공간 수요 해결을 위해 요구되는 리소스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쿼드로는 수백 개의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되고 있다. 엔비디아 쿼드로 vDWS를 활용하면 가상화 그래픽 및 연산 워크로드를 엔비디아 테슬라 가속 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모든 가상 워크스테이션 및 랩탑 상에서 처리할 수 있다. 쿼드로 vDWS는 33개 시스템 제조사의 120개 이상의 시스템에서 이용 가능하며, 동일한 GPU로 다수의 기업 사용자에게 높은 수준의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소유비용 또한 절감된다는 것이 엔비디아 설명이다. 엔비디아는 쿼드로 vDWS는 전 세계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는 인력들 간의 협업과 높은 수준의 이동성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복잡한 3D 및
[첨단 헬로티]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는 자사 간편 송금 서비스가 2016년 4월 서비스 출시 후 처음으로 월간 송금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8월 1일~16일 중 카카오페이 송금을 통해 1,000억원 이상이 거래되었으며 8월 총 송금액이 2,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7월 총 누적 송금액은 995억원이었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최고의 이슈메이커들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한편 1일 송금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자와 월 송금액을 늘려가고 있다. 주요 금융기관과의 계속적인 연동도 송금액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 지난 10일 우리은행이 제휴사로 추가되면서 총 17개 금융기관의 계좌를 연결해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계좌로’ 송금 기능을 활용하면 시중 모든 금융기관과 100% 호환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송금에 은행 계좌만 연결하면 한정판 이상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첨단 헬로티] IT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Gartner Inc.)가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종 사용자 기업의 75%가 5G 모바일 기능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G 대비 5G 기술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24%에 불과했다. 가트너 책임 연구원인 실뱅 파브르(Sylvain Fabre)는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들은 다른 산업군과 비교해 5G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려는 의지가 더 강하다”며 “제조, 서비스 및 정부기관 등 최종 사용자 기업의 경우 내부 활용 목적으로5G 기술을 도입하려는 이동통신 업체들에 비해 투자 의지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런만큼, 가트너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communication service providers, 이하 CSP)들이 5G가 제공하는 비즈니스 이점에 대한 확신이 상대적으로 적은 산업군에 더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더 빠르게 5G 전환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가치 제안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2017년 2분기 실시된 이번 설문 조사에는 가트너 리서치 서클(Gartner Research
[첨단 헬로티] 한국IBM(대표 장화진)은 현대카드(대표 정태영)와 함께 IBM 한국어 기반 코그너티브 기술을 적용한 고객 응대 서비스 ‘현대카드 Buddy(버디)’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디지털 현대카드’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이러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IBM과 협력해 한국어 왓슨 기반의 챗봇 서비스를 개발했다. 현대카드의 새로운 챗봇 서비스인 ‘현대카드 버디’에는 일상적인 언어를 이해하고 추론해 사람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답해주는 코그너티브 기술인 IBM왓슨의 자연어 처리 기술(Watson Conversation Service)이 도입됐다. 이를 기반으로 ‘현대카드 버디’는 신용카드 문의, 카드 혜택, 카드 관련 상품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고객 서비스에 대한 문의사항에 답할 뿐 아니라 고객과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학습을 하면서 지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IBM에 따르면 ‘현대카드 버디’는 모바일 앱, 웹사이트, 소셜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 문의
[첨단 헬로티] LG CNS(대표 김영섭)가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 (Cloud Integrator, 클라우드 통합사업자)’ 사업을 본격화한다. LG CNS는 클라우드 도입은 하고 싶으나 기업 성격에 적합한 클라우드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및 서비스,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LG CNS에 따르면 기업 IT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기능 · 성능 · 가격 등 단편적 평가보다는 전략 수립, 설계, 이전, 운영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도입 기업들은 클라우드 전략이 미흡하고, 그 중 39% 기업은 클라우드 전략이 없다. 체계적인 전략에 따른 클라우드 전환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2019년에는 클라우드 인티그레이션 시장이 세계적으로 344억 달러에 달할 것이란게 IDC 전망이다. LG CNS는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로서 기업들의 기존 시스템 구조를 진단하고 업무 특성에 맞는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해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조합하고 설계해준다
[첨단 헬로티]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 업체 에퀴닉스가 데이터센터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연료전지 적용을 대폭 확대한다. 에퀴닉스는 블룸에너지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실리콘밸리 소재 7개, 뉴욕 3개, LA 지역에 있는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익스체인지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를 설치하기로 했다. 에퀴닉스는 2015년 실리콘밸리에 있는 데이터센터 한곳에서 연료전지 구축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블룸에너지 연료전지는 독자적인 청정 전기화학 공정을 거쳐 전기를 생산한다. 이 과정에서 물과 소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에퀴닉스는 페덱스, 월마트, 구글, 애플, 이베이 등에 연료전지를 공급하고 있다. 에퀴닉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37메가와트의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연료전지 설치는 2017년말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다. 블룸에너지 연료전지는 에퀴닉스가 최근 인수한 버라이즌 데이터센터에도 배치된다.
[첨단 헬로티] 자율주행차 기술이 진화하면, 사람은 차량을 어떤 방식으로 작동할까?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웨이모는 운전자가 차량에 탑재된 중앙콘솔에서 고(Go) 버튼을 누르면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도 고민하고 있는 듯 하다. 웨이모는 이와 관련해 특허도 받았다. 특허 관련 자료에 따르면 중앙 콘솔 상단에는 자율주행차를 움직이게 하는 '고' 버튼이 달렸다. 스톱 나우(Stop Now: 지금 멈춤) 버튼도 있다. 운전자가 고 버튼을 누르고 목적지를 차량에 어떤 방식으로 말하는지, 또 지금 스톱 나우 누르면 차가 얼마나 빨리 멈추는지는 확실치 않다. 스톱 나우 및 지금 멈춤 기능 외에 웨이모가 특허를 받은 콘솔에는 요즘의 차량에서 볼 수 있는 잠금장치, 창문을 내리고 올리는 기능, 히터 켜고 끄는 것과 같은 버튼도 포함하고 있다. 웨이모는 자율주행차 시장을 앞장서 개척해온 회사 중 하나다. 웨이모 차량은 자율주행 모드로 수백만 마일을 주행했다.
[첨단 헬로티] 한컴지엠디(대표 김현수)는 국내 드론 전문기업 드로젠(대표 이흥신)과 한국형 드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가상현실을 이용한 드론 레이싱 시스템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컴지엠디는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과 드론젠의 드론 원천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한국형 드론 플랫폼(이하 한국형 드론)’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에 나선다. 양사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드론 레이싱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게 되며, 이번 개발로 원격지의 사람들과 드론 대회가 가능해지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술은 내년 1월 미국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8’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15년에 설립된 드론벤처기업인 드로젠은 하드웨어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핵심 구동설비인 모터까지 개발한 기업으로 ▲ 레이싱 ▲ 장난감 ▲ 산업 ▲ 국방 등 다양한 용도의 드론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산업용 드론 렌털 사업도 준비중이다. 한컴지엠디 김현수 대표는 ”한컴그룹이 보유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을 드론분야와 접목하여 한국형 드론개발
[첨단 헬로티] 네이버랩스는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를 통해 차량 내 개인 환경에 최적화된 IVI(in-vehicle infotainment,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AWAY'와 이를 적용한 헤드유닛 디스플레이 타입의 하드웨어를 17일부터 공개한다. 네이버랩스와 그린카는 연내 1000의 차량에 AWAY를 순차적으로 설치 확대하고, 이후 전국 3000대까지 적용차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IVI는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오디오 콘텐츠와 같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길 찾기 같은 주행정보나 모바일 기기와 연동된 다양한 정보(information)를 제공하는 기기 또는 기술을 말한다. 네이버랩스는 그린카와 지난해 4월 IVI 플랫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시제품을 첫 공개한 후, 약 5개월 만에 AWAY 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네이버랩스는 차량 내 미디어와 내비게이션 등의 정보 사용 환경과 운전자의 주행 안전을 고려해 24:9 화면 비율의 '헤드유닛 디스플레이'를 직접 설계·제작해 그린카에 탑재했다. 네이버랩스에 따르면 AWAY는 네이버 로
[첨단 헬로티] 한국다우케미칼(대표 유우종)과 환경재단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학교방문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반짝반짝 에코스쿨’을 실시했다. ‘반짝반짝 에코스쿨’은 창의적인 에너지자립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환경교육 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와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일선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한국다우케미칼과 환경재단 어린이 환경센터가 함께 개발한 기후변화 교육키트 ‘미션! 마을을 밝혀라! 반짝반짝 에코타운’을 활용해 교육한다. ‘미션! 마을을 밝혀라! 반짝반짝 에코타운’은 1년 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2015년 7월 런칭했다. 올해는 6월과 7월 두 달에 걸쳐 경기도 지역 20개 초등학교 2천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기후변화 교육키트를 활용한 학교방문 수업은 약 80분간 1, 2교시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교시에는 간단한 시청각교육 후 보드게임을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 및 현상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2교시에는 직접 친환경 마을을 건설해 친환경에너지를 마을에 공급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학습
[첨단 헬로티] BMW그룹, 인텔 및 모빌아이가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FCA)와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FCA는 BMW, 인텔, 모빌아이와 자율주행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는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가 됐다. 개발에 참여한 회사들은 각 사의 장점과 역량, 자원을 활용해 플랫폼 기술을 향상시키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며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시킬 계획이다. 효율성이 강화되는 배경은 독일 및 타국에 위치한 엔지니어들의 공동작업 환경 구축에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FCA는 엔지니어링 및 기타 기술, 전문지식을 제공하게 되며 이미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북미지역 자동차 판매에 있어 상당한 판매량과 지리적 입지, 오랜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FCA의 CEO세르조 마르키온네(Sergio Marchionne)는 “자율주행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 기술 공급업체 및 협력업체간의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FCA는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협업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시너지와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오현)는 지난 16일,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의 중리엣 초등학교에 교육시설 건축을 지원하고 이날 준공식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책가방 7000개를 함께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학생수에 비해 부족한 시설과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박닌성 중리엣 초등학교에, 우천시 체육활동 및 식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강당과 수세식 화장실 신축 및 도서관, 멀티미디어실 리모델링 등을 지원했다. 준공식에는 응웬반 퐁 박닌성 부성장과 레 티 뚜옛 교장을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법인 이진수 상무와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월 베트남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중리엣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교육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시설개선에 필요한 재원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작년 한 해 동안 아프리카 등 빈곤 지역에 헝겊책 만들어 보내기 등으로 참여한 핸즈온 봉사활동 참가비로 조성된 기금 1억 400만원으로 마련됐다. 핸즈온(Hands-ON)이란 바쁜 직장인 및 청소년들이 짧은 시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첨단 헬로티] 머신러닝 기반 맞춤형 엔진 개발 스타트업 ‘딥벨리데이션’(대표 김민수)이 케이큐브벤처스, GS홈쇼핑, 디캠프로부터 4억 4000만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6월 설립한 딥벨리데이션은 UC 버클리, 예일 출신의 5명이 모인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현재 디캠프에 입주 중이며, 주로 딥러닝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통계 모델을 활용해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딥벨리데이션은 데이터 사이언스를 적용한 패션 큐레이션과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온라인에 존재하는 방대한 패션 상품 정보를 간소화할 뿐 아니라 개인 취향에 맞는 큐레이션이 가능하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딥벨리데이션은 각종 기업과의 제휴 및 프로젝트 사업화를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머신러닝 엔지니어를 지속적으로 추가 영입해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 및 연구할 계획이다. 김민수 딥벨리데이션 대표는 “정확하고 고도화된 머신러닝 기술은 바쁜 현대인들의 서비스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패션 커머스처럼 아직 국내에 기술 수용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