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엔지니어링 액세스 솔루션 제공 업체 한국사우스코(Southco Korea)가 자사 AV 디스플레이 마운트 제품군을 확장,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모니터 또는 디스플레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AV 디스플레이 마운트, AV-D32 시리즈는 수직 관절형 틸트, 스위블, 스윙 마운트(V 시리즈) 및 듀얼 확장 마운트(W 시리즈)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사우스코 통합 위치 설정 기술을 통해 정밀한 작동 제어 및 맞춤 설정을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인간공학적이고 유연한 방식으로 의료 LCD 마운팅 워크스테이션, 중량의 패널, 의료 기기를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V 시리즈는 단일 수직 관절형 암으로 틸트, 스위블, 스윙 위치 설정이 가능하며 벽이나 테이블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W 시리즈는 V 시리즈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고정형 앵글 하부 암을 추가하여 도달 범위를 확대한다. W 시리즈는 또 테이블 위 또는 모바일 카트에 가로 방향으로 장착할 수 있으며 안전한 작동을 위해 잠금 장치 옵션으로 높이 조절 암을 고정할 수도 있다. 높이 조절 기능이 추가된 AV-D32
[첨단 헬로티] 냉각수활성제 전문업체 에스지코리아가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이 2배 정도 업그레이드된 자동차 엔진 냉각수활성제 ‘세스바이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냉각수(부동액)에 세스바이오를 첨가하면 차량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엔진 출력 향상과 연비 상승 효과도 볼 수 있다. 차량 소음도 줄일 수 있다. 세스바이오거ㅏ 냉각수를 나노 유체로 이온 활성화해 엔진의 냉각효과를 최적화시킴으로써 엔진 내 연료의 완전연소를 유도, 이 같은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에는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및 질소산화물(NOx) 등의 환경오염 물질이 들어 있다. CO와 HC는 엔진의 불완전연소 시 배출되고, NOx는 불완전연소와 엔진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 발생한다. NOx는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할 만큼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 에스지코리아는 세스바이오 기술 감정 업무를 수행한 기술법인단평(주)의 감정보고서를 인용해 CO와 HC는 70~80%가 감소하고 NOx는 70~100%가 줄어들었으며, 엔진 소음은 30% 이상 적어지고 엔진 출력은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첨단 헬로티]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은 21일,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에 쿨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쿨썸머 이벤트는 남자 마스터 아서, 필립, 레이븐의 여름 수영복 아바타 3종과 스쿠버 다이버를 모티브로 한 다이서 ‘아린 엘라임’이 업데이트된다. 특히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남자 마스터들의 수영복 아바타는 지난 유저 간담회에서 선 공개하여 큰 관심을 받았던 만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유저들과 함께 즐기고자 기본 마스터로 선택할 수 있는 아서의 수영복 아바타는 모든 유저에게 지급되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 던전 ‘아서를 지켜라’ 플레이를 통해 획득가능한 ‘꿀수박’을 사용해 아서 외 2종의 마스터 아바타와 아린 엘라임 다이서를 획득 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엔젤게임즈 박지훈 대표는 "유난히 더운 올여름의 끝을 시원하게 해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마스터님이 함께 즐기실 수 있길 기대하며 로드오브다이스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준비한 팀 서머너의 수영복 코스프레 포스팅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첨단 헬로티]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인 델피가 자율주행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이스라엘 라이다 기술 개발 업체인 이노비즈와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은 이노비즈 라이다 센서를 델피 자율주행시스템에 통합하는 것이 골자. 델피가 이노비즈에 소액을 투자하는 것도 포함됐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라이다는 이미지 센서 기술 중 하나로 레이저 레이더로도 불리운다. 외부로 강파장 광을 분사하고, 그 파장 광이 다시 돌아오기까지, 시간을 측정함으로써, 주변의 물리적 환경에 대한 삼차원 디지털 모형을 구현한다. 자세하고 정교한 원근감을 구현하는 3D 디지털 지도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라이다 센서는 자율주행차에서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델피는 이노비즈 라이다 센서를 화룡해 레벨3와 레벨4급 자율주행 역량을 갖춘 플랫폼을 자동차 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노비즈는 기존 라이다 기술보다 비용은 합리적이면서도 공간은 덜 차지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벨로다인과 같은 업계 선도 라이다 회사들이 제공하는 솔루션은 상업용 차량에 탑재하기에는 아직은 매우 비싼 편이다. 이노비즈는 2019년초 생산 샘플을 차량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솔리드 스테이
[첨단 헬로티] 연료 사기 행위는 범죄자들이 면세유 또는 세금 환불 연료를 세탁해 차량 주행용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연간 약 1,000억 달러(한화 약 110조원) 정도의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범죄자들은 이러한 연료들을 구분 짓는 염료를 불법적으로 제거함으로써 교묘하게 과세를 피하고 있으며, 연료 세탁범들은 불법 취득한 수익을 이용해 이를 또다시 불법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우케미칼에 따르면 애큐트레이스(ACCUTRACE) 연료 식별제에는 유황, 불소, 브롬, 염소 및 기타 유해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지 않다. 이미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염료 및 식별제들과 호환성이 있어, 연료 세탁 탈세 범죄를 줄이려는 조세당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다우케미칼에 따르면 애큐트레이스는 연료 자체와 동일한 화학원소에 기반해 안전하며, 오존층 파괴 첨가물도 없다. 할로겐화 탄소의 다이옥신 방출 특성이나 부식성, 또는 일부 금속들과 관련된 건강상의 위험도 나타나지 않으며, ppm(part per million: 백만 분율 농도) 처리 비용이 낮아 탄화수소 식별 기능에 비용 효율적인 접근 방법이다. 애큐트레이스 S10 연료 식별제 (S10 Fuel M
[첨단 헬로티] 공간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이하 GIS) 전문 기업 한국에스리(사장 리차드 윤)는 데이터의 활용과 GIS 기술을 설명하는 무료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를 오는 8월 31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한국에스리는 4차례에 걸친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특별한 지식 없이도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실무자들을 위해 데이터 접근성과 사용 편리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분석과 유기적인 협업을 돕는 GIS 기술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과 GIS’ 온라인 세미나 참가 신청은 한국에스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석 시 발표자료와 요약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8월 31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GIS를 활용한 세 가지 필승전략’을 주제로 데이터의 관리와 활용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에스리 리차드 윤 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비해 이에 대한 이해도나 준비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전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부산 지역 건설사인 협성건설(대표 김청룡)의 아파트 3900여세대에 홈IoT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9월 부산광역시 부암동에 분양 예정인 ‘협성휴포레 시티즌 파크’ 아파트 389세대를 시작으로 협성건설이 서울 신대방을 비롯, 경주, 포항 등에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에 홈IoT 플랫폼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세대에 구축되는 홈IoT 플랫폼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IoT앱 ‘IoT@home’에서 조명, 난방, 가스, 등 기존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LG전자, 삼성전자, 쿠쿠전자 등 IoT 생활 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협성건설은 부산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아파트를 건설·공급해 온 부산 소재 건설사로, 2017년 시공능력평가에서 부산지역 기반 건설업체 중 3위를 기록했다. 내년부터는 부산·경상지역 외에 서울에도 아파트를 공급키로 하면서 국내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국내 누적 결제 금액 1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5년 8월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만의 일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해 전체 결제 금액의 30% 이상의 비중을 보였다. 이는 한번 사용 등록을 하면 결제할 때마다 카드 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고, 생체 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 노트와 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뿐 아니라 준프리미엄 갤럭시 A, 갤럭시 J 등으로 삼성 페이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삼성 페이’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푸에르토리코, 브라질,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스웨덴, 아랍에미레이트, 스위스, 대만, 홍콩, 영국 등 18개 시장에서 상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전 세계 주요 은행을 비롯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유니온 페이, 마스터 카드, 비자 등 주요 카드사, 알리페이 등과 협력 중이다. '삼성 페이'에는 최근 사용자가 전국 현금영수증 가맹점에서
[첨단 헬로티] 현대·기아자동차는 ‘실리콘밸리식 끝장대회’로 일컬어 지는 ‘해커톤’ 행사를 8월 21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11월 본선 및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프로그램 개발자, 설계자 등이 팀을 이뤄 한 장소에서 마라톤처럼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이벤트다. 올해 개최될 ‘해커톤’ 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참가 자격에 대학(원)생과 일반인 외에도 스타트업을 추가로 포함시켰다는 것이란게 현대기아차 설명.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우수한 성적을 낸 대학(원)생, 일반인에게는 상금을 포함, 채용 전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상금과 함께 현대·기아차의 유력 투자 검토 대상 업체로 선정된다. 현대·기아차는 해당 스타트업에 대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협업과 공동 기술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커넥티드카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는 차량IT 부문에서 &lsqu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시각장애인들이 더 잘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시각 보조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Relúmĭno)’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릴루미노’는 삼성전자가 창의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C랩(Creative Lab)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 3명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다. 20일부터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기어 VR과 호환되는 갤럭시 S7 이후 스마트폰에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기어 VR에서 작동시키면 된다. 전맹을 제외한 1급에서 6급의 시각장애인들이 기어 VR을 착용하고‘릴루미노’를 실행하면 기존에 왜곡되고 뿌옇게 보이던 사물을 보다 뚜렷하게 볼 수 있다. ‘릴루미노’는 기어 VR에 장착된 스마트폰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영상을 변환 처리해 시각장애인이 인식하기 쉬운 형태로 바꿔준다. 섬 모양으로 일부 시야가 결손된 ‘암점’과 시야가 줄어든 ‘터널시야’를 가진 시각장애인을 위해 이미지 재배치 기능도 제공한다. 암점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은 주변 시야에 배치하고, 중심부만
[첨단 헬로티] 현대상선(대표 유창근)이 냉동 컨테이너 서비스 개선을 위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도입, 21일부터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 회사측에 따르면 냉동 컨테이너에 IoT 기술을 도입하면 선박에서만 확인 가능했던 온도 변화여부를 인터넷 환경이 주어진 장소라면 어디서든 원클릭으로 실시간 온도 체크 및 조절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선박에서 선원들이 직접 12시간 단위로 냉동 컨테이너 화물의 온도를 확인해서 화주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냉동 컨테이너의 경우 더운 지역과 추운 지역을 통과하는 동안 목적지까지 일정한 온도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IoT 기술 접목으로 화물의 신선도 유지가 철저해 지는 등 서비스 품질이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현대상선측은 설명했다. 현대상선은 10월까지 10개의 냉동 컨테이너를 시험 운영하고, 결과 분석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용절감, 서비스 개선,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본격 도입을 확정할 방침이다. IoT 기술을 통해 수집된 각 화물·운송에 대한 정보 공유가 가능해 향후 도입 검토 중인 블록체인(block chain)과도 연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첨단 헬로티]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 기계산업전 제5회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MATOF 2017)가 경상남도와 창원시 주최로 개최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창원을 중심으로한 동남권생산벨트의 스마트팩토리 수요업체 담당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이유로 트럼프(독일), 마키노(일본), 하스오토메이션(미국)이 이번 전시회 참가를 결정했다. 경상남도는 낙후한 생산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지원사업을 작년부터 집중적으로 추진중이다. 이에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MATOF 2017에서 경상남도 스마트팩토리관을 열고 공직기계업계 대표기업인 두산공작기계, 현대 WIA, 한화기계 등의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관내 대기업 설비 및 구매담당부서 및 스마트팩토리 수요기업 관계자들도 바이어로 초청한다. 창조혁신센터, 스마트팩토리 추진단등 스마트 공장 지원유관기관과 협력해 스마트생산제조의 비전과 트렌드를 제시하고 3D프린팅/ 적층제조기술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TCT 컨퍼런스외 다양한 전문 컨퍼런스도 진행한다. 전시회 기간 중 1:1 바이어 매
[첨단 헬로티] 아이사이트 테크놀로지가 제조 서비스 회사인 자빌 서킷이 동작 제어용 차량내 센싱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은 자빌이 보유한 자동차용 광학 기술 역량과 아이사이트가 제공하는 컴퓨터 비전 및 딥러닝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운전자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양사 설명이다. 자빌과 아이사이트 테크놀로지 간 협력은 자동차 회사들이 운전자들의 주의가 산만해지는 것을 포함해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해상도로 운전자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한다. 양사 통합 시스템은 기존 조종석 전자 장치에 통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첨단 헬로티] 플렉시블 전자(FE : Flexible Electronics)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신기술들의 등장으로 혁신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최근 발표한 ‘플렉시블 전자 제조 혁신(Manufacturing Innovations for Flexible Electronics)’ 보고서에 따르면 관련 소재 및 기술들을 융합하면, 플렉시블 전자 제조를 가능케 하는 것은 물론, 반도체 산업을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제 기술 및 확장성, 높은 비용과 같은 제조에 관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이해관계자들의 행보와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산업 표준 구축이 해당 기술 도입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전망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테크비전팀의 자베즈 멘델슨(Jabez Mendelson) 연구원은 “플렉시블 전자 기술은 차세대 전자 기기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형화가 이끄는 미래 지향적 기기 개발에는 고기능성과 유연성이 필요하다. 통합 태양전지와 스마트 웨어러블, 바이오 의료기기, 디스플레이, 조명, 군장비가 플렉시블 전자의 잠재적 미래 응양분야로 꼽히고
[첨단 헬로티] 소프트뱅크벤처스(대표 문규학)는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토코피디아(대표 윌리엄 타누위자야)에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소프트뱅크벤처스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E 투자는 동남아 역사상 세 번째로 큰 약 1조2,500억원(11억달러) 규모이며, 신규 투자자인 알리바바 외에 소프트뱅크벤처스, 소프트뱅크 그룹 등 기존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토코피디아는 2009년 설립된 최근 전자결제 분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16년에 연환산 거래액 약 1조1,370억원(10억달러)을 돌파했다. 토코피디아는 2013년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투자를 받은 후, 이듬해 소프트뱅크 그룹 및 세쿼이아캐피탈로부터 당시 인도네시아 역사상 최대 규모인 약 1,370억원(1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토코피디아의 거래액과 기업가치는 2013년 소프트뱅크벤처스의 투자 이후 50배 이상 커졌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토코피디아 시리즈B 투자를 이끈 후, 시리즈C, D, E와 구주 라운드까지 총 5회에 걸쳐 토코피디아의 최다 투자자로 총 3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소프트뱅크 그룹, 세쿼이아캐피탈과 함께 토코피디아 이사회의 일원이며, 이번 시리즈E 투자로 알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