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은 제조업체들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스템 및 종단간 데이터를 네트워크로 연결해야만 실현할 수 있다. 이에 지난 4월, 이플랜과 다쏘시스템은 양사 고객들의 프로세스 효율을 향상하기 위해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이플랜과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간의 인터페이스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며, 목표는 제품 개발 과정에 전기공학과 유체동력 기술을 완벽하게 통합하는 데 있다. 이플랜 및 시데온의 CEO인 세바스찬 사이츠는 “양사 플랫폼 간의 양방향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객들의 프로세스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ECAD, ERP, PDM과 같은 모든 시스템이 양방향으로 연결되면 사용자는 경계영역을 넘어 자유롭게 작업을 수행하고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 유로센트럴 매니징 디렉터인 도미닉 쿠르타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버추얼 트윈 생성 및 자산화에 기반한 총체론적 제품 개발 방식으로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동의 고객들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양방향 인터페이스는 수많은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고객들이 새로운 협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초경량 비행장치 안전성 인증 절차를 간소화해 정기 인증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무인동력비행장치(드론) 정비능력 확인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경량 비행장치 안전성 인증 업무 운영세칙 개정에 따라, 무인동력비행장치(드론) 정비능력을 확인받은 정비업체를 통해 정기 인증을 신청할 경우 안전성 점검표의 현장 점검 항목을 서류검사로 대체 가능하게 됐다. 정비능력을 확인받은 업체는 항공안전기술원이 진행하는 현장 실사를 통해 인력 및 시설 기준, 정비기록 정확성 등을 확인받은 업체다. 구체적으로 기존에는 서류검토 이후 지상 점검과 비행시험 단계를 거쳤지만, 새로 도입된 정비능력 확인제도를 통해 두 단계를 간소화해 현장검사 없이도 안전성 인증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한편 항공안전기술원은 정비능력 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10일과 28일에 각각 항공안전기술원 본원과 익산역에서 ISO 9001 개념, 국내 정비업 구축 사례, 정비업자가 갖춰야 할 서류 작성방법 등을 주제로 정비능력 확인제도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추후 업체별 서류검토 등 개별 컨설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품질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제작사 및 정비업체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 힐셔는 최근 초소형 칩 캐리어 제품인 netRAPID 90에 Open Modbus/TCP 프로토콜 스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산업용 통신 기술 업체들은 기존의 유연한 멀티-프로토콜 지원형 임베디드 모듈인 netRAPID 90 제품의 지원 가능 프로토콜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netRAPID 90은 모든 테스트를 거친 후 사전 로드된 스택과 함께 제공된다. 힐셔의 임베디드 모듈 제품 매니저인 사이먼 피셔는 “netRAPID 90용 Open Modbus/TCP의 출시를 통해 고객의 현장 장치 사용 방식에 더 넓은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힐셔의 솔루션은 고객 제품에 바로 통합 가능하고 신속한 시장 출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프로토콜 추가 지원을 통해 과도한 개발 비용 없이 신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netRAPID 90은 슬레이브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며 필드버스, 실시간 이더넷 및 IoT 프로토콜을 하나의 설계로 지원하고 표준 QFP 부품처럼 마더보드에 납땜을 통해 부착된다. 15×32 mm의 초소형 크기와 확장된 온도 범위를 지원하는 이 모듈은
4차 산업 맞춤 직무교육·구직자 채용연계 과정 위한 ‘DX캠퍼스’ 개소 첨단산업·신기술 분야 교육 강화와 디지털 전환 인력 양성 토대 마련 한국전파진흥협회는 11일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이하 ‘DX캠퍼스’)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DX캠퍼스는 첨단산업·4차 산업 분야의 핵심인 ‘사람’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디지털 전환(DX) 인재를 집중 양성하여 미래 노동시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전문 교육시설로 구축됐다. 개소식에는 협회 회원사 및 임직원 등 주요 관계자 20명이 참석하여 DX캠퍼스의 업무 개시를 공식화하고 사업 시작을 알렸다. DX캠퍼스에서는 첨단·신산업 신기술 분야 중 DX 기술의 근간인 클라우드 컴퓨팅, 임베디드 SW, IoT, SDV 등의 첨단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4차 산업 맞춤 직무교육·구직자 채용 연계 전문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DX캠퍼스는 카카오·AWS코리아·현대오토에버·LG헬로비전 등과 클라우드스쿨, 모빌리티스쿨, DX데이터스쿨 등의 교육과정을 공동 개설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국내·외 디지털 선도기업과 함께 첨단·신기술 분야를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과정을 개발 및 보급하여 ‘SW혁신인
경상남도 유일의 세계전시협회(UFI) 인증 스마트 팩토리 전시회인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핵심이 되는 로봇 및 지능형 제조 솔루션을 선보이는 ‘로봇산업특별관’, △창원시-지멘스-다쏘시스템의 파트너십으로 조성된 ‘창원시 디지털 혁신 협력관’, △푸드테크 로봇들과 함께 하는 ‘푸드테크라운지’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제조자동화 105개 업체 400부스 참가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창원컨벤션센터가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서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SMATOF에는 HD현대로보틱스, 한화로보틱스를 비롯해 하이윈코퍼레이션, 베이치일렉트릭코리아, 스트라타시스, 아이피지포토닉스코리아 등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올해의 마지막 ‘프로딜(PRO Dea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진행하는 ‘보쉬 프로딜’ 3탄은 32만원 이상의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18V 베어툴 혹은 키트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100% 경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블루투스 라디오 GPB 18V-2 C 베어툴 △충전 드릴 드라이버 GSR 18V-45 베어툴 △충전 임팩트 드릴 드라이버 GSB 18V-45 베어툴 △충전 청소기 GAS 18V-10 L 베어툴 △6구 멀티 충전기 GAL 18V6-80 중 한 가지를 골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제품 구매 수량에 따라 추가 경품도 증정한다. △2개 구매 시 보쉬 원형 테이블 △3개 구매 시 18V 2.0 Ah 배터리 △5개 구매 시 18V 프로코어(ProCORE) 4.0 Ah 배터리 △10개 구매 시 GSB 18V-55 임팩 드릴 드라이버 Pick & click(100pcs 포함)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12월 31일까지 제품 구매 후, 내년 1월 30일까지 보쉬 전동공구 홈페이지 내 프로딜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품 영수증을 등록하고 경품을 선택하면 된다.
AI 비전 애플리케이션 시장 겨냥 글로벌 네트워크와 AI 및 이미지 처리 제품 라인 강화 산업용 IoT 분야의 글로벌 리더 어드밴텍이 하이엔드 이미지 캡처 및 AI 머신비전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기업 비트플로우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합병의 배경에는 최근 산업이 AI 비전 컴퓨팅의 발전으로 다양한 AI 기술이 애플리케이션에 구현되고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특히 제조업에서 품질 관리를 위한 육안 검사 분야는 과거에는 사람이 직접 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현재는 대부분 AI를 이용한 검사로 대체되고 있다. 이를 통한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더욱 정확하고 정밀하게 검사를 수행하며 인건비 절감과 생산 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어드밴텍의 산업용 클라우드 및 비디오 그룹 매직 파오 부사장은 “지난 3년 동안 산업용 AI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업계가 첨단 반도체 제조 및 의료 영상과 같은 하이엔드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함에 따라 어드밴텍은 고정밀 첨단 비전 검사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하이엔드 이미지 획득 제품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업계에서 고성능 산업용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의 수요에 맞춰 어드밴텍
핀테크 기업 원투씨엠은 일본 EVENET(이벤트)사와 제휴로 LINE(라인) 공식 계정을 적용한 스마트 스탬프(제품명 ‘echoss Stamp’) 서비스 협력 계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폰에 찍는 도장’으로 알려진 스마트 스탬프 원천 기술을 보유한 원투씨엠은 24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에도 이미 일본 대기업 등과 제휴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원투씨엠은 이번 일본 이벤트사와 제휴를 하여 일본의 상점들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위축되었던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일본 정부 보조금 등과 연계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일본 시장에서도 코로나 팬데믹이 극복되고 있으며, 최근 엔화 약세와 더불어 해외 관광객들도 일본으로 몰리면서, 본격적인 경기 회복이 시작되고 있다는 분위기라고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탬프는 오프라인에서 상점과 고객을 연결하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최근 일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본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 기조에 맞추어 정부 보조금을 매개로 서비스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원투씨엠의 제휴 파트너로 계약을 한 일본 이벤트사
한국요꼬가와전기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SEC2023’(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에서 OT 보안 강화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둘째 날인 20일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이은천 부서장이 ‘산업 표준에 근거한 요꼬가와의 OT 보안 전략’에 대해서 발표 세션도 진행한다. 사이버 보안은 전통적으로 IT 영역이 주였으나 디지털 전환(DX)의 흐름에 따라 OT/IT 융합이 가속하고 점점 증가하는 보안 위협에서 시스템을 보호하며 안전과 효율성 측면에서 생산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보안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요꼬가와도 OT/IT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전개하고 있다. 특히 요꼬가와는 전문 영역인 고객의 안전한 공장 운영을 위해 산업 표준을 완벽히 준수하는 OT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이버 위협으로 공장의 예상치 못한 가동 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위험성 평가 서비스인 TSRA(Technical Security Risk Assessment)는 IEC 62443에 기반해 현재 자산을 시각화하고 보안 위험을 평가, 보안 수준 향상을 위
최근 스마트 팩토리의 최종 단계는 ‘자율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람의 개입 없이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상 현상을 자율적으로 통제해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도록 하는 기술이 스마트 팩토리의 최종 지향점이라는 것이다. 황일회 다임리서치 CTO는 제조 산업 내 물류 영역을 강조하며, 유연생산 시스템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디지털 트윈과 AI의 융합을 내세웠다. 그는 “시스템 구축 전 디지털 트윈으로 시뮬레이션하고, 시스템 구축 후 AI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황일회 CTO가 제안하는 물류 시스템 혁신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현재 제조 노동인구 감소, 제조산업 기피 현상 등이 완전 공장 자동화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업계는 궁극적으로 공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소등 공장’을 모델로 삼는다. ‘불 꺼진 공장’이라는 개념인데, 공장 자체적으로 자동 생산을 진행하면서도, 생산 중 이슈가 발생했을 때 공장 스스로 이슈를 해결해 나가면서도 정상적으로 생산을 지속하는 것을 뜻한다. 실제로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공장이 일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임리서치는 이 개념에서 특히 물류 시스템 영역을 주목한다. 1913년 ‘모델 T’ 생산
웹 3.0 선도기업 에이트원이 토큰증권(STO) 개념 증명 플랫폼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에이트원은 증권·금융사들의 토큰증권(STO) 사업 진출을 위한 차세대 개념 증명(PoC)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전격 출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에이트원이 개발한 STO PoC 플랫폼은 사업 시행 전 기술이 동작되는 상황을 개념적으로 검증하는 필수 솔루션으로 △토큰 증권 발행인 △계좌관리기관(발행중개사) △총량관리기관(예탁결제원) △투자자 △증권사 △장외거래중개업자 △금융사를 체계적으로 연결해 개념 검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의 PoC를 모두 제공하며, △토큰 발행 심사 △청약·배정 △발행 △유통 △소각 등 참여기관별 토큰 증권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다. 또 블록체인 지갑 생성 및 관리, 토큰 증권 생성·전송·소각, 캐시토큰 관리 및 정산 등 분산원장에서 제공되는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토큰증권의 효율적인 관리·제어 경험이 가능하고 STO 사업 진출을 위한 기술적 요구사항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어, 시간 절약 및 리스크 최소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에이트원 관계자는 “당사가 출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투표나 설문을 통해 직접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즈다. ‘2023년 올해의 대상’은 가전, 건강, 교육, 뷰티 등 16개 산업군을 선별해 3,2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소비자 투표를 진행,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보쉬의 전문가용 주력 제품군인 바이터보(BITURBO) 충전공구를 포함한 18V 충전공구가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강력한 파워와 동급 대비 콤팩트한 경량 디자인, 무선의 편의성, 안전 기능 등을 모두 갖춰 가장 많은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바이터보 충전공구는 보쉬 최상의 고성능 브러시리스 모터와 초강력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18V(ProCORE18V)’ 2가지 핵심 요소가 결합해 유선공구와 동급의 출력을 발휘하는 하이엔드급 혁신 제품군으로 건설·건축, 인테리어, 배관, 창호, 전기, 자동차 수리 등 전문 작업에 최적화됐다. 특히 보쉬는 사용자를 위한 파워, 안전, 스마트 3가지 강점에 집중해 고출력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총 3개의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갱신 취득한 ISO 9001 인증은 모든 산업 분야 및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ISO 14001은 모든 산업 분야 및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ISO 45001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 예측 및 예방하여 궁극적으로 기업의 이윤 창출에 기여하고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이번에 취득한 모든 인증은 미국 인증기관인 IAS에 등록된 인증업체에서 인증되어 향후 미국 사업에 있어 뉴로메카의 신뢰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ISO 14001 인증과 ISO 45001 인증은 국내 로봇 제조사 중 최초의 취득”이라며 “환경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뉴로메카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로메카는 이달 미국 위생협회(NSF)로부터 특수 목적용 식품
안전 자동화 전문기업 필츠가 프레스 브레이크 보호용 카메라 기반 보호 시스템 ‘PSENvip 2’를 국내에 공급한다. 자동화 시스템 PSS 4000의 고속 분석 장치(FAU)가 포함된 PSENvip 2는 EN ISO 12622에 따라 프레스 브레이크에 최대 안전성을 제공하며, 새 기계류와 개보수 장치 모두에 적합하다. 동적 뮤팅을 위한 새로운 펑션 블록 PSENvip 2에는 동적 뮤팅을 위해 인증 받은 새로운 펑션 블록이 제공된다. 따라서 FAU 모듈과 결합하는 경우 공구 클래스, 뮤팅 엔드 포인트 또는 보호 필드 모드 등을 쉽고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위치, 속도, 브레이킹 램프, 오버런 거리, 보호 필드 등의 안전 기능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점검이 완료되면 동적 뮤팅이 개시된다. 수동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수고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프레스 애플리케이션의 시운전이 빠르고 안전하게 이루어진다. 이로써 시간을 절약하고 그에 따른 비용 소모를 없앨 수 있다. 프레스에 더 많은 동력 공급 또 하나의 특징으로, PSENvip 2를 사용하면 광학 보호 영역에 이물이 있을 경우 이를 즉시 발견하고 프레스 작동을 안전하게 멈추게 한다. 이는 이 솔루션을
AI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이 33억 원 규모의 태양광 패널 관련 조립라인 자동화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2년 매출의 17%에 해당하는 수치로 계약 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공급계약을 맺은 장비는 태양광 패널 관련 조립라인 자동화 장비로 고객사의 미국 내 사업장에 납품될 예정이다. 트윔은 작년부터 본격적인 태양광 사업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9월 조지아 미국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트윔 관계자는 “미국법인이 안정화에 접어들며 태양광 사업의 수주 또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수주를 통해 트윔의 제품 기술력을 증명한 만큼 향후 태양광 사업 수주 및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트윔은 기존 디스플레이 중심의 사업영역을 태양광, 2차전지 등의 분야로 확대 중이다. 올해 2분기 기준 수주 잔고는 약 270억 원으로, 이 중 약 41%인 110억 원이 태양광 관련 수주 잔고로 파악됐다. 트윔 정해주 대표이사는 “이번 태양광 패널 관련 수주 외에도 2차전지 및 자동화 관련 장비 수주가 대폭 증가했고 수소전지 분야 수주 또한 시작됐다”며 “이처럼 지속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외형성장은 물론 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