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관리 클라우드 전문기업 디엠테크컨설팅가 SMATOF 2023에 참가해 ‘스마트공장장’ SaaS 제조 통합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엠테크컨설팅은 중소기업형 통합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 서비스(SaaS) ‘스마트공장장’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장은 흩어진 제조 정보를 한 번의 클릭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제조·생산 모든 단계가 자동화·디지털화되어 가치사슬 전체가 하나의 공장처럼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제조지능화 통합 플랫폼이다. 스마트공장장 서비스는 크게 △라이브 오피스 △라이브 MES △라이브 팩토리로 제공된다. 디엠테크컨설팅 관계자는 출시 배경에 대해 “클라우드 서비스가 갖는 확장성, 유연성, 비용절감, 실시간 분석, 유지 용이성, 쉬운 접근성을 목표로 공통 기능화와 제조 기능을 특화하여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컨벤션센터가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
신재생·분산에너지 활성화 협력 MOU…특화지구 지정 추진 본격화 마이크로그리드, ESS 등 전기신사업·에너지효율사업 모델도 공동개발 LS일렉트릭과 씨엔시티(CNCITY)에너지가 내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법) 시행을 기점으로 전개될 분산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해 손을 잡았다. LS일렉트릭은 25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씨엔시티에너지(구 충남도시가스)와 ‘신재생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과 씨엔시티에너지 황인규 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결식에서 양사는 내년 분산법 시행 전후 전개될 분산에너지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MOU에 따라 양사는 △미래 분산배전망 사업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화지구 지정 추진을 위한 신규 사업모델 개발 △에너지 서비스 신사업 협력 △에너지 효율사업 협력모델 개발 등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씨엔시티에너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신재생 전력기술 보유기업을 파트너로 삼아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에너지 자산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LS일렉트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
원익로보틱스가 개발한 제조·물류이송 자율주행로봇(AMR, 모델명: WR300)이 지난 9월 8일 실시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엘리베이터 탑승 로봇 안전성 평가’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엘리베이터 탑승로봇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위해 현장 평가를 진행한 최초의 사례이다 자율주행로봇이 실내 주행, 엘리베이터 탑승 등 건물 내를 이동하기 위해 사람이 작업하는 공간과 엘리베이터에서 안전하게 운영돼야 하므로, 한국산업표준인 KS B 7317에 명시된 안전 요구사항 및 평가 방법에 따라 속도 제한, 단차와 틈새 극복, 추락방지, 장애물 감지와 보호 정지 등에 대한 평가 및 자율주행로봇과 엘리베이터의 연동에 대한 엄격한 현장 확인을 포함하여 평가됐다. 원익로보틱스 박연묵 사업본부장은 “이번 제조·물류이송 자율주행로봇의 엘리베이터 탑승 로봇 안전성 평가 통과를 통해, 원익로보틱스의 자율주행로봇은 사람이 작업하는 공간과 엘리베이터에서 안전하게 운영된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입증했고, 제조·물류이송 자율주행로봇 사업을 국내외 여러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서 추진하여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익로보틱스는 최첨단 로봇공학,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2023년 ‘100대 과학·기술 협력지구’에 한국의 서울(3위), 대전(18위), 부산(74위), 대구(91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지식재산기구는 혁신의 주요 요소인 과학과 기술개발에 대한 지역 집중도를 파악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특허출원 활동과 과학논문 발표를 분석해 발명가와 과학 저자의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도쿄·요코하마(일본)가 가장 규모가 큰 협력지구로 선정됐고, 다음으로 선전·홍콩·광저우(중국), 그리고 우리나라의 서울(대한민국)이 3위로 선정돼 지난해(4위)보다 1단계 상승했다. 다음으로 베이징(중국), 상하이·쑤저우 협력지구가 그 뒤를 이어, 상위 5개 협력지구 모두 동아시아 지역의 협력지구(클러스터)가 선정됐다. 100대 협력지구에 한국은 중국(24개), 미국(21개), 독일(9개) 다음으로 많은 4개(서울, 대전, 부산, 대구) 협력지구가 포함됐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이 과학자나 발명자의 아이디어가 보다 빨리 실현되고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생태계를 활발하게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100대 과학·기술
동물의 코지문 등 신체적 특징 활용해 반려동물 개체 식별 가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UN산하 ITU-T SG17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텔레바이오 인식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개체식별 기술에 대한 ITU-T 국제표준(X.1097)이 사전 채택됐다고 밝혔다. KISA 김재성 박사와 펫기업인 파이리코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약 3년 6개월에 걸쳐 ‘텔레바이오 인식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개체식별 인증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해당 인증서비스는 반려견·반려묘 등 반려동물의 비문(코지문)·안면 등 신체적 특징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반려동물의 개체를 식별할 수 있는 보안인증 기술이다. 사전 채택된 국제표준(X.1097)의 주요 내용으로 △반려동물의 비문·안면 등 생체정보 획득 장치 및 개체식별 인증플랫폼 기능 요구사항, △반려동물 비문·안면인식 알고리즘 성능 시험방법, △DB 구축 지침 등이 정의되어 있다. 해당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한 KISA 김재성 박사는 “해당 국제표준이 추후 최종 채택으로 이어져 반려견 신체 내부에 생체이식칩을 삽입하는 기존의 동물 등록방식을 개선하고, 저조한 동물 등록률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원강이 최근 혁신 성장 유형으로 벤처 인증을 획득하여 벤처기업확인기관으로부터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원강는 BC32, BC35, BC40 장비용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BC Cutter Teeth, BCF9, BCF10 기어박스, 머드펌프, 컷팅 휠 등 다양한 제품을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자매사인 원강초경부터 이어온 글로벌 기초 공사 장비 부품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원강 강태영 대표는 벤처 인증 획득 이유에 대해 “우리의 혁신, 품질, 그리고 안전에 대한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는 제조 업계에서 현재보다 더 높은 수준의 우수성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은 국제 시장에서 강한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회사의 제품은 ISO 9001, ISO 45001, ISO 14001 인증 및 CE 인증을 받아 엄격한 품질 및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특히, 최근 건설기술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암반용 로드헤더용 픽커터는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우수함을 입증하고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 ITC 디지털 전력 최적화 솔루션과 한국전력 K-BEMS 플랫폼 연계 논의 중소·중견 기업 맞춤형 솔루션 통해 국내 제조혁신 경쟁력 강화 기여할 것 LS그룹의 IT 계열사 LS ITC가 한국전력과 함께 국내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1일, LS용산타워에서 LS ITC와 한국전력이 ‘탄소중립 및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민 LS ITC 제조DX사업부장과 김종민 한국전력공사 수요전략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 ITC의 디지털 전력·에너지 관리 솔루션에 한국전력공사의 K-BEMS(빌딩에너지관리 시스템) 플랫폼을 연계해 EERS(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 의무화 제도) 확산으로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산업단지 중소, 중견기업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현재 LS ITC가 있는 충북 청주산업단지 내 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산업단지로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석민 LS ITC 제조DX 사업부장은 “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의 홈앤가든이 기존 모델 대비 20% 증가된 토크로 일상적인 스크류 드라이빙은 물론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충전 스크류 드라이버 ‘IXO 7 SE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편리한 다목적 공구로 가정 내에서나 DIY 작업에 최적화됐다. 별도로 구매가 가능한 IXO Collection 액세서리와 교체가 가능한 Easy-Click 캡 기능을 이용하면 스크류 드라이버 겸 멀티 공구로도 사용 가능해 드릴링, 절단, BBQ 숯불 준비 등 가정 내 다양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보다 강력해진 모터로 편리하고 부드러운 작업이 가능하며, 2.0 A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긴 작동 시간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190개의 스크류까지 작업할 수 있고, 번거로운 재충전 및 비작동 시간을 줄여 다량의 스크류를 장시간 작업해야 하는 경우 효율적이다. 작업자의 편의를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기능도 갖췄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경량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구 무게를 줄여주고, 미끄럼 방지 소재의 소프트 그립은 편안한 그립감과 뛰어난 공구 제어력을 제공한다. 또, PowerLight 조명이 적용돼 어두운 공간에서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슬리키친’·레스토랑 운영솔루션 ‘먼키오더스’ 미국 시장 공략 푸드테크 기업 아머드 프레시, ‘아메리칸 슬라이스’ 비건 치즈로 미국 시장 가속화 K-팝, K-드라마, K-푸드 등에 이어 식품과 외식산업에 신기술을 도입한 K-푸드테크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푸드테크(Foodtech)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IT, AI(인공지능), 로봇, 바이오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말한다. 특히 글로벌 시장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K-푸드테크 업체의 진출이 활발하다. 현재 미국 시장에 진출한 K-푸드테크 유형은 다양하다. 포스, 키오스크, 주문앱 등 무인주문 및 매장관리시스템, 서빙로봇과 조리로봇, 비건 및 대체식품, 치킨과 베이커리 같은 K 프랜차이즈 등 국내에서 검증되고 성공한 각 분야의 선두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본격 나서고 있다. 디지털 외식플랫폼 스타트업 먼슬리키친(브랜드명 : 먼키)은 지난 4월 미국 뉴욕 소재 POS PARTNER사에 클라우드 기반 레스토랑 운영솔루션인 ‘먼키오더스’를 수출 계약했다. 계약 규모는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 ‘KORMARINE 2023’에 참가, 벙커링 솔루션 및 유량·분석계 제품군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정확한 급유량 측정, 연료 소비 제어로 스마트한 선박 운영을 가능케 하는 벙커링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MID(MI-005) 인증 및 싱가포르 해운항만청(MPA)으로부터 상거래용 승인을 획득해 보안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여러 프로세스 파라미터를 동시에 모니터링함으로써 최대의 수익성과 투명성을 보장한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관계자는 “LNG 벙커링 솔루션의 경우 독보적인 실시간 에너지 계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극저온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라만 시스템이 결합되어 LNG 트럭 적재 및 벙커링 선박에 활용 가능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 트렌드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유&가스 산업에서 프로세스 가스 측정에 최적화된 유량 솔루션과 해양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되어 효과적인 선박 평형수 모니터링이 가능한 분석계 제품군 역시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헬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운영사인 영유아 플랫폼 전문기업인 아이앤나는 전년대비 상반기 매출 및 회원수, 월간활성이용자수(MAU) 등이 5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아이앤나는 신생아실 비대면 면회가 가능한 신생아 영상 공유 서비스 ‘베베캠’ 서비스 운영사로 작년 6월 말 산후조리원 캠 서비스 ‘젤리뷰’ 플랫폼을 인수해 전국 350여개 산후조리원(시장 점유율 약 80%)과 제휴 중이다. ‘베베캠/젤리캠’은 산후조리원에 있는 아기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산후조리원 신생아 실시간 영상 서비스로 아이앤나가 2016년부터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 론칭된 ‘베베캠/젤리캠 프리미엄’은 기존 베베캠/젤리캠을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로, AI 기술을 접목하여 아기의 움직임을 포착해 자동 사진을 촬영하고,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베베픽, 베베클립 기능이 적용되었다. 베베캠 서비스 외에 프리미엄 육아용품 쇼핑몰 ‘아이보리 스토어’, 생생한 라이브 쇼핑 ‘아라쇼’, 엄마들의 소통 공간 ‘커뮤니티’, 육아 기록 관리 ‘아이수첩’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앤나는 2022년에 이어 23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3년 8월
AI 기반 제조-에너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협력 MOU 체결 단위생산 비용·에너지 최소화 구현…제조·에너지 ESG시장 ‘정조준’ LS일렉트릭이 미국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인 사이트머신과 함께 제조-에너지에 특화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 분야 신사업을 추진한다. LS일렉트릭은 18일 충북 청주시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글로벌 파트너 회사인 ‘사이트머신’과 ‘AI 기반 지능형 제조-에너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욱동 LS일렉트릭 생기소재연구소장(상무)과 존 소벨 사이트머신 CEO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체결식에서 양사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관련 신시장 개척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MOU로 양사는 △사이트머신의 ’Manufacturing Data Platform’을 활용한 제조-에너지 빅데이터 연결성 검증 및 분석 △AI 기반 제조 공정 설비 제어 값 예측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등 기업들의 스마트 제조, 생산 공정상의 전력 효율화 등 ESG 시장을 겨냥한 통합 플랫폼 분야에서 폭넓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더블유아이는 시설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15년간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축적한 현장 경험을 첨단 ICT 기술과 융합하여 개발한 특허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솔루션이 유비스 마스터(U·BIS Master)와 유비스 하이(U·BIS Hi)다. 조희선 디더블유아이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시설물 현장의 작업자 시각에서 겪을 만한 시스템 사용의 고충들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거쳐 개발을 해왔다고 말한다. 이들 솔루션 장점에 대해 조희선 대표이사는 “솔루션의 모든 기능과 메뉴를 무조건 다 사용할 필요가 없고 빌딩 및 시설물 규모와 고객의 니즈에 맞게 원하는 기능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더블유아이는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비스 마스터와 유비스 하이를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조희선 대표이사와 일문일답이다. Q. 현재 제공하고 있는 시설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면. A. 디더블유아이의 기술과 노하우로 탄생한 스마트 워킹 서비스인 유비스 마스터(U·BIS Master)는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의 시설물, 에너지, 보안, 환경 등 모든 유지보수관리 업무를 앱(App) 하나로 수행할 수 있
공장 현장에서는 먼지 때문에 발생하는 품질불량 문제와 직원들의 건강 문제가 늘 골치 아픈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CNC공작기계, 금형가공기계, 사출기, 에어컴프레서 등을 이용해서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는 생산 시 발생하는 먼지와 오일미스트로 인해 냉각장치(Cooler)의 흡입구에 먼지슬러지가 쌓여 냉각 효율이 저하되면서 잦은 고장을 일으켜 생산 차질을 일으키는 게 현실이다. 이런 곳에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선진국 제품이 사용되던 롤필터가 최근 에어비젼에 의해 국산화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어비젼의 ‘AV롤필터’는 사용의 편리성은 물론 먼지제거 효율도 높다. 종래에 사용되던 부직포 롤필터가 부피가 커서 보관이 어렵고 압력 손실도 커서 장비에 무리를 주던 것에 비해 AV롤필터는 아주 얇으면서도 먼지제거 효율이 더 좋고 압력 손실도 7분의 1로 작아서 장비에 사용하기 알맞게 되어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석부착식으로 만들어져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필터미디어 길이가 7M나 감겨져 있어서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필터교체 시에는 20Cm마다 절취선이 있어서 화장지처럼 손쉽게 뜯어서 사용하면 되는 매우 편리한 방식을 구현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협동로봇 안전인증의 대규모 ‘자기적합성 선언’의 컨설팅을 지원해 보급 확산에 나섰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지난 9월 14일, 부산에 위치한 STS로보테크에서 시범 컨설팅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결과보고회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김서현 본부장,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손동섭 본부장, 한국로봇산업협회 서준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범 컨설팅에서는 CNC 금속가공 전문 기업인 STS정밀에서 사용 중인 113대의 협동로봇 사업장의 안전검사를 지원했다. 정량적 로봇 위험성평가, 협동로봇 안전조치, ISO 10218-2 자기적합성선언 등을 실시했다. 협동로봇은 안전검사 대상으로, 울타리를 설치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사업주는 안전조치 증빙을 해야 한다. 기존에는 3자 인증만 가능해 비용이나 시간이 많이 들기에 활용할 때까지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지난해부터는 기업이 스스로 ‘자기적합성 선언’을 가능하게 유권해석을 도출했다. 이번 시범 컨설팅에는 113대의 대규모 협동로봇에 대해 울타리나 센서 등의 설치 없이 작업자와 로봇의 협동작업이 가능하도록 힘-동력 제한모드(PFL)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시범 컨설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