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건설은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사하 삼정 그린코아 더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216세대, 오피스텔 72실이며 총 288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 타입은 64~84㎡ 위주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64㎡ 72세대 △76㎡ 96세대 △84㎡ 48세대이다. 분양 관계자는 “1호선 하단역 역세권 입지로 하단을 잇는 5호선이 오는 23년 완공 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변대로, 김해국제공항(가덕신공항 예정), 낙동대로 등 다수의 광역 교통망도 이용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아트몰링쇼핑몰, CGV, 뉴코아백화점, 롯데마트, 부산현대미술관, 사하구청 등 문화, 쇼핑, 생활편의 등 사하의 상권과 인프라를 단지 주변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낙동초, 하단초, 건국중ㆍ고, 부산여고, 동아고, 부일외고, 부산일과학고,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등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승학산, 에덴공원, 을숙도생태공원, 낙동강 등도 자리해 있는 한편, 인근의 신주거타운 형성, 도시철도 연장, 가덕신공항 건설 등도 기대감을
성인의 치아는 사랑니를 제외하고 28개로, 각각의 위치마다 역할과 기능이 조금씩 다르다. 그중 어금니의 경우 저작 기능을 중점적으로 실행하는 치아로서, 단단하고 질긴 음식도 잘게 부수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다 보니 어금니는 다른 치아에 비해 마모되기 쉽고 치주염이나 충치 등이 발생할 확률도 높다. 이는 평상시 관리와 청결 유지가 중요한 이유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갑작스레 어금니를 상실했다면 빈 자리를 수복해주는 게 바람직하다. 이를 방치할 경우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게 어려워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소화불량, 위장장애, 영양 불균형 등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이때 치료법 중 하나가 임플란트다. 이 치료법은 잇몸뼈에 인공치근을 직접 심고 지대주와 크라운을 연결하는데, 자연 치아의 기능성과 심미성을 80% 이상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이들 전문의는 말한다. 이들은 어금니 임플란트의 경우 일반적인 치아에 비해 기능적인 부분에 좀더 초점을 두고 치료하는 게 좋고, 이를 위해서는 정밀검사를 통한 맞춤식립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고 한다. 이정택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어금니 임플란트는 강한 자극에도 견딜 수 있도록 잇몸뼈가 튼튼한 곳에 제대
대구광역시 일원에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구축된다. 이 단지는 지하5층~지상34층의 규모이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61㎡A타입 63세대, △61㎡B타입 65세대, △84㎡A타입 32세대, △84㎡A1타입 32세대, △84㎡B타입 65세대 등 아파트 총 257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51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오피스텔 108실은 전용면적 29㎡로 원룸형과 복층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아파트 청약일정은 12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당해지역, 8일 1순위 기타 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1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오피스텔도 12월 하반기에 청약 및 계약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단지가 위치한 수성구의 경우, 명문 중심의 학군과 교육청, 세무서, 지방검찰청, 지방법원, 먹거리타운, 소규모 마트, 재래시장, 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효신초, 동신초, 청구중고, 중앙중고, 경북대학교 등과 신암공원을 낀 동부도서관, 수성구립 도서관이 가까이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신천 조성의 산책로와 자전거 길, 야시골 공원과 화랑 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차량 8분 거리에는 대구어린이대공
노화 또는 사고로 인해서 치아나 잇몸 부분에 심한 손상이나 치아 상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충치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도 치아가 상실될 수 있으며, 올바른 관리를 통해 치아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다수의 치아를 상실하게 되었을 경우 전체임플란트를 비롯해 틀니나 브릿지 등 여러 대체 방안이 있다. 관련 전문의들은 전체임플란트의 경우 자연치아와 유사하며, 저작력도 80% 이상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들 전문의는 16~20개의 식립 해야 하는 큰 범위에 수술이어서 고난이도 치료이며, 환자의 구강상태를 면밀히 분석하여 진행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완전 무치악 환자의 치료에 있어 중요한 것은 임플란트 최종 보철물의 형태가 결정된 후 잔존골 분석 및 식립할 임플란트의 종류, 개수, 위치 등에 대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문의들은 또 “전체임플란트는 일반적으로 상악은 5~6개월 정도, 하악은 3개월의 치유기간이 필요한데 보통 상악-하악의 순서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플란트치과 대표원장 이창규 원장은 “전체임플란트를 고려하는 환자의 경우, 지지할 잇몸뼈 소실이 심하고, 잇몸 조직도 약해진 상태가 많다”며 “식립 부위가 CT에서도 반영되지 못
커머스&애드테크 기업 지니웍스(대표 이앙)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국내 편의점 5개 업체와 상생 기획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니웍스는 기업들의 자체 앱/웹(App/Web)에 API 형태의 쇼핑몰 플랫폼과 운영을 지원하는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 셀러드(sellerd)와 프로모션 마케팅 플랫폼 애드머스를 통해 쇼핑몰과 마케팅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애드머스는 게임형 이벤트 프로모션을 쉽고 빠르게 생성할 수 있게 한 프로모션 마케팅 플랫폼으로 지니웍스가 개발한 100여 종의 HTML5 기반 캐주얼 게임을 프로모션 소재에 맞춰 제작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지난 11월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1코리아세일페스타 편의점 이벤트 ‘편의점으로 GO GO!’에 애드머스 플랫폼이 이용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이벤트는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인 편의점 가맹점주에게는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기획전인데, 국내 편의점 5개 업체가 애드머스 플랫폼을 이용해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각 회사별로 마케팅 포인트로 구성된 퀴즈를 내고, 로고에 맞게 스낵 게임을 커스터마이징했는데 168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갑작스럽게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면 보통 충수염(맹장염)부터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요로결석도 배를 부여잡고 응급실을 찾는 질환 중 하나다. 이 질환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2배 가량 높게 나타나며, 30-50대 젊은층에서도 발생해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등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 장애를 유발하고, 그로 인해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거나 요로감염, 신부전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옆구리 통증과 함께 오심, 구토, 혈뇨 등이 나타나며 하부 요관이나 방광, 요도에 결석이 있는 경우에는 통증 없이 빈뇨, 잔뇨감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전문의들은 CT나 X-ray를 통해 진단하게 되는데, 결석이 확인 될 경우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연세우노비뇨기과의원 도성훈 원장은 “결석의 크기가 4mm 이하로 작고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자연 배출이 될 가능성이 높아 대기요법을 쓴다”면서 “결석이 일주일 이상 배출되지 않고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체외충격파 또는 내시경 장비 등을 이용한 침습적 치료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체외에서 높은 에너지의 충격파를 발생
수성레이크 우방아이유쉘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아파트는 59㎡ 126세대와 84㎡A 42세대, 84㎡B 139세대, 84㎡C 87세대로 구성된다. 전 타입 알파공간 설계를 적용했으며 옵션으로 가족실을 팬트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59㎡ 타입은 채광, 일조, 조망, 환기 등을 제공할 수 있는 4Bay 알파공간으로 설계됐으며,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의 실내유입을 차단해 주는 현관 청정시스템과 에어샤워건 옵션을 전 타입에 제공한다고 했다.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생활권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파동 IC를 통해 대구시 전역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파동초등학교와 수성중학교, 수성고등학교 등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지 근처에는 신천, 법이산, 수성못, 가장호가 위치해 있으며, 신천대로에 인접해 신천동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파동IC로 곧 전구간 개통 예정인 4차 순환도로를 이용하면 대구시 외곽까지 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 단지가 들어서는 파동은 7천여 세대 브랜드타운이 계획되어 있는데, 입주 완료된 3개 단지와 올해 분양을 진행한 2개 단지가 있으며, 7개 단지의 분양이 계획
대창기업은 ‘KTX 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의 견본 주택을 오는 12월 선보이고, 분양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전체 549가구 규모로 59㎡ 88가구, 84㎡A 353가구, 84㎡B 108가구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단지는 또 지상을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하고 지하 주차장은 가구 당 1.9대의 주차가 가능하도록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또 단지 인근에 대형 근린 공원과 상업ㆍ업무시설이 조성되며 초등학교도 예정돼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사업지는 6300여가구에 1만6000여명이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인 KTX 신경주역 신도시 내에 들어선다. 이 관계자는 KTX 신경주역에서 경부선 KTX, SRT노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에 갈 수 있으며, 동대구(18분)ㆍ울산(11분)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내년 완전 개통될 예정인 동해남부선을 이용할 경우 포항-신경주-울산-부산 등지로 5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중앙선으로는 청량리역까지 2시간 안에 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청약·대출·세금 등 정
뇌는 인체 신경계의 중추가 되는 기관으로 운동, 감각, 고도의 정신 작용, 사고, 인지, 호흡, 배뇨·배변 조절 등과 같은 중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뇌졸중이나 뇌손상 등과 같은 다양한 사유로 인해 발생하는 마비 증세, 언어 및 인지장애, 대소변장애, 연하장애, 우울증 등은 인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심각한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적절한 예방 및 치료가 중요하다. 전문의들은 이와 관련, 치료뿐 아니라 뇌신경 재활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장해의 회복이 주로 발병 초기에 이루어지는 만큼 회복을 극대화하고 최적의 재활 효과를 얻기 위해 조기에 재활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이들에 따르면 뇌신경 재활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신체 및 인지 기능, 행동 심리적 및 사회적 기능에 대한 평가와 치료를 실시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사회 통합을 유도하는 포괄적 재활 효과를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들은 뇌신경 초기 재활의 골든타임을 발병 직후 3개월로 의학계에서는 정의한다고 말한다. 뇌신경 재활 프로그램은 기능 회복을 위한 통합 과정으로 이뤄져 있는데 보바스 & NDT,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PNF), 보행훈련, 기능적 전기자극(FE
치아교정은 치아의 배열뿐 아니라 신체 건강과 호감을 주는 인상 등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돌출입, 부정교합, 덧니 등을 반듯하게 교정하여 저작기능 향상, 충치 발생과 잇몸 질환 예방, 호흡기 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는 게 관련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투명 교정 시술은 다양하다. 인비절라인도 그중 하나이다. 전문의에 따르면 이 장치로 시술할 경우, 3D 구강 스캐너를 통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각 환자별 맞춤식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3D 검사 장비는 현재 상태와 치아 이동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예측 가능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전문의들은 이 교정 장치의 경우 탈부착이 가능해 음식 섭취에 제한이 없으며, 치실 사용이 가능해 충치 발생률이 적고, 통증이나 이물감이 적은 편이라고 전한다. 또한 부정교합이나 돌출입, 덧니 등의 케이스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작되어 계획에 맞춘 장치를 미리 받기 때문에 6~8주에 한 번 정도로 병원에 방문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인비절라인은 교정 기간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지만 치아의 이동이 수반되어야 하므로 브라켓 교정 장치를 활용한 일반교정과 비교했을 때
눈은 우리 몸에서 노화가 가장 먼저 진행되는 기관 중 한 곳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사용 증가에 따라 노화속도가 이전에 비해 빨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안과 함께 시력저하를 불러일으키는 백내장도 여기에 속한다. 백내장의 경우, 혼탁한 수정체로 인해 물체의 거리에 관계없이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노화뿐만 아니라 당뇨, 안과적인 수술, 스테로이드 약물 사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수정체가 혼탁해지며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시야가 흐려지고 뿌옇게 보이는 증상으로 노안과 착각하는 경우도 많아 초기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들도 많은데, 주의가 요구된다는 게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이들 전문의에 따르면 백내장은 초기에 약물을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추며 일시적인 개선이 가능하지만, 그 단계가 넘어서면 수술적 방법을 통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들은 최근 들어서 수술을 통해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개선하기도 하는데, 환자의 눈 건강상태와 생활습관, 개선하고자 하는 부분 등을 고려해 단초점, 다초첨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한다. 하이안과 최원석 대표원장은 “환자가 백내장 수술을 고려한다면 사전에 눈 모양과 구
노인성 안질환은 노화가 원인으로 나타나는 안질환으로 노안과 백내장이 대표적이다. 이들 질환은 노인성 안질환 중에서도 수정체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는 점에서 같다. 하지만 두 질환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저하돼 시력에 문제가 나타나는 것이며, 백내장은 수정체 혼탁에서 비롯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노안은 먼 거리보다 가까운 거리가 점점 침침하고 흐릿하게 보이는데, 초점 조절 근육의 기능 저하로 생기는 조절 이상이 주된 증상이다.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고 경화가 일어나며, 눈이 침침하고 시야가 흐려지면서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백내장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는 게 바람직하며, 당뇨가 있을 경우 백내장 발병률도 높아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퍼스트삼성안과 김영택원장은 “노안과 백내장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자칫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며 “노안과 백내장을 혼동해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지 않도록 평소 주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병의 정확한 유무를 따져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에게 발현된 증상을 스스로 판단
노년기 건강과 관계가 있는 부위 중 하나가 치아이다. 치아를 상실해 저작 활동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신체 전반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임플란트의 경우 치아 상실을 대체할 수 있는 치료법 중 하나다. 주변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 자연 치아와 비슷한 수준의 저작력을 회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심미적인 면에서도 선호도가 있는 편이다. 전문의들은 “하지만 치아 상실 후 오랜 시간이 지난 경우라면 보다 신중한 접근을 필요로 한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치조골 흡수가 심해지기 때문인데 이 상황에서 무리하게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하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치근으로 인해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노현기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이런 경우 자가골이식과 같은 뼈이식 임플란트를 고려해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해당 시술은 말 그대로 뼈이식을 통해 부족한 잇몸뼈를 보충하는 방법인데, 뼈의 밀도를 치밀하고 단단하게 만든 후에 임플란트를 식립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때 이식재는 자가골, 합성골, 동종골, 이종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그중 자가골은 자신의 뼈를 사용하기 때문에 골형성률이 높고, 신체 거부반응이 낮다는 특징이
신영건설은 오늘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주거형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에 대한 청약 접수를 관련 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업체 담당자는 “청약홈을 통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접수가 가능하고, 당첨자 발표는 26일 실시하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이다. 청약신청금은 30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담당자는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는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 되더라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소유권 이전 후(등기완료 시점) 실거주 의무 없이 전매 또는 임대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44실 규모로, 전용 59㎡ A·B타입 각 72실로 구성된다. 59㎡A 타입은 3-Bay 구조(방-거실-방)로 설계됐으며, 중앙에 위치한 거실을 중심으로 공용공간과 사적인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는 게 담당자의 설명이다. 59㎡B 타입은 침실 2개가 나란히 배치되는 구조로, 큰 방 1개로 붙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2면 개방형으로 향(向) 구성도 다양하다고 덧붙였다. 각 타입에는 팬트리 등을 배치했고, 자투리 공간 수납장이나 듀얼수납장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시흥 장현 서희스타힐스’가 임차인 모집 공고를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임대차 계약 갱신 시 5% 이내에서 임대료가 증액돼 부담감을 낮췄으며, 무주택 세대주 세액 공제가 제공된다”며 “입주 자격은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년·신혼부부 지원을 강화해 무주택자 우선 공급물량의 20% 이상은 평균소득 120% 이하, 만 19~39세 청년,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배정된다”고 덧붙였다. 서희건설이 책임 시공 예정인 이 아파트는 74㎡ A/B, 84㎡ A/B/C 등 5가지 중소형 타입, 887세대로 구성되며 시흥장현 B-2BL에 위치하며, 판상형에 남향 위주 배치로 꾸미고, 4베이(일부 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주차공간은 전체 지하화해 공원형 아파트(근린생활시설 제외)로 조성되며,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주민카페, 키즈앤맘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고 했다. 단지 옆 가온초중교와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유치 예정이며, 장현지구와 능곡지구의 더블생활권 입지로 장곡역(예정), 월곶-판교선(예정), 신안산선(예정)